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지역 내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목공·제빵수업을 진행하는 ‘힐링캠프’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은 여성농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산25봉사단’의 단원들로, 지역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격려하고 체험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제20회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상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대한민국 여성으로서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삶을 이 시대에 맞도록 구현한 여성 △인간의 존엄성을 높이고 사회정의를 실현한 여성 △사회봉사와 협동 실천으로 국민화합에 헌신한 여성 등이며, 단체에 대한 추천도 가능하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유관순상위원회는 내년 2월까지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서면·현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하고,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유관순상 수상자는 상장과 트로피, 20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게 되며,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는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는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인권센터는 14일 ‘충남인권사례 콘퍼런스’를 열고, 관계기관 및 도민과 함께 도내 인권사례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충남도민인권선언을 기념하는 인권문화주간을 맞아 충남 인권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도 인권센터와 도내 인권단체, 인권지원기관, 도교육청, 도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사무소가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컨퍼런스는 △충남 외국국적 미등록 아동 인권 △충남 북한이탈 여성 인권 △충남학생인권조례 제정과 과제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발제와 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서는 ‘충남 이주배경 아동 인권 실태와 지원 방안’, ‘경기도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제하고, 도내 무국적 아동에 대한 돌봄·교육·건강 등 인권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우복남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이주배경 아동의 인권 보장을 위한 과제로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외국인 유아 보육·교육 지원 강화, 지역아동센터 이용 편의 제고, 예방접종 공적 관리 강화, 아동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여가·놀이 지원, 한국어 교육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외국인 가족·부모 교육 실시, 외
[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읍면별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추진한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의 우수사업장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성공사례 정보 공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평가회에서는 특히, 당진농업인상담소의 ‘논 콩 작부체계 선도단지 조성시범사업’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0월 현재 콩 수확기에 접어 든 상태에서 잦은 강우와 태풍에도 불구하고 매우 양호한 작황을 보이고 있는 해당 사업은 당진2동 5농가가 참여해 약 3ha의 규모로 벼 대체작물 콩을 재배하고 마늘, 사료작물 등 월동작물과의 2모작 재배작형을 실증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송악농업인상담소에서 추진한 ‘벼 밀파육묘 소식재배 시범사업’은 관행농법으로 3,300㎡당 130장이 소요됐던 육묘상자가 소식재배로 75장으로 47%가 절감돼 경영비가 획기적으로 줄었다. 10월말 경 수확 후 수확량을 비교분석을 할 계획이다. 농업인상담소의 지역특화 품목육성 시범사업은 읍면동 농업여건에 맞는 지역특화 품목을 개발 실증·연구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신농기자재 활용 편한 영농시범사업’ 등 13개 사업을 29개소에서 추진했다.
[sbn뉴스=서천] 손아영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전익현 부의장)이 서천 김 명품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12일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김 생산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현장에서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특성에 맞는 농어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공장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서천 김 협동조합 나승철 이사장으로부터 김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 계획을 청취했다. 특히 공장 인근에 조성되는 ‘서천 김 비즈니스센터’ 완공과 함께 앞으로 식품 개발과 가공·유통, 체험과 홍보 기능을 갖춘 종합 생산유통단지 구축, 도 차원의 지원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부의장(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서천 김이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화와 여행, 체험이 함께 하는 시스템 구축 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아 #청년 #교육 #축제 #친환경 #캠핑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해수욕장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한국119소년단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들의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소방서와 학교, 어린이집 등이 공동 운영하는 소방단체다. 서천소방서는 관내 4개 대 60명의 단원을 모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소방안전체험이 중단된 상태다. 이에 온라인 안전교육콘텐츠를 제공을 통해 위축된 소년단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지도교사의 역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격은 2020년 등록된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로 12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소방안전콘텐츠를 자율적으로 제작해 ‘한국소방방송 홈페이지(http://119fbn.fire.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오는 30일까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이며, 놀이 체험활동, 심리검사, 성격검사,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생명존중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놀이 체험활동은 시초초 1~2학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걱정인형을 만들면서 자신의 걱정거리를 떠올려 보기도 하고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며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태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놀이 체험을 통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놀이도 하나의 좋은 학습 방법이라는 것을 아이들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는 지난 12일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을 초청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의 영상과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장애를 가지면 가질 수 있는 직업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편견들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림 교장은 “서면중학교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경기평화교육센터 강사와 함께 ‘그림책으로 여는 어린이 평화통일 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번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평화통일주제 그림책인 ‘엄마에게’를 강사와 함께 읽고 평화통일 감성 향상 활동에 참여했다. 서승미 교장은 “학생들이 ‘어린이 평화통일 교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아픔에 함께 공감하고 평화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가 3700만 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장항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7일 검사를 사칭하는 피의자로부터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해서 전달하면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3700만 원을 인출한 피해자 B씨의 모습에 의구심을 갖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경찰수사 만으로 근절되지 않는 범죄"라며 "경찰, 금융기관 등 관련부서가 총체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노인상담복지센터 조성(3억 원)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공사 지원(6억 원) 등을 건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34%를 넘는 초고령화 지역인 군의 실정에 맞게 노인상담복지센터를 조성, 심리 방역 대책을 수립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온종일 활용 가능한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 공사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주민을 위한 성과주의 행정으로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서천군은 ▲갯벌 등 세계자연유산을 활용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한산프리즘 프로젝트 ▲관광·축제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천읍성 동문지 복원 및 맞춤형 고고학 현장체험 등 문화유산 육성 및 보전 ▲창작 뮤지컬 ‘한 올의 노래’ 등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서천군립예술단의 국제 문화교류 ▲지역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 것 역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서천군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들의 협조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천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생태관광도시 서천, 문화관광도시 서천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과학기기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서천군은 지난 12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기 생산 기업인 삼인싸이언스와 11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인싸이언스는 연구소와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측정·분석기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성장성 높은 기업이다. 이번에 장항산단 3만㎡의 부지를 매입, 11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짓고 52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국내·외 경제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삼인싸이언스의 신규 투자 결정을 환영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관심을 가져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인싸이언스가 투자를 이행하게 되면 장항국가산단 분양률은 14개 기업 27만㎡로 늘어나게 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2020년 서천군 성인문해 시화전’이 열린다. 시회전에는 지역 내 30개 문해교육 학습장에서 제출한 시화작품 14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삶의 지혜를 담은 학습자들의 작품을 군민과 공유해 코로나19로 단절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오랜 시간 속에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무력감과 우울감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지역화폐 '서천사랑상품권'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에만 38억 원이 팔리는 등 올해 판매액 300억 원을 넘겼다. 서천군은 이 같은 판매량을 주민들의 상품권 구매 동참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 출시, 각종 정책수당 상품권 지급 등이 만들어낸 효과로 분석했다. 군은 최근 서천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지난 5일부터 우체국 금융지점 13개소에서도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사랑상품권 이용은 지역사랑 실천의 시작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달까지 서천사랑상품권을 310억 원 발행했으며, 연말까지 농어민수당을 포함해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육아 #청년 #교육 #축제 #친환경 #캠핑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해수욕장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현대 #강남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