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도내 청년 일자리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공간 ‘충남 취·창업 카페’ 6개소를 선정·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취·창업 카페는 도내 시·군 중 일자리센터가 없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을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카페에서는 취업 관련 정보 교류 및 입사지원 서류 상담, 모의면접 등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현판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취·창업 카페는 1호점 아산 고고쓰커피, 2호점 홍성 커피오감, 3호점 청양 커뮤니티 스페이스이며, 4호점 공주 청년상회, 5호점 천안 커리어키움, 6호점 아산 카페옛봄 등은 카페 내부공사를 거쳐 8월 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한 취·창업 카페는 민간카페 4곳과 네트워크 공간 2곳이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로 안배했다. 1호점은 순천향대와 연계해 매주 수요일 전문상담사를 배치하고 취업 희망 분야에 대한 직무특강, 취업 실전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3호점의 경우 ‘청년이 바라는 지역의 모습’을 주제로 지역 청년과 도지사가 함께 토크쇼
[sbn뉴스=홍성]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홍성군 구항면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지위를 회복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은 최근 2년 이상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 도 산림자원연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및 검경, 국립산림과학원 최종 심사를 통해 완전방제가 이뤄졌다고 판단됐을 때 지정한다. 홍성군 구항면 지역은 2017년 다섯 그루의 소나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다. 도와 홍성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직후 고사목 80본을 제거한 뒤 150㏊에 달하는 지역에 대한 항공·지상 방제 활동을 펴고, 예방주사를 놓는 등 집중 관리를 실시했다. 이 결과 홍성군 구항면에서는 2017년 5월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추가 감염목이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2988㏊의 산림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해제돼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이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를 이해 발생지 주변 및 우량 소나무림에 대한 예찰 활동과 주기적인 예방주사, 환경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홍성군의 청정지역 회복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5∼26일 청양 칠갑산 자연휴양림에서 석면 피해 인정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반기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석면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인식 전환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주관했다. 힐링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자연휴양림 생태체험, 건강교실 및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구기선 도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는 석면 피해 인정자와 그 가족들이 ‘회복탄력성(回復彈力性)’을 갖추고, 긍정적 인식을 되찾는 작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석면 질환자들이 조금이나마 고통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연 1회 운영하던 힐링캠프를 상·하반기 2회, 권역별로 개최키로 하고, 이번 상반기에는 천안과 아산, 청양, 홍성, 예산 등 8개 시·군 석면 피해 인정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하반기 힐링캠프는 오는 9∼10월 공주에서 나머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25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봉농리 농가에서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건강증진과 직원 10여 명은 봉농리 소재 마늘밭에서 마늘 캐기와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남 건강증진과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참여를 넘어 주민주도, 모두살기 좋은 마을로’ 슬로건을 내걸고 배방읍 마을의제 찾기 100인⁺ 프로젝트(이하 ‘마을의제’) 참가자를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의제는 우리동네 현안문제를 주민 스스로 찾아보고 그에 맞는 적절한 처방과 실천방안을 도출하는 장으로 오는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에 걸쳐 매일 오후 2시부터 배방농협 본점 대회의실(2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마을의제는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배방지역의 교육, 문화, 복지, 환경, 생활 기반시설 등 다양한 주제로 배방읍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도시와 차별화되는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을의제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참가자를 계층별로 구분해 ▲ 8월 6일, 청․장년 ▲ 8월 7일, 중․고등학생 ▲ 8월 8일, 초등학생과 학부모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마을의제는 참여자 설문 실시 후 관심 의제별로 모둠을 나눠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원탁 토론 및 합의를 거쳐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현안문제를 논의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는 해법을 찾
[sbn뉴스=유성] 손아영 기자 = 지난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직접경제효과가 약 3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86만여 명이 축제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축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석대학교 글로컬융합관광연구소가 축제 기간 중 시행한 방문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내년 축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용역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32%가 증가한 약 86만여 명이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찾았으며 직접경제효과는 325억 원으로 지난해 260억 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방문객들은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온천수 건강물총대첩과 DJ파티, 온천수신제, 착정놀이, 거리퍼레이드 등 온천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온천가운과 양머리띠 드레스 코드, 100세 건강기원등, 유성온천 고고장, 창현 거리 노래방 등 축제테마에 맞는 참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지역 창업 실습공간인 ‘꿈이룸 가게’가 개점했다. 부여군은 25일 창업인 양성을 위한 실습공간인 ‘꿈이룸 가게’를 부여중앙시장 내에 개점했다고 밝혔다. ‘꿈이룸 가게’는 안정적 창업 준비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내 핵점포 육성으로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순환운영 방식으로 입점자에게 1년간 점포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그동안 전통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창업점포를 꾸준히 육성해 왔으나 지속적인 임대료 상승과 체계적인 교육 및 경험 부족 등으로 인해 생존율이 저조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시장 내 빈 점포를 임대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입점자 선정 기준을 엄격하게 도입해 서류심사와 면접, 창업 기본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콘테스트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입점자를 선정했다. 입점이 결정된 예비창업자는 2팀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디저트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며 1년간 임대료 지원과 함께 전문 업체로부터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꿈이룸 가게’를 통해 치열한 창업 경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임승범)는 25일 시험소 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 지역예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분석·공유하고, 효율적인 방역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도, 시·군 방역담당 과장과 축산생산자단체장 등 총 35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의회는 상황 보고, 안건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30일 북한 자강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수행 중인 방역 추진 상황을 전파하고, 축산농가 비상 행동수칙 홍보 방안 등 선제적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또 국내·외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가축전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위험농가 집중관리 방안 등 정보도 공유했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방지 방안 △구제역 항체 형성율 제고 방안 △소 결핵병 발생 감소 추진 방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지속 발생하는 소 결핵병 감소 방안과 구제역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으며,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방역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임 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6.25전쟁 69주년을 맞은 25일 남북 간 농업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펼쳤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교류협력 사업 농업 분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효근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발표는 이용범 원광대 석좌교수가 ‘남북농업개발협력의 실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박인희 도 농업기술원 기술개발국장이 ‘충남 신품종·신기술 개발 현황 및 남북기술교류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가졌다. 토론은 김학헌 도 농업기술원 성과관리팀장과 성태규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성 한국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과 윤진영 한국월드비전 북한농업연구소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번영을 위한 농업 분야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찬 부지사는 “충남도는 전통적인 농업도이자 전국 제일의 농업도로, 벼와 인삼, 구기자, 딸기, 토마토 등 많은 신품종과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도는 이를 바탕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면서도 남과 북 서로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4∼25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2019년 충청남도 자활사업 연수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연수대회는 자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도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사업안내, 설명회, 분임토의, 결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인 24일에는 도내 지역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알리고, 중앙정부 자활사업 제도 변경사항과 올해 도의 자활 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제도 변경에 따른 자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분임토의를 진행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25일에는 14개조로 진행한 분임토의 결과를 발표하고, 지자체와 기관 등 실무자 간 의견을 전달·공유했다. 최상진 도 사회복지과장은 “자활사업은 생산·협동·나눔을 통해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지향하는 고귀한 소명”이라며 “도에서는 자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5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유병국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도경찰청장,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대표와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모범 보훈가족 표창, 추모 헌시 낭독, 6.25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소망이며, 평화로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민족사적 당위이자 의무”라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평화와 번영을 향해 더욱 더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6.25 참전용사 여러분은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든 주역”이라며 “그러나 도내에는 현재 5404분밖에 남아 계시지 않으며, 이 중 상당수 유공자가 제대로 된 예우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삶을 살고 계시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참전 유공자 한 분 한 분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했는지를 전하고, 그 긍지를 되살려드려야 하며, 유가족들에게도 합당한 예우와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청소년 교류활동을 위해 8박 9일 일정으로 대전시 유성구를 찾은 미국 욜로카운티 청소년 대표단이 지난 24일 오후 온천로 일원 한방족욕장을 방문해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함께 온천수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욜로카운티 청소년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유성구 청소년들과 홈스테이를 통해 교류활동을 펼쳤으며 26일 정해진 일정을 마무리하고 출국길에 오른다. 한편 내년 1월에는 유성구 청소년들이 미국 욜로카운티를 방문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위원장 김종철)은 지난 6월 24일 관내 취약가정 19세대를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17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보행보조기 등의 물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2019년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 연간사업으로 진행 된 이번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나눔 행사’는 지난 연말 도고제일감리교회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150만원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폭염을 견디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준비된 물품을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 등의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맹정호 서산시장은 25일 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은영)와 함께 서동초등학교에서 ‘옐로카드’보급 및 안녕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주간에는 햇빛을 반사하고, 야간에는 전조등을 반사해 주·야간에 모두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을 증가시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예방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서산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맹정호 시장과 이종렬 교육장을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충남 자원봉사센터, 서산시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가방에 옐로카드를 달아주고 올바른 교통안전 습관을 홍보하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행자의 시인성 증가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오는 28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2019 서산시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재가 필요한 기업체에게는 우수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처를 모집했다. ㈜듀링 서산공장, 태영인더스트리, 재단법인 나우누리 등 10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이 날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면접 외에도 일자리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일촌협약기업 104개 기업과 맞춤형 알선 및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을 위한 무료 사진 촬영, 컬러매칭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무료 건강검진, 여성 일자리 상담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재 직업교육훈련중인 결혼이민여성들의 손재주를 활용한 수공예 소품(리본, 가죽공예, 스와로브스키 등) 프리마켓도 열린다.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