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여자중고등학교에 112m 길이의 안전통학로가 설치됐다. 5일, 서천읍성 문화재보호구역 내 위치한 주 통학로 데크설치 공사가 완료돼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안전통학로는 지난해 10월부터 충남교육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충청남도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과, 3개월여 공사 끝에 완성됐다. 이 통학로는 방선동바위에서 교훈탑에 이르는 길이 112m, 너비 2m의 데크형이며, 주민편의를 위해 서천읍성 안내지도 1개소와 방향표지 2개소 등 총 사업비 2억여 원이 투입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꿈모닝’ 선물박스를 제작·전달했다. ‘꿈모닝’ 선물박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아 책과 필기구 등 문구류와 함께 비타민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됐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산림소득 가공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산림소득 가공 분야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영농조합 또는 농업회사법인 등에 2차 가공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선정 업체는 판교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농민식품’으로 국내산 도토리를 활용해 40년 넘게 묵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산 도토리묵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는 묵 제조업계의 중견 업체다. 이 업체는 앞으로 버려지는 도토리 부산물인 껍질을 활용한 도토리 음료, 도토리 진액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전용 가공시설을 구축해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판교 도토리묵을 넘어서는 고부가가치 창출과 대외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도토리 가공 제품의 대중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척결 결의대회를 가졌다. 보조금이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의 확산과 부정수급의 증가에 따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정한 심의, 이권 개입 금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지속적인 민·관 협력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의료 사업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설명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커뮤니티 케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돌보며 의료·복지 등의 문제로 고향을 떠나는 일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내 기관·단체 등 가용한 자원들을 함께 발굴하고 연계하며 주민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이 ‘함께 만드는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라는 주제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지역 문제 발굴과 해결의 주민력 강화, 자치력 함양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의 힘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으로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8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시장을 방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지침 △마스크 착용 의무화 △코로나19 안전신문고 앱(App) △풍수해보험 등을 안내하며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 물티슈를 배부했다. 또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며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9일 새벽 출조 시간에 맞춰 폭증하는 낚시객들로 인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홍원·마량항에서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꾸미 금어기의 해제로 인하여 낚시객들이 폭증하고 있어 이들에 의한 코로나19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서천군은 특별 방역기간을 설정하여 낚시어선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추석연휴기간 동안 서천군은 충남도청과 보령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020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프로젝트팀(더블트라이앵글)이 지난 28일 군사4리 마을안길 주변 환경정리활동과 쓰레기불법투기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더블트라이앵글팀은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현장 모니터활동을 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린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도시재생 주민모임체이다. 군사4리 마을안길에서 우선시 되는 문제점으로는 쓰레기불법투기, 서천중학생의 불편한 통학로, 불법주정차, 쉼터부족으로 손꼽았다. 이의 해결점으로 서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팀은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공용주차장 안내서비스, 공용활용 공간 찾기 등 자발적으로 하나씩 해결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민역량강화 1차사업으로 진행되며 추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을 심사 선별하여 총 2000만원의 사업운영비를 지원한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산모시관 앞 국도 29호선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가로등을 신설하고 일부는 교체한다. 총 1억5000만 원을 들여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전기적 위험요소가 예상되는 노후보안등 10여 개를 교체하는 등 한산모시관 앞 노상에 가로등 70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9월 초 사업 대상지의 현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실시설계 및 발주를 거쳐 오는 11월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좋은 이웃들의 나눔 행렬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3일 군장에너지는 장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백미 10Kg) 50포를 기탁하였으며 24일에는 서해해양조사사무소에서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명절 인사와 함께 후원금과 과일, 화장지 등 물품을 전달했다. 25일에는 삼흥선외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좋은이웃 109호에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사랑후원회는 지난 28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 80세대에 과일, 한과, 꿀, 즉석국 등 12종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후원회원과 마을 이장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지역 내 통합 돌봄 대상자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김을 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한산전통시장 대목장을 맞아 ‘작은틈새 이웃찾기’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인 마스크와 복지제도 안내문을 함께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코로나19 개인위생 수칙을 알리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장 방문객에게는 적극적인 착용을 안내했다. 한편, 이날 한산면여성의용소방대에서 장날을 맞아 주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벤치, 화장실 등을 중점적으로 방역 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에 힘을 보탰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8일 한산사랑후원회와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드림’ 사업을 실시했다. 후원회원들은 직접 가정으로 모시송편을 배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여사교회 박종팔 담임목사는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5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여사교회는 작은 규모의 교회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며 살뜰히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