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 후암교회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후원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이며,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서천군 관내 대부분의 아파트는 법 개정 이전에 완공되었거나 규모가 의무설치 기준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으로 각 단지별 주민들의 자발적인 설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 전용구역 방해행위로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아두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진입로의 진입을 가로 막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며, 위반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재수 대응총괄팀장은 “공동주택 화재 시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는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매우 중요하다”며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초등학교는 11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부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회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나눠줬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를 비치합시다’ 소화기 갖기 운동을 홍보한다. ‘119를 비치합시다’는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내용으로 모든 가정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캠페인 및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초기진압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 활동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지난 10일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 최근 충남지역 내 이륜차·농기계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서천경찰서 관계자들이 장항읍, 화양면, 마서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근 서천경찰서장은 “이륜차와 농기계는 사고 발생시 치사율이 높은 만큼 반드시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농기계 야간 운행 자제, 반사스티커 부착 후 안전운행 해줄 것과 수사기관을 사칭하거나, 납치 협박으로 돈을 요구하는 경우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마·가뭄과 같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식물별 적응능력을 파악하는 연구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됐다. 국립생태원은 전남 구례의 국가장기생태연구 중점지소에서 장기간의 호우와 가뭄을 실험할 수 있는 강우통제시스템을 개발해 이번 실험을 진행했다. 강우통제시스템으로 소나무, 잣나무 등 11개 수종을 실험한 결과, 가뭄이 심할수록 식물의 잎이 작고 두꺼워지는 변화가 나타났으며, 광합성 기능(9~36% 감소)과 수분이동력(43~59% 감소)이 감소하는 등의 생리적 변화를 보였고, 이와 같은 변화는 식물 탄소흡수량을 최대 40%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뭄을 가장 잘 견디는 나무는 잣나무, 소나무, 곰솔, 물푸레나무 등이다. 상수리나무, 산벚나무, 일본잎갈나무는 중간 저항성을, 전나무, 편백, 고로쇠나무, 자작나무는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기후변화 실험을 통한 주요 식물종의 적응능력을 파악하여 생태계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선제적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의 생태연구를 선도하는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북산2리가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국화 향기 가득한 문화산책’ 행사를 10일 개최했다. 당초 아름답게 가꾼 국화를 만끽하고자 추진한 ‘제2회 산이들이 국화축제’를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하고, 주민들이 국화차를 나누며 공연을 즐기는 소규모 행사로 변경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억 원 규모로 2023년까지 조성될 ‘문산면복합생활문화센터’ 유치의 기쁨을 면민들과 함께 나누고자하는 의미도 담았다. 약 한 시간가량 북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서천군립예술단 전통무용단의 공연과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만개한 국화가 배경인 포토존이 설치됐다. 김운태 이장은 “축제까지 개최할 수 있을 만큼 국화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해주신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9일 충남 서천군이 장항 송림리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옆 소나무숲에 생태놀이터를 개장했다.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장항 어울림 생태놀이터는 자연생태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집 가까이에서 흙과 풀, 나무, 동·식물 등 다양한 자연생태 요소를 활용한 놀이와 생태체험, 휴식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놀이터다. 놀이터에는 천연나무로 만든 숲모험 조합놀이대, 다람쥐 놀이집, 나무 탑 오르기, 짚라인, 자연생태를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는 숲속 교실, 곤충관찰대 등이 송림산림욕장 소나무 군락과 어우러져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인공시설을 최대한 배제하고 다양한 자연 시설물을 이용한 놀이, 학습, 모험, 체험 등의 생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아이들의 창의성 계발과 정서발달에 도움을 줌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힐링과 휴식을 제공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생태놀이터는 놀이터 시설물 하나하나를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했다”며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과 창의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등록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2020년 11월 4일 기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 서천군에 거주하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예술인에 한해 1인 100만 원씩 지급한다. 단, △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프리랜서)을 수령한 경우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재직 중인 예술인 △문화예술과 관계없는 일반 사업체의 직장보험 가입자(본인)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및 신청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서천군 문화진흥과(서천읍 군청로 32)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관련 문의는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부터 행복키움수당의 지원 기간을 36개월 미만까지 확대 지원한다. 행복키움수당은 보호자와 아동의 소득과 재산에 무관하게 출생한 달부터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이번 확대 지원 전까지는 24개월 미만 아동까지 지원해왔다. 이번 확대 지원으로 서천군에서는 약 270명이 추가돼 11월분은 약 570명에게 지급될 예정다. 기존 수당 수령자 중 기준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수당 계좌로 지급된다. 단, 중지 이후 보호자,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오는 13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변경 신청해야 한다. 행복키움수당을 신청한 적이 없는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인터넷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6일과 7일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마서면 소재 해가마을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가족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사과타르트, 고추장 등을 만드는 체험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은빛나래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침부터 소고기미역국, 잡채, 불고기 등 맛깔스러운 음식과 케이크, 과일, 떡 등 다과, 생필품을 선물로 준비해 각 가정으로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고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공원산 쉼터 산책로에 ‘서천읍 옛 사진’이 전시됐다. 공원산 쉼터는 올해 4월 청소년들에게는 친환경 학습 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25봉사단이 지난 9일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올해 여덟 번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0명의 봉사자는 제육볶음, 소고기뭇국, 시금치나물, 계란말이, 과일샐러드 등 5종류의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 정해민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6일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 사업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