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지역 내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13일 경로당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방역물품 비치 등 경로당의 방역 상황과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누구나 누리는 생태가치’를 주제로 생태도서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생태도서전은 국립생태원과의 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도서전으로, 생태도서 총 53종 106권의 책을 지원받아 자료실 내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전시 도서는 아낌없이 주는 자연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우리 마을 생태이야기:서천군 장선마을’ 등 22종의 일반도서와, ‘다시 만날 동식물 친구들’ 등 31종의 아동도서다. 도서관 회원에게 대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sc-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1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수학 탐구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초등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빛나는 나의 별자리 만들기 ▲액체 신호등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과학적 원리를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 18회 졸업생 노재덕 씨가 모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2020학년도 졸업생과 2021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13일 마서면 모군리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간 화재가 발생한 적이 없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어 화재 발생 시 초기진압이 어려운 마을을 지정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및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주택 소방안전점검 등으로 진행했다. 구재은 예방교육팀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을 통해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도서관이 오는 11월까지 유∙초∙중∙고 8개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급으로 찾아가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해 강사와 함께 독서 후 독후활동으로 이어지는 수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책 읽어주기 임호빈 강사는 “학생들이 동화구연의 내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표정이 몰입되면서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을 보면 흐뭇하기도 하고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말하기, 듣기, 상상력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서천도서관은 이 밖에도 관내 11개 유∙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책 읽기 등 다양한 독서교육에 필요한 부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독서진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도서관 누리집 (https://sclib.cne.go.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10개 마을체험처가 함께하고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하는 마을체험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이달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마을체험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마을교육자원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한 취지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처별 10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10개의 농촌교육체험농장에서 사과타르트만들기, 손수건 천연염색, 모시돈가스 만들기, 동백숲 생명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고무신 다육아트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될 예정이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마을체험을 통해 가을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배움 중심의 마을교육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림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1학년을 대상으로 ‘2020 찾아가는 메이커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후원 및 서천군 청소년 수련관 협조로 이뤄졌으며,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VR, AR)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중심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성예빈 학생은 “평소 관심이 있던 VR, AR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내가 원하는 현실 공간처럼 설계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예쁘게 꾸밀 수 있어서 보는 것도 굉장히 색달랐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내·외국인 주민과 이들이 살고 있는 1만1047가구를 대상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 사회의 인구, 가구, 사회 현상의 변화를 읽고 이를 분석해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는 주민등록 등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대체 실시하며 학사, 다문화, 통근·통학, 반려동물 등 보다 심층적인 자료는 국내 20%의 가구를 선정해 표본조사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군민이 안전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전화조사로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집중 실시하며, 미응답 가구에 한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2015년 총조사와의 큰 차이점은 태블릿PC로 면접조사를 실시해 실시간 조사 및 자료 전송으로 자료처리기간이 단축됐으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조사 참여방식을 다양화해 편의성·응답률을 제고했다. 군은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 지침 및 태블릿PC 사용 등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사회복지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 복지력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 확대, 지역복지리더 양성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등 교육기반 조성 등을 협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의 복지력 향상과 인재 양성이 곧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협업을 통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2019년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재정 현황과 성과를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로 종합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우수 단체는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단체는 재정진단 및 재정 건전화계획을 통해 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천군은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 비율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지방세+세외수입) 관리 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자체경비 비율인 재정효율성 6개 재정지표 분야에서 동종유형 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통해 한정된 재정을 합리적으로 배분하고 적시에 집행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군의 사례는 ‘도시청년들의 대안적인 삶을 위한 지역살이 청년 공동체 마을’로 군과 삶기술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원과 청년의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로 청년 자립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군정 실현으로 혁신성과를 창출하고 군민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선제적인 산불 예방으로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조기 운영한다. 당초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할 계획이었으나,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태세가 필요하다 판단해 10월 19일부터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등산객 등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높을 것으로 판단, 각종 산불 진화장비의 점검과 산불예방 및 진화인력을 조기에 배치해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본청에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37명을 배치하고 읍·면에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 인력 7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체계 확립을 위해 본청과 읍·면에 배치한 산불진화차량 14대와 각종 진화장비의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천방산, 월명산 등 주요 산 정상에 배치한 9대의 산불감시 무인카메라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13일 마산면 지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쓰레기를 부탁해’ 시범마을 주민 공론회를 가졌다. 군은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정(수요자 중심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한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갈물마을을 시범대상지로 선정, 주민 공론회를 열어 쓰레기 배출 장소와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환경실천단을 구성했다. 특히, 마을환경 실천 5대 약속 선포식을 통해 마을환경실천단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용 시설인 ‘깔끔美방’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매월 마을 대청소 및 기초 환경교육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쓰레기 문제를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 과제를 마련한 만큼 본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서천군 전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단계로 시범마을 적용 후 2단계로 마산면 전체로 확산·적용할 계획이며, 3단계로 서천군 전역에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 지난 6월부터 서천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에 4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7개 학교에 9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예정인 학교는 장항중앙초, 마동초, 기산초, 마산초, 문산초, 비인초, 서도초 7곳이다. 11월 말까지 행정예고와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