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양극화 대책 태스크포스(TF) 실무회의’를 열고, 양극화 정책 사업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과 담당 부서장,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진행상황 보고, 용역 관련 의견제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회의를 통해 양극화 대응 연구용역 상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격차 해소와 연계성이 있는 정책사업 및 제도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연구기관(충남연구원·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이 자리에서 △과업의 배경 및 필요성 △충남 경제양극화 실태 변화 △양극화 요인에 대한 충남의 여건 △인구·고용분석을 통한 전망 △충남 양극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 등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정책 방향 검토를 통해서는 선도·성장 부문의 일류화와 성장 견인력 확충, 중산층·중간 근로계층의 상향 이동성 제고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취약계층에 대한 성장 도약 여건 마련, 경제사회 안전망 등의 사회서비스 정책 지원체계 확대, 복지전달서비스의 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확대 등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말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정책과제 중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선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남도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과 ‘시군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병락 도 미래산업국장, 도의회 안장헌 의원을 비롯한 도내 시민단체, 시·군 에너지담당부서, 도 에너지위원회 위원, 도민 및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6차 지역에너지계획은 태양광, 풍력, 수소에너지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204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40%까지 높이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농촌·도시·어촌·도농·문화체험형 등 지역별로 구분, 전략적으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도 실정에 맞는 에너지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 집약됐다. 정병락 미래산업국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우선으로 하는 에너지정책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국가 에너지계획에서 제시하는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방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에너지계획 수립과 이를 시행하기 위한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4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그동안 각 시·군과 발전사, 에너지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면담하며 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더불어 사는 충남’ 실현을 위해 노력한 나눔실천 유공자를 선정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는 19일 충남도서관 교육동에서 ‘2019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업소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금사업 우수 시·군과 단체 및 개인 등에 대해 총 55개 유공자 표창을 시상했다. 모금사업 우수 시·군 부문에서는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서산시 △공주시 △예산군을, 희망나눔캠페인 우수기관으로는 △보령시 △계룡시를 각각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단체 부문에서 △한성건설(천안시) △신평식품(논산시) 등 7개 기관, 개인 부문에서 △한미자 씨(천안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박정훈 씨(당진시 복지재단) 등 11명을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도의회 의장 표창 5명, 도교육감 표창 7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2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정구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19일 아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도 예산담당관실과 도 감사위원회, 아산시가 함께하는 합동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재정 운용과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주민 자율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 인식을 개선코자 마련했다. 도와 도 감사위원회, 아산시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캠페인에서는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방법, 부정수급자 벌칙 및 신고포상금 지급에 대해 안내했다.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각종 보조금·지원금 등을 거짓 신청하거나 그 외에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거나 사용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는 전화(041-635-3163), 팩스(041-635-3036), 우편·방문(도청 6층 예산담당관실) 등을 통해 가능하며 부정수급 행위 증거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포상금은 교부 결정을 취소한 금액 또는 반환을 명령한 금액의 30% 범위(2억 원 한도)에서 결정되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신청인에게 통보한다. 도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꼼꼼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의 ‘직결’ 당위성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대정부 설득 논리 추가 개발을 뒷받침하게 될 자문기구가 첫 발을 떼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철도 및 철도물류, 교통, 도시교통, 교통계획 분야 전문가와 도 공무원 등 10명으로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관련 정책자문단을 꾸리고, 19일 도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의 서해선-신안산선 ‘환승’ 추진에 대한 직결 필요성 주제 발표와 자문위원의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철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서해선과 신안산선 환승 계획은 철도 시설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저해하고, 철도 운용 효율과 승객 편의 제공 측면에서도 불합리하다”라며 국가철도망 구축 측면에서 직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전국 주요 철도가 서울과 직결된 상황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을 종단하는 서해선만 유일하게 환승으로 계획된 것은 지역 발전을 선도해야 할 철도교통망 구축을 간과한 것”이라며 조속히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고 덧붙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9월 현재 도내 6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9건의 행정처분과 2514만원의 재정처분을 해당 지자체에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감사위는 앞서 2016년 ‘도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를 제정, 2016년과 2017년 각각 1개 단지, 지난해 4개 단지에 대한 공동주택 감사를 실시했으며, 올해 총 10개 단지에서 감사를 요청한 상태다. 올해는 공익감사팀을 새롭게 신설,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 수위와 범위를 늘리는 등 감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도민감사관, 전직 공무원 등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킨 것이 특징이다. 감사를 통해 적발한 주요 사례는 △주택관리 및 공사・용역 업체 선정 부적정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비 사용 부적정 △잡수입 사용 부적정 등이다. 도 감사위는 공동주택 도민들의 요청에 따라 향후 4개 단지에 대한 감사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 감사위는 “앞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 결과를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에게 공지하고, 향후 주요 감사 사례 등을 공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고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남형 일자리 소통 공간’ 운영을 확대·운영한다. 도는 도내 청년들의 취·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충남 취·창업 카페 4·5·6호점을 잇달아 개소했다고 19일 밝혔다. 취·창업카페 4호점은 공주시(공주창고)에, 5호점과 6호점은 천안시(커리어키움)와 아산시(카페옛봄)에 각각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한 취·창업 카페는 주 1회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 직무역량 검사와 진로·취업 상담, 입사지원 컨설팅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실제 지난 18일 열린 개소행사에서는 독립기념관과 한국서부발전 등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를 병행,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충남 취업 동아리 지원사업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채택, 추진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상국 일자리노동청년과장은 “취·창업 카페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충남형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 거점을 구축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각계각층의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광옥 경제진흥원장은 “충남 취·창업 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대학생들의 공공기관 체험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조례를 손질한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4)이 대표발의한 ‘충남 대학생 단시간 근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오는 10월 1일부터 열리는 제315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짧은 기간 도 본청과 소속기관 등에서 일하는 도내 대학생이 전공과 연계된 행정 전문성을 경험하고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 도정 업무를 체험한 대학생들은 전공과 무관한 사무와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고, 지방자치단체 일용인부(사무보조) 노임단가 수준의 보수를 받았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도지사는 도내 대학생이 도 본청과 소속기관 등에서 근무할 경우 당사자의 전공과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고, 당해년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해야 한다. 기존 조례에서 사용된 ‘단시간 근로’ 용어는 ‘행정체험연수’로 변경되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참여생에게는 표창 또는 문화탐방과 국제교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안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도내 대학생이 도정 업무 체험을 통해 공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8급이하 실무진을 대상으로 젊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포부를 지자체장과 함께 공유하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일선 실무진과 자주 이런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군정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9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백제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부여 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부여 백마강 구드래 일원과 신리에서 개최되며,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백제 성왕 사비천도행렬, 다시보는 1955 부여 수륙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실행계획 수립, 주요 프로그램 공모, 교통 및 안내관련 자원봉사자 간담회, 행사장 조성 행정절차 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하였으며, 향후 26일까지 행사장 주무대 및 체험부스, 먹거리, 편의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서별로 안전, 교통, 친절, 환경관리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제의 성패는 무엇보다 안전관리와 위생문제, 친절한 서비스 제공에 달려있다.”면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새로운 것 보다는 마무리 단계에서 보완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대외홍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건강체조 시연 및 강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유공자로는 오치석 대안노인회아산시지회장, 오복이 주은환타지아아파트 노인회장이 선정됐다. 이어 건강체조 시연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주제로 김진영 아람메디컬병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 관련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관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의 공예 작품 전시도 마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다른 도시보다 비교적 젊은 도시지만, 고령화 사회를 일찍부터 대비하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세계적으로 지정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지난 18일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아산YMCA와 아산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주관한 ‘2019 아산 진로직업박람회’에 참석해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사를 전했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꿈이 부시게’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자유학년제 대상 중학생 2000여명에게 직업체험, 진로상담, 대학 학과 체험, 진로특강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과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산시는 청소년이 스스로 앞가림하고 더불어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아산교육비전을 세우고 진로탐색 등의 교육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많은 분이 노력해 만들어 준 자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는 오는 23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우리동네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지?”라는 주제로 서산․태안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에 많은 지역인재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서산․태안지역 고교생, 대학생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및 부모 등 취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은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롯데케미칼㈜, 한국서부발전㈜에서 참여하여 ▲회사소개 ▲하반기모집인원 ▲모집요강 등을 설명할 예정으로 참석자는 대기업의 취업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산시지역발전상생협의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대기업에 우수한 지역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취업준비생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가 18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서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대산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위촉식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맹정호 시장과 주민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친 주민대표 26명, 직능대표 12명, 전문가대표 2명 등 4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석면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협의기능과 행정업무의 일부 수탁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분과위원회별로 의제를 발굴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면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주회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주회 회장은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부석면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마을의 인구감소, 고령화,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은 주민자치”라며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이달부터 관내 모든 시내버스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시행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반기 20대에 이어 지난달 43대 등 관내 시내버스 63대 모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시내버스 정류장 106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공주시 어디서나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산성시장 등 다중 이용 장소 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20대를 비롯해 황새바위 성지, 풀꽃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 16개소에도 59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통해 통신비 절감과 무선인터넷 접근성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시를 찾는 방문객이 언제 어디서나 무선인터넷을 편하게 사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