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워킹맘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 한산모시관 야외무대에서 ‘워킹맘 문화데이 공연’을 진행했다. 약 150명의 워킹맘이 참여했으며, 오후 6시 30분부터 약 90분간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이도진 씨, ‘트로트퀸’, ‘히든싱어6’에서 주목을 받은 서천 출신의 가수 강유진 씨, 서천 출신의 가수 임채희 씨, 전통예술단 혼, 서천오케스트라가 워킹맘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인원을 줄이고 온라인 공연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이동식 살균 소독 장비를 현장에 배치해 방역과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양 단체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반찬으로 무생채와 돼지불고기 2종을 만들었다. 가을걷이로 정신없이 바쁜 농번기임에도 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식재료를 다듬고 분주히 반찬을 준비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서천군 기산면은 지난 24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용 행정봉투를 4000매를 제작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기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봉투 앞면에는 기산면 대표 관광지인 ‘문헌서원’의 그림을 넣어 지역의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뒷면에는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라는 슬로건을 인쇄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도록 안내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산면은 제작한 봉투를 민원실 창구에 비치하고 각종 회의 시 자료를 봉투에 담아 전달하며 홍보기능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餐)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과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꾸러미에는 반찬 2종, 식료품 3종과 함께 비인면 수산물 가공업체 솔머리수산에서 후원한 김과 식료품 제조업체 고수록에서 후원한 떡을 함께 담았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22일 후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명을 대상으로 염색 재능기부와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다함께 어울림 행사를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 20일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방문해 가스 시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10월 중 임용 예정인 예비 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체적인 교육시간을 축소한 가운데서도 신규 공무원들이 업무와 생활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함께 성장할 동료들과 게임을 진행하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떻게 하면 우리 조직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등의 주제로 선배 공무원들이 강의에 나서 신규 공무원의 앞날을 응원했다. 교육을 마친 후 진행된 임용식에서는 노박래 군수가 신규 공무원들과 인사하고 환영의 뜻을 밝히며 “서천군 공무원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26일부터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 배치된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등산, 여행 등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감염병 3가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가을철 유행하는 감염병 삼대장은 쯔쯔가무시,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구토, 설사 등으로 감염균을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만큼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는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지 말고 바로 눕거나 앉는 대신 돗자리를 이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면 된다. 유행성 출혈열은 쥐의 배설물이 닿을 때 감염되며 쥐에 물리거나 호흡기로 전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을 하고 잔디밭에 신체를 노출시키거나 옷을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오염된 개천, 강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감염 가능성이 있는 재료를 다룰 때는 고무장갑이나 앞치마를 착용하여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가을철 감염병 증상이 유사하므로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신경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지난 23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안전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자발적인 후원물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의 생활용품, 의류 등의 기증물품을 진열하여 운영됐다. 서천소방서는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활용하여 화재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범죄 의심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송혜순 장항우체국 우정주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송혜순 우정주사는 지난 20일 고객 A씨가 우체국에 맡긴 예금(2000만 원)을 해지하면서 "1000만 원은 통장에, 남은 1000만 원은 현금으로 출금하여 가져가겠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이유를 물었다. A씨가 정확한 대답도 하지 않고 휴대전화도 보여주지 않는 등 피싱사기가 의심되는 행동을 보이자 송혜순 ㅈ 주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의 조치로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경찰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반드시 ”112 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 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은 고교생에게 충남 서천경찰서가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항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지난 17일 아르바이트 중이던 편의점에서 A씨가 5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구매하려고 하자 "기프트카드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이 있으면 신고해 달라"는 경찰의 요청을 기억해 112에 신고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의 조치로 보이스피싱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자녀의 카톡을 도용하여 핸드폰이 고장났으니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을 구매해 핀번호를 보내달라는 메신저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카톡이 오면 반드시 자녀와 직접 통화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시티투어의 추가 코스 ‘서천, 보고 또 보고 시티투어’ 운영이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추가된 코스는 3가지 테마로 ▲지역 유치원생~고등학생이 주 이용 대상인 ‘우리 동네 수학여행’ ▲귀농·귀촌인 단체와 개인이 주 이용 대상인 ‘서천, 더 알아보기’ ▲모든 관광객과 주민이 대상인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 등이다. 우리 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아침 9시 학교에서 출발해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금강하굿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한다. 서천, 더 알아보기 코스는 아침 9시 서천특화시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 문헌서원을 다니는 코스로 구성됐다. 서천, 노을빛 밤마실 투어는 제목 그대로 노을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오후 4시에 서천특화시장에서 출발해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거리, 신성리갈대밭을 다니며 서해의 노을과 야간 경관을 갖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 코스에 10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코로나19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새희망자금’의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문예의전당에 설치하고, 오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방문 신청을 받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며 작년 월평균 대비 올해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과 특별피해업종으로 지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매출 감소 일반업종 대상자는 100만 원을 지급하며, 특별피해업종으로 영업제한업종은 150만 원, 집합금지업종은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인터넷 신청사이트(새희망자금.kr)를 통해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 서류를 구비, 문예의전당 2층 소회의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 시 구비 서류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이다. 현장 방문 신청 첫 주인 26일부터 30일까지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며, 현장 방문 신청 둘째 주인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부모·가족교육이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4월부터 대상 가구의 가족 형태와 문제에 따라 살림 코치, 아버지 교육, 정서지지·스킬, 수납, 한국어 등의 양육과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주 1회 자원봉사자를 통해 교육하고 있다.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조부모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주민 A씨는 “한국어를 공부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아이들 공부, 귀화 면접, 한국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을 알려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1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가정위탁 사업에 참여하는 위탁부모 16명과 읍·면 담당 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위탁아동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위탁부모에게는 위탁사업에 대한 이해와 보호자의 역할, 아동 양육방안 등을, 담당 공무원에게는 위탁사업의 이해와 업무 처리, 협조 사항 등을 교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