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중국 장쑤성에서 환경보호청(청장 왕티엔치)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행정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행정교류회는 매년 5〜6명의 방문단을 꾸려서 상호 방문하는데 이번 제29차 환경행정교류회는 장쑤성에서 주최 하였으며 그동안 양 기관 간 대기환경 시책 공유와 환경 보전 우호협력 증진 방안 등을 폭 넓게 논의하였다. 양 도-성 간의 환경행정교류회는 2004년 처음 체결한「환경행정교류협약」에 따라 그동안 28차례의 환경교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왔으며, 도내 기업 중국 진출 지원 및 국내 환경 신기술 설명회를 추진하고 장쑤성 관계자에게 충남도의 환경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양 도-성 간의 환경개선 활동에 기여해 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대기환경개선 협력협약’에 따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양 道 - 省의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충남도의 대기환경개선 추진계획과 미세먼지 분석‧진단 시스템을 소개하는 한편 장쑤성의 환경정책들도 소개받는 등 상호간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폭넓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교류회 기간 동안 방문단은 장쑤성 환경모니터링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1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9년 장례박람회(Funeral Business Fair 2019)’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 화훼육종 및 유통 관련 업체 등 50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도 농업기술원은 국화·백합 10품종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품종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수출 유망 품종을 포함해 예스루비·퍼펙트·보라미·영롱 등 국화 7품종과 모닝벨·크림벨·골든벨 등 백합 3품종이다. 현재 도내 국화·백합 수출량은 일본 대상 연간 200만본 수준이며,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출량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최종진 소장은 “이번 요코하마 장례박람회을 통해 국산 품종을 해외에 소개하고, 150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지속 개발해 일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도내 재배농가의 수출 소득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국산 품종의 화훼 수출 비중을 늘리기 위해 외국 품종보다 고온기 재배가 용이하고 품질이 우수한 국산 신품종을 개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21년부터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제2단계 제1기 대상 시·군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발굴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충남 전체가 골고루 잘 살고, 저발전 지역 내부 역량 강화와 성장동력 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 중이다. 이번 2단계 1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1년부터 5년 동안 6750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대상은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태안, 예산 등으로, 1단계 8개 시·군에 예산군을 추가했다.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라 성장거점 지역에 포함돼 1단계 대상에서는 빠졌었다. 이들 시·군은 인구 증감률과 밀도, 노령화 지수, 재정력 지수, 1000명 당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도로율, 1인 당 공원 면적, 1000명 당 의료종사자 수 등 17개 발전지표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했다. 2단계 대상 선정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시·군 및 전문가 등과 사업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도 제안 사업 △시·군 공모 △시군 자율형 등으로 세분하고, 균형발전과 효율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도경찰청장, 김선태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주두환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장 등과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난해 기준 354명에 달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1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6개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정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위해 교통안전협의회를 운영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별 연구모임과 도민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도내 교통사고 특징을 연구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나 사고 취약 도로, 위험 구간 등에 대한 현장 합동 조사를 실시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6개 기관은 이밖에 지속적이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실행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급격한 차량 증가와 관광객 등 외부 차량 통행 증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에서 운영 중인 민·관합동 가로순찰대가 시민불편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관합동 가로순찰대는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해 민관이 함께 순찰을 실시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서산시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서산시와 46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민·관합동 가로순찰대는 매월 11개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순찰하며 도로·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불법광고물 제거, 적체쓰레기 수거 등 각종 생활 불편사항을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반복되거나,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해당 부서로 이송하고 처리경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생활불편요소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각 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현장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민·관 합동 가로순찰대에서는 도시정비 886건, 환경 분야 59건, 도로 분야 48건, 교통시설물 42건 등 총 1,039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청 중앙홀이 시민 누구나 찾아와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현재 문화재복제품과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 등이 전시돼 있는 시청 중앙홀을 민원 안내데스크와 북 카페, 갤러리 등 시민들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중앙홀은 지난 1991년 시청사 준공과 함께 설치된 것으로, 그동안 시청 로비가 답답하고 어두워 보인다는 지적을 받아옴에 따라 시청 중앙홀 새단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시청 중앙홀 중간에 전시돼 있는 돛단배 모형의 조형물을 철거하고 사방 벽면을 서가로 꾸며 아늑한 분위기 속에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 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홀 입구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책 대여 업무와 민원인 안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중앙홀에서 민원실까지의 복도에는 각종 그림과 사진,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전시돼 있던 무령왕 흉상과 문화재 복제품을 벽면 한켠에 재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 공간을 이용할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제18회 서산 팔봉산 감자축제가 오는 22~23일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19일에 밝혔다.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감자캐기체험과 감자요리 시식, 감자관련 기네스게임, 농특산물 즉석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감자캐기 체험은 올해에도 1인당 7000원~1만3000원의 참가비만 내면 5~10㎏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 갈 수 있다. 또 축제기간 동안 산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감자, 마늘, 양파, 서산한우 등 신선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특히 농특산물 판매는 28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감자캐기 신청은 축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정식 추진위원장은“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가족과 함께 오셔서 포슬포슬한 팔봉산 햇 감자도 맛보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 갯바람을 맞고 자라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함량이 높고 껍질이 얇아 포슬포슬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부부 이야기를 귀에 익은 음악과 현실적인 대화로 풀어내는 대학로 가족 연극 뮤직드라마 ‘당신만이’ 공연이 오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충남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2019년 아산문화재단 브랜드 공연 첫 작품 ‘당신만이’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도모컴퍼니와 극단 오늘이 제작했다. ‘당신만이’는 37년을 동반자로 살아온 경상도 부부의 인생여정을 옴니버스식으로 담아낸 평범한 우리의 모습을 담고 있는 가족 연극으로 2017 한류 문화대상 연극/뮤지컬 부문 대중문화 대상과 클린 콘텐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5천원이며, 3인 ~ 5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1인 1만2천원으로 함께 할 수 있다. 아산문화재단 브랜드 공연 ‘당신만이’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객석을 확인하고 예매할 수 있으며,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문화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6월18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하여 감자 캐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였고, 500kg에 달하는 감자를 수확하였다.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돈은 면내의 어려운 형편에 놓인 가정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장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감자 캐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협의회는 김치나눔행사, 꽃동산 조성,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베풀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공간혁신사업의 내실화와 효율화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반상진)과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공간혁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사업 관련 협업, 학교공간혁신 활성화를 위한 교사 교육·연수, 학교공간혁신 내실화를 위한 사용자 참여 설계 운영 컨설팅 등 관련 제반 사업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학교시설 감성디자인 사업을 학교공간혁신사업과 연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교육공간과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인식개선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담당자 연수와 사용자 참여설계를 위한 교사 건축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공간이 교육을 바꾼다”며 “학교공간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세도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세도면 이장,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 설명회 및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이다. 안심마을 운영 목적은 치매환자가 가능한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인식개선 활동이 중요하며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인식개선 교육, 조기검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도면은 부여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각 읍‧면 신청을 통해 높은 노인인구 비율과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및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등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반영한 결과 선정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만60세 이상 노인 대상(만75세 진입자 및 75세 이상 독거노인 우선) 치매 예방교육 및 선별검사(MMSE-DS)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기관‧단체별 치매인식개선 및 파트너 양성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교실 운영, 재가 치매환자 대상 주거환경 안심스티커 부착 등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유동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광 정책 수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국·단장, 직속기관장, 기획예산담당관, 관광산업과장, 용역수행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빅데이터 분석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분석 사업 수행범위, 사업 추진 내용 및 일정, 분석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서산시 빅데이터 분석용역은 서산시를 방문한 관광객의 세대·연령·성별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신뢰성 있는 분석으로 관광객 방문 유도를 위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올해 안으로 용역이 완료되면 시는 관련부서·용역수행사 등과 함께 용역 결과를 검토·검증해 신뢰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한 관광정책 방향을 정하는 등 다양한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석봉 공보전산담당관은 “유동인구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해 서산시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2일 유성구 소재 충남대학교에서 ‘2020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학입시박람회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학교와 함께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진학지도협의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대학을 포함 총 38개 대학들이 참가한다. 참여대학을 살펴보면 건국대, 건양대, 경희대, 공주교대, 공주대, 광운대, 국민대, 금오공과대, 단국대, 대전대, 동국대, 명지대, 목원대, 배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우송대, 육군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인하대, 전북대, 중부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침신대, 포항공과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대, 한남대, 한밭대, 한양대(가나다순) 이다.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과 백마교양교육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입시설명회와 대학별 입시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대덕홀에서는 맞춤형 1:1 진학상담이 진행된다. 입시설명회와 입학상담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현직 진학상담 교사가 직접 코칭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주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활성화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3월 ‘공주시 사회적 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향후 5년간의 사회적 경제 육성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회적 경제 관련 업계 대표, 민간단체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개요와 과업 수행계획, 향후 추진일정 등을 청취하고, 관련업계 대표자 및 전문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했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사회적 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을 통해 우리 실정에 맞고 실행 가능한 정책 사업이 많이 발굴돼 양극화가 해소되고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용역과정 중에 사회적 경제 관련 당사자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치 계획 수립 추진단을 구성, 계획수립 전 단계에 참여하도록 하고, 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공주시만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오는 21까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도우미’ 참여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대학생 행정도우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시정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생활 경험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청년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2019년 6월 11일 기준 공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으로, 공주대와 공주교대, 충남도립대, 한국영상대 등 4개 대학 재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대학원생과 휴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공주시 홈페이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도우미 배너를 클릭하면 본인확인 후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 접수 또는 공주시 행정지원과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주시 각 실과와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근무할 예정이며, 1개월간 1,703,200원의 보수(점심값 포함, 4대보험 미공제 금액)를 받게 된다. 최인종 행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