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이웃에 사는 어르신이 열악한 주거환경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한 충남 서천군 화양면 주민들이 힘을 모았다. 서천군 화양보건지소는 천식, 관절염 등을 앓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집 안팎으로 쓰레기가 가득 쌓여 위생 상태가 불량한 화양면 활동리 주민 A씨(87)의 상황을 화양면주민자치위원회에 알렸다. 위원회는 긴급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각종 기관·단체와 연락을 취해 A씨에게 맞는 건강 돌봄 서비스와 건강 주거환경 정화를 위한 인력을 요청했다 요청에 응한 이장단, 부녀회,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서천군노인복지관, 주민 등 50여 명은 18일 A씨의 집을 방문해 약 4시간 동안 폐기물 정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A씨의 건강과 주거환경 관리를 위해 화양보건지소는 방문 보건 서비스를, 서천군노인복지관은 맞춤돌봄서비스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속적인 방문과 물품 지원을 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악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29일까지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관리 중인 1043 농가의 약 190만 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발생의 예방을 위해 3개 반 9명을 투입해 점검한다. 점검표 바탕의 표준화된 점검을 실시,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대해 일정기한 내에 스스로 악취 발생을 개선토록 유도하고, 주요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 하여금 과태료 부과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30가구를 방문해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꾸러미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한 소고기, 과일 등 식료품과 장항읍 좋은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먹거리 총 13종을 담았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은 지난 25일 추석을 맞아 깨끗한 고향 만들기를 위한 ‘내 고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대청소에는 한산면이장단협의회,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한산시장과 터미널 등 시가지 청소와 함께 승강장 화단 가꾸기와 방치 폐기물 정리를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서천군 종천면 소재 전기통신공사 전문 시공업체인 주식회사 하나의 노일래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희망종천후원회를 찾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노 대표는 올해 설 명절에도 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해 건강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4일 다문화가정 자녀 A양(고1)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충남지방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가 다문화가정의 지원 활동 중 하나의 사업으로 도내 각 시군지역 다문화가정 자녀 1명씩을 선발, 장학금 30만 원씩을 지급한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및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가 시행됨에 따라 서천지역은 외사자문협의회 서천지역 회원들과 서천경찰서 직원이 A양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서천지역 회원들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로서 이국적인 가정·교육 환경의 어려운 여건에도 밝은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고자 소정의 장학금(30만 원), 방역용품, 과일 1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소방자원 비상연락체계 구축, 출동차량 100% 가동상태 유지, 취약대상 안전관리와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중점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등 연휴기간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실시 ▲터미널 등 다중운집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예방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박용재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소방력을 총 동원해 각종 재난 발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의 하반기 입학식을 가졌다. ‘청년 주도 자립 경제 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 중인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는 신규 참가자 31명을 포함해 총 58명이 하반기에 참여한다. 삶기술학교는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산소곡주 양조장들을 위한 온라인 판매 사업을 추진한다. 인터넷에 ‘소곡주 사가자’라는 소곡주 판매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한산소곡주조합, 한산소곡주갤러리와 협력해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판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4일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한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교식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의 체납 징수 등 그동안 추진 상황, 체납자별 분석 현황, 징수 추진간 문제점, 향후 체납처분 방향, 고액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징수 여건이 좋지 않은 경제 상황임을 감안, 고액·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징수 책임 공무원 지정을 통한 지속적인 독려 활동과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예금압류,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이교식 부군수는 “체납자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고 징수 관련 전문지식을 접목한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산지 훼손 예방과 단속활동을 위해 산림보호지원단을 운영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로부터 산림피해 예방과 단속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9월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감시원 6명을 선발했으며, 관내 산림에서 활동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입산 통제 및 산림정화 활동 △산림 식물자원 보호 등 산림 내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앞으로 산림보호지원단을 활용해 불법산지전용 행위를 포함한 산지전용 허가지 사업계획 위반 등 산림 내 위법행위 발견 시 산림축산과 내 산림사법경찰관에 인계해 관련 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신혁호 충남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후원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 회장은 지난 2016년 한산사랑후원회 창단 이후로 이번 기탁까지 총 1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2019년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하면서 한산면의 대표 ‘복지 일꾼’으로 거듭나고 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작은틈새 이웃찾기 프로젝트’를 실시,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집중 발굴했다. 복지이장 등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부터 발굴되거나 신고된 대상자 30명을 포함해 요보호 홀몸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총 91명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심층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 등 49건의 공적 지원을 연계했으며 장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 비수급 빈곤층에는 후원물품 등 민간서비스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은이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앞으로도 인적안전망과 함께 작은틈새 이웃찾기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신창용 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은 마스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을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해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협의체 위원들이 건강식 반찬 위주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하는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히 나박김치, 소불고기, 모듬전, 잡채 등의 명절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