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철새 먹이나 서식처 등을 제공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일정액을 보상하는 ‘2019 생물 다양성 관리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관리계약은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논에 존치하는 농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철새들의 서식처를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다음 달 9일부터 26일까지 서산버드랜드사업소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시비 4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8억1600만 원의 사업비로 사업계약 면적을 청약면적대비 80~90%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전년도 2배 수준인 2,976ha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서산버드랜드 주변과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종으로 보호하고 있는 천수만 A.B 지구 내 간척농지 등 흑두루미 도래지 일부 지역은 시가 따로 지정해 무논 조성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고북면 신정리 항공기 이·착륙지역은 이 사업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직불금 등록증(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발급) 등 경작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통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30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계룡산도예촌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계룡산도예촌 도예가 10명이 참여해 ‘전통 철화분청사기의 재현’이라는 주제로 철화분청사기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 철화분청사기의 제작 방식과 형태를 재현·복원한 작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공주지역의 독자적인 문화예술 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덕근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계룡산 철화분청사기를 비롯한 우리지역의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화분청사기’란 백색토를 표면에 바른 뒤 검붉은 색의 산화철로 익살스러운 물고기와 당초문, 추상문 등의 무늬를 그려 구워낸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인 멋이 뛰어난 도자기를 말한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정착생활을 돕기 위해 ‘2019 전입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2019 전입 외국인 생활 가이드북에는 입국 초기 체류안내, 생활정보 등을 비롯해 전입신고, 혼인신고, 각종 증명서 발급, 교통정보, 관공서 등 주요기관 안내, 생활불편사항 신고, 생활쓰레기 처리,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기존 가이드북에 러시아어 번역본을 추가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와 함께 총 6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러시아어 권 외국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러시아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들이 국내에 혼인 신고를 할 경우 준비 서류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여러 번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 혼인신고 시 필요한 서류 및 준비물을 한 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가이드북에는 외국인들이 한국 생활을 할 때 가장 필요한 정보들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한국생활을 하면서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이 가이드북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학비 부담 경감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13명으로, 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7월 3일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주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다른 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다른 지역 출신으로 공주대 또는 공주교대 재학(휴학) 중인 학생으로, 모두 6월 18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학습지원단 활동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기간 중 20일 이내로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근무 일수에 따라 활동 종료 후 지급된다. 선발된 학습지원단은 관내 14개 학교와 작은 도서관 7곳, 기타 1곳으로 총 22개 기관에 배치돼 국어와 영어, 수학 등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 학습지도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충청남도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한옥동 위원(천안5), 부위원장에 김은나(천안8)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지난 3월 18일 제310회 임시회에서 구성된 공교육강화 특위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공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이번에 열린 제1차 회의에서 특별위원회는 충남교육청으로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 운영과 교권침해 예방 및 대응방안 등 2019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한옥동 위원장은 "학생들이 참여 수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공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교육 강화 특위에서는 다음 회의시 충남교육청의 인성교육 추진현황,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른 기초학력 문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개선방안 등의 주제를 가지고 특위 위원과 집행부 간에 열띤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다음 달까지 시행한다. 25일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사업별 최대 5천만 원 이하의 단년도 완료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증가 시책 및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주민의 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는 공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부서에서 법률 등 저촉 여부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별로 현지실사 등 심사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통해 2020년 예산안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공모방법은 공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업로드 시키거나 공주시청 기획담당관실 및 각 읍면동사무소 접수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현장 접수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자에게 표창장과 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참여 민주주의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변화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고, 시정발전에 의견을 제시할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0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사전 예고했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28명, 초등학교 278명, 특수초등학교 교사 13명 등 모두 319명이며, 중등학교 교사는 28개 과목 320명이다.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9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11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3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인도네시아 경제·산업 중심지인 서자바주와의 교류를 위해 실무 접촉 폭을 확대하고 있다. 도는 23∼25일 서자바주 국제교류 실무 책임자인 프리하티 삽타리니 국제협력분석관을 초청, 도내 경제, 문화, 관광, 환경 등 주요 현장을 소개하고,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삽타리니 분석관은 24일 진행한 실무협의에서 이번 방한은 발전한 충남의 모습을 직접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 주-도 간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로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삽타리니 분석관은 특히 현재 서자바주에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디지털빌리지 구축과 신 국제공항 건설 등에 충남도가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은 “인도네시아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자바주와 충남이 실질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맺고, 양국을 대표하는 지역 외교 모델을 만들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서자바주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170㎞ 떨어진 경제·산업 중심지이자 교육의 중심지로, 면적은 충남의 4.5배인 3만 7137.97㎢, 인구는 4600만 명에 달한다. 도는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이번 실무협의를 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5일까지 부여·서천·홍성·예산 등 4개 군과 함께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며, ‘지역정착지원형’과 ‘민간취업연계형’ 2개 유형에서 총 9개 사업에 대해 97개 기업과 청년 104명을 추가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실업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며, 도에서는 75개 사업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지역정착지원형은 지역 기업에 청년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는 사업으로, 참여기업에는 인건비 월 200만 원(기업부담 10%)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한다. 추가 모집하는 지역정착지원형 사업은 △사회적경제 청년도제육성사업 40명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사업 8명 △부여군 우수중소농업분야 기업 일자리사업 5명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 및 농어업법인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5명,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인력지원 1명 △홍성군 중소기업 청년채용지원사업 34명 △예산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
[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천만 송이 연꽃 향연이 펼쳐진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궁남지 사랑, 연꽃의 빛을 발하다!’라는 주제로 정식 축제 기간에 이어 7월 말까지 매 주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충남교향악단의 뮤지컬배우 겸 팝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박완과 유성녀의 초청 협연공연, 세계연꽃나라영상쇼, 노라조·VOS박지헌·홍자·설하윤·장소미 등의 초대가수 축하공연, 궁남지 실경을 활용한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 쇼가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 6일에는 KBS 서동요 전국창작 동요 부르기 대회, 백제제례관현악단의 서동무왕즉위식, 일본 코시노 미야코와 백제가야금 연주단의 ‘부여연가’공연, 직장인 밴드그룹의 락 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7일에는 내포제시조보존회의 내포제 시조창 공연을 시작으로 서동요 연애조작단의 미션프로그램,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백제가야금연주단의 파리 유네스코 본부 초청 연주곡 ‘연서’ 공연 등이 선보인다. 이밖에도 ICT연꽃주제관 상설운영, 7월 6일과 7일에는 무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이 제시됐다. 도는 24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전략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관계부서 태스크포스(TF), 홍성·예산 담당 국장, 전문가,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추진 최종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 오용준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를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혁신도시 지정 및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혁신기능 강화 △그린 수소 생산 테스트 베드 조성 등 자족기능 강화 △스마트도시 조성 등 특화기능 강화 △광역교통망 확충 및 공업용수도망 공급 등 교류 기능 강화로 압축된다. 혁신기능 강화 전략은 혁신도시 지정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관할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전국 광역도 중에서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연기군(현 세종시) 등 9만 6000명과 2012년 이후 4만 1000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담당할 공주교육대학교 예비교사 286명을 대상으로 도내 특수학교 7곳에서 수업 참관과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공주교대 2학년 중 희망자 286명이 지난 20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지난 4월 충남교육청과 공주교육대학교가 장애학생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업무 협약에 따른 것이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76%가 배치된 일반학교의 교사는 장애학생에 대한 경험이 없이 통합학급 담임이 되었을 때 장애특성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 전문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도내 7개 특수학교에서 4일 동안 2개조로 나누어 각 16시간동안 장애특성에 대한 이해와 수업 참관, 특수학교 시설 참관, 현장체험학습 지원, 수업 보조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을 익히도록 하고 있다.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예비교사에게 “경험한 만큼 보이고, 느낀 만큼 실천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장애학생을 만나고 봉사한 경험이 교직 생활동안 참교사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지역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자살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법률단체, 종교계, 농협과 함께 자살예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자살예방 대응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보고, 간담회, 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도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기관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 및 충남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의회 △충청남도보건소장협의회 △대전지방변호사회 △기독교, 대한성공회,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도내 5대 종교단체 등이다. 도는 협약기관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및 유가족 대상 법률자문체계 구축, 종교계 중심의 자살예방 홍보 확대, 번개탄 판매 개선 캠페인 추진 등 통합 자살예방 활동을 도내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전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노인자살예방 1대1 멘토링사업, 자살유족과 시도자 등 자살 고위험군 지지체계 강화 등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면서 “오늘의 뜻깊은 협약을 바탕으로 각계각층 민간기관, 단체와 함께 ‘더 행복한 충남’을 위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1일 ‘2019 유성여행 UCC 공모전’ 수상작 10편(일반부 5, 학생부 5)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유성온천문화축제를 활용한 태마여행과 유성구 소재 연구기관을 방문한 과학여행, 자연경관, 역사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3편(일반부 32편, 학생부 21편)의 영상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영상관련 전문인 등 6명이 맡아 주제성, 참신성, 대중성, 홍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일반부와 학생부 각각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일반부에서는 강찬우 씨의 ‘여행 그 이상, 대전 유성’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유성구 관광콘텐츠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대시니즘의 ‘Wanna have fun?’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에는 일반부 ‘내년에 꼭 올거지?’와, 학생부 ‘아직도 안 가봤어?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장려작에는 일반부 ‘대전의 빛, 유성’과, 학생부 ‘유성 여행 사진 스팟 찾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입선작으로 일반부, 학생부 각각 2편이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310만 원이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지난 22일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공주시 더 좋은 공유생활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힐링캠프는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익히고 올바른 치료법 교육을 통해 아토피·천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힐링캠프에는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학부모 22명이 참여했으며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법, 효소테라피 체험 등 알러지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길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들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