[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내년 국비 8조 시대를 열기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가 국회를 찾았다. 18일 국회에서 양 지사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영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완주 정책위의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안도걸 기재부 2차관, 최상대 예산실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와도 자리를 마련했다. 충남도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는 등 예산 심의 동향 파악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91억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2억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10억 ▲천안 성거-목천 도로 건설 20억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 도로 건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3억 등이다.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50억 ▲산업디지털전환(IDX)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20억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5억 ▲해저터널 양방향 인명구조장비 보강 10억 ▲서천 브라운필드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13억 원 등도 포함됐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기업들의 올해 투자와 고용 인원이 전년 동기 대비 각 2.5배, 1.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유치한 기업 가운데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하기 시작한 업체는 총 651개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97개사보다 54개사(9%)가 많은 규모다. 월 평균으로는 65.1개사로, 현재와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연내 신규 준공·가동 기업은 700개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시군별로는 천안 245개사, 아산 188개사, 당진 51개사, 금산 47개사, 보령 26개사 등의 순이다.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 175개사, 전기전자통신 108개사, 식품 80개사, 자동차부품 48개사, 비금속 45개사 등이다. 수도권에서 이전한 기업은 9개사로 나타났다. 651개 기업이 투자한 금액은 총 4조96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1조9395억 원보다 3조248억 원, 2.5배가량 많다. 고용 인원은 지난해 8600명에서 올해 1만3896명으로 1.6배가량 늘었다. 651개사의 투자 부지 면적은 443만 8721㎡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돌파했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17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도민 210만6946명 중 80.1%인 168만7648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접종 완료율 78.4%보다 1.7%P 높은 수치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예산 85.2% ▲부여 85.1% ▲논산 84.9% 청양 84.5% ▲서천 84.4% 등 순으로 고령층이 많은 군 지역이 높았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0.8% ▲30~39세 91.8% ▲40~49세 93.8% ▲50~59세 96.6% ▲60~69세 95.9% ▲70~79세 94.1% 등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늘(18일)부터 도내 15만500여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3473억 원을 지급한다.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7000여 농가에 688억, 면적직불금은 9만3000여 명에게 2785억이 지급된다. 지급은 시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앞서 충남도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안내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했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요양등급 판정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 대상을 선정했다.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해서도 선정된 점검 대상자에 대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에서 대상을 싹쓸이 하면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충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소통·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 됐다. 도는 17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브랜드콘텐츠부문 대상,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영상부문 대상(홍보가 기가막혀)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고객지향적 소통 마케팅 성과와 우수성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한다. 전국 148개 공공기관, 2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경쟁력지수부터 심의위원회 검증까지 총 4단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도는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에서 상위 100개 공공기관 평균인 79.22점을 크게 앞선 85.27점을 받아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기관의 비대면 소통이 대폭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사회관계망 각 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이 1억3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33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9315만 달러에 비해 43% 증가한 규모다. 20개월 연속 수출 증가 기록을 작성하며 10개월 만에 올해 목표치인 1억3000만 달러를 돌파하고, 연말까지 내년 목표 1억5000만 달러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말 기준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7076만5000달러 ▲마른김 3590만3000달러 ▲해삼 1226만9000달러 ▲어육 184만8000달러 ▲기타수산물 163만4000달러 등이다. 특히 해삼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194만 달러에 비해 532.4% 폭증했다. 어육도 55만3000달러에서 234.2%, 마른김은 1779만7000달러에서 101.7% 증가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 5064만8000달러 ▲미국 2495만7000달러 ▲대만 719만 달러 ▲러시아 558만2000달러 ▲호주 544만5000달러 등의 순이다. 시군별로는 ▲홍성 7741만3000달러 ▲보령 2123만3000달러 ▲서천 1554만4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8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3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예산군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등 지역혁신 기반조성을 위한 혁신관련 사업 적극 발굴과 전자적 기록관 운영 등 다양한 혁신정책 추진으로 대국민 서비스의 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군민이 참여하는 체감도 높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최근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 등을 사칭해 소화기 강제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소화기 강매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점검표 작성 등 민원 처리나 공공기관의 경우, 소방훈련과 관련된 법적 의무를 제시하며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품 등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실제 방문 시에는 공무원증 제시를 요구해 관할 소방서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강종범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으로 관계자의 사전 동의를 득한 교육과 소화기 판매 등 사업은 가능하나 소방서나 한국소방안전원을 사칭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라며 "소방서에서는 영리 목적의 사업을 하지 않으며 어떠한 대가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가용 가능한 방역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소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집중소독기간은 지난 8일 충북 음성의 한 메추리농장과 13일 전남 나주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다. 현재 예산군은 방역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진입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농장단위 유입차단과 함께 강폭이 넓어 방역차량으로 소독이 어렵고 철새서식으로 바이러스가 상존할 수 있는 삽교천과 무한천 등 대형하천과 농경지에 대해 광역방제기 4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달 18일부터는 모든 가금농장과 축산차량, 축산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삽교천을 비롯한 철새도래지 출입금지와 타 시도 등에 대한 가금분뇨차량의 이동제한, 전통시장 내 70일령 미만의 초생추, 중추와 오리 유통금지, 가금류 방사사육금지 등 행정명령을 공고한 바 있다. 예산군은 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단속기간 중 행정명령 위반자는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가 15개 시군 15만9000여 농어가에 올해 2차 농어민수당 648억 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에 실제 종사하면서 농어업경영체로 등록 한 경우 검증 절차를 거쳐, 가구당 연 80만 원의 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2차 지급에서는 상반기에 1차 수령한 15만7000여 농어가에는 40만 원, 하반기에 신청한 2000여 농가에는 8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 현재 금산군에서 지난 10일 가장 먼저 지급을 시작했으며, 지급 준비를 완료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12월까지 지급한다. 수당 지급일자, 수령처 및 사용가능한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군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조성한 예당호 출렁다리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15일 예산군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포상하는 '2021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은 지역산업 진흥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예산군이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사업은 예당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105억원을 투입해 주탑 높이 64m, 길이 402m 규모로 2019년에 개장해 지금까지 505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예산군의 관광 랜드마크다.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 연구단’이 활동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례 분석돠 추진 모델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융 관련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한 연구단은 12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연구 주제별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충남도 관계 공무원, 연구단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추진 상황 보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자문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연구단은 올 연말까지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활동 전략 수립을 목표로 사례 분석, 추진 모델 발굴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연구단은 1차 연구과제에 대해 위원별 세부 검토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한 2차 연구과제의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또 앞으로 진행할 도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2차 연구 주제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따른 신용 창출 및 산업 연관 효과 분석, 합리적 자본금 조달 방안, 충청권 지방은행 지점 수 추정, 합리적 정보기술(IT) 비용 추산, 국내외 지방은행 신사업 사례, 사업모델 예시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 총 6건이 논의됐다. 이어 내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서부내륙권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시킬 '체류형 농촌테마 관광시설' 기공식이 12일 열렸다. 예산군은 예산형 생태관광과 체류형 농촌테마관광의 융·복합 관광명소로 새롭게 부상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조성 기공식을 통해 명품관광지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60억, 사업면적 13만209㎡, 건축면적 3261㎡, 연면적 449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예산군의 역대 관광개발사업 중 최대 규모다. 특히, 예당호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70m의 전망대를 비롯해 체류형 농촌체험활동과 예당호를 통한 치유와 휴식을 위한 휴양문화시설(△착한농촌 팜센터 △착한농촌 지원센터 △작물경작지 △예당치유정원 △어린이놀이터), 숙박시설(10동 10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2015년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후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와 2년 여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차곡차곡 행정절차 이행을 마무리하면서 드디어 올해 기공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만족할 수 있는 성과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2일자로 2급, 3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동헌 의회사무처장이 천안시 부시장으로 전출함에 따라 의회사무처장에는 김찬배 자치행정국장을 승진 발령했다. 자치행정국장에는 내년 선거업무 대응,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인사운영 등을 위해 조원갑 해양수산국장을 전보 조치했다. 해양수산국장에는 이순종 여성가족정책관을 승진 발령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앞두고 도정의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보 조치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부단체장▲신동헌(의회사무처장) → 천안부시장 ◇2급 승진▲김찬배(자치행정국장) → 의회사무처장 ◇3급 승진 1명▲이순종(여성가족정책관) → 해양수산국장 ◇3급 전보▲조원갑(해양수산국장) → 자치행정국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불거진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고자 전담 TF를 구성하고 지난 10일 첫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충남에는 사업용 화물차량 1만9000여 대 가운데,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이 약 1만여 대로 5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또 석유화학공단, 항만 등이 위치해 산업분야의 요소수 수요에도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충남 요소수 비상태책 TF는 도 기획조정실에서 총괄하며 경제실, 미래산업국, 농림축산국, 건설교통국, 기후환경국, 해양수산국, 소방본부 7개 실국이 대책반, 충남연구원을 자문기구로 뒀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서는 대중교통, 화물차, 항만 등 운송부문과 소방차・소각시설 등 생활부문, 철강・석유화학・농업 등 산업부문 등 전반에 대한 요소수 수급 현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의 해외 통상사무소를 통한 추가 수입처 확보, 분야・지역 간 요소수 배분, 요소수 미사용 대체수단 활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요소수 수급 대란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도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민관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장질서를 교란시키는 매점매석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