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수수료가 1.7%로 기존 20% 대비 월등히 저렴한 국내 최저가 수준의 배달앱을 출시한다. 6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 류붕석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 김만걸 샵체인 대표와 ‘민관협력 충남형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충남형 배달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고,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각 시군은 지역에 맞는 사업을 위한 예산과 행정을 지원하며, 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는 회원 가입 외식업체 3만5887곳을 대상으로 충남형 배달앱 가입을 유도한다. 샵체인은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맹점을 관리한다. 한편, 국내 유명 배달앱 업체인 A사는 10∼20%의 수수료를, B사는 18%를, C사는 15.5%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충남형 배달앱은 별도의 광고비나 입점비 등을 받지 않고, 1.7%의 주문·결제 수수료만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의료제도 양대 축인 건강보험 실행기관과 공공의료를 시행하는 공공병원이 충남도민 의료안전 강화에 나선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6일 도청에서 성백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유상주 공주의료원장,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의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위기대응에 기관별 고유기능 연계와 협력기능을 확대해 의료안전망이 강화된다. 충남도는 도민의 의료안전에 필요한 연구‧분석 및 시책을 개발하고 이를 시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단은 연구 분석에 필요한 의료 이용 통계정보를 공유하고, 급여정책 정보를 제공, 공공의료 계획 수립 과정에 자문 등 의료안전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4개 의료원은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의료분야를 제공하고 국가 또는 도의 공공의료정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써 진료권 내 의료이용 분석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 미충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관은 향후 도민의 건강증진‧질병예방을 위한 연구 등 필요한 공동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 행복 걷기 '걷쥬' 앱 가입자가 10만 명을 돌파하고, 이들이 걸은 거리를 합하면 지구 532바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해 걷쥬 앱 가입자는 지난해 말 가입자 수 3만5000명 대비 6만5000여 명(185%)이나 늘어났다. 성별로 보면, 5월 3일 기준 남성이 4만3394명, 여성이 5만6095명이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이 1만7291명으로 가장 많이 가입했고 아산 1만6232명, 서산 8938명, 당진 7588명, 보령 7274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10대 1만3571명 ▲20대 7366명 ▲30대 1만6308명 ▲40대 2만5340명 ▲50대 2만365명 ▲60대 1만1791명 ▲70대 4773명 ▲80대 이상 785명 등이다. 이 중 최고령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는 97세 어르신이며, 최연소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7세 어린이다. 10만 번째 참여자는 천안시 거주 10대 청소년으로 기록됐다. 가장 많이 걸은 사람은 서산시에 거주하는 60대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618만 걸음(step)을 기록했다. 걷쥬 앱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지구 532바퀴(2131만4946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축하 영상은 도 누리집,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충남도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됐다. 양승조 지사는 “가수, 과학자, 정치인, 유튜버 등 모든 어린이의 수많은 꿈을 응원한다”며 “아직 재능을 찾지 못하거나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고 고민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모든 어린이는 하나의 우주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며 “하루하루의 경험이 쌓여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는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도 손을 자주 씻고, 항상 마스크 착용과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부여군 소재 아동양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를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내달 25일까지 도내 모든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정기점검 법정 의무가 없는 지정수량 10배 미만 위험물을 취급하는 56개소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3월 18일 발생했던 논산 노성면 LCD전자부품 생산 공장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한 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제조소 위치, 구조 설비 등 불법 변경행위 ▲위험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입건 또는 과태료,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가 예고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충남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4일 충남도는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양승조 지사와 양준혁 선수, 양준혁야구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야구해설가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양 선수는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야구단을 운영 중이며, 보건복지부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양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아동학대 예방 관련 도의 행사나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7월부터 인공지능(AI)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안내하고, 접종자에 대한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4일 서울 SKT타워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유영상 SKT MNO 사업부장은 이 같은 내용의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기술인 '누구'를 활용,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다. 별도 프로그램(앱)이나 기기가 필요 없이 전화만으로 사람 간 대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증상을 체크할 수 있다. 누구 백신 케어콜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도내 접종 대상자 123만 3000명에게 제공된다. 이날 양 지사는 “누구 백신 케어콜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면, 백신 접종의 전 과정이 보다 원활해지고, 이는 코로나19 종식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명 운동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해안 서산·당진~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총 연장 330km, 약 3조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22일 국토교통부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신규 사업으로 미 반영됐으며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달 23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공청회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철도망 계획의 확정 이전에 12개 시‧군이 연계한 국회 연석회의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시‧군 의회 의장 등과 연계해 국회 연석회의 추진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 반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300만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이달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서명 사이트를 통해 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며, 대통령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sbn뉴스=예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예산군 농업인의 드론 바람으로 꽈리고추 착과율을 높인 아이디어가 화제다. 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드론 바람을 이용해 꽈리고추의 착과율을 높이고 하우스 내 환경개선으로 병충해를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있는 김면중(48) 씨를 소개했다. 김 씨는 과거 서울의 IT기업에서 설계 자동화 업무를 담당하다 지난 2017년 예산으로 귀농해 꽈리고추 재배를 하고 있다. 김 씨는 시설 하우스에서 꽈리고추가 수정되기 위해서는 20도 이상 기온과 바람 등에 의한 수분의 매개가 필요하나 2월에 정식이 이뤄지다 보니 하우스 내 가온을 지속 실시해야 하는 관계로 환기가 어려워 바람에 의한 수정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꽈리고추는 약 70%가 자기 꽃가루받이를 통해 수정을 하지만 30% 정도는 다른 꽃가루받이를 통해 열매가 맺힌다는 사실과 꽈리고추 재배 핵심은 착과율을 높이고 병충해 방제를 적기에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지했다. 이에 김 씨는 드론의 바람을 활용해 꽈리고추를 수정시키는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지난 2018년 농업기술센터 드론 자격증 교육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김 씨는 시설 하우스 내에 드론을 이용한 인위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오는 7일 오후 7시 충남도서관 야외무대에서 ‘충청남도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5월의 밤을 두드리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오스트리아 페스테스트 콩쿨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브라폰 연주자 정건영 씨가 구성한 그룹 정건영 트리오가 드럼 등 타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선보인다. 충남 출신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된 남성 5중창 아르티스는 오페라와 뮤지컬, 가곡 등을 노래한다. 또 천안지역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딩 팀 점핑엔젤스와 세한대 실용음악과 보컬 그룹도 공연한다. 공연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야외무대 좌석에 방석을 이용한 띄어 앉기를 진행할 계획이며,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지난 2일 충남도가 '자율 셔틀 인포테인먼트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 선정에 따라, 충남도는 자율주행 레벨 4단계에서 자동차 내부 탑승자의 편의를 고려한 각종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는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핵심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오는 2024년 12월까지 추진하며, 국비 28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며, 도내 부품기업이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세부 사업 내용은 △4륜 독립 조향·구동 공용 섀시플랫폼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 △셔틀 내·외부 인터랙션 기반 교체형 인포테인먼트 캐빈(차량 실내공간) 기술 개발 △서비스 시범 주행 실증 및 통합데이터 수집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수평 이동 및 제자리 회전 등 기동성이 향상된 4륜 독립 조향·구동 모듈을 개발하고, 저상 공용 섀시플랫폼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 또 다목적 서비스에 맞는 캐빈 제작 및 교체 시스템 개발, 가상현실·증강현실·음성인식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핵심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번 사업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세계유산과 예술을 결합한 '백제 힐링 대축제'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IP 그레이트 백제, 5로라 대탐험 ▲백제 夜 마실 가자!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레츠고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등이다. ‘VIP 그레이트 백제’는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야간 음악회 등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 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전문가의 세계유산 해설과 함께 문화유산 아래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사비백제를 스토리텔링하여 개발한 문화관광상품을 체험하는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우리 지역 청소년의 문화역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로 매출이 줄어든 농가에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 농가는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농가(경주마),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다. 해당분야에 종사하는 영농인과 마을은 출하 실적 확인서와 통장거래 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증빙서류 구비가 어려운 농가는 기한 내 신청서를 먼저 제출한 후 품목별 증빙서류를 오는 24일까지 보완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가지원바우처 누리집이나 도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중기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수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 등을 중복 수급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휴대전화 대중화 이후 잘 사용되지 않았던 공중전화박스가 전기이륜차 충전소로 새롭게 탄생한다. 29일 충남도와 KT·KT링커스는 도청에서 전기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갖고 낡은 공중전화박스를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과 소음이 없고, 1만㎞ 운행 시 유지비가 40만 원 가량에 불과하다. 하지만 배터리 완충에 4∼5시간이나 걸리고, 주행거리가 40∼50㎞에 불과해 외면받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도와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전 인프라를 생활공간 곳곳에 구축함으로써 전기이륜차 보급과 이용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은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 배터리와 교환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다. 운행자가 스마트폰 앱을 받아 회원가입과 전기이륜차 등록을 마친 뒤, 배터리 교체 시 휴대전화만 인식하면 된다. 충남도와 KT·KT링커스는 도내 실외 공중전화박스 900곳 중 시군별로 1곳 이상, 총 20곳을 추려 연내 전기이륜차 공유배터리 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앞으로는 해양쓰레기도 로봇이 치우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9일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의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공모에 2021년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과제는 '자동 부유 해양 쓰레기 수거 장치를 통한 깨끗한 항·포구 조성' 사업이다. 로봇이 항·포구에 떠다니는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경관을 유지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에는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가 내년 5월까지 5개 항·포구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추진해 자동 로봇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항·포구 내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에 자동 로봇을 직접 활용하고, 추후 필요한 시군이 있으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