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세먼지 저감 사업 중 하나인 친환경 운송수단 보급 확산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70대를 보급한다. 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 6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70대로 대폭 확대해 보급할 계획으로 차량 1대당 3,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연료전지차는 내연기관차와는 달리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친환경자동차로 한번 충전으로 609km 주행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19.1.1.이전부터 아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기업이며, 보급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소연료전지차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시민 등은 현대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하면 되고 각 대리점은 9월 16일부터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기후변화대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조사 및 복구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8일 오전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피해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맹 시장은 “피해 내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농민이 재해보험금과 국·도비 지원 등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복구지원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구에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예산이 필요할 경우 재난복구관련 예비비를 사용하는 등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맹 시장은 피해를 입은 양계농가 등 태풍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현장에서 맹 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조사를 완료해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해 서산시에는 벼 900ha(잠정), 낙과 150ha(잠정) 가로수 전도, 구조물 낙차, 부석면 지역 504가구에 정전, 양계농가 닭 1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6일 고북면 순환생동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과 순환생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48억원, 지방비 20억 등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됐으며, 소재지에 위치한 기포1리와 기포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황토광장과 쌈지공원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소재지 가로경관 조성, 보행로 정비, 종합안내판과 조형물 설치 등 지역경관 개선도 이뤄졌다. 특히 안전진단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주민자치센터를 대신해 운동시설과 강당, 동아리방 등을 갖춘 순환생동센터가 새로 들어섰으며, 새로운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꾸준히 진행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고북면의 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7일 공주문화원에서 국립충청국악원 유치기원 ‘중고제 판소리 복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위원장 최창석)와 대전국악방송이 주최하고 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충청 기반의 중고제 판소리 복원 및 중고제 판소리의 위상 제고 그리고 국립충청국악원의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악인 이효덕, 서의철, 황은진, 이규호, 김도연이 이야기 진행에 따라 자신의 대목을 이어서 부르며 이동백 춘향가의 전모에 가깝게 복원했다. 이는 역할을 나눠 부르는 입체창 형식으로, 국창 이동백 선생의 춘향가의 맛과 예술성을 살리면서 판소리를 자주 접하지 못한 일반 청중의 관심과 흥미를 북돋우기 위해 도입됐다. 무엇보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전통예술 감상이 아니라 미약하게 이어져온 중고제의 전통을 되살리고 지역 정서에 맞는 우리 예술을 찾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창석 위원장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와 관련 국악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이번 중고제 판소리 복원음악회에 이어 다음 달에는 공주 향토민요 전승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석장리박물관에서 야간 개장 문화행사인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한다. 시는 석장리박물관의 오후 6시 폐관에 따른 시민들의 야간 연장 요구를 반영해 이 기간 밤 9시까지 전시관과 야외 유적을 무료로 개방하는 일명 ‘달빛 속 박물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야간 연장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전시해설도 연장되며, 공주시민들의 최대 커뮤니티인 공주맘 카페와 함께하는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또한 달빛 아래서 시민들이 가을밤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외 문화행사도 열리고, 석장리유적 사진 전시도 개최된다. 16일부터 4일간 가족영화가 상영되고, 20일에는 충남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 마지막 날인 21일은 명강사가 펼치는 클래식 인문학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최명진 석장리박물관장은 “석장리박물관은 한국 최초의 구석기 발굴 선사문화 유적지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아름다운 금강변에서 가을밤 낭만과 운치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화행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체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 의료기관 28개소와 휴일지킴이 당번 약국 51개소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 내과 진료 정상 운영과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일자별 지정 운영한다. 24시간 편의점 78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응급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기관 안내 필요시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공공데이터 활용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및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시상 및 위촉식, 2분 발대식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1부에서는 고령자 복약 알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한 박한을·서범준 팀이 제7회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상금 500만 원을 받는 등 총 4개 수상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또 제1기 충청남도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발한 정책 제안과 소통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진 2부 발대식에서는 도의 공공데이터 정책 방향과 향후 서포터즈 운영 및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공데이터 발굴 서포터즈는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발굴 제안 및 의견 수렴을 위한 민간협력 사업으로, 민간에 필요한 가치데이터 발굴·개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이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조직위는 도교육청 산하 각급 학교 학생들이 군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군문화엑스포가 학생들에게 군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군문화엑스포는 6.25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에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펼치는 평화의 한마당으로,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중심에 우리 군이 있음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이번 도교육청과의 협약은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군문화엑스포는 현장 체험학습과 평화안보 교육에 더 없이 좋은 행사”라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문화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 동안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K-밀리터리(Military), 평화의 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6일 제314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발전소 및 송전시설 인근지역 주민 피해방지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양금봉 의원(서천2)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송전시설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발전소 주변 주민에 합당한 보상과 송전선로 지중화를 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위치한 충남에서 생산된 전력은 2017년 기준 13만 1897(기가와트시)Gwh로, 이 중 62%인 8만 1717Gwh가 수도권 등 외부로 송전됐다.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도내 4168개 고압송전탑과 1376Km 길이의 고압송전선로는 전자파를 내뿜으며 도민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양 의원은 “서천화력발전소 주변 마을에는 송전탑이 중간에 위치해 있고 고압 송전선로가 주민이 실제 거주하는 집 바로 위로 지나가면서 주민들은 각종 암이나 백혈병, 정신질환 등을 앓거나 사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의 송전선로 지중화율의 경우 전국 평균(12.3%)은 물론 경기도(17%)와 전라도(5.3%) 등 도 단위 지자체 지중화율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고압송전선로로 고통받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축제인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와 ‘백제의 의식주’란 부주제를 내세우며 9월 28일 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충남 부여 구드래 백마강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특히 공간구성과 콘텐츠에 새로운 변화를 도모한다. 고대왕국의 완벽한 도성 체계와 국제도시의 면모를 지녔던 백제왕도 사비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공간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부여 백제문화제만의 특성을 살린 대표 콘텐츠 발굴과 주요 프로그램 강화로 축제 정체성 확립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백제각희(씨름)대회, 백제농악대회, 백제물레경연대회, 민속 연날리기, 그네타기 등 옛 프로그램의 부활로 축제 분위기 조성과 모든 연령층이 함께하는 참여형 콘텐츠 개발로 관람형에서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변모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28일은 백제성왕 사비천도! 사비대연회, 개막 축하공연·불꽃놀이 등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린다. 그리고 백제문화제의 시원인 수륙재의 역사와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6일 기술원 내 과수 시험포에서 ‘미니사과 루비에스 보급 확대를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 신품종 보급 관련 시·군 관계자 및 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시식회, 설문조사,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에서는 루비에스 품종에 대한 외관 및 식미평가를 진행했으며, △적정숙기 판단 △특성 홍보 △향후 과제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신품종 사과 루비에스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로 평균 과중이 86g 정도여서 초등학교 급식용으로 알맞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비에스는 탄저병에 강하고 10월 말까지 낙과가 거의 없어 체험농장이나 관광농원에도 적합한 품종이다. 또 일본에서 도입한 기존 미니사과 ‘알프스오토메’보다 크고, 맛과 식미가 뛰어나다. 도 농업기술원 강경진 연구사는 “국내 사과 재배 면적의 63% 이상을 일본 품종 ‘후지’가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을 보급하고,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주산지를 형성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를 위해 국내 육성 사과 신품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충남농협으로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사랑의 쌀’ 10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조두식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류병관 농협은행 충남·세종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나눔문화 확산 및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이 도내에서 재배·수확한 햅쌀을 구입해 도에 수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도는 전달받은 사랑의 쌀을 충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충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농협에서는 이번 도 기탁 활동 외에도 도내 15개 시·군과 협의해 지역별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 총 2080포의 사랑의 쌀을 릴레이로 전달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는 지난 5일 한서대학교에서 하반기 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은 드론‧항공촬영 기술을 활용해 취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교육훈련 사업이다. 시에서는 8월 교육 신청을 받아 최종 18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은 7주간 전액 무료로 국비 교육을 지원받으며 드론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응시하게 된다. 교육은 항공산업 분야 선도 대학인 한서대학교의 교수진, 교육 인프라 등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론, 실습, 촬영 및 영상편집 기술을 익히는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한 초기 단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 참여한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비용문제와 전문교육기관까지의 접근이 어려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드론교육을 서산시 내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생 모두가 교육을 수료해 본인이 희망하는 분야에 취업하거나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업 분야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립 대산도서관(관장 이경식)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원들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손수 만든 13개의 신생아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는 제3세계 저개발국의 신생아를 위해 후원자들이 직접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해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신생아 털모자는 대산도서관에서 지난 4월 도서관주간 행사 중 제작된 것으로, 초등학생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도서관 직원 등이 뜨개질을 직접 배워 만들었다. 대산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직원들 뿐만 아니라 도서관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향후에도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농심 아산공장(공장장 김상훈)은 지난 5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라면 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자 농심 아산공장에서 준비한 것으로 인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배분 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훈 공장장은 “명절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이웃분에게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고,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 아산공장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명절, 연말 등 후원물품 지원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등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