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8일 맹정호 시장을 비롯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 및 2019년도 상반기 성과·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 공약사항을 비롯해 상반기 주요 성과와 미진했던 점을 돌아보고 민선7기 2년차를 이끌어갈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단위 과제의 일방적 보고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주요 과제의 보완점을 도출해 낸 것이 큰 특징이다. 2019년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로는 △ 민주적 공론화 절차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자원회수시설 설치,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도시개발사업 정책 방향) △ 재정규모 1조원 돌파 △ 근로복지공단 1급지 신설 확정 △ 서해안 내포철도 건설 기반 조성(3개 시・군 MOU 체결) △ 동서간선도로 개통 △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 △ 민선7기 일자리대책 계획 전국 최우수(고용노동부) △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생활 SOC 공모 선정 △ 푸드플랜 구축 농식품부 지원사업 선정 △ 닥터헬기 이착륙장 준공 △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 △ 국공립 어린이집 및 공동육아나눔터 확충(4개소) △ 청소년전용카페 및 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구강보건사업은 생활자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젊은 층 생활자를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잇솔질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고, 치면세균막 관리가 필요한 노년층 생활자들에게는 스케일링 사업으로 구강기능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 내 동반자를 양성해 칫솔 등 각종 물품을 제공하며 펼치는 잇몸관리교육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부족한 생활자와 와병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올 여름방학에는 관내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상태가 불량하면서도 치과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권대순)은 지난 26일 원신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임재학)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을 통해 전달받은 선풍기는 관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학 회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대순 동장은 “기탁받은 선풍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별 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안전, 생존 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성용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 총재와 대한재난안전협회 김종도 이사가 재난 예방 및 대응, 복구활동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재난 사진 및 재난예방 포스터 전시회도 병행됐다. 이와 함께 재해예방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자율방재단 활동 등 자연재해예방 활동에 공로가 큰 민간인 3명에 대해선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재난의 형태가 복잡 다양하기에 민간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요소를 개선하는 등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번 교육에 앞서 1800여명이었던 자율방재단원을 6600여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조직을 전면 확대, 재구성했다.이는 각 시군 읍·면·동별 자율방재체제를 구축해 각 지역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8일 도내 호수·댐 등 3곳에 동자개 우량종자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 토산어종 자원을 늘려 생태계를 보전하고, 어업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어업인과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동자개 자원조성 행사는 보령·논산·당진시에서 각각 진행했다. 이번 방류는 통상 방류시기인 8∼9월에서 약 3개월 정도 앞당긴 것으로, 동자개 월동 후 조기 인공종자 생산 시험·연구를 통해 우량종자를 생산한 성과다. 방류한 동자개 치어의 규모는 △보령댐(보령) 3만 마리 △탑정호(논산) 4만 마리 △삽교호(당진) 3만 마리로, 총 10만 마리다. 방류지 3곳은 내수면 어업계가 조성돼 있으며, 동자개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수생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았다. 맛이 뛰어나고 내수면 어족자원 중 가격이 높은 동자개(일명 빠가사리)는 내수면 어업인들이 자원조성을 선호하는 어종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연구를 통해 월동 중 친어 관리 방법 등 양식산 동자개 친어 육성 기술과 조기 종자 생산 기술을 확립했다”며 “앞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내수면 양식을 활성화할 것”고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7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민대학 제8기 전문특성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특성화과정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공주학 기본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과정, 민주시민교육과정, 공주학 심화과정(1년 과정)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공주학 심화과정을 제외한 3개 과정에 참여한 104명의 입학생 가운데 60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특히 자치활동에 공이 있는 노수광(금흥동), 양석진(정안면) 수료생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모든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1명에게는 개근상을 수여해 자긍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공로패를 수여한 양석진 씨는 “공주시민대학을 통해서 공주에 대한 자긍심은 물론 공주시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15년 처음 문을 연 ‘공주시민대학’은 그 동안 백제의 역사와 마을 공동체 형성, 시민의 권리와 의무 등 다양한 내용의 전문화특성화 과정 및 과정별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공주시민대학 제9기 전문특성화과정은 오는 7월 중 공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 후 접수 및 선발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8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단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 및 도와 시군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시단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명희, 박미덕, 김은성, 이정열, 이의순, 김현실, 권오직, 이동학 황순희, 조경래, 박중호, 김두재, 정만채 씨가 청소년 보호와 안전지킴이에 모범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유공 기관단체로는 금산군, 태안군이 선정됐으며, 민간단체로는 보령시 교화연합회와 한국BBS예산군지회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발굴해 도의회의장상 및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을 감시단원들에게 전수했다. 표창에 이어서는 청소년진흥원 김미영 강사가 ‘인터넷 중독의 실태와 건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대해 특강을,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최성봉 팝페라 가수를 지휘한 청소년지도사 박정소 강사는 ‘힐링 콘서트’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청소년에게 유해한 생활환경은 날이 갈수록 다양한 형태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장마철을 앞두고 질 좋은 잎 달래 생산을 위해 종구용 달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종구용 달래는 수확 직후 하루 정도 햇볕에 바짝 말려 차광막을 씌운 비닐하우스에서 수분 함량이 65% 이하로 떨어지도록 건조시켜야 저장성이 높아지고, 품질 좋은 잎 달래 생산이 가능해진다. 건조가 충분히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건조기에서 40℃ 이하로 3일 정도 말려야 질 좋은 종구 보관이 가능해지며, 장마철 높은 습도에 부패하지 않도록 선풍기 또는 송풍기를 이용해 통풍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또 종구 달래는 햇볕에 장시간 노출시키면 색이 보라색으로 변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조 시 주의해야 한다. 달래 재배는 잎 달래 생산을 위한 종구 달래 재배와 잎·뿌리를 식용으로 하는 잎 달래 재배가 있으며, 종구 달래 재배는 10월에 망사를 깔아 종구를 흩어뿌린 뒤 다시 망사를 덮어 복토하고 이듬해 6월 수확한다. 이후 수확한 종구를 파종해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잎 달래를 생산·출하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최경희 연구사는 “충남 서북부지역에서 고소득 작물로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전통시장에서 영업하는 청년상인들의 매출실적이 향상될 전망이다. 서천군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19년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신청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유명 셰프 솔루션 중 한 가지를 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법률‧세무 상담 또한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1인당 자부담 최대 50만 원을 제외한 국비 최대 1천만 원이 지원되며, 법률‧세무 상담지원은 별도의 자부담은 없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28일 오후 4시까지 청년상인 도약지원사업 공용메일을 통한 신청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 주소로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추가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스타트업 지원단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자, 최근 3년 이내 청년상인 육성사업에 지원 후 중도 포기했거나 폐업한 자는 제외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먹노린재 발생 의심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한 결과, 노린재 성충이 일부 확인돼 벼 재배 농가의 철저한 사전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고온성 해충으로 벼 친환경 필지와 지난해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이 확인됐으며, 최근 고온 등으로 인해 2∼3년 사이 발생빈도 와 개채수가 증가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 등 화본과 작물이 기주이며, 낙엽 및 말라죽은 잡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초부터 논으로 이동해 7월 초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해를 입은 벼 잎은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어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리며, 피해가 심한 논의 벼는 키가 작아지고 분얼이 억제되면서 말라죽는다. 방제적기는 성충 이동 최성기인 6월 하순과 7월 초순이다. 이때 방제하지 않으면 벼줄기 밑 부분에 산란해 8월 중하순경 성충 개체수가 급증하게 돼 벼줄기와 벼알을 흡즙하는 등 2차 피해로 쭉정이가 발생해 쌀의 품질과 생산량이 저하된다. 먹노린재는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벼 줄기 속으로 숨는 특성이 있어 방제 시에는 논물을 배수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7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2회 지역에너지 전환 전국포럼’에 참가했다. 시는 에너지 정책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전국포럼에서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에너지 전환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고 이를 지역에서 주도하자고 강조했으며, 포럼 참여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와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운영’이라는 주제 포럼에서는 에너지 거버넌스와 시민의 역할 및 지역에너지센터 추진사례 등의 발제와 토론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훈 부시장은 “전국포럼에서 발표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방향과 에너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 등을 참고해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적극 발굴·적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아산시를 비롯한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 회원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국민 확산 및 에너지 자치와 에너지 분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충청권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일반 국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국토부 국민참여단, 일반 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토종합계획을 총괄하는 국토연구원에서 먼저 국토종합계획 시안을 설명했으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연구원별 지역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도는 ‘환황해권시대를 여는 포용적이고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포용사회 구현 △도민 행복 경제 및 문화·환경기반 조성 △다층적 성장거점을 통한 균형발전 추구 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발전방향으로 △공간통합적 지역발전 유도 △대한민국 복지수도 건설 △혁신·균형성장과 자립적 경제기반 조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주도 발전 △신성장거점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북부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초등학교 교장·교감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27일 선문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소프트웨어교육 관리자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된 내포초등학교 운영사례와 디지털교과서 활용 우수사례를 현장 교사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선문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대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이날 강사들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코딩교육의 실제,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환경 구축, 활용 방안, 한국형 성장 모델, 디지털 미스 매칭, 교육과 인재가 중심이 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2.0 등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단위학교 관리자의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와 있으며, 충남교육은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를 9월에 개관하는 등 인프라 구축뿐만 아니라, 교원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수석위원장 최창석)가 다음달 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과 유치위원, 국악인, 언론인, 무형유산관계자와 함께 공주아리랑 진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중 공주에서 전승되고 있는 공주아리랑의 진흥과 활성화에 대한 심층 토론을 목적으로 열린다. 1부는 아리랑 연구가인 김연갑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가 ‘유네스코 등재 이후, 아리랑의 실상과 공주아리랑의 오늘’이란 주제를 발표하고, 2부 토론에서는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주아리랑의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은혜 공주아리랑보존회장이 무반주로 ‘공주아리랑’을 직접 시연한다. 최창석 위원장은 “지금 공주시는 국립국악원 유치와 관련 국악 진흥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공주아리랑 토론회를 기점으로 공주는 무형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보존, 전승 및 활용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아리랑은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1911년에서 1912년까지 전국의 민요를 조사해 채록한 문헌에 기록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예방법을 전달해 집단식중독을 사전에 예방 하고 급식시설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관리법 ▲올바른 식재료 처리방법 ▲조리장 및 환경 위생관리법 등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급식소는 다수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인 만큼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