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혁신성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구본영 천안시장, 박완주 국회의원 등과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을 중심으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충청 스마트공장 배움터 등 벤처기업 지원 기능을 집적화 하는 새로운 창업·혁신성장 거점이다. 4차 산업혁명 등 신 산업 트렌드에 맞춰 창업에서 재도전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기업별 원스톱 맞춤 지원이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은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교육 등을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남산리 일원에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천안시, 박완주 의원 등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 중소벤처 창업성장밸리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 및 지원, 개별 사업 운영 지원 노력, 관련 인프라 확충 협력, 연계 공동 협업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현재 우리 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예산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종자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3농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3농정책 포럼은 농업 경쟁력의 원천인 종자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내 종자·종묘·육묘 산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광원 도 농업기술원장과 3농정책위원회, 국립종자원,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사례 발표, 종합 토론,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진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이 ‘세계 종자시장 현황 및 우리의 대응 방향’을, 이동재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이 ‘충남 신품종 개발·보급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또 △민간종자 개발 사례 및 민관 협업 방안 △충남 벼 신품종 개발 사례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종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종합 토론에 참석한 농가 대표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내병·내재해성 우수 품종 개발 △충분한 보급량을 갖춘 보급 체계 구축 △신품종 증식·보급을 위한 육묘 기술 및 운영 능력 향상 체계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은 종합 토론 이후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조직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남도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 인력관리규정’을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규정은 각 지자체에서 조례나 규정 없이 내부방침으로만 운영되던 사항을 전국 최초로 훈령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에 대한 총수와 부서별 직급 및 인원을 명시해 인력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특히 인력배치 승인절차와 배치가능 분야를 명확히 해 관련 제도가 책임성 있게 활용되도록 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규정으로 인력운영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해소돼 조직운영의 투명·책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도민에게 더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은 전문지식·기술이 요구되거나 임용관리에 특수성이 요구되는 업무에 대해 통상적인 근무시간보다 짧은 시간(15∼35시간)을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현재 충남도에는 27명이 재직 중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10개 시·군 관광명소, 전통시장,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4월부터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연팀을 모집·선정한 바 있으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되 공연팀에는 회당 적정 공연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버스킹은 지난 1일 진행한 서산 해미읍성에서의 버블미키 공연과 같은 날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에서의 비씨피(BCP)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66회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발길 닿는 곳 어디서나 거리 예술가들의 문화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연 기회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며 “도민이 생활 속에서 예술 공연을 접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충남도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내 전역에서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국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7월 물관리위원회 심의 전, 공주보에 대한 공주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전달하기 위해 오는 11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공주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토론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자유의사 진행방식으로 이뤄진다. 시는 토론회 참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더욱 깊이 있는 토론이 되도록 지난 2월 환경부 4대강조사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금강수계 보 처리방안 제시안과 그동안의 추진 경과 자료를 사전에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바쁜 농번기로 부득이 토론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의견접수처를 운영, 접수된 의견을 토론회에서 공개하고 의견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이번 대토론회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여 집약된 건의사항을 정부에 전달하고, 보 처리에 있어 공주시의 실익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3일 충남 당진시 한 공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작업하던 중 공정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인해 압착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경 당진시 송산면 소재 한 공장에서 작업에 나선 협력업체 직원인 A(51)씨의 머리가 난간과 모래주머니 사이에 끼이는 압착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1차 응급처치를 받고 현재 천안시 소재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동차 엔진 금형 틀 제작을 위해 3층 높이에서 1t가량의 모래주머니를 옮기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에스이씨씨(SECC) 전시장에서 ‘2019 충청 케이 벤처 페어(K-Venture Fair)’를 개최했다. 도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케이 벤처 페어는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충청!’이라는 구호 아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제전시회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도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천안·아산·보령·서천·홍성 등 5개 시·군 총 16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각각 개별 부스를 통해 나흘간 현지 관람객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충청권 공동 홍보관에서는 홍보 영상 송출, 관광 리플렛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내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도는 또 케이 벤처 페어의 일환으로, 충청권 주요 관계자 및 박람회 참가업체, 베트남 유관기관·바이어 등이 참여한 ‘충청-베트남 네트워킹 간담회’를 열고 도 대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등으로 양식 생물 질병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6∼9월 내륙 및 연안 시·군 양식 현장을 대상으로 수산생물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식 어업인 편의 도모와 현장 중심 질병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수산생물 이동진료소는 월 1회 이상 양식 현장을 방문해 진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진료 항목은 세균과 기생충, 바이러스성 질병 등으로 어업인 요구에 맞춰 현장 진단 및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도에서 운영 중인 공수산질병관리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진단에 따른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민호 소장은 “현장 중심의 수산생물 질병관리 체계를 구축해 양식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농협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는 지난 30일 공주시에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 1만 명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은 충남농협을 대표하여 서명부를 공주시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서명부는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의 요청으로 3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 동안 충남농협 전체에서 이루어졌으며, 1만 명의 충남도민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였다. 지역염원인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를 위해 충남농협 임직원들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아 지역사회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활동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차재희 농협공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참여로 국립충청국악원이 공주시에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19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서산시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평가’에서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재해를 예방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 특색을 갖춘 소하천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수자원 환경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에서 출품된 35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과 지역 특화성, 사업 효과성 및 주민 참여도 등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서산시는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용현천을 치수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방식에서 탈피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하천으로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하천 정비를 추진해 재해예방과 하천 본래기능 회복은 물론 친환경적인 소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이번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결과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자연친화적이며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3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3층 시청각실에서 2019년도 녹색어머니회 계룡시지회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시지회(지회장 김미진)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유미선)가 공동 주관·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5개 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녹색어머니회 활동 소개, 임원 취임식에 이어 지난해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장 및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어 회원들의 교통안전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소양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교통안전관련 법령, 교통사고 예방 방안 등을 전달했다. 계룡시 녹색어머니회는 관내 5개 초등학교 1,015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과 개학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에 관한 계몽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진 지회장은 “올해도 회원 모두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를 대상으로 검찰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던 지역사업가에 대한 김기웅 군수 후보자(현 한국예선협동조합 이사장)의 사주·배후설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왔다. 지난 28일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안희길 부장판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노 군수 피소’ 관련 고발인 지역사업가를 두고 김기웅 군수 후보자의 사주·배후를 암시한 보도자료를 배포, 언론에 보도하게 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마치 풍문으로 떠돌던 김 이사장의 사주·배후설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자료를 언론기관에 배포, 사실상 김 이사장이 도덕적, 윤리적으로 치명적 피해를 본 것이 확실하다”라며 “이는 선거질서를 위협하는 등 피고의 행위가 선거에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판결 이유에 대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지지율 등에서 박빙의 선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거 경쟁 관계에 있던 김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보도자료 등 허위사실을 공표한 죄가 인정되며 그 죄질 또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57만 4천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273만 7천 필지(77.5%)로 나타나고, 하락은 25만 6천 필지(7.3%)로 집계됐다. 또 지가 변동이 없는 토지는 48만 4천 필지(13.7%), 신규 토지는 5만 3천 필지(1.5%)로 조사됐다. 도내 지가 총액은 지난해 210조 1383억 원보다 8조 5천억 원 증가한 218조 6895억 원이며, 1㎡당 평균 지가는 지난해 2만 5750원에서 881원 오른 2만 6631원을 기록했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지난해와 같은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0, (신부동, 광산빌딩) 상업지역 ‘대’로 1㎡당 981만 8000원(2018년 919만 6000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도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보전관리지역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산 104번지 ‘임야’로 1㎡당 292원(2018년 264원)이다. 시·군별 상승률은 금산군이 5.78%로 가장 높았고, 천안시 서북구(5.01%)와 서산시(4.86%)가 뒤를 이었으며, 상승률이 가장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충남도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꾸리고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과 관련, 진행 상황 및 조치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탄 서산에 사는 A씨(63)와 B씨(59) 부부가 실종돼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또 다른 탑승자인 D씨(31·논산시)는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장을 주재로 서산시와 논산시 부단체장 대책회의를 실시, 여행객 도민 신원 확인을 마쳤다. 도는 향후 서산시와 논산시와 연락체계를 유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현지 구조상황에 대한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가족별, 개인별 전담직원(서산 2명, 논산 2명)을 지정해 즉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가족들의 현지 방문 시 여권, 비행기표 발권 등을 신속 지원할 예정이다. 정석완 실장은 “정부와 협력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원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