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난 9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각 마을에서 수거한 방치된 폐비닐, 빈 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분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의 ‘행복밥차’ 사업이 지난 6일 종천면 당정1리에서 펼쳐졌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즉석에서 조리한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등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당정1리 마을주민 5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시락 배부 시 체온 측정과 명단 작성을 하고, 취식은 각자 자택에서 이뤄지도록 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 직원들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수확한 고추밭을 정리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시설 안전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는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의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현안과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은 2016년 ‘서천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충남에서 유일하게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주민들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족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교육 활동 ‘싱글싱글 맘, 방글방글 아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아동기 자녀가 있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졸업장 수여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 이번 졸업장 수여식에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이수한 8명의 어르신에게 졸업장과 학력인정서가 전달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한국예총 충남 서천지회가 ‘제11회 서천예술제’를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문예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서천예술제는 지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서천이라는 브랜드를 작품으로 표현한 문화예술제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한다. 전시는 문학·미술·사진지부가 ‘서천을 담다’라는 공통 주제의 작품을 17일부터 21일까지 문예의전당 전시홀에서 진행한다. 공연은 ‘서천별곡’을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200인조를 구성, 성대한 합동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 예술인들과 비전문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2개 단체의 합동오케스트라와 ▲전통예술단 혼 공연 ▲난타 퍼포먼스 ▲한국국악 서천지회 공연 ▲색소폰 합동공연 ▲오카리나·우쿨렐레·훌라 공연 ▲한국문학 서천지회 공연 ▲저산팔읍길쌈놀이 하이라이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마지막 대미는 모든 단체가 자신의 악기와 노래 혹은 춤으로 서천 칸타빌레와 서천군민대합창을 부르며 장식하게 된다. 한국예총 서천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진행하며 안전한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에 선정되며 진행한 ‘향미와 함께하는 장항6080 골목나들이(이하 향미여행)’ 사업이 2021년 공모에도 재선정됐다.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고유문화와 관광 자원, 지역민들의 일상을 결합해 새로운 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의 향미여행은 장항읍의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장항도시탐험역 탐방, 장항제련소 금괴 찾기 미션, 송빙교(얼음다리) 체험, 옛 가옥 형태를 보존한 두빛나래 플랫폼에서의 달고나 체험 등이 진행된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난생처음의 신기한 체험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더욱 다채로운 체험 제공을 위해 프로그램 구성과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향미여행은 현재 장항읍주민자치회에서 운영 중으로, 참여 희망자는 장항읍주민자치회 생활관광운영팀 두빛나래(041-956-825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충남 서천군연합회가 지난 4일 열린 ‘제38회 충청남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서천군연합회는 이웃사랑 나눔, 합리적 소비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생활개선유공 최우수 단체 선정(충남지사 표창) △쌀 소비 촉진 우수 시·군 선정(충남연합회장상) △백분옥 종천면회장 우수 회원 선정(충남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농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연합회는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눔, 자살 예방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리적 소비실천·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연환경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2020년 갯벌생태교육’을 지난 9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습지교육원 백용해 원장(저서생물학), 단국대학교 민병미 교수(염생식물학), 한국물새네트워크 이기섭 대표(조류생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론과 해설교육을 병행하며 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과 현장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이 강조·증대됨에 따라 자연환경해설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유부도를 포함한 서천갯벌의 지형·지질·생물·생태학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전북 고창, 전남 신안·보성·순천과 함께 ‘한국의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7월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2021년 6~7월 중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6일 서천특화시장에서 가을철 방역 집중관리기간(10월 17일~11월 15일) 산행 및 야외활동 방역 수칙을 홍보하는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기관·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단체 산행 자제와 가족 단위 활동을 권고하며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행정명령, 가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10월 1일~11월 30일), 코로나19 안전신문고 앱(App) 등을 안내하며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홍보 합동 캠페인으로 화재 예방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시장 주변 화재위험요인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으로 언제 어디서든 집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며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산행·야외활동 방역 수칙은 △타인과 2m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20가구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 국을, 원단팥빵에서 단팥빵을,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건강즙세트를 후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이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강한 여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경로당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추수가 끝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의 여가지원 프로그램 개강을 준비하고 있어 사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상황 현장 지도와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과열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협의체는 만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어르신 부부·중증장애인 등 40가정을 대상으로 설치와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박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화재는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불러일으키며 한 가정의 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환 위원장은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가 지난 6일 이석구 전 후원회장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위기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석구 전 회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기산면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했으며,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