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한 T/F를 구성하고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부해경청 유치를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장인 김현경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유치 전략 수립, 공유재산분야, 인․허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T/F팀원 13명이 참석해 그동안 중부해경청 유치 추진상황과 T/F별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서산시가 ▲중부해경청 관할 지역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한 점 ▲법원·검찰청, 수산청 등 유관기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지휘권 행사에 유리한 점 ▲도로·항만은 물론 향후 철도와 공항까지 갖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한 점 ▲부지 조성 수월 및 생활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는 점 등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중부해경청 서산시 이전 챌린지 릴레이'로 시작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염원이 오프라인 상의 서명운동 등으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김현경 부시장은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9월 28일 개막하는 제 65회 백제문화제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공개 모집한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종합안내소와 물품 및 동물보호소, 미아보호소, 유모차 대여, 의료보건,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 왕실연회, 인절미 축제, 백제복 임대, 환경정화 활동 등 총 10개 분야로, 총 859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6일까지며,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2000.12.31. 이전 출생자)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및 공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백제문화제 현장교육 등을 받은 후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현장에 투입되고, 이들에게는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식비와 교통비 등 자원봉사실비가 지급된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그동안 백제문화제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인터넷 온라인 장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추석 명절맞이 특별 할인 이벤트가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는 13개 입점업체가 참가해 고맛나루쌀과 알밤한우, 밤 등 공주시 특산물을 비롯해 밤 가공식품과 계룡백일주, 한과, 반찬류 등 65여개 품목이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 기간 상품을 구입하는 회원 고객에게 구입금액에 따라 쿠폰을 지급하는 ‘통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만 원 이상은 3천 원, 5만 원 이상 5천 원, 10만 원 이상 1만 원, 30만 원 이상 3만 원, 50만 원 이상 5만 원의 고맛나루장터 온라인 쿠폰이 지급된다. 또한, 회원 신규 가입시 5천점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구매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3%를 고맛나루장터에서 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상시적으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선물 구입은 고맛나루장터 온라인 또는 전화주문 모두 가능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외자유치 및 지방정부와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중국을 출장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방중 첫날 대규모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양 지사는 19일 중국 선전에서 장치보 CGN대산전력 대표이사, 맹정호 서산시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CGN대산전력은 중국 국영기업인 CGNPC가 출자해 설립한 전력회사로, CGNPC는 2013년부터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대산단지) 내 18만 4308㎡의 부지에 LNG발전소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CGNPC가 대산단지 LNG발전소 건립 계획 부지 면적을 1만 8800㎡ 늘리고, 발전소 설비 용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도는 CGNPC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내에서는 향후 5년 간 매출 3조 5000억 원, 건설기간 중 연인원 20만 명의 고용 효과, 운영 기간 중 상시 고용 50명, 생산유발 5조 원, 부가가치 유발 5조 원, 화력발전세 등 연간 30억 원의 지방세 증가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충남은 대한민국에서 지리적으로 중국과 가장 가까운 곳이며, 대산단지는 한국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한 곳”이라며 “이번 투자협약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방도 등 각급도로 5770㎞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내달 9일까지 장마·폭우 등으로 파손된 도로를 정비,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위임국도 323㎞ △국지도 377㎞ △지방도 1315㎞ △시군도 3755㎞ 등 총 5770㎞이다. 이 중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 정비는 구체적으로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 또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임시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임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점검·정비한다. 지방도 건설 현장 공사 구간에 대해서는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한다. 도는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비상근무조 및 긴급 도로복구반을 운영,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재 도 도로철도항공과장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차량 통행이 급증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역사 교육 공간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19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가칭)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기념관과 공동 건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 독립기념관 경내에 백년의 집을 건립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건립 필요성과 기초 현황조사, 건립여건 분석 △국내·외 기념관 및 유사 시설물 사례 조사 △경제성 및 파급 효과 등 타당성 분석, 건립 기본 계획 수립 등을 검토했다. 건립 기본 계획은 관계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사회 각계의 전문성·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한 건립자문위원회 자문 및 포럼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오는 2023년 3월 1일 개관하는 백년의 집은 총 사업비 437억 원을 투입해 전시실, 강의실, 숙박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8180㎡(교육관 5740㎡, 연수원 244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다양한 문화적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지난 16일 충남 부여군 은산면에서 화재를 입어 전소된 주택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저소득 가정을 축하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입주식이 열렸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모두 100여 명의 주민과 후원자들이 참석해 새 집에서 살게 된 해당 가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덕담을 나눴다. 사연은 이렇다. 2월 15일 이 지역 취약계층 가구인 이배근 씨(58) 집에 화재가 발생하고 주택이 전소되어 가족들이 지낼 곳이 없어 생계가 막막해진 상황이었다. 화재 직후 오번 1리 한상교 이장은 “아무리 어려운 사람이라도 살 집은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마을 주민들을 설득하였고, 주민들은 흔쾌히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주었다. 이 가정의 딱한 사연을 전해들은 NH규암농협에서 700만 원 지원을 약속하였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충남서남부권 주거급여사업소)도 마을과 지역에서 앞장서는 모습에 동참하여 400만 원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어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MBC라디오(희망찾기 민들레 프로그램), MBN방송(소나무 프로그램),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휴먼인러브,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체육회(회장 박정현)는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16개 읍·면 체육회장, 체육진흥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 21로 예정된 제43회 부여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종목 최종 선정과 참가요강 및 종목별 경기 기준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대회당일 각 읍·면 체육회, 체육진흥회에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확정된 대회 종목은 7개 분야 15개 종목이다. 박정현 부여군체육회장은 “제43회 부여군민체육대회는 군민과 출향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며 “또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로 성황리에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대상인 6개 학교에 대해 학생들의 수업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중 공사를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양권곡초, 대관초, 시초초, 공주여중, 천안신당고, 홍성여고 6개 학교는 돌봄교실·저학년교실과 놀이공간, 학교도서관과 인문교과·휴게공간, 고교학점제와 홈베이스, 학생자치활동과 프로젝트수업 등 각 공간의 연계를 통해 학습과 놀이, 휴식이 조화로운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게 된다. 이번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학교 사용자의 참여설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사용자 참여설계에 경험이 있는 대학교수, 건축사,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이 공정별로 현장점검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설계 의도와 방향제시, 시공품질 확보, 디자인 자문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학교공간혁신사업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공간으로의 재구조화, 학생·교사 등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교 공간 설계를 통해 학교 구성원이 행복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학교의 일부 공간을 혁신하는 영역단위와 건물이나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법인·단체 차량의 주소나 법인명, 법인번호 등 변경 시에는 30일 이내에 변경등록을 꼭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 했다. 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그동안의 홍보에도 불구하고 변경지연 신고에 따른 과태료가 올 1월부터 7월까지 160여건에 달하여 법인·단체의 경제적 부담이 유발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르면, 변경신고 지연 시 차량별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법인의 경우에는 여러 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과태료 발생 시 부담이 더욱 크다. 이에 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법인·단체 소유차량에 대한 안내스티커를 제작하여 차량(자동차, 건설기계)의 신규 등록 또는 소유권 이전신고 등 업무처리 시에 교부되는 자동차등록증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주고, 소유자가 자동차등록증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변경신고의 지연처리를 방지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이 만족하는 모범적인 행정서비스 사례로 타지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법인·단체 소유차량 변경 신고방법은 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인감증명서, 신청서를 구비하여 사업소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신청(G4B)을 통하여 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곡교천을 시의 대표적 명소이자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7기 아산시는 2년차에 접어들며 성장 속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쾌적한 명품도시를 만들어나갈 구체적 계획을 실행 중이다.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하고, 산성, 하천, 저수지 등을 활용한 둘레길을 개척하는 한편, 권곡근린공원을 시민문화공간으로 확대하고, 은행나무길 주변을 활성화하는 등 시민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특히, 2018년부터 시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 8월 7일 국가하천으로 승격 고시된 곡교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다각적인 방면에서 준비 중이다. 시는 조속한 곡교천 하천정비 사업시행을 위해 2020년 실시설계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난 6월 12일 곡교천 주변을 복합체육여가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곡교천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야간왕도 미션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웅진백제역사관과 송산리고분군 모형전시관, 한옥마을, 선화당, 고마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각 지점마다 특색 있는 역사문화 미션투어를 4팀으로 나눠어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퀴즈와 퍼즐 맞추기, 미니게임, 백제 5대왕 모시기 등을 통해 얻은 엽전으로 경매를 진행해 기념품을 받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야행을 즐긴다. 야간왕도 미션투어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과 8시 두 차례에 걸쳐 30여 명을 대상을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회 매진행렬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공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조관행 관광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증가한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야간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재와 관광지 활용사업을 적극 발굴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다음 달부터 KTX공주역 증편 운행이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부터 여수~행신 구간 KTX노선이 신설돼 주말(토/일)기준 상행선이 2회 증편되고, 평일 기준 하행선(행신→목포)이 1회 추가 정차되는 등 총 3편이 추가로 정차하게 된다. 2015년 4월 개통된 KTX공주역은 2017년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으로 49편이 운영됐으며, 이번 증편 및 정차에 따라 총 52편으로 늘면서 공주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통 5년째를 맞는 공주역은 하루 평균 지난해 609명에서 지난달에는 6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일일 최대 1천여 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그 동안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사업과 온라인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연계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직통 시내버스 노선 신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플랫폼 조성사업을 연내 완료하고 장기적으로는 행복도시에서 KTX공주역, 부여를 연결하는 도로가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6일 도청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동아일보에서 주관하는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은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 운동이다. 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리와 크기가 유사한 풍선 터지는 소리에 착안해 풍선 터트리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양 지사는 지난 9일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닥터헬기는 의료진이 탑승해 출동하는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산간·도서 등 취약지역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출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닥터헬기 운용을 통해 올해 7월까지 1060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으나 이착륙 시 발생하는 115 데시벨 정도의 소음에도 민원이 있어 운항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닥터헬기의 소리에 귀를 막기보단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양 지사는 다음 참여자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발판을 마련한 역대 도의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민선7기 도정 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병국 의장, 이종수 전 의장(5대 전·후반기, 6대 전반기)을 비롯해 김재봉(6대 후반기), 이복구(7대 전반기), 박동윤(7대 후반기), 정순평(8대 후반기), 유병기(9대 전반기), 이준우(9대 후반기), 김기영(10대 전반기), 윤석우·유익환(10대 후반기) 역대 의장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민선7기 주요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 하는 체계 구축 △저출산·고령화·양극화 위기극복 실천 방안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 발전 계획 등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도의장들은 지금까지 이뤄온 도의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정책들을 펼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혁신도시 지정,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내포신도시 활성화 등 당면한 주요 현안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