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서관은 오는 24일과 31일 도내 도서관 직원 대상 10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등 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국내 선진 도서관을 견학하는 사서 워크숍과 현직 기자의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진행한다. 24일 ‘국내 선진지 견학’ 도내 사서 워크숍에서는 국내 최고 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을 방문해 도내 도서관 발전 방안 탐구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31일에는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에서 충청투데이 충남본부 취재부장이자 대전·세종·충남 기자협회장인 김대환 기자가 ‘현직 기자에게 배우는 보도자료 작성의 실제’를 통해 효과적인 도서관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을 강의한다. 나병준 충남도서관장은 “강연장을 벗어나 실제 선진 도서관을 눈으로 살펴보며 장점을 흡수하고, 체계적인 보도자료 작성 방법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의 직무교육을 통해 도내 도서관 현장에 선진 도서관의 좋은 사례를 적용하고, 홍보 역량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7일 시청에서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트리시스(대표 윤형준), ㈜한국지식교육협회(대표 정일준)와 온라인 평생교육 업무협약을 갱신·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케이시스와 ㈜한국지식교육협회가 보유한 우수학습과정 및 다양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아산시민들은 두 기관에서 운영하는 국가공인자격증 과정의 수강료 70%할인 및 심리상담사 등 40여개의 민간자격증 과정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15년부터 체결한 기존 온라인 평생교육과정 지원협약에 따라 아산시민이 수강한 수강료의 5%를 매년 두 기관으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 받고 있으며 이번 성금 300만원은 평생학습문화센터를 통해(재)아산시미래장학회에 전달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격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역량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평생교육 업무협력을 기획하고,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업무교류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온라인 평생학습 기회를 할인 및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두 기관에 감사하다”며 “양질의 교육과정이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6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차 휴일 농업기계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는 직장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한 휴일 농업기계안전교육은 지난 4월 1차 휴일교육에 이어 농업인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휴일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위해 2002년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 사업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종별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관련 교육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과 교직원의 청렴의식 확산과 부패방지 동기 부여를 위해 ‘2019 청렴콘텐츠 공모전’를 실시한 결과 총 18편의 입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는 청렴UCC, 청렴이미지, 청렴표어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51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 269편 대비 약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청렴콘텐츠 공모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알 수 있다. 청렴UCC 부문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양규철 주무관이 ‘청렴사용설명서’로, 청렴표어 부문에는 용당초 백인홍 주무관이 ‘내가 지킨 청렴 약속, 우리 아이 평생 자산’으로 금상에 선정됐다. 청렴이미지 초등학교부는 아산북수초 박린, 중학교부는 음암중 김도아, 고등학교부는 충남디자인예술고 강현지, 교직원부는 천안교육지원청 박지혜 주무관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 모두에게는 교육감상이 주어진다. 입상작품은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청렴경험나눔방에 탑재될 예정이며, 교육청의 청렴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각종 청렴교육, 연수, 학생교육용 등으로 활용된다. 유희성 감사관은 “학생,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안제도를 지속적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산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10만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2019년 8월 1일 이후 운전면허증을 서산경찰서에 스스로 반납한 자로, 신분증과 경찰서에서 발급한 운전면허증 취소처분 확인서를 지참하고 서산시 교통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에서는 고령운전자 차량부착용 실버마크 1,000매를 제작해 읍·면·동을 통해 고령운전자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고령운전자 실버마크는 자동차 앞·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표식으로 주변 운전자들에게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운전자임을 알리면서 서로 배려와 양보 운전을 하도록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사망사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태종대왕 행렬과 강무를 비롯해 ▲호패체험 ▲석전체험 ▲가마솥 주먹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당극 공연 ▲줄타기 공연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불꽃놀이 등 9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 ▲외국인 과거 문무시험 ▲AR체험 프로그램 ▲충청남도 요리경연대회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료 프로그램인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 ‘숙영체험’은 접수 일주일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서산시의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태종대왕 행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위해 해미읍성에 방문객 의견함을 설치해 축제에 반영토록 했으며, 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조기기 지원이 필요한 도내 장애인과 노인을 위해 구심점을 마련했다. 도는 7일 나사렛대 믿음관에서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전달 체계의 구심점으로, 보조기기 활용을 촉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역할을 담당한다. 또 상담·평가·대여·수리·제작·사후관리 등 보조기기 지원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장애인·노인 등 보조기기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충청남도보조기기센터는 오는 2022년 9월 30일까지 나사렛대학교가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한 나사렛대학교는 재활치료학부, 휴먼재활학부, 사회복지학부, 특수교육학부, 보건의료학부 등 재활 특화 학부를 두고 있어 보조기기센터 운영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센터장은 육주혜 나사렛대 재활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실장 1명, 직원 4명 등 총 6명의 직원이 보조기기 관련 업무를 전담한다. 도 담당 공무원과 나사렛대학교 김경수 총장, 보건복지부 및 중앙보조기기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개소식은 경과보고, 센터 소개, 테이프커팅 등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9일 ‘둘이면 여행! 가족이면 축제!’를 주제로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2019년 부여군가족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부여군가족 가을축제로 그동안 부여군 다문화가족 대상 어울림행사를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통합되면서 부여군의 다양한 모든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김으로써 화합과 공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을축제로 공연마당, 음식마당, 체험마당, 기타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중국, 베트남의 전통춤에 이어 필리핀 결혼이민여성의 줌바댄스, 색소폰공연이 이어지고, 기념식에는 모범가정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그린나래치어리딩, 태권도시범공연,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버블쇼’, 청소년 힙합․댄스 공연과 음식마당에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의 음식과 주먹밥, 떡볶이 등 음식 및 팝콘 코너가 있고 체험마당에는 ‘추억을 담아드려요. 즉석가족사진’ 포토존과 과녁맞추기, 물고기낚시체험, 블록체험이 준비되었다.그 외 부여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체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1,500년 전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 역동성과 섬세함을 즐길 수 있었던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6일 폐막식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백마강 하늘 위를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9일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개막 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경기침체, 농번기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며 방문객의 저조가 우려되었다. 특히 주중에 한반도로 북상한 태풍 미탁의 영향 등으로 행사 기간이었던 지난 2일은 모든 야외 행사가 취소되었고 구드래 주무대에서 예정되었던 공식행사는 부여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치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계속되었다. 그러나 예상을 뒤로하고 폐막 당일까지 수많은 관광객들이 부여를 다녀갔으며, 주말에는 행사장을 인파로 가득 메웠다. 행사기간 내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백마강을 수놓은 아름다운 백마강 옛 다리와 화려한 야간경관을 즐기려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프로그램 면에서 올해의 경우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잘 살린 프로그램이 더욱 가미되어 예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을 받았다. 백제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성왕 사비천도행렬’, ‘다시보는 1955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9일 제573돌 한글날을 맞아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2회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은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자주, 애민, 창조, 실용의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쓰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꿈을 찾아 이루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이다. 우리 말·글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 창작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한글사랑 체험활동, 교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 나눔’ 등을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충실한 한글교육을 위해 한글 교육 시수를 88차시 이상 확보하고, 초기 문해력 지도를 위한 읽기 따라잡기 프로그램 현장 도입, 한글교육 도움자료 ‘한글 텃밭’ 제작 보급 등 다양한 한글사랑 정책을 실시해 왔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한글사랑 꿈민정음 한마당은 학생들이 우리 말과 글을 창의적으로 펼쳐 써 보는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지난 5일 충남 서산시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13회 서산시민체육대회’가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시민과 출향인등 1만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 전날에는 중앙호수공원에서 전야제가 열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읍면동 대항 장기자랑이 진행됐으며, 1만여명이 모여 대회 전날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체육대회 당일에는 식전행사로 초청가수와 댄스스포츠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우영 로이교육재단 이사장이 서산시민대상 수상자로, 박효순 서산시체육회 이사 등 14명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충청남도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 경기종목으로 게이트볼, 배구, 축구 등 대항경기와 민속종목과 시범종목 등 총 17개 종목이 함께 진행되어 각 읍면동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처음으로 장애인 종목(배드민턴, 보치아, 실내조정)과 어르신 종목(실버탁구)이 화합종목으로 추가되어 의미를 더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안전사고 예방과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해미면과 고북면 지역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시는 앞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해미면 및 고북면 지역 시가지의 상수시설물에 대해 전산화사업을 완료했으나, 이후 시가지 및 시가지 이외의 지역에 상수도시설물이 추가로 매설되어 이번 2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그동안 해미면, 고북면 지역 약 92㎞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조사와 탐사 및 측량, 정위치 편집 및 구조화 편집 등을 마쳤으며, 앞으로 공공측량 성과심사를 거쳐 지하시설물 DB구축 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구축된 지하시설물 DB자료를 서산시 공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해 도로 점용, 도로굴착사업 등 도시 정책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지하시설물 관리와 각종 재해,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지하시설물의 통합적인 관리를 통해 더 안전한 서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5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25회 아산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민한마음 운동회는 5대 체전 등으로 2013년 이후 6년만에 열렸다. 체육을 통해 34만 시민이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명칭을 체육대회가 아닌 운동회로 바꾸고 전문 체육종목을 대폭 축소하여 시민 화합경기 위주로 진행됐다. 17개 읍·면·동과 장애인어울림팀 등 18개 팀 대항으로 운영되는 이번 운동회는 10인 사다리, 육상, 게이트볼, 콩주머니 넣기 등 6종목 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자율참여경기로 운영됐으며 어르신, 여성, 다문화 가족, 청소년 등 모든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폭넓은 선수구성에 중점을 두어 추진했다. 운동회 외에도 올해 아산시에 개소한 국민체력인증센터와 장애인 체력인증센터의 체력인증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으며, 먹거리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 아산 농산물 판매 부스 등도 운영됐다.또 아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34만 아산시민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가족관계 서류 접수 등이다. 특히, 야간 여권 발급은 2017년도 674건, 2018년도 735건, 2019년 9월 현재 773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는 여권수령을 위해 재방문하지 않도록 등기배송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기존의 도로와 항만, 철도 등 대규모 기반시설 투자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의료·복지시설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규모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공주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국비 22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244억 원이 투입돼 신관동 구)KBS공주사업소 일원에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성격의 시설을 복합화해 부지와 건축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복합시설 가운데 국비 지원이 없는 청소년수련관과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의 경우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 88억 원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모두 5건의 생활SOC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 3월 △신풍면 작은도서관 조성(국비 98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