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판교행복경로당에서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치염색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4년째 운영 중인 찾아가는 새치염색 사업 ‘어르신 염색으로 청춘하세요’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운영을 임시 중단했다가 이날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강신두 부의장, 이현호 의원이 공동발의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 촉구 결의문’을 지난 13일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서천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환경오염, 어장 및 갯벌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 및 환경 피해 등을 고려해 형평성에 맞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것을 국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현행,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화력발전 ㎾h당 0.3원, 원자력발전 ㎾h당 1원, 수력발전 10㎥당 2원으로, 화력발전의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은 다른 발전원에 비하여 현저히 낮은 표준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지역자원을 보호·개발하고, 지역의 소방사무, 특수한 재난예방 등 안전관리사업과 환경보호·환경개선 사업 및 지역균형개발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거나, 공공시설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하여 부과하는 목적세다. 그러나 화력발전은 수력이나 원자력에 비해 미세먼지 등 다량의 대기 오염물질이 발생하고 온배수로 인한 어장 및 갯벌의 피해가 심각하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우 석탄재와 분진,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건강 및 환경 피해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3일 제28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서천군의회는 본회의를 통해 ▲2021년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 동의안 ▲2021년 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서천군 자원봉사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행복키움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21년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 출연 동의안 ▲2021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2021년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출연 동의안▲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등 공급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현수막게시대 등 옥외광고물 관리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가로등 수선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2021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장항도시탐험역 민간위탁 동의안 등은 수정가결했다. 나학균 의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사업들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알차게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실과별로 준비하신 시책구상을 보다 구체적으로 다듬어 군민을 위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외래생물과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주제로 내달 5일까지 생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태과학교실은 생태원의 연구원과의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 국립생태원 생태동아리 탐구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유전자변형생물체가 우리주변 곤충 생장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 지역 하천의 생태계교란식물의 생태적 탐구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나누어 국립생태원 연구진들과 함께 약 2개월 동안 집중탐험과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식물채집, 곤충사육 등의 집중탐구를 통해 관찰일지를 작성하고, 국립생태원 연구진들은 관찰일지와 향후 실험 방향에 대해 학생들에게 조언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제공한다. 생태과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12월 5일 개최되는 동아사이언스 탐험페스티벌에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1월 학생들의 발표자료와 소감 등을 문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장선마을'이 농어촌 삶의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지구로 선정됐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사업은 도시와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선마을은 사업 성과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도, 연계사업 노력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하는 것을 물론, 빈집과 담장·슬레이트 지붕 정비 등 마을 경관을 우수하게 가꿨다. 특히,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마을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동 생활홈을 조성했다. 최우수지구로 선정된 서천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원장상, 농식품부 장관상 등 표창을 수여받고, 2021년도 신규지구 선정 평가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아 취약지역개조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평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보조사업으로 시행한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중 사업이 완료된 전국 5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충남 서천군이 13일 서천군립예술단 전통무용단의 신규 단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신규 단원은 총 6명으로 지난 2월 공개모집과 실기전형을 거쳐 무용실연전공 4명, 무용음악전공 2명을 선발했다. 전통무용단은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공연이 취소돼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으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사업 등을 통해 2016년부터 계속된 몽골과의 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몽골과의 협업 공연이 어려워져 몽골에서 ‘서천’을 주제로 한 미술경연대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몽골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데 이어 내달 8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 우수작품을 기증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군립예술단장 이교식 부군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서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군립예술단 단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위촉된 신규 단원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중요 문화재인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보물 224호)’에 대해 과학적 보존처리를 지난 12일 완료했다.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은 지구온난화 및 환경 변화로 인해 생물학적 피해가 심화되고 있었다. 옥개석과 면석에서 균열이 관찰되고 해방 이후 보수한 것으로 보이는 수평을 맞추기 위한 고임쇠가 부식돼 구조적 변형과 녹물이 발생하여 무기오염물이 석탑을 오염시키고 있어 보존 과학적 조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한, 석탑 상륜부의 완전하지 못한 구성석재로 인해 찰주공에 우수가 침투하고 있어 고임쇠 등의 부식을 유발하는 등 석탑 훼손이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한번 생성된 오염물은 지속적으로 문화재를 훼손시키며 풍화, 변색을 야기하고, 타 오염원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훼손을 가속하므로 오염물 및 오염원의 제거가 필요하다. 보존처리는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이찬희 교수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X-선 회절분석, X선 형광분석(P-XRF) 측정, 비파괴 진단 검사 등 보존 과학적 조사를 실시하여 보존 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구축했다. 보존 처리는 표면에 있는 생물학적 오염물과 대기환경으로 인한 오염물을 제거하고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가 김장철을 맞아 소금(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염 김장하기’ 지도와 홍보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보건소는 김치의 좋은 영양소, 맛, 풍미는 유지하면서 소금의 양을 줄인 ‘저염 김치’의 홍보를 위해 13개 읍·면에서 진행하는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절임수 6~8%, 양념장 1~1.5%의 적정 염도수치를 측정하며 저염으로 절이는 방법, 저염 양념장 만드는 법, 보관 방법 등을 알릴 예정이다. 보건소는 절임수에 사용하는 소금은 짠맛이 약하고 미네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며, 물 10L당 소금 600~800g을 섞어 16~24시간 절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양념장의 경우 나트륨이 많은 젓갈의 사용량을 줄이고, 멸치·다시마 육수, 생새우, 무채, 양파즙, 미나리 등의 재료를 사용하면 저염 김치를 담글 수 있다. 보관 방법으로는 4~5℃ 정도로 천천히 숙성시켜 저장기간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는 항암, 항산화, 비만 방지 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나트륨 함유량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점으로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민들이 김치로부터 소금을 가장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일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차 서천군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심의 및 중간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경찰서·교육지원청 등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체계의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안전망 사례를 기관·단체와 공유하며 위기청소년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의 조기발굴과 지원을 위한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사례관리, 검정고시 등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자원봉사자 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김미영 서천군 아동보육팀장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들은 사례관리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학습 멘토, 양육자 살림 코칭, 부모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며 드림스타트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가 지난 1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실무자 12명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법인화 정책에 따라 개인 운영 지역아동센터의 법인 설립 추진에 있어 법인의 한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천군협의회가 지난 1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기 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4분기 지역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시작점임에 입을 모았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공감대 확산과 촉진을 위해 종전선언 캠페인 및 촉구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인 박은진 자문위원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와 생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DMZ는 평화와 생태가치의 세계적 상징공간’임을 강조하며 보존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공론 형성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서사랑후원회가 지난 10일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하는 ‘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할 총 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후원회원, 복지이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동절기를 앞두고 주거 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기 가득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 후원회원, 이장, 부녀회장 등 복지인적안전망의 발굴 활동을 통해 파악된 동절기 취약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업이 이날 펼쳐졌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11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도로변에 식재된 무궁화나무 가로수의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주민자치위원회가 내년 시초면주민자치센터 건립을 앞두고 지난 12일 마서·화양·종천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각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시초면주민자치센터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