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5일 오후 5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태풍 ’링링‘에 대비하고자 유병훈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9명, 해당 과장 22명, 읍면동장 17명,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부서별 대처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병훈 부시장은 지난 4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태풍피해대책 영사회의에 참석 후 9월6일 18시부터 안전총괄과를 비롯하여 정예실무반을 편성하여 ’아산시 자연재난 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태풍에 대비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유 부시장은 당일 회의시 “금번 태풍은 매우강한 강풍을 동반함에따라 수확기에 접어든 과수 및 농작물 및 간판 등 노후시설물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실시하여 재산 및 인명피해가 최소화되고 재해가 아닌 인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며 태풍 대비태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현재까지 아산시 추진상황으로는 자연재난대응TF팀 운영, 재해취약지 CCTV 상태 점검, 배수펌프장(6개소) 시설물 및 저류지(11개소) 점검, CCTV(12개소) 및 하천변 예·경보시스템(16개소)을 점검 완료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과 관광지를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9개 공공의료기관과 보령아산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등 당직 의료기관 20개소, 약국 24개가 참여한다. 신제일병원, 중앙유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은 4일 무휴로 운영하고, 보령아산병원과 참산부인과의원은 기간 중 매일 24시간 응급의료 및 응급분만을 지원한다. 약국은 동대감초당 약국과 대영약국(동대동), 일등약국(웅천읍), 어항약국 및 광장약국(신흑동), 현대약국 및 실로암약국(대천동), 팜플러스약국(죽정동) 등이 무휴로 운영한다. 시 보건소(남포)는 무휴, 12일에는 성주면보건지소와 원산도보건진료소, 13일에는 웅천 및 교성보건진료소, 14일에는 주교보건지소 및 효자도보건진료소, 15일에는 청라면보건지소 및 외연도 보건진료소가 각각 운영된다. 또 벌초 및 성묘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병 발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른 명절 시기로 음식 공동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를 위한 일제소독 캠페인을 벌인다. 이는 중국과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방생,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데 따른 조치다. 소독캠페인은 추석 전후인 9일과 17일 총 2회로 나눠 실시되며, 지자체 보유 소독차량과 농협 공동방제단, 농가보유장비 등을 총동원해 농장 내·외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또한 일제소독 캠페인과 연계해 도,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 취약 농가에 대한 방역실태점검도 동시에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농장별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여부 △구제역 백신접종 적정 여부 △양돈농가 남은음식물 급여여부 등이다. 도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일제소독은 민・관이 가용 장비를 총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사전 차단코자 하는 것”이라며 농가와 관련기관‧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한편 도는 오는 16일부터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특별방역대책기간에 돌입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태양광시설 설치에 대한 기본입장은 정부방침을 수용하여 추진하되, 시민을 비롯해 시 전반에 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 법령과 지침을 매우 엄정하고 보수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무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일 충남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 설치에 대한 입장 및 기본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농지법 등 개정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간척농지 중 토양염도가 5.5dS/m(데시지멘스 퍼 미터) 이상인 농지에 대해 최장 20년간 태양광시설 설치를 허용했다. 이로 인해 서산지역에서는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시설 설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일부 태양광발전업체에서는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지 매입과 임대에 나서는 등 혼란을 부추기는 상황이 발생해 왔다. 이번 기자회견은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 시설 설치에 대한 시의 입장과 민원처리에 대한 기본방향을 명확히 밝혀 현재 상황의 혼란과 우려되는 문제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무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염해 간척농지 내 태양광시설 설치에 대한 서산시의 기본입장은 정부방침을 수용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어업회의소를 설립·운영하면서 농어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 단위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한데 이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은 읍·면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분야·계층별 의견 수렴을 통해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농어업회의소는 범농어업계의 공식적인 대표기구로, 농어업인, 농어민단체 의견을 종합·조정해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관협치 농정 거버넌스 실현을 통해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농어업회의소가 도내에는 광역 농어업회의소를 포함해 총 8곳(4개소 준비 중)이 포진해 있다. 이는 전국 농어업회의소 30개소 중 27%를 차지하는 수치로, 전국에서 농어업회의소가 가장 많다.도 관계자는 “향후 15개 전 시·군에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현장견학 등을 지원하겠다”며 “농어업회의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발전과 농어업인 권익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농어업회의소 법률 조속 제정을 위한 노력 등을 계속하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군과 합동으로 제13호 태풍 ‘링링’ 대처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실·국·원장, 시·군 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전망 보고, 태풍 대처 종합 상황 보고, 실·국 및 시·군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태풍에 대비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인명 피해 우려 지역, 교통, 산사태, 비상급수, 의료·방역 등으로 나눠 상황을 관리 중이다. 우선 마을방송과 재난 예·경보시스템 등을 활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전하고 있다. 둔치 주차장과 지하차도 등은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 중이며, 배수펌프장이 적기 가동할 수 있도록 점검 중이다. 노후 저수지나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예찰 및 점검을 추진했으며, 강풍·풍랑에 대비해 간판 고정과 선박 및 수산물 생산 시설 대피·결박·고정 등을 실시토록 조치했다. 도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응급복구 장비와 재해구호 물자 등을 확보하고, 이재민 발생 시 임시주거시설을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사상 최대 국비 확보 성과를 거두며, 내년 정부예산 7조 원 시대를 개막한다.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과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관련 사업 예산 대거 반영으로 민선7기 3년차 각종 현안 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정부가 확정한 내년 예산안 513조 5000억 원 가운데, 충남 현안 사업 국비로는 6조 95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액은 2019년 정부예산안 6조 1735억 원에 비해 7793억 원 많고, 올해 최종 확보한 6조 3863억 원에서 비해서도 5665억 원 많은 규모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증액되는 전례로 볼 때, 내년 최종 정부예산은 7조 원 이상 확보가 예상된다. 분야별 확보액은 △SOC 2조 3898억 원 △복지 1조 9952억 원 △농림수산식품 5259억 원 △환경 3373억 원 △문화체육관광 1787억 원 △R&D 1531억 원 등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석문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60억 원 △제조기술융합센터·테스트베드 구축 14억 원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축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충남부여군이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맞아 대민 소통 강화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방문이 박정현 부여군수의 4일 내산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12일 홍산면주민자치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마주하여 소통함으로써, 민선 7기 2년차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8월의 폭염에도 불구 강행군을 해왔다. 8월 14일 방문한 옥산면 대덕 2리 마을회관에서는 노후된 마을회관 신축이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였다. 박 군수는 “귀농 귀촌인들이 많은 이곳 마을회관이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축에 무게를 두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8월 20일 세도면 방울토마토 공선회 방문에서는 공선회 관계자들이 대추 방울토마토 품질관리사 지원과 전담인력 배치, 대형 선별기와 포장기 부품교환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에 대해 “예산절감 등 합리적인 방안을 생각해 준 세도방울공선회에 감사드리며, 관련부서 실무진과 협의하여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23일 찾은 장암면 영농자재백화점 현장에서는 북고리 소각장 설치 재검토, 모 채석장 허가 업체의 연장허가 및 신규허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을 비롯한 4개 시·군(세종, 공주, 보령, 청양) 60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기 위한 제6차 충청산업문화철도 실무위원회가 지난 3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렸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6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기존 회의가 5개 시·군 최적 철도합의 노선안을 도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엔 향후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에 대한 지자체별 공조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한 협의에 중점을 두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실무위원회 인사말을 통하여 “충청산업문화철도가 5개 지자체 주민들의 염원인 만큼 최적 노선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사전 타당성 연구 용역에서 엔지니어링 파트너로 공동 수급한 동해기술공사(주)가 참여하여 철도노선 및 시설계획, 정거장 계획, 열차운영계획 등 기술적 검토 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회의로 실무위원들은 각 지자체에 돌아가 충청산업문화철도 단일노선도에 대해 각 기관 및 주민단체 등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충청산업문화철도 사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4만 아산시민과 고향 방문객이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민생 주요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재해재난 및 안전관리 ▲물가안정, 내수활성화 및 서민생활 보호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관리 ▲비상진료 및 보건관리 ▲취약계층 명절 지원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7대 분야를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동안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분야 9개반 총 260여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다. 또한,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위반 등 성수물품 합동단속과 축산물이력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아울러,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도로교통 민원 대응반을 편성하여 도로 관련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교통질서를 계도하는 한편, 법규위반 차량 등 실시간 교통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비상진료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현대자동차 충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전무)은 지난 4일 노사합동으로 행복드림카를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에 행복드림카 사업으로 총1억원 상당의 스타렉스 차량 4대를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지정기탁하고 복지차량으로 후원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정현칠 공장장, 한석모 노동조합 아산위원회 사무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김종기 (사)나눔과기쁨 아산지부대표, 구선희 아산종합사회복지관장,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 장보윤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현칠 공장장은 “관내 저소득계층의 도움자 역할을 담당해 주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들 중 차량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차량이 운행 될 때마다 우리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분들에게 전달되어 행복드림카 이름처럼 행복한 꿈을 전하는 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노사가 힘을 모아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민의 행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7일 서산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현경 부시장은 인명피해 제로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대형 공사장, 급경사지, 산사태취약지구,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구 사전점검 및 통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선박 등 결박조치 및 항만 시설 예찰 △단계별 비상근무체제 등 부서별 태풍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예비특보 발령 시 기상정보 분석 및 신속한 상황판단 및 전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이번 주 예정됐던 제7회 서산해미읍성 전국가요제, 제62회 읍면동 분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등 주요 행사를 축소 또는 연기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민들이 태풍에 대비할 수 있도록 특보발령 시 마을방송과 함께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하고 전광판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현경 서산부시장은 “재산피해 최소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19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 2기분) 7만 489건, 120억 원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예년과 다른 이른 명절에 맞추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종중 및 향우회 회원 등 납세자의 납세의식을 높이기 위해 명절 전 고지서 도달을 추진하고 현수막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재산세 납부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며, 주택분은 재산세(본세)의 연 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재산세 관련 문의는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청 광장에서 ‘선물 안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시장과 간부공무원, 박병수 시의회 의장과 의원 그리고 시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선물 등 금품이 오고 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매년 설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청렴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및 시민대상 청렴교육 실시와 공직자 대상 청렴퀴즈왕 선발 표창, 청렴 마일리지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의식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청렴한 사회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공직자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청렴해야 된다는 인식하에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건설 불공정하도급의 근본적인 관행 개선을 위한 ‘불공정하도급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관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한 광역·기초단체에서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조사한 내용과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도는 앞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불공정·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건설산업연구원과 함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도의 건설 산업, 하도급현황 및 특성 등을 분석하고, 불공정하도급 거래의 근본적인 개선과 지역건설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하도급 주요 정책으로는 △하도급 적정성 심사 표준검토기준 마련 △건설사업 관리자의 하도급 감시기능 강화 △충남형 하도급대금지급시스템 구축 △불법하도급 도민신고 활성화 △하도급보호조례 제정 등이 제시됐다. 지역건설사업자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는 △지역건설업 수주지원 강화 △품셈제정 및 예정가격작성 제비율 개선 △강소 지역건설기업 육성 정책 추진 등이 논의됐다. 박연진 건설교통국장은 “도내 건설업체 간 경쟁은 치열하고 지역 내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