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시작한 '2020 학습격차 해소방안 토론회'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토론회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과 적정한 수업방식 구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단위학교 토론회와 집합 토론회로 나눠 진행되며, 단위학교 토론회는 작은 학교 중심으로 교장, 교감, 학생대표, 교사대표, 학부모대표, 행정실장 등 교육공동체가 모여 학교별로 진행된다. 집합토론회는 규모가 큰 학교 교육공동체가 모여 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난 23~24일 이뤄졌다. 토론자들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발생한 학습격차가 학력격차로 공고화되지 않도록 교육과정 재구성 지도, 쌍방향 수업을 위한 기자재 확충, 효과적인 원격수업 피드백, 등교수업을 통한 직접적인 학습격차 해소 방안 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24일 초·중학교 토론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학습격차 해소에 대한 충남교육청의 의지를 표명하고 현장의 노력을 격려했다. 정태모 서천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부모님들이 학습격차에 대하여 많이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재학생·졸업생 학부모로 구성된 기.고.만.장.(기산 고구마가 만드는 장학금)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고.만.장. 재학생·졸업생 학부모들은 고구마를 심고 수확한 수익금 126만3000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재학생과 내년 신입생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종협 기산초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기.고.만.장.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돌보는 일에 학교에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오는 10월 12일까지 '2020년 3분기 청년 직장인 주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 소재 직장에 5년 이하 재직 중인 만 18세~만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전세 또는 월세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0만 원이며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본인에 의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위촉 보증인들과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부동산 특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주요 내용과 보증인의 선정 및 역할, 확인서 발급요령 등 전반적인 절차가 담겼다. 서천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읍·면행정복지센터와 보증인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신언달 서천군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비대면 교육·홍보 자료를 제작하게 됐다”며 “보증인뿐만 아니라 신청인과 절차에 대해 알고 싶은 많은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증서 작성 위험 부담에 따른 법무사 자격보증인의 보수기준이 법무사 서천군협회의 회의를 거쳐 결정됐다. 소유권 이전, 보존 및 상속 등의 보증서 수수료의 기본 보수는 1건당 130만 원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이다. 과세표준액이 1000만 원 추가될 때마다 10만 원이 가산되며 사안의 성격과 내용, 사실관계 및 법리적 쟁점의 복잡성을 가진 건은 450만 원의 25% 범위 안에서 증액된다. 확인서를 발급받지 못해 중단될 시 신청인에게 약정한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4일 지속적인 관광 발전과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서천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한국관광공사에서 서천군의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성과 및 의견수렴,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천군은 △행복하고 희망찬 서천의 균형감을 갖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광정책 추진 △지속가능한 군민 중심의 관광정책 기틀 마련 △관광 정책의 미래비전과 방향 제시 등을 목표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목표에 따라 국내·외 관광 환경 변화의 능동적인 대응,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한 관광 정책 마련, 군민과 관광객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구승완 서천군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한 관광 환경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앞으로의 관광 수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서천군에 가장 적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관광 자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관광 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3일 한산면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위원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기준 설정 및 선정·관리 등에 관한 사항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선정위원회는 서천군수 추천 3명, 서천군의회 추천 1명, 한산면장 추천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이양규 위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개 모집 후 면장 추천으로 접수된 주민대표 위원 46명, 직능단체 대표 당연직 12명인 총 58명에 대해 공개 추첨을 거쳐 주민자치회 위원 50명, 예비 위원 5명을 선정했다. 이양규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읍·면의 자문기구 역할을 했다면 앞으로의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지역사회 협업이 요구된다”며 “오늘 선정된 위원들이 한산면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선정된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10월 중 위촉식을 개최해 주민자치회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23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0가구에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후원회에서 4년째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5만 원 상당의 송편, 사과, 치약, 칫솔 등 생필품을 꾸러미에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소불고기와 무장아찌 2종의 반찬과 송편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소외감과 돌봄 공백 우려 해소에 노력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6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3일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차를 전달하며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칫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길량 마산면장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지난 2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 전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이웃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길량 면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도 가족의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주민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추석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각 마을회관을 다니며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보다 부엌칼의 사용이 많은 명절에 고령화와 홀몸 여성 어르신 인구의 증가로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6년째 추진하고 있다. 옛 방식으로 숫돌을 이용해 무료로 칼을 갈아주며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시초면의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보건지소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지역 주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건강플러스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돌봄 대상자 A씨(52)는 지적장애, 독거, 무치악 등의 문제가 있어 영양상태가 매우 불량한 상태다. 식사를 위해서는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지만 기초생활수급과 지적장애로 의료비를 마련할 방법이 없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주민자치위원회 보건의료분과, 판교나눔사랑후원회 등이 참여해 방법을 찾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역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자 오는 28일 개최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장, 공무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대청소와 함께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변 불법투기 금지 △쓰레기 무단 투기 예방 및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자 홍보 등 성숙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24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코로나 19 극복! 희망 품고 만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을 최소화하자는 방침에 따라 각자 집 또는 학교에서 만보를 걸은 후 만보기 인증샷을 담당자에게 보내면 챌린지 완수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랑나누기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식품, 세제류, 화장지 등 생필품을 마련해 에벤에셀모자원과 성일복지관을 찾아 사랑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