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돼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의 비전 달성을 위해 올해 남은 6개월 동안의 부서별 주요 공약사업과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을 주요업무계획에 담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서별로 2019년 상반기의 성과와 반성,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추진동력이 차질없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2019년 하반기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심층 토론을 통해 협업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부여군은 매년 7월 개최하던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앞당겨 개최하고, 2020년 업무보고도 오는 10월 즈음에 내년도 본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개최하여 예산을 적극 확보하는 한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민선 7기 방향과 주요성과로는 ▲민선 7기 비전 수립 등 부여의 가치 확립 ▲충남최초 농민수당 지급 ▲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혁신성과 확산을 통해 주민생활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17개 혁신 우수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지자체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스마트 미세먼지 안전쉼터 조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별 최대 지원예산인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시는 앞으로 미세먼지 및 차량 매연 등에 직접 노출되는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거점지역 등 3개소에 IoT 기술을 활용한 공기정화 및 온도조절, DID 시스템을 통한 미세먼지 농도 및 대응방법 실시간 알림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안전공간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 최초로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을 도고면에서 운영해 50여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그동안 시골 어르신들이 소홀이 관리되던 이륜자동차의 폐지와 어렵게만 느껴졌던 자동차 상속이전 등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동 차량민원실을 방문한 민원들은 사업소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찾아오는 행정서비스로 다양한 차량 관련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찾아와서 도움 주는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지난 21일 ‘찾아가는 차량민원실’운영을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직원 2명을 현장에 파견하여 미등록한 채로 사용하고 있는 50cc미만 이륜차 등록과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125cc미만 이륜차 폐지, 현물이 존재하지 않는 이륜차 멸실 신청과 자동차 이전 및 상속이전 상담서비스 등 총 50여건의 차량민원을 처리하였다. 권순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향후 운영할 선장면과 인주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준비로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차량행정을 실현함은 물론 점차 다양해지고 깊어지는 민원 요구 사항 충족을 위해 찾아가는 차량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2019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산시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과정은 미래 유망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훈련 과정으로, 지난 4월 교육 신청을 받아 선발기준을 충족한 20명을 최종 선발해 5월 7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7주간 운영됐다. 항공산업분야 우수대학인 한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드론‧항공촬영 분야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에 교육생 20명이 참여해 19명이 수료와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력서, 자기소개서, 면접 클리닉, 취업캠프 운영 등 교육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수료생 모두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후에도 수료생들이 원하는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오는 8월 2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하반기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택시 공급과잉으로 인한 택시산업 경영개선을 위해 택시면허를 반납하는 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감차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택시 자율감차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의 발달과 자가용의 증가 등으로 수요는 감소하고 공급은 과잉되면서 장기간 침체 되어있는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택시발전법’ 제11조에 의거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택시자율감차위원회를 통해 총 면허대수 368대(개인 243대, 일반 125대) 중 초과 물량인 69대에 대해 연차별 감차계획과 감차규모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재정 부담이 크고 사업자 부담금 확보가 어려운 개인택시를 제외한 일반택시를 3년간 총 24대 감차하기로 결정했다. 감차 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관내 6개 일반택시업체 중 5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시는 올해 모집된 차량 6대의 보상금(대당 4000만원)을 신청자 적격 여부 등을 검토한 뒤 지급 할 계획이다. 유흔종 교통과장은 “택시 자율감차 지원 사업 추진으로 침체기에 있는 택시업계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산업의 정상화로 시민 교통서비스가 향상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 공간 제공을 위해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내달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 웅진동 곰나루 관광단지 내에 자리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물놀이장은 4440㎡의 면적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 각종 놀이시설 및 편의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오는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44일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외 수영장인 관계로 우천 등으로 인해 개장할 수 없을 경우에는 부득이 휴장한다. 5~13세 이하의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고려하여 7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동시 입장인원은 수영장 200명, 물놀이장은 250명으로 제한되고, 수영장에 들어갈 때에는 반드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한다. 손일환 공주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찾는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도교육감이 제출한 ‘2018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의 건’ 등을 심사했다. 2018회계연도 충남교육청 예산 규모는 결산현액 기준 4조 660억으로 전년도 3조 6,546억 원 보다 11.3%인 4,114억 원이 증가하였고, 불용액은 결산액의 1.46%인 5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불용율은 0.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결위는 이번 심사에서 교육청의 정책 및 사업관리가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검토하고, 집행률, 집행잔액,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 사업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심사하였다. 특히 행정절차 지연,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이월되거나 불용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재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문하였다. 이선영(비례) 위원은 세출예산편성에 수요예측이 정확하지 않아 예산이 불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건비 불용액 축소 방안이 무엇인지 물었다. 김명숙(청양) 위원은 학교공사의 설계용역기간이 과다하게 지체됨에도 불구하고 지체상금만 징구하는 등 소극적인 행정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육청의 시설사업비가 과다 이월되고 불용되고 있는데 근본적인 대책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조직배양 우량 씨마늘 공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토종 한지형 마늘은 조생종 난지형 마늘보다 가격이 3∼4배 높고 꾸준한 소비층이 있어 수익이 안정적이지만, 재배 농가에서 오랜 기간 종구를 자가 생산함에 따라 바이러스·병해충 등에 취약해져 품질 저하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달 초 조직배양 우량 씨마늘 보급 협의회를 통해 올해 한지형 우량 씨마늘 생산 및 보급 관련 사항과 일정을 논의한 바 있다. 우선 다음달까지 자체 증식 보급을 계획 중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농업인 및 단체의 생산 수요를 파악하고, 보급 대상을 선정해 오는 8월 우량 씨마늘 5만 구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또 보급한 우량 씨마늘에 대한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는 등 거점별 선도농업인을 중심으로 생산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조직배양으로 생산한 우량 씨마늘 사용 시 마늘 수확량이 30% 이상 늘었으며 품질도 향상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보급하는 조직배양 종구 5만 구로 매년 25㏊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119상황실과 신고자 간에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이용해 응급처치 지도 등을 받을 수 있는 119신고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현장에 처한 도민이 119상황실과의 실시간 영상통화로 조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고 상황실에서는 현장 재난상황 파악과 대응도 가능하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피난 방법 등 대처방안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는 영상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확인받으면서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 요령을 정확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희선 상황지원팀장은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아무리 긴급하게 출동하더라도 수분이 소요 된다”며 “일분일초가 아쉬운 재난현장에서 영상통화를 활용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 무역 발전을 위한 산·관·학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한국무역상무학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합동 세미나는 도내 중소수출기업의 무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무역이론 및 실무 정보 등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박광서 한국무역상무학회장, 유관기관장, 수출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세미나는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방 중소도시 무역활성화를 위한 제언’ 등 충남 무역 특화 △‘신용장(L/C)과 은행지급확약(BPO)의 비교연구’ 등 무역상무 △‘수소차시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미래’ 등 충남 무역발전을 주제로 총 10건의 발표를 진행했다. 또 각 주제별로 전문가 패널 토론을 갖고, 도내 무역 활성화 방안 및 세계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수출기업 대응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의 노력들이 더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현장과의 가감 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무역 강도(强道) 충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체계와 효과적 지원책을 신속 추진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윤순중)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양승조 도지사, 윤순중 도 소방본부장, 이경호 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신임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방본부는 박연서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연합회원 2명과 황규용 천안서북소방서 서북남성의용소방대장 등 31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퇴임하는 한선희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장옥순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역 안전과 봉사 활동에 앞장서는 충남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장마철 도내 각 지역에서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예찰활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은 물론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도민안전교육 실시, 마을담당제를 통한 화재예방활동, 도내 자살률 저감을 위한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참여 등 다방면에서 도민 안전 확보와 생명을 지키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새콤달콤 서산냉동딸기가 호주인의 식탁에 오르게 됐다. 충남 서산시는 21일 딸기 500kg을 선박편에 실어 호주 시드니로 보냈다고 밝혔다. 미국, 호주 등 신선과일 유통 전문업체 ‘마르퀴스’ 신건진 대표의 제의로 성사된 이번 수출은2017년부터 신선딸기 수출 경험이 있는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대표 선권수)이 생산과 선별, 포장 뿐만 아니라 직접 수출까지 담당했다. 이번 수출물량은 현지에서 회원전용 공급업체인 재키맘이라는 업체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호응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주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은 2,000여평의 하우스에 양액재배 시설과 전기온풍 난방, 보온커튼 등을 갖추고 연간 10~15여 톤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의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이 또 한번 빛을 발한 것 ”이라며, “농가 수익과 직결되는 신선 농산물 수출이 더욱 확대되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산딸기는 토경재배에 비해 수확량이 2배 정도 많고 당도와 색깔 등 품질이 우수한 고설재배 방식을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보건행정과(과장 구본조)는 지난 20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신창면 신곡1리(이장 이상구)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보건행정과 직원은 마늘캐기와 비닐제거 활동을 하며 무더운 날씨임에도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이상구 이장은 “일손이 필요한 일들이 많은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구본조 보건행정과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21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 상반기 노사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 노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4대 위험작업 산재 예방 강화 방안 발굴 및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노사 담당 공무원과 노사민정 사무국 관계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정책 설명, 업무 공유, 토론, 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일에는 최근 노동이슈와 중앙정부 및 도 노동정책 추진 방향, 지자체 산재 예방지침 및 업무협약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시·군 노사 협력 업무 내용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들은 △지자체 산재 예방 강화 방안 △사망사고 감축 정책 추진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노동건강권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도 실시했다. 아울러 김연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팀장이 ‘2019년 정부의 노동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사 업무 담당자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21일에는 노사 담당 공무원이 알아야 할 노동관계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노사 업무 역량을 강화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20일 관내 농촌관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위생․서비스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농촌민박사업자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만족향상을 위해 소방시설물 소방안전, 응급 처치 방법, 식중독 예방 및 식재료 및 조리 설비 관련 위생교육, 손님 응대 서비스로 실시됐다. 김정규 유통지원과장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내실 있는 교육으로 이용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은 민박 서비스와 안전수준 제고를 위한 법정교육으로 농어촌정비법에 의거 2015년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청결하고 안전한 민박시설 관리와 숙박객의 만족도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