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9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여 시민봉사실 전 직원과 부여경찰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특이 민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특이 민원 발생 시에 민원 실무자에 대한 폭언이나 폭력 등 현장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위험상황에서 민원업무 담당자와 민원실을 방문한 불특정 다수의 주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폭언·폭행 등 갈등 상황을 가정하고 특이 상활별 민원 응대 요령 습득 및 민원실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여 극단적인 사례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폭언과 폭력 없는 안전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9 나눔실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18년 연중모금사업 유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연중 모금실적과 인구 1인당 기부금액, 일반 모금액 비중 등에 대한 종합 평가결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나눔문화 기반 조성 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2018년 어려운 이웃돕기 시민 성금을 17억 4600여만 원 모금해 전년도보다 3억 원 이상 높은 실적으로 충남 4위를 기록했다. 또한, ‘희망 2019나눔캠페인’ 기간 중 14억 원을 모금해 전년도보다 3천만 원을 더 모금하며 도내 3위에 올랐다. 특히, 1인당 기부금액은 1만 6233원으로 충남 1위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원국 애터미 과장이 충남도지사 표창, 황교순 뚜레쥬르 공주신관점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고,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한 단체로 계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물 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종합적인 비전을 담은 통합 물관리 비전수립을 앞두고 여론수렴 절차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와 농업·농촌혁신위원회 그리고 공주시청 T/F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통합 물관리에 대한 개념과 기본원칙 △국가 통합 물관리 추진 현황 △공주시 통합 물관리 대응현황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 필요성 및 수립 방안 등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 이원도 위원은 국가 차원의 통합 물관리를 위한 정책결정 과정에 공주시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공주시 통합 물관리 비전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과 지역실정, 시민이익을 비전수립 핵심가치로 제시하고, 무엇보다 관 주도가 아닌 전문가와 시민 중심의 민간주도형 논의와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 간담회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전국에서 처음 시행되는 지자체 차원의 통합 물관리 비전 수립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앞으로 시민들과의 적극적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수출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 기초자치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이 입지한 지자체들이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아산, 천안, 수원, 용인, 평택, 화성, 이천, 파주 등의 자치단체장과 정세균 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소속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부처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아산시의 대응 방안 및 현황을 소개하고 그동안 경제협력협의회 등 관내 기업인과 수차례 가졌던 간담회 청취 내용을 중심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강력히 건의했다. 오 시장은 “중소기업이 기존 외국회사보다 더 뛰어난 소재·부품의 국산화·양산화에 성공해도 대기업 수용이 어려워 연구개발 투자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납품까지 안심하고 소재·부품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발 초기부터 대기업이 투자·참여하는 수요 연계형 연구개발 구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국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대에 발생한 가운데, 양승조 충남지사가 20일 도내 차단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양 지사는 이날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방역 상황을 살피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인 만큼, 절대 ASF가 발생돼서는 안 된다. 어려워도 함께 막아내자”며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실제 충남은 농가 1227곳에서 돼지 240만 6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사육 두수로 보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다. ASF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돼지에 감염되면 100% 폐사하고, 확산도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때문에 ASF 확산을 막기 위해선 총력 방역만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는 최선책이다. 양 지사는 축산농가에게도 “방역만큼은 농장주가 직접 챙겨야 한다”며 “외부인 차단, 근로자나 축주가 농장 출입 시 철저한 소독실시, 축산농가 모임 자제 등 바이러스 유입 요인을 원천 제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공동방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123대를 활용, 도내 전체 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처음으로 도내 시·군 및 박물관·미술관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열고 담당자 간 소통·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19∼2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과 강원도 원주 홍천비발디파크에서 ‘도와 시·군,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과 공·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과 도·시·군 담당 공무원,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도내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전시 관람 및 견학, 사례 발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인 1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살펴봤으며 뮤지엄 산으로 이동해 미술관 관람, 운영 프로그램 체험 등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20일에는 박물관 및 미술관 관계자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도내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을 소개하고 운영·홍보 관련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참가자들은 박물관·미술관 간 전시 기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관람객 유도 방안 등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소방공무원들이 현장 활동 시 입는 특수방화복 원단을 보호하고 성능 유지를 돕는 ‘특수방화복 건조기’가 일선 소방서에 추가 배치된다. 한국필립모리스가 충남도에 특수방화복 건조기 10대를 기증한 덕분이다. 도는 20일 논산소방서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윤순중 충남소방본부장, 김형도·오인환 도의원과 김은표 한국필 모리스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방화복 건조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건조기 10대(5000만원 상당)는 방화복 4벌을 한 번에 건조 할 수 있으며, 천안서북·공주·아산·논산·부여·서천·홍성소방서의 119안전센터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수방화복 건조기가 추가 설치됨에 따라 소방공무원들은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지사는 “불철주야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남 소방공무원이 좀 더 힘을 내서 현장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본연의 기업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봉사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영상위원회는 19∼20일 보령시와 청양군 일원에서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명소를 탐방하는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회원 및 영화감독, 제작자, 작가 등 영상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탐방했다. 첫날 19일에는 보령시를 방문해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드라마 ‘동백 꽃 필 무렵’의 촬영지 오천항과 영화 ‘택시운전사’의 포스터에 등장하는 청소역 일대를 비롯해 석탄박물관, 대천해수욕장 등을 살펴봤다. 20일에는 죽도 상화원을 둘러보고 청양군으로 이동, 시외버스 터미널 인근 시내와 천장호 출렁다리 일대를 탐방했다. 특히 청양군 시외버스 터미널 일대는 7∼80년대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시대극 영화·드라마 촬영을 준비 중인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우리 도는 수도권과 인접한 물리적 이점이 있어 영상산업 관계자들에게 촬영지로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도 곳곳의 매력을 알리는 팸투어를 통해 도내 촬영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학생과 교직원들이 도서관 방문 없이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과 지식정보 공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지원(검색, 이용, 출력 등 무료이용),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미 협약이 체결된 4개 직속 기관과 15개 공공도서관 외에 충남지역 초‧중‧고(특수포함) 739개교 24만 900여 명 학생과 3만여 명의 교직원들이 각 학교에서 국회도서관의 방대한 원문 데이터베이스 자료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국회도서관의 방대하고 우수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정보활용능력을 높이고, 교원들은 교수학습과 학술연구를 위해 폭넓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회도서관과 지속적인 공동 협력을 통해 독서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9일 서산 언암초 6학년생 3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일일 청소년 의원으로 임명돼 의장 선거와 안건 처리 과정 등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이어 중학교 반배치고사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 토론, 표결을 통해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웠다. 도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민주적인 토론문화를 배우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아산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산의 역사·문화·축제·행사·관광명소 등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3점 이내로 9월 30일까지 시청 문화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독창성, 심미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시상은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100만원, 장려상 5명 각 50만원, 입상작 10명 각 25만원씩 수여되며, 추후 수상작은 아산시의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접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관광 10선을 홍보하고 숨은 관광명소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아산에 대한 많은 사랑과 공모전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배방건강생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배방건강생활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 민간, 공공, 복지 유관기관과 주민건강조직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에서 배방건강생활센터의 지역주민 건강관리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지역건강관리 문제점 위주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건강요구도 조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건강생활과 안전의식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타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문의는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회 마을대학 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유능한 지역사회 활동가 양성을 위한 제1회 마을대학은 마을리더와 민간단체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 80% 이상을 이수한 6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마을 만들기의 민관협치 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역량 강화와 사회적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농촌마을 중심의 주민자치, 공익활동,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등에 대해 공동학습과 팀별 토론을 진행하고 민관협치형 마을 만들기의 필요성, 중간지원조직 및 민간네트워크 법인 설립에 대해서도 살펴본 후 청양과 홍성, 보령 등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된 지역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변의 사소한 것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마을 만들기의 시작점”이라며 “주민들이 마을의 의제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통합형중간지원조직과 민간네트워크 법인 설립 등을 지원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공공기관의 로컬푸드 소비확대를 위해 중앙호수공원 광장에서 서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미희)와 함께 300여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서산시가 외부조달 먹거리 체계를 내부조달로 전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역식재료 50여 품목을 구매정보와 함께 전시하고, 현장에서 다양하고 신선한 로컬푸드 식재료로 만든 비빔밥 시식체험을 진행해 행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보육교직원들은 생강한과 만들기, 6쪽마늘소시지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산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용으로 구매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양미희 대표는 “로컬푸드는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지역에서 조달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최고다”라며 “안전성만 확보된다면 어린이들 식재료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겠다”라고, 로컬푸드 구매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는 내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 계획에 따라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와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우수한 생태계 복원 기술력을 인정받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19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제14회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에서 기관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산림생태복원기술대전은 전국의 산림 복원 우수 사례 지역을 소개하고, 산림 복원 추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지역은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산39-1번지 수루미해수욕장 주변 도유림으로, 해안방재림을 보호하기 위한 친환경 침식 방지책 설치 기술과 순비기 등 모래언덕(사구) 고정식물 이식 성공 등 해안 생태계 복원 기술력 및 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전국 국유림 관리소 및 지자체, 국립공원, 조경업체 등 다양한 기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 및 피피티(PPT) 발표 등을 거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승환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 해안방재림의 침식피해로부터 산림 생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