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오마샤리프화장품(주)이 지난 3일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화장품 240세트(5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화장품은 에센스, 로션, 선크림 등 다양한 자사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영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욕구에 맞춰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눈물이 담겨있는 백의종군길 ‘효의 길’ 조성을 완료했다. ‘효의 길’은 현충사에서 게바위까지 약 15㎞ 구간으로 이뤄졌다. 400백여 년 전 이순신이 아산에서 겪었던 절절했던 14박 15일간 이야기와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곡교천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이순신 백의종군길 ‘효의 길’은 여수에서 배를 타고 오시는 어머님을 만나러 이순신이 본가(현충사)에서 인주 해암리 게바위나루로 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옛길 중 지금은 차도가 된 길을 피해 은행나무길을 지나 곡교천 둑방길로 이어지는 걷기좋은 대체로를 따라 연결했다. 이순신이 백의종군길에 아산에 머문 보름동안은 한 인간으로서 만감이 교차하는 회한과 고뇌의 시기였을 것이다. 오랜만에 집과 선산이 있는 아산에 왔지만 죄인의 몸이었으며 하늘처럼 여기던 어머님이 아산으로 오는 배안에서 돌아가셨으나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채 떠나야했던 고통과 슬픔의 길이었다. 아산시에서는 백의종군길을 따라 난중일기를 기록한 이야기표지석을 날짜별로 설치해 1597년 4월 이순신의 애타는 심경을 전달하고자 했다. 백의종군길을 따라 걷다보면 그 지역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지난 3일 충남도가 주관한 ‘제5회 동네자치 한마당’에서 서산시의 사례 2건이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우수사례는 ▲서산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회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화단가꾸기, 벽화그리기’ ▲해미면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해미 만들기’로 각각 우수와 장려를 수상했다. 서산롯데캐슬아파트 입주자회는 주민 주도로 수국 식재 및 벽화를 그려 경관을 개선했고, 해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노후간판 정비, 바닥스탬프 도장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우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건이 선정된 것은 서산시가 유일하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서산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모든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첨단금속소재센터' 공사가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다. 센터는 그간 미약했던 충남 서북부 지역 금속소재산업 관련 기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도, 당진시, (사)충남산학융합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까지 2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금속소재센터가 완공되면 당진 뿐 아니라 도내 금속소재산업 고도화를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로 철강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식 당진시 경제과장은 “첨단금속소재센터 건립을 통해 기술개발 역량강화 및 산업기반 거점을 확보하고 철강 산업의 재도약과 금속 전후방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기업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상·하수도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상수도 보급률 98.2%, 하수도 보급률 82.0%의 목표치를 각각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환경부 통계 자료 기준 2018년 말 상수도 보급률 97.1%, 하수도 보급률 79.7% 대비 각각 1.1%(연평균 0.55%), 2.3%(연평균 1.15%) 증가한 것으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도 단위 연평균 상·하수도 보급률 증가분인 상수도 0.32%, 하수도 0.70%의 1.6∼1.7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이다. 충남도는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2020년 상·하수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 내용에 따르면, 도와 시·군은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 농어촌생활용수개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등 3개 분야에 1030억 원을 투입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했다. 또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 5개 분야에 747억 원을 투자했다. 하수도 분야에선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10개 분야에 2461억 원을 투입해 적정한 하수처리로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 보건을 증진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제12회 찾아가는 목재페스티벌’를 마무리했다. 올해 목재 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학교별로 찾아가 전문가 지도를 통해 나무의 가치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목공체험 기회를 갖도록 했다. 지난달 17일 공주시 신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계룡시 용남초, 청양군 수정초, 홍성군 홍성초, 예산군 중앙초 등 15개 학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목재를 활용해 미니 손잡이 박스와 우드스피커, 독서대, 책꽂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목공 제작을 체험했다. 특히 목재에 관련한 지식까지 습득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bn뉴스=청양] 손아영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겨울철 초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전국 초미세먼지 발생 상황은 연평균농도 대비 20%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분별한 논밭두렁 태우기는 산불과 초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해충을 없애는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익충과 천적을 죽이는 부작용이 더 크다”면서 “고춧대·과수 잔가지 등 영농활동 후 나온 부산물은 잘게 부순 후 토양에 섞는 등 퇴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보공개 사전공표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사전정보공표는 시민이 정보공개를 청구하기 전에 주요 시정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제도다. 앞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최근 지역에서 불거진 산폐장 이슈와 관련해 지난 10월 13일 ‘당진시 환경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산폐장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약속한 바 있다. 당진시는 12월 1일 시 홈페이지에 산폐장 관련 문서 원문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들은 송산2산단 및 석문산단 폐기물처리시설 환경영향평가,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지정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 등이다. 또한, ‘당진시 행정정보공개 조례’를 개정(조상연 의원 발의, 2019. 7. 15.)해 기존 공표되던 주요 시정정보 외에 당진시에 청구된 모든 정보공개 청구 및 이의신청과 정보공개심의회 의결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주요현안 외 정보공개 청구 건에 대한 처리 결과까지 모두 공개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은 정보공개 청구에 따른 공개‧부분공개‧비공개 등 처리 결과와 이의신청 및 그에 따른 정보공개심의회 의결 결과까지 손쉽게 열람할 수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지역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마스코트 ‘흥이’와 ‘춤이’가 3일 공개됐다. 천안시는 흥이와 춤이를 앞세워 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흥이와 춤이는 한글 흥과 춤에서 자라난 캐릭터로, 단순한 기본 모습에서 필요에 따라 통통 튀거나, 원하는 만큼 팔다리를 늘려 다양한 형태로 움직일 수 있게 디자인됐다. 사인물, 인형 등 다양한 상품과 축제의 기념품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천안시는 흥타령춤축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 흥타령 콘텐츠도 선보인다. 확장현실은 증강(AR), 가상(VR), 혼합(MR) 현실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기술이다. 모바일 앱에서 흥이, 춤이와 함께 세계 5개국 전통 춤의 부분 동작을 따라 할 수 있으며, 오는 4일부터는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관 로비 키오스크에서 체험자가 주인공이 되어 춤을 추고 이를 SNS에 공유할 수도 있다. 확장현실 콘텐츠는 코로나19로 대면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 연령이 비대면으로 흥타령춤축제를 즐기고, 홍보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전국 11번째로 유치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을 4일부터 운영한다.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센터는 3층 1170㎡ 규모로 입주기업 사무공간과 대강당을 비롯한 교육장, 회의실 등 초기 창업기업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적인 개소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기업 입주완료 시기에 맞춰 입주기업들이 상견례를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충남‘을 통해 상주기업 20개와 비상주기업 30개 총 50개 기업이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역주민과 청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시청 주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769면의 유료 부설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내년 6월까지 온천동 1636번지를 비롯한 청사부지에 유료 부설주차장을 조성한다. 유료 부설주차장 조성예정지는 그동안 비포장상태의 공용주차장으로 이용되면서 대형차량들의 무질서한 주차와 장기 방치차량, 먼지, 노면불량 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새롭게 조성될 주차장은 포장공사 뿐만 아니라 주차관제시스템 번호인식 도입을 통한 자동 출입통제와 카드 정산기를 설치하는 등 이용하기 편리해진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서산형 뉴딜 종합 계획’을 수립·확정했다. 3일 서산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시비 838억 원(총 사업비 1조4112억 원)을 투자해 7225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종합계획은 ‘혁신과 포용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서산’을 비전으로 ▲시민·기업·행정 등 전 분야 ICT 도입 확대를 위한 ‘디지털 뉴딜’ ▲생태계 회복 및 에너지 전환 대응을 위한 ‘그린 뉴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한 사회·고용 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망 강화’ 등 총 3개 분야, 15개 과제, 4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서산형 뉴딜의 가치에 부합하고 지역 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사업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서산시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 등 5건을 선정해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산시는 원활한 계획 시행을 위해 서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추진 이행상황 점검 및 지역균형뉴딜 관련 정부 공모 사업 대응 등 외부재원 확보 전략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 청사 신축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리뉴얼 제6차 선도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을 LH 등 공공기관이 선투자해 공공·편익·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여군은 부여군 청사 중 일부에 부여군의회의 본회의장과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어 공간이 부족하다. 부여군의회 청사가 신축되면 잉여 공간을 통해 공간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도 함께 배치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원인의 편의성과 업무의 효율을 위해 부여군의회 청사를 건립하여 고질적인 협소한 사무공간을 탈피,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 확보 등을 위하여 부여군 청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선도사업의 선정을 기점으로 의회 청사가 부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천안] 손아영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가족친화 재인증기관’에 선정됐다. 2012년 가족친화기관으로 최초 인증을 받은 천안시는 2017년 재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새 인증 기간은 2023년 11월까지로, 가족친화제도 모범 운영 공공기관 지위를 재획득하게 됐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대상 기관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해주고 있다. 천안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업무특성에 적합한 탄력적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성보호시간 보장 및 자녀돌봄 휴가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양성평등 의식 확산 △가족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근로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중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옥 천안시 여성가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고령소비자 보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충남도 고령소비자 보호 네트워크’를 2일 발족했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충남 소비자대회’가 열렸다. ‘충청남도 고령소비자 보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도와 충남지방경찰청,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충남지회,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충남도와 유관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고령소비자 정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고령소비자 피해 다발 분야에 공동으로 대처,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