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방세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9월부터 다음달 말까지 2020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두고 과년도 미수액 11억여 원에 대한 강도높은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일제정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속적 지역 경기 침체로 체납자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비대면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할납부를 통한 체납징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부동산, 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에 대한 경공매 추진 등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통한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회생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차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구성해 2회 이상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상시 영치활동을 펼친다. 체납액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CD/ATM기 포함),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위택스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842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천안시는 이번 정기분 재산세로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총 18만4709건, 842억 원(토지 10만 2,338건 665억, 주택 8만 2,371건 177억)을 부과했다. 전년대비 2.7%(약 22억 원) 상승한 것으로, 주택가격 및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다. 10월 5일 이후에 납부할 경우에는 가산금(3%)이 추가로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좌이체 시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 온양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시 이재민을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일, 6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송악면 평촌3리 수해피해가구를 비롯한 6가구에 대해 온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도배, 장판 및 방문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며 이재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움을 받은 A어르신은 “수해 피해를 입고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앞이 막막해 있을 때 온양라이온스클럽 회원 분들의 봉사활동이 큰 힘이 됐다”며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라이온스클럽에서는 추후 이재민들에게 싱크대와 신발장도 추가로 설치해줄 예정이다.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광지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인다. 코로나19의 지역유입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9월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주요 관광지 8개소에 대해 매주 월요일·금요일 방역을 실시한다. 황금산, 간월암, 부석사, 개심사, 용현계곡, 해미읍성 등 주요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관광객 주요 이동 동선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역지역에 대해서는 수시 방역한다. 한편, 서산시는 24시간 방역콜(☎661-8232)을 운영해 위험지역을 소독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KF94 마스크 8만4000매를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제작한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4만2000개와 함께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마스크 분실방지 목걸이 4만2000개를 제작하고 ‘꼭 끼오~’라는 문구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새긴 포장지에 담아 유성구에 전달했다. 이에 구는 8000만 원의 재난기금으로 KF94 마스크 소형 및 대형 8만4000매를 확보하고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배부 시 마스크 2매를 함께 배부하기로 했다. 지난 4일 구는 관내 어린이집 357개소과 유치원 75개소 1만7494명의 원생들에게 마스크 2매와 마스크 분실 방지 목걸이 1개씩을 함께 전달했으며, 추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배부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배부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마스크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아이들의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유도하고 분실 방지를 위해 준비했다”며, ”구에서도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방역 조치를 강화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차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관내 공공도서관(광천공공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 글마루작은도서관)의 임시휴관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광천공공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독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9월 8일부터 도서대출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도서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이름, 연락처, 신청도서, 방문가능시간을 작성하여 도서관 계정 메일(hong-lib@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도서관에서는 도서대출 가능 여부를 이용자에게 문자로 발송하며 광천읍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평일(월~금)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대출권수는 1인 6권 대출 일수는 14일로 기존 도서대출 규정과 동일하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 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생활 안내 책자인 계룡생활 길라잡이에는 시(市) 일반현황, 주요 민원 안내,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지역상품권 이용 안내, 계룡시 SNS 소통채널 등 전입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금년도 책자는 시청과 면․동 민원실에 비치하고 전입 세대에 배부할 예정으로, 그동안 시에서는 매년 새로운 정보를 수록한 계룡생활 길라잡를 발간, 전입 시민에게 제공해왔다. 계룡시 관계자는 “생활 안내 책자가 전입 시민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데 유용한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조그만 불편도 정성껏 챙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봉안시설(이하 정명각) 추모객을 1일 총 80명, 1시간 10명 이내로 한정하는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한다.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정명각은 명절마다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다가오는 추석에도 특정시간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확산 우려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정돈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정명각 방문을 희망하는 추모객은 계룡시청에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을 고려해 △추모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 제한 △2m 거리두기 △시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행동지침을 준수하며 추모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한가위 기간 동안 정명각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사전예약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그동안 휴관, 휴장해오던 관내 시설 운영 중단을 연장한다. 군은 이번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윤봉길의사기념관 △추사기념관(체험관) △봉수산수목원 내 수석전시실 등 실내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 또한 △봉수산자연휴양림(숲속의집, 휴양관) △예당관광지 국민여가캠핑장 △예산시네마 △예산황새공원 문화관 △군청 추사홀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 △예산군청소년수련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관내 실내·외 공공체육시설도 별도 해제 시까지 운영 중단이 지속된다. 단, 상대적으로 밀집도가 높지 않은 △예산 윤봉길의사유적(사당, 도중도, 저한당) △추사고택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음악분수 등 실외시설은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에서 실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달 말 금어기 종료로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철이 시작됨에 따라 이달 4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오천항에 코로나19 검역소를 운영한다. 오천항은 매년 9월부터 도서지역 인근 해상으로 주꾸미 낚시를 하러오는 낚시객들로 ‘주꾸미 대첩’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검역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희망일자리와 기간제근로자, 공무원 등 20여 명을 투입해 1일 4교대, 24시간 배치하여 방문객 발열체크와 손목밴드 제공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낚시객 방문으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오천면번영회 주관으로 오천파출소와 오천119안전센터, 오천면 낚시업협회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교통통제 및 주차장 관리에 나서고 있다. 허성원 오천면장은 “지난 5일 새벽 오천항에 160여 척의 어선에 2900여 명의 낚시객이 몰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홍보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낚시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검역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위생단체가 합동으로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밀집지역 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현장 지도 및 스티커 부착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특히 젊은 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신부동 터미널 주변, 신방동 지역, 두정동 지역, 신불당 지역을 포함한 인근지역 음식점과 야간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및 지도에 나섰다. 점검반은 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소독 환기하기 ▲마주보지 않기, 적정거리두기 ▲개인별 용기 제공, 음식 덜어먹기 ▲손님에게 포장 음식판매(포장할인) 및 배달서비스 이용 권장하기 등에 대해 홍보했다. 앞서 시는 또한 충남도 중위험시설로 지정된 음식점 150㎡ 이상과 목욕장에 대해도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명부 작성 등도 철저히 지키도록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대한 지도점검을 앞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지 않으면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영업주뿐만 아니라 종사자, 이용자도 모두 방역수칙에 동참해야한다”며 “코로나19가 더는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는 7일 북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노박래 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하이선은 현재 괌 북서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 동쪽을 향해 북상 중이다. 7일 오전 9시경 제주도에 가장 가깝게 접근해 오후 1시경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한 뒤 한반도 중앙을 관통할 전망이다. 군은 이에 대비해 △재난상황대응계획 수립 △서천군 자율방재단 임무 부여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2개소 점검 및 가동훈련 실시 △장항 우수저류시설 3개소 점검 △재난 예·경보시설 245개소 점검 △재해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 개최 △취약계층 이재민 발생 시 대책 수립 △스마트 마을방송 실시 등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긴급대책회의 이후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시설물과 재해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일에 있을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 폭행사고를 예방·대비하고자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폭행사고 대응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폭행 대응역량 향상 교육은 구급지도관이 센터별 방문을 통하여 순회교육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상황별 구급대원 행동요령 ▲구급활동 방해 행위 관련법규 연찬 ▲웨어러블캠 등 채증장비 사용법 ▲호신술법 시청 등이다. 현행 ‘119구조·구급에관한법률’ 제13조 제2항을 적용해 정당한 사유없이 구조·구급활동을 방해할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되어 있다. 이은경 서천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제도와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구급대원을 생각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김유지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날 김유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반전 매력 선보인 김유지 일상의 아우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해당 게시물의 사진은 김유지의 팬클럽 사이트에 게재된 모습으로 유명하며, 공개 당시 평소이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여성미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지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송유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배우로, 지난해 방영을 시작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3를 통해 배우 정준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3살이하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가까워졌고, 결국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하며 '연애의 맛' 공식 3호 커플이 되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깅유지는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역도 요정 김복주’에서 리듬체조부 학생 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2014년에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 서울 본선에 진출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로 알려진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돌봄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매월 1회 지역 후원 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협의체의 민·관협력 사업이다. 꾸러미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후원한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후원한 단팥빵, 바른먹거리영농조합 홍덕마을에서 후원한 건강즙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길어지는 장마에 대비해 생활 환경을 점검, 복지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