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2인 1조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살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함께 지원한다. 만성질환 건강 상담·교육, 적절한 약물 복용·관리, 치매·알코올 관련 질환 의심자 관계 기관 연계 등 건강관리와 개인별 욕구에 따른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취약계층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항읍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장항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3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천 희망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지푸라기 공예 만들기, 해안가 환경 개선, 논 그림 제초 작업·안전 관리, 도로변·가로공원 제초 작업·꽃길 조성,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재난으로’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북 만들기, 생존배낭 만들기, 생존매듭 배우기, 재난 시 응급 처치, 텐트 설치·대피소 살아남기 등 5가지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책으로만 배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징후 인식·예방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일 관장은 “안전사고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과 수업, 학습 보충과 함께 전문체험, 주말 활동, 동아리 활동, 급식,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윤정복지재단과 재단 산하 꿈터지역아동센터 직원 일동을 좋은 이웃사촌 79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취약계층의 무더위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정성껏 만든 물김치, 동태찌개, 불고기 등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개 사고자의 방심과 음주수영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사고가 나게 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선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착용 ▲자신의 수영 실력 과신 및 음주수영 절대 금지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후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물놀이 사고가 발생 했다면 발견 즉시 주변에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거리가 가깝다면 장대나 밧줄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며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하게 구조를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드는 건 삼가는 것이 좋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제20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이 지난달 31일 30차시 수업을 끝으로 종강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30차시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들은 수강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아동·청소년 인권분야에 대해서 이해하여 청소년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청소년 발달과 양육, 학교 밖 청소년, 아동권리침해 사례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A(서천읍)씨는 “아이들의 인권과 권리에 눈 뜨게 되어 좋았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 지금과 다른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상담센터는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자원상담원'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