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천안아산 R&D집적지구)에 분원급 규모의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22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오세현 아산시장이 '미래 산업 육성 및 바이오·의료 종합지원센터 설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L은 경남 진주에 본원을 두고 있는 국내 유일의 공공종합시험인증 기관으로, 제품 시험평가 및 품질 인증 지원, 각종 설비 안전 진단, 기술 감리, 해외 인증 획득 지원 등을 수행 중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도 산업 혁신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 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재생·재건 산업기술 실증 및 제품 인허가 지원체계 구축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또 △의료기기, 의약품 등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평가 △의료기기 시험평가, 기술문서 심사,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심사 △기업 지원 사업 등도 협력한다. 충남도와 KTL, 아산시는 이들 협력 사업에 대한 원활한 수행을 위해 KTL 분원급 규모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핵심 거점이 될 충남미술관의 윤곽이 드러났다. 어제(21일) 양승조 지사는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미술관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가 네덜란드 UN스튜디오와 함께 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미술관은 93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지상 4층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교육·세미나실, 수장고와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공모를 최종 통과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는 부산명지지구 복합문화시설 등을, UN스튜디오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박물관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등을 설계한 바 있다. 당선작을 살펴보면, 건축물 중앙 3층까지 중정을 배치해 예술과 편의시설,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1층은 상설전시실과 편의 공간을, 2~3층에는 기획전시실과 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하는 전시공간을 배치했다. 외부는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패널을 사용하고, 태양광 시설과 지열 등 신새생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 없는 미술관을 구현토록 했다. 충남도는 8월 중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UN스튜디오 컨소시엄과 계약을 맺고, 11개월 동안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민들이 '경제·일자리·기업' 분야를 내년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 택했다. 22일 충남도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도민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범도민정책서포터즈, 도민 등 1895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10대 도정과제 중 중점투자 분야 및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률은 77%이다. 그 결과, 경제‧일자리‧기업분야가 20.3%로 1위를, 저출산‧보건‧복지분야는 18.4%로 2위를, 재난‧안전분야는 11.6% 3위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경제‧일자리‧기업 분야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는 '일자리 창출 확대와 노동시장 활력 제고'가 꼽혔다. 저출산‧보건‧복지 분야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이, 재난‧안전 분야는 '사회재난 대응역량(감염병 등) 강화'를 우선 투자해야 할 사업으로 응답했다. 이 밖에도 ▲4위 미래산업분야(9.7%) ▲5위 공동체·사회적경제·청년분야(9.6%) ▲6위 기후환경분야(8.0%) ▲7위 문화‧체육‧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021년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후보자를 8월 27일까지 공개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주소지 제한 없이 △도 3대 위기(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극복에 기여한 자 △도정 역점시책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충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자 등이다. 추천권자는 △도 실·국 본부장,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도 단위 각급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 등이다. 신청 방법은 도 홈페이지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도민 자긍심을 고취한 유공자를 발굴하는 상으로,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시작과 함께 총 19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청권이 지난 2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경기대회 유치심사위원회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승인을 받았다. 충청권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비전, 대회유산 및 지속가능성 등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지향하는 키워드에 맞춰 심사를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로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개최하며 저비용·고효율 대회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 신축시설을 최소화하여 국가와 지방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교통·통신·숙박 등 대회 인프라와 교육·문화·관광 등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충청권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대회 유치 승인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충청권은 앞으로 유치 신청도시로서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 9홀 규모 골프장이 내년 문을 연다. 충남도는 20일 자 관보에 퍼블릭 골프장 9홀과 골프빌리지(블록형 단독주택) 개발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예산 수암산 밑자락에 자리 잡는 내포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지난 2016년부터 민간사업자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퍼블릭 골프장 면적은 38만 2455㎡이며, 골프빌리지는 5만 5666㎡의 부지에 166세대가 입주한다. 충남도는 개발계획 승인 시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에 대한 동시 사업 시행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예산군으로부터 조만간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연내 착공하게 된다. 퍼블릭 골프장 공사 소요 예상 기간은 10개월이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이면 퍼블릭 골프장이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빌리지는 퍼블릭 골프장과 함께 준공 예정이며, 분양 일정 등은 사업자가 정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신고자에게는 응급처치 동영상이 제공되고, 소방공무원은 이를 음성으로 안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21일 충남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응급처치 안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출 가능한 동영상은 연령대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다. 지금까지는 신고자가 119에 신고하면 음성이나 영상 통화 방식으로만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고자의 잘못되거나 부정확한 응급처치로 자칫 부상자의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부상자의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동영상을 신고자가 눈으로 볼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이 신고자의 응급처치 하는 모습을 보며 음성으로도 안내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단시간 내에 정확한 부위를 응급처치해야 하는 심정지나 기도 폐쇄 등의 상황에서 신고자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소방본부는 음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벌 쏘임, 눈 이물질, 화상 등 응급처치법 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산성시장이 서빙로봇, 메뉴보드 도입 등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21일 공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2021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사업에서 공주산성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다양한 업종의 점포 40여 곳에 올해 말까지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화에 나선다. 이들 점포에는 서빙로봇과 메뉴보드, 키오스크(무인 주문기) 등 스마트 기술과 스마트 오더(모바일 예약·주문·결제 시스템) 시스템이 구축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내달 13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2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 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두루누리 사업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종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으며, 천안은 천안시청·동남구청, 아산·계룡·청양은 시·군청에서만 받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21년 1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7634개 사업장, 1만8200명의 근로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충남민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6대 현안을 추려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20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6대 현안을 건의했다. 양 지사가 건의한 현안은 ▲충남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가로림만 교량 건설(국도38호선)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설치 ▲보령화력발전 조기 폐쇄 피해 지원 등이다. 중점적으로 건의한 현안은 충남의 하늘길을 열 '서산 군비행장 민항시설 건설'이다. 서산 해미비행장에 2025년까지 450억 원을 들여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도로 등 공항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지사는 지역 주민 항공 서비스 소외 해소와 충남 혁신도시 지정,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서해선 고속화 등 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 등 미래 항공 수요 증가로 충남민항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정부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 15억 원을 반영하거나 올해 3분기 예타 대상으로 선정해 달라"고 말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관련해서는 예타 통과 및 내년 설계비 91억 원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주요 계곡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300여명의 단속기동반을 편성, 15개 시군 명산 및 등산로 5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점유 및 취사, 오물투척,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을 단속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행위 및 상행위 △산행 야영 관련 불법행위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생활쓰레기 건설폐기물 상습 투기 적치 등이다. 도는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며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방침이다. 한편,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산나물 산약초 등 임산물을 불법 채취 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우강면 솔뫼성지의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에서 20일 축성식이 진행됐다. 이날 축성식에는 유흥식 대주교, 주한 바티칸 대사, 염수정 추기경, 오영우 문화체육부 차관, 양승조 충남지사, 김홍장 당진시장 등이 참석했가. 천주교 복합예술공간은 지난 2018년부터 문체부 국비 39억 원, 도비 15억3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솔뫼성지 인근 2만154㎡ 터에 지어졌다. 복합예술공간은 광장과 산책로, 꽃을 모티브로 만든 연면적 4752.51㎡의 복합예술관, 전시실 및 보조동 야외전시장 등 크게 4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선 제8대 교구장이었던 뮈텔주교의 사목문장인 들장미를 형상화한 외관은 신성함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이 공간은 오는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열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주 행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축성식에는 지난달 11일 국내 첫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유흥식 대주교의 임명 감사미사가 병행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도내 2942개 휴양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여름휴가철 여행객들이 해외여행 대신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으로 발길을 돌리며 관광객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한 화기 취급 당부 및 방문객에 대한 비상구 위치 안내 등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야외 취사를 위한 안전한 화기 사용과 숯 재처리 철저 등 화재를 예방하고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지도한다. 각 소방서에서는 펜션 밀집지역 등에 대한 대형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펜션 밀집지역의 화재위험등급을 평가해 맞춤형 화재진압대책을 수립하고 화재 시에는 초기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오늘(19일)부터 시작했다. 고3 학생과 교직원 백신 접종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15개 시군 17개 접종센터에서 학생 1만9622명과 교직원 861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예방 접종 대상은 공·사립 고등학교는 물론 비인가 대안학교, 위탁교육기관에 다니는 고3 학생과 교직원까지 포함됐다. 각급 학교는 학생 백신 접종을 대비한 예방 접종 사전교육을 마친 상태이며,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학교는 접종일에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접종 이후 학생들의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통계청의 수산물 가공업 통계 발표 결과, 지난해 충남지역 수산물 가공품 생산액이 8538억 원을 달성하며 '1조 시대'를 목전에 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수산물 가공산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해 사상 첫 수산식품 수출 1억 달러 달성과 수산물 가공품 생산액이 전년 전국 5위에서 3위로 뛰어오르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충남지역의 최근 3년간 수산물 가공품 생산액은 2018년 2811억 원, 2019년 5568억 원, 2020년 8538억 원으로 연평균 51%씩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 수산물 가공품 생산액은 6조2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8% 소폭 증가했는데 도의 생산액은 8538억 원으로 53.4% 대폭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주력 수출 품목인 조미김 등 기타 수산가공품이 5494억 원으로 전체의 64.3%를 차지하며, 마른김 등 해조 제품이 1571억 원(18.4%), 젓갈류인 염신품이 510억 원(6%), 어묵 등 연제품이 476억 원(5.6%)이다. 총생산량은 전년보다 4만2000톤 증가한 11만1400톤으로 집계됐다.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는 318개소로 전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