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의 항만 개발 사업이 정부 계획에 대거 반영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30일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2021∼2030)’과 31일 고시하는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2021∼2030)에 5개 시·군 7개 항만 41개 사업 2조9866억이 반영됐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이번에 포함된 항만별 사업은 ▲당진항 12건 1조2815억 ▲서산 대산항 10건 7201억 ▲보령항 4건 2940억 ▲대천항 9건 6304억 ▲서천 장항항 1건 275억 ▲비인항 5건 331억 등이다. 당진항에서는 신평∼내항 간 연륙교(3.1㎞)와 연결되는 내항 가로망(서부두 매립지 내 진입도로·5.8㎞) 1069억 원이 반영되며 연륙교와의 연결성을 높이고, 매립지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게 된다. 대산항은 충청권 유일의 컨테이너 전용 항만으로의 장점을 특화시키고, 관광항만 개발과 대기질 개선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보령항은 신항만 준설토투기장 41만 9000㎡ 841억 원, 신항만 관리부두 1식 482억 원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 제22대 충청남도4-H본부 회장에 김영운(68·예산) 씨가 선출됐다. 3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통해 임시총회를 열고, 제22대 집행부를 새롭게 꾸렸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5인 이상이 한 공간에 머무르지 않도록 시·군별로 시간을 지정해 투표했다. 김영운 회장은 예산군4-H본부회장, 충청남도4-H본부 이사 등을 역임하며 청년과 학생 4-H 회원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부회장으로는 유인균(61·서산), 이상춘(52·청양) 씨가, 감사로는 명헌식(63·태안), 신의식(55·보령) 씨가 각각 선출됐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연말연시 관광지 방역 강화를 위해 당진의 대표 해넘이·해돋이 명소인 왜목마을을 임시 폐쇄한다. 당진시는 ‘2021년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 취소 결정에 이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1월 1일 오전 8시까지 왜목마을 일원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방역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당진경찰서, 왜목마을번영회와 합동으로 31일 밤 9시부터 주출입구 및 진입로의 출입을 통제하며, 왜목마을 내부 순찰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다만 숙박예약자와 마을주민, 상가 관계자 등 사전에 문자통행증을 발급받은 경우에는 통행이 허용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을 찾기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 충남도는 지난 29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남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맡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이번 용역의 추진 방향과 일정, 세부 계획 등을 보고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기초현황 조사 및 분석 △건립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검토 △사업 추진계획 수립 △정책적 제언 및 사후 지원 등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 과제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서관·도립미술관 등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 시설과 연계해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각종 보고회와 유사 사례 조사 및 분석, 주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내년 6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총 사업비 981억 원을 투입하는 충남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은 2023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sbn뉴스=서천] 손아영기자 = 충남 서남부 상습 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됐다. 국민의힘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29일 충남 서남부 상습 가뭄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서천 판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천군 화양면 죽산리 금강호 물을 보령시 인접인 서천군 서면 부사호에 농업용수로 공급하는 이 사업의 비용 대비 편익 분석은 0.96으로 나왔다. 이로써 내년부터 2026년까지 2076억원을 들여 양수장 5개와 용수관로 119.6㎞를 갖추는 사업이 가능하게됐다. 수혜면적은 서천군 2555㏊, 보령시 1280㏊, 부여군 301㏊ 등 모두 4136㏊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부사호에 연간 608만t의 농업용수가 확보되고, 염도도 2500∼2900ppm에서 1500ppm으로 대폭 낮아질 것이 기대된다. 보령과 서천 경계에 있는 부사호는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1900㏊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오고 있다. 그러나 수량이 많지 않은데다, 가뭄이 심할 때는 염도까지 높아져 인근 농경지가 염해를 입고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하고 방역 조치 강화도 유지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고, 도 자체 강화 방역 조치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과 같이 도내 모임과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결혼식과 장례식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과 소독·환기를 의무화하고, 요양원과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출퇴근 종사자는 1일 2회 증상 체크와 주 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한다. 중점·일반관리 시설 등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적용, 방역수칙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2주간 집합금지를 명령한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하고, 모든 종교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한다. 충남도는 이번 특별방역대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연시 현장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생활방역수칙 준수 등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실천과 협조는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조금
[sbn뉴스=내포] 손가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늘(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예산 덕산, 청양 칠갑산, 논산 대둔산 등 도내 3개 도립공원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도립공원 해넘이·해맞이 탐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이를 위해 도내 3개 도립공원에 설치된 탐방로는 물론, 주차장까지 모두 폐쇄해 탐방객 방문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태윤 도립공원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탐방객이 몰리고, 이 가운데 확진자가 포함될 경우, 해넘이·해맞이 장소나 비좁은 탐방로, 화장실 등에서의 접촉에 따른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폐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인 만큼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개소 1년 만에 게임산업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충남글로벌게임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 기반 게임산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센티브 9억 원을 확보했다.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도와 아산시가 함께 지난해 12월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설치·개소했으며, 현재 게임기업 콘텐츠 제작과 일자리 창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도내 게임산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사업의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글로벌게임센터는 기업 발굴·유치, 일자리 창출,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 인력 양성, 입주기업 직원 숙소 월 임대료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 호평받았다. 또 총 35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 지원 13건, 전문인력 양성 교육 62명, 게임 전문분야 고도화 및 창업 지원 9개사,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과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게임산업 육성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남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총 17개사이며, 이 중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넘어선 기업은 4곳이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1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선정된 당진시는 인력 확보를 통해 올해 초 14개 전 읍면동에 간호직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회복지과와 공동체새마을과, 보건소 건강증진과 및 14개 읍면동이 긴밀하게 협업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협의회장 김창규)에서도 읍면동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인 복사꽃(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 사업을 통해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사례관리 실천집 발간 및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기획 추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민·관이 협력으로 기획, 추진하는 당진시만의 사업은 요양서비스가 긴급하게 필요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처음돌봄 시범사업’과 범죄 피해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충남도는 기관 자율혁신 부문에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공공·민간자원 공유·개방 서비스 등 우수한 특수 시책을 배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75세 이상 도서민 해상 교통수단 무료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코로나19 초기 대응을 위한 아산 현장 집무실 운영 등의 사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고로 브리더 시설 개선을 통한 환경오염 저감 △노후 석탄화력 폐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등 탄소중립을 선도한 부분도 호평받았으며, 정책 평가에 도민 투표를 도입해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 사례도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도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라며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표준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 디자인 선정을 마치고 업계 도입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접수된 총 94건의 아이스팩 디자인을 외부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10건으로 추려 10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대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곰과 펭귄 캐릭터를 무한대 기호로 표현한 ‘우리는 1회용이 아니에요’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대상 1건 200만 원, 최우수상 2건 각 100만 원, 우수상 2건 각 50만 원의 상금과 도지사 상장을 개별 전달했다. 충남도는 선정한 표준디자인의 보급을 위해 국내 아이스팩 제조업체에 협조 요청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 호남아이스 등 일부 업체와 표준디자인 도입을 검토 중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아이스팩 재활용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청양군 소재 칠갑산도립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보전·관리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칠갑산도립공원 보전·관리계획은 자연공원법 제17의 2에 의한 법정사무로 수립했으며, 도립공원 내 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단기·장기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번 계획을 통해 도출한 비전은 ‘풍요로운 칠갑산, 행복한 지역 사회’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으로는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 △탐방객 만족 증대 △지역 협력 강화 △공원 관리 효율성 증대 등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전략별 목표를 살펴보면,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 기반 구축 △생물 다양성 증진 △자원 지속성 확보 △훼손 예방 관리 강화 △환경 오염 방지 강화 △재난·재해 방지 및 관리 대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탐방객 만족 증대 방안으로는 △탐방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 △휴식 공간 확충 △탐방객 안전 조치 강화 △공원 서비스 질적 제고 등을 제시했다. 도립공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연계 프로그램 강화 △소득 기반 일자리 창출 △주민 참여 기회 증대 등을 제안했다. 공원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보건지소에 오는 1월 1일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가 개소한다.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는 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 교육실을 갖추고 치매관리를 위한 전문인력이 합덕읍 등 인근 5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예방교육 △인지프로그램 활동 △조호물품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합덕, 우강, 신평, 순성, 면천 등 남부권 주민은 치매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합덕 분소 설치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치매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는 합덕보건지소(합덕읍 운산로 137번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치매상담과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신평면 여성·청소년 자치센터를 내년 1월부터 위탁 운영한다. 신평면 여성·청소년 자치센터는 여성·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시설로 옛 119안전센터를 리모델링해 2019년 10월부터 신평면에서 직접 운영해왔다. 이번 민간위탁은 신평면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것으로 2020년 주민총회 의제를 통해 결정됐으며, 신평면 주민자치회를 수탁자로 선정해 당진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며 내년도 위탁비는 약 6000만 원이다. 신평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실행법인과 협력해 주민자치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복순 신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제1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도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을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민간위탁이 주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주민자치의 좋은 사례로 남아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환경조성을 위한 학교시설사업 행정업무 안내서'와 '시설물 관리자를 위한 교육시설 유지관리 길잡이'를 발간한다. 학교시설사업 행정업무 안내서 내용은 ▲학교시설사업 총론 ▲축조승인 및 행정절차 ▲용역(설계·감리·건설폐기물용역) ▲공사업무 처리 절차(설계·착공·준공·하자 관리) ▲공사업무 서식 ▲학교 신설사업 안내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계부터 공사감독과 준공, 하자 검사, 그리고 재개정이 많이 이루어진 신재생에너지 녹색건축물 조성 관련 법령 등 단계별 행정절차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교육시설 유지관리 길잡이 내용은 ▲시설물 유지관리의 필요성과 업무 ▲건축물의 유지관리요령(마감재, 전기설비, 위생설비, 각종배관, 가스설비,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등) ▲시설물 점검과 대책 등으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차상배 충남교육청 시설과장은 “설계부터 감독·준공·하자·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 학교시설사업 행정업무 안내서와 유지관리 길잡이가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에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