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서산시는 2015년 미국 서부를 첫 시작으로, 2016년 미국 동부와 서부, 2017년에는 캐나다까지 판매행사 영역을 확대하면서 미주 한인교포 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금년에는 기존에 기반을 다져온 미국시장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한인시장을 처음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여 품목, 총 11만 불(약 1억 3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9월중에 이미 선적을 마쳤으며, 지역별로 미국 LA에 2만불, 산호세에 3만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6만불 상당의 농·특산물이 보내져 본격 행사를 앞두고 있다. 특히 금년 첫 진출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판촉전에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시 관계공무원과 농협 그리고 농업인으로 구성된 7명의 방문단이 현지에 출장해 판촉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지 최대 규모의 한인마켓(거복식품)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서산농특산물의 적극적인 수입과 유통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오클랜드한인회도 방문해 한인교포시장에서 우선 관심을 가지고 서산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임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에 정차역을 설치할 경우 이를 이용하는 인구가 2025년 기준 2만 75명 증가(175%)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용편익비(B/C)도 1.06으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지난 28일 천안아산 KTX역 회의실에서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구상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한 정성적·정량적 논리 개발과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다. 실제 지난 1월 29일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이 선정됐지만, 천안아산 정차역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도는 KTX-SRT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에 정차역이 없어 철도망의 활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과 전 구간 지하화의 안전성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도 평택∼오송 복복선 전 구간(45.7㎞)을 지하화 할 시 안전에 대한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계획에 따르면 전 구간에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구급차량 진출입이 가능한 경사터널이 전무하고, 환기구(수직구)만 10개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우수 일자리 제공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9일 공주백제체육관에서 ‘위풍당당 고졸취업 우수기업과의 성장을 위한 만남’이란 주제로 제11회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충남과 대전의 우수 벤처ㆍ강소 기업 28곳과 37개 직업계고 학생 1500여 명, 체험학습 참가 학생 900여 명 등 총 2400여 명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더 많은 양질의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충남산학융합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충남벤처협회, 충청남도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참여 우수업체를 안내받았다. 업체에서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90여 명의 학생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 체험학습 중인 직업계고 재학생과 중학교 학생을 위해 진로ㆍ진학 설계를 위한 직업계고 전공체험관, 인적성검사관, 취업컨설팅관, 유관기관 홍보관 등의 진로탐색 부스를 운영했다. 충남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취업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에게는 선취업 후학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찾아 3년간의 결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혁신도시 유치’에 대한 도민 열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더불어민주당에 당론 결집을 요청하고 나섰다. 또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때 보고한 도의 해양신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도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조 지사,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도내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도정 현안 및 정부예산 건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먼저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에 당론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문재인 대통령도 충남 방문 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며 “대통령께서 공개적으로 혁신도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준 만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결집을 통해 더 큰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20만 도민 중 100만 명이 서명하는 등 충남 혁신도시 유치를 향한 도민들의 열망과 바람은 점점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 대표 홈페이지가 국가공인 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아산시 대표 홈페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품질인증 표준 운영·심사지침’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해 ‘웹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했으며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정보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홈페이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구축됐다. 시는 그동안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HTML5를 기반으로 구축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해 왔다. 특히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를 위해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 텍스트와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가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품질인증 마크 획득을 통해 공식적으로 우수 사이트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의 홈페이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문화소외계층인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11월 1일 DY오토(주)에서 ‘직장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문화생활을 향유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음악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DY오토(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설과 함께하는 String Orchestra로의 여행’ 오케스트라를 공연하며 비제의 ’카르멘 서곡‘, 파헬벨의 ’캐논‘ 등 비교적 잘 알려진 클래식 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드라마 ’하얀거탑‘의 OST, 영화 ’겨울왕국‘의 OST 등을 아산시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직장인들이 그동안 업무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음악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 고북면에서 향기로운 가을 국화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산시는 11월 1일에서 10일까지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국화 그 가을빛 추억속으로 스물두번째 행복나들이’라는 주제로 제22회 서산국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산국화축제는 고북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해 서산시의 꽃(市花)인 국화를 재배하면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에는 국화미로정원과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지도 산책로 등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국화를 이용한 체험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또한 백조, 돌고래, 복돼지 등 9종의 국화 포토존을 추가 설치했으며,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전·우리옷(한복) 경연대회, 화관만들기 등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다채로운 행사를 보여 줄 계획이다. 아울러 색소폰 연주, 전통무용 등 관람객을 위한 문화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산국화축제는 2019년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 유망축제로 3년 연속 선정과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4년연속 수상 등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추진 중인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 활용백서’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 활용백서’는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인증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이 쌓이면 최대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JOB콘테스트 ▲실무양성과정 ▲미라클라이프 ▲인적성 준비 ▲캡스톤 경진대회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 중에 있다. JOB콘테스트를 시작으로 캡스톤 경진대회까지 각각 프로그램마다 참여시 인증 도장을 부여하고, 일정 수준의 도장이 쌓이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게 대학일자리센터의 계획이다. 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는 기업분석 역량강화를 비롯해 대기업 인적성 특강,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등 취업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일자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분명한 목표를 갖고 취업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모두 취업에 필요한 정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충남 환경보건 열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 환경보건종합계획(2017∼2020)’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등을 공론화하고, 효율적 환경보건 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담당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대학생,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1∼3부로 나눠 특강, 토론,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환경부의 정책특강 ‘환경정책 방향’ △충남연구원의 주제특강 ‘충남의 환경보건 이슈 및 정책 방향’ △전문가 지정토론 등을 통해 환경보건 정책 현황을 살펴보고, 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도내 환경보건학을 전공하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미세먼지 △생활화학제품 △실내환경 △식품 △환경(보건)교육 등 5개 환경보건 분야에 대해 조별 토의를 거쳐 주요 사안을 꼽고, 대응 방안 및 정책을 선정했다. 도지사와 함께 도의 환경보건 분야 주요 사안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 3부에서는 양 지사와 대학생 패널들이 자유롭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제2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제2차 충청남도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관련 전문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한다. 도와 시·군 인권 담당 공무원, 도 인권위원회, 도민인권지킴이단, 시민사회단체, 인권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여는 이번 공청회는 상황 보고,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2차 기본계획 비전 및 정책목표, 인권행정 구현 추진체계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인권정책연구소가 제2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진행 보고를 실시한다. 또 이진숙 도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 인권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진행하고, 도민 등 공청회 참가자 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도는 ‘충청남도 인권 기본 조례’에 따라 도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5년마다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1차 기본계획의 적용기간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다. 이에 도는 지역의 특성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여성지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적과 공간정보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성 인재의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관리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직무강의와 도에서 국내 처음으로 구축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토지정보 앱 ‘랜드로(Land-RO)’를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이 진행됐다.이어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 시청을 통해 양성평등 직장 문화 형성을 함께 고민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여성리더의 사례를 통해 더 나은 리더가 되기 위한 ‘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여성지적인은 세심한 통찰력과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미래시대 지적이 발전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여성지적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본틀 제공을 위해 도내 모든 가구·주택의 기초정보를 조사한다. 도는 다음달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2019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가구·주택 등의 기초정보를 조사하는 이번 조사는 조사명부 및 도로명 주소 기반 등록명부를 확인·보완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는 작업이다. 조사 기준 시점은 오는 11월 1일 0시이며, 도내 모든 가구와 거처(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장소) 약 102만 5000가구를 조사 대상으로 한다. 모든 거처에 대해 현장 확인 조사를 실시하고, 전체 가구의 15% 정도인 약 15만 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요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형식으로 조사한다. 또 전국 규모 조사 최초로 태블릿피씨(PC)를 활용한 전자조사를 도입해 통계자료의 품질은 높이고, 응답자의 부담은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상세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 12개다. 도 관계자는 “국민을 위한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통계조사의 사전 준비 작업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민방위 기본 소양을 갖춘 강사 7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시군에서 선발했던 민방위 강사를 도 주관으로 변경, 강사 인력풀 구성을 통해 강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우수한 전문 강사 선발을 통해 민방위대 역할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인원은 민방위 제도와 포괄안보를 포함한 기본교육 강사 25명, 화생방 강사 20명, 응급처치 15명, 생활안전(지진·생활안전) 15명 등 총 75명이다. 자격기준은 전(6급 이상)·현(7급 이상)직 민방위 담당 공무원이거나, 민방위 관련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2년 이상)이다. 도 민방위 강사로 선발되면 과목별로 순번을 정해 15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강의하게 되고, 수당제로 근무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강사지원 신청서를 포함한 서류를 도 안전정책과 민방위비상대비팀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도와 도 소속 15개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 안전정책과 민방위비상대비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민방위 사태 시 대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과 식품 위생 및 영양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위생사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도는 29일 보령·금산·서천 등 도내 3개 시·군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지원 중이며 지원 규모는 올해 예산액 2억 5000만 원의 50% 수준인 1억 25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지원을 통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식품위생 관련 영업신고 및 허가를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융자 지원 대상은 식품위생사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으로 △위생시설 △향토특색음식 육성에 필요한 시설 △위탁 운영 집단급식소 시설 △화장실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5000만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000만 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며, 화장실 개선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연간 영업신고 1년 미만 업소이거나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15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돼 내년부터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올해 3월부터 실시한 충남의 고교무상교육에 따라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자녀 또는 유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범위를 제도에 맞게 개선한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지급대상 기준을 근속연수 3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고 장학금 회수·정지 조항과 지급 근거·방법, 의용소방대 직책 명칭 등을 정비했다. 이에 상임위 부위원장인 전익현 의원(서천1)은 “그동안 심화돼온 도시 농어촌간 소방 불균형 해소와 의용소방대가 마을 자치소방 구현을 위한 주체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대원들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전 의원은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조례안, 안전교육·문화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도의회 차원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충남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충남도민 누구라도 소외됨 없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