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서면자원봉사 거점캠프 특화사업인 ‘안전한 서해 바다’를 시작했다. 청소년 4~5명과 성인 봉사자 1명을 1개 조로 편성, 오는 14일까지 매일 2개 조가 서면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달 30일 화양면 봉명리 돈사 구조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쳤다고 전했다. 당시 현장상황은 누전으로 인해 환풍시설이 차단되어 내부의 가스가 방출되지 못해 돼지 600여 마리가 폐사됐다. 서천소방서 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들은 가스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변 현장수색을 실시하였고, 접근이 어려운 장소는 드론을 투입함으로써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안전사각지대를 촬영해 주민과 대원의 안전을 확보했다. 김준규 서천소방서 구조구급센터장은 “소방드론은 화재현장뿐만아니라 인명검색, 실종자 수색, 동물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대원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소방드론을 적극 활용해 군민과 대원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은 주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2인 1조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살피며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 주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함께 지원한다. 만성질환 건강 상담·교육, 적절한 약물 복용·관리, 치매·알코올 관련 질환 의심자 관계 기관 연계 등 건강관리와 개인별 욕구에 따른 복지 상담을 실시하는 ‘원스톱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복지와 건강 통합서비스를 취약계층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항읍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장항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3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종천 희망일자리 참여자는 11월 말까지 지푸라기 공예 만들기, 해안가 환경 개선, 논 그림 제초 작업·안전 관리, 도로변·가로공원 제초 작업·꽃길 조성, 경로당 환경 정비 등을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일상에서 재난으로’라는 주제로 각종 재난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북 만들기, 생존배낭 만들기, 생존매듭 배우기, 재난 시 응급 처치, 텐트 설치·대피소 살아남기 등 5가지 안전 체험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가 늘고 있어 책으로만 배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체험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징후 인식·예방 등 안전사고에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신현일 관장은 “안전사고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잠재된 끼와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과 수업, 학습 보충과 함께 전문체험, 주말 활동, 동아리 활동, 급식, 상담, 생활지도 등을 진행한다.
[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윤정복지재단과 재단 산하 꿈터지역아동센터 직원 일동을 좋은 이웃사촌 79호로 선정했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취약계층의 무더위 건강 관리를 위해 지난달 31일 정성껏 만든 물김치, 동태찌개, 불고기 등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말벗 활동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대개 사고자의 방심과 음주수영 금지 등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며 사고가 나게 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다.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선 ▲입수 전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 착용 ▲자신의 수영 실력 과신 및 음주수영 절대 금지 ▲어린이의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 후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한다. 혹시라도 물놀이 사고가 발생 했다면 발견 즉시 주변에 상황을 알리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거리가 가깝다면 장대나 밧줄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하여 구조하는 것이 안전하며 구조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하게 구조를 위해 물 속으로 뛰어 드는 건 삼가는 것이 좋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제20기 시민카운슬러 전문과정'이 지난달 31일 30차시 수업을 끝으로 종강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30차시 ‘아동·청소년 인권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들은 수강생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의는 아동·청소년 인권분야에 대해서 이해하여 청소년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청소년 발달과 양육, 학교 밖 청소년, 아동권리침해 사례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A(서천읍)씨는 “아이들의 인권과 권리에 눈 뜨게 되어 좋았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 지금과 다른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상담센터는 이후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 자원상담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온몸으로 인터뷰하고, 온몸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 매주 왕복 6시간, 전주에서 서울까지 뻣뻣하게 굳은 몸을 힘겹게 이끌고 취재 다니는 그가 받는 원고료는 매달 100만 원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는 이 힘든 여정을 10년 넘게 이어나가고 있다. 30일(목) 밤 10시, KBS 1TV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뇌성마비 1급 시민기자 이영광을 만난다. 이영광 기자가 10년 동안 취재한 사람들은 실로 대단하다. 저명한 언론인과 정치인, 그리고 연예인까지. 6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을 만나 인터뷰 전문기자로 거듭났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영광 기자를 만난 사람들 대부분이 그를 만나 ‘영광’이라고 표현한다. 이들은 영광 기자의 무엇에 반하게 된 걸까? 지금껏 그가 취재하면서 만나온 유명인들의 시선을 통해 이영광 기자의 삶을 바라본다.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YTN 변상욱 앵커와의 첫 만남부터 학창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이라는 반전 이력까지?! 당시 진행자였던 김홍성 아나운서의 뇌리에 박힌 영광 기자의 고등학생 시절 모습은 어땠을까. 그리고 이영광 기자를 언론인으로서 한 단계 발전시켜준 故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6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사건에 ‘수사중단·불기소’를 권고한 바 있는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24일 ‘채널A 사건’으로 다시 소집됐다. 수사심의위는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중단·불기소하고,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는 계속 수사·기소하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판단에 대해 “굉장히 상식적이고 순리적인 판단”이라며 수사심의위가 내린 결론이 적절했다는 평가가 있는 한편, “제도 자체가 검찰의 수사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쓰일 수 있고 대표성에도 의문이 가기 때문에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은 권고 효력만 있으므로 검찰이 이 결정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도가 도입된 이후부터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 이전까지 개최된 8건의 사례에서 수사심의위의 권고와 다른 결론을 낸 적은 없었다. 그러나 삼성 이재용 부회장 사건과 채널A 사건이 어느 때보다 이목이 쏠린 만큼 검찰이 어떤 결정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가 27일 발표한 권고안도 논란이다. 개혁위가 ▲검찰 수사의 정치적 중립 보장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 폐지 및 분산 ▲법무
[sbn뉴스=김연희 기자] 1965년 6월 22일, 14년에 걸친 협상 끝에 한일협정이 체결된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나 반성 없이 이뤄진 한일 국교 정상화는 55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일 관계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굴욕 외교’, ‘졸속 협정’이라 불리는 한일협정은 어떻게 체결되었을까. ‘역사저널 그날’에서는 한일협정 중심에 있었던 박정희 대통령과 가려진 진실을 자세히 살펴본다. 박정희와 만주 10여 년간 지지부진하던 한일 회담은 박정희 소장의 등장과 함께 새 국면을 맞는다. 만주군관학교와 일본육사 출신이었던 박정희 의장을 반가워한 일본은 “이제야 대화 상대가 나타났다!”고 평한다.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의장은 일본에 전격 방문해 한일 국교 정상화를 요구한다. 회담 후 열린 만찬회에서 박 의장은 만주군관학교 시절의 오랜 인연인 교장 선생님을 만나 갑작스럽게 큰절을 하게 된다. 은사를 만나 예의를 표한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공식 외교 석상에서 고개를 숙이는 해프닝이 벌어진 것. 그날, 만찬회 장에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논란의 3억 달러 5·16쿠데타의 브레인이자, 박정희 대통령의 조카사위인 김종필 중앙정보부장은 특사 자격으로 일본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진단하고 고위공직자들의 부동산 보유 실태를 조명한다. 지난해 12월 16일, 노영민 비서실장은 청와대 참모진 중 다주택자들에게 실거주용 외 주택은 모두 처분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2일 또 한 차례 강력한 권고가 이뤄진 것에 뒤이어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도 각각 행정부처 고위인사와 당내 의원들에게 솔선수범하여 1가구 1주택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위공직자들의 다주택 여부에 대한 국민의 관심 역시 높아졌다. 정책결정자들이 ‘부동산 부자’라면 국민의 사정에 맞는 정책을 낼 수 있겠냐며 분노하기 시작한 것이다. ‘PD수첩’은 올 3월 공개된 관보를 기반으로 총 340명의 행정기관 고위공직자들의 주택 보유 현황을 파악했다. 전수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통령비서실에서는 비서관급 이상에 해당하는 전·현직 인사 59명 가운데 21명이 다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정책을 주관하는 국토교통부에서는 전·현직 실장급 이상 공직자 43명 중 15명이 다주택자였고, 유관기관인 기획재정부에서는 20명의 재산공개대상 인원 중 8명이 다주택자인
[sbn뉴스=김연희 기자] 70년 전, 피난 열차에서 흘러나온 하나의 선율. 정원도, 시간표도 없는 화물칸에 실려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 울려 퍼졌던 ‘G선상의 아리아’ 가 이제는 ‘D선상의 아리아’로 울려 퍼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인물, 전쟁고아 어머니를 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이다. 음악은 전쟁의 공포 속에서 피난민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했고,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희망을 전했다. ‘D선상의 아리아’는 전쟁 이후를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분단이라는 경계, DMZ 선상에 기대어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바로 ‘D선상의 아리아’다. 그리고 다큐멘터리의 테마곡은 인디밴드 모브닝의 <무제>를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연주하였으며, 이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겪은 이들을 위로하고자 한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낸 정전협정 67주년 특집 KBS UHD 뮤직 다큐멘터리 ‘D선상의 아리아’는 7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40분, KBS1TV에서 방송된다. 그리고 8월 2일 일요일 낮 3시 20분과 8월 8일 토요
[sbn뉴스=김연희 기자]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누구나 쉽게! 여름 김치 완전 정복>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한 입 먹으면 가슴속까지 뻥 뚫리는 <상추물김치>, 제철 맞은 도라지를 더 맛있게 <도라지소박이>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어 유정임 명인은 아삭한 깍두기와 시원한 물김치를 동시에 <물깍두기>,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필수 김치인 <고구마순김치>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알토란’ 장정윤 작가와 결혼한 김승현과 그의 가족이 총출동했다. 평소 요리 솜씨가 뛰어난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여사. 하지만, 유독 생선 요리만 하면 비린내가 폴폴 난다는데. 김승현 가족의 입맛을 되살려줄 알토란의 긴급 솔루션! 향긋하면서도 매콤·깔끔한 <고등어김치찜> 레시피가 공개된다. <남은 상추로 뚝딱! 상추물김치> 재료 : 상추 1kg, 홍고추 5개, 청양고추 8개, 배 1/4개, 양파 1/4개,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물 7~8컵절임물 : 멸치액젓 1컵, 물 2~3컵풀국 재료 : 물 500mL, 밀가루 60g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