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투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MBC는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20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한다. 류현진은 2019년 LA다저스 소속으로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이후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등판하며 토론토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류현진의 이번 선발 등판으로 탬파베이의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과 고교 선후배 맞대결 성사 여부에 따른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류현진 개막전 선발 등판 경기는 김나진 MBC 아나운서와 허구연, 김선우 해설위원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류현진 선수의 2020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 경기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대 탬파베이 레이스’ 경기는 25일(토) 오전 7시 20분부터 MBC에서 위성 생중계된다. 한편, 이번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단 경기인 60경기 시
[sbn뉴스=김연희 기자] 끊임없이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들. 작년 한 해에만 마흔세 명의 아동이 학대로 인해 숨졌다. 반복되는 끔찍한 사건들 앞에서 사람들은 대부분 쉽게 비난할 대상만을 찾아 분노할 뿐, 얼마 지나지 않아 잊어버린다. 하지만 관심이 떠난 자리에도 아이들의 삶은 계속된다. 살아남았고,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심리치료는커녕 머무를 보호시설조차 충분치 않은 현실 속에 이들은 또 다른 생존의 문제에 직면한다.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 벌어지고 있을 이야기.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시사직격>에서는 ‘아동학대’ 그 이후의 삶에 대해 조명해보고자 한다. [최초공개]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장의 목소리 집이라는 밀폐된 공간, 그 안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아동학대 사건들. 피해 아동들의 고통은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 6월, 아이가 여행용 가방에 가둬져 사망한 ‘천안아동학대사건’과 4층 높이의 베란다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창녕아동학대사건’. 두 사건이 알려지자 어김없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비판과 질타가 쏟아졌다. ‘왜 학대의 심각성을 빠르게 알아차리지 못했는지’, ‘부모와 아이를 분리해야 했던 것은 아닌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랑의 콜센타’ TOP7이 고백남으로 변신, 저장을 부르는 ‘1인칭 남친짤’을 생성시키며 달달 지수를 드높인다. 23일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7회에서는 TOP7이 ‘고백송 특집’을 통해 전지적 남친 시점으로 신청자와 시청자들에게 장르를 총망라한 각양각색 고백송을 선사한다. 핑크색 슈트를 차려입고 고백남으로 분한 TOP7은 오프닝에서 각각 1인칭 시점으로 카메라를 향해 프러포즈를 건넸다. “널 위해 준비했다”며 엄청난 다이아몬드를 꺼내든 재력가 콘셉트 고백부터 애교 폭탄 고백까지 심장을 멎게 만드는 각종 고백을 총출동시키는, 각양각색 러블리 포텐을 터트린 것. 무엇보다 TOP7이 한 번도 밝힌 적 없던 각자의 실제 고백 경험을 공개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먼저 임영웅은 “나는 이벤트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남자”라는 자신만만한 반전 고백으로 포문을 연 뒤 많은 사람이 보는 곳에서 “어릴 때 좋아하던 여학생에게 촛불로 고백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벤트는 전혀 안 할 거 같은 상남자 영탁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벤트를 해서 성공했다”며 유일무이한 고백
[sbn뉴스=김연희 기자] 활발하고 다재다능했던 톱스타 구하라. 스물여덟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유족 들 사이에 소송이 벌어졌다. 구하라 오빠, 구호인 씨는 가출한 생모에게 동생의 재산을 줄 수 없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아들의 분노에 대한 생모의 입장은 무엇일까?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구씨의 친모를 직접 만났다. 방송 카메라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구하라 생모. 제작진에게 처음 털어놓는 생모의 속사정. 그런데 취재 도중 뜻밖의 말을 꺼내는데. 생전에 딸과 누구보다 애틋한 사이였으며, 유족도 모르는 ‘모정’을 나눴다고 주장한다. 생모 측의 주장은 재산 분할 소송에서 어떤 의미를 띄게 될까? 스포트라이트에서 입수한 구하라 일기장! 일기장 속에는 구하라의 속내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리고 생모를 향한 상반된 정서가 담겨 있었다. 일기장의 비밀 기록이 생모의 상속 자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죽은 동생을 위한 마지막 선물이라며 ‘구하라법’을 청원한 오빠. 구하라의 재산을 둘러싼 유족 간의 송사! 법과 현실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상속법의 현주소를 탐사한다. 구하라를 둘러싼 또 하나의 쟁점, 불법 촬영 논란. 전 남자친구였던 최 씨
[sbn뉴스=김연희 기자] 지난 9일 돌연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피고소인인 박 전 시장이 사망하면서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지만,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 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당 차원에서 대응할 계획이 없으신가”라고 질문한 기자에게 욕설을 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는 명칭을 쓰는 등 박 전 시장의 성추문 의혹을 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태도는 세간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180석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개월 만에 10% 정도 떨어지며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 원인에는 故박원순 서울시장 사건뿐만 아니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문 사건, 부동산 정책, 인천국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 윤미향 의원의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의혹 등 잇단 악재들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석이 된 서울, 부산 시장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이 공천을 할지도 주목할 점이다. 내년 재보궐선거 이후 다음 해에 바로 대선이 이어지는 만큼 재보선의 흐름이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sbn뉴스=김연희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이 원조 발라드 황제 조성모와 ‘빗속 듀엣’을 결성, 세대를 뛰어넘는 ‘레전드급 감성 무대’를 선사한다. 22일(수) 밤 10시 방송될 TV CHOSUN ‘뽕숭아학당’ 11회에서는 트롯맨 F4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한민국에 발라드 열풍을 일으켰던, 레전드 조성모와 여름밤을 촉촉이 적시는 ‘우중(雨中) 감성 클래스’를 선보인다. 트롯맨 F4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뽕 하우스’에서 힐링을 즐기고 있는 가운데, 개그우먼 홍현희가 매실 한 바구니를 들고 나타나 “우리 매실 조카 몰라? 우리 조카 아시나요?”라는 의문의 한 마디를 남겨 트롯맨 F4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던 상황. 뒤이어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명불허전 발라드 황제 조성모가 등장, 줄기차게 내리는 빗속에서 ‘아시나요’를 열창해, 트롯맨 F4를 놀라게 만들었다. 감미로운 목소리에 취한 트롯맨 F4도 쏟아지는 빗줄기에 개의치 않고 조성모와 함께 ‘아시나요’를 떼창하면서 시작부터 훈훈한 케미를 자아냈다. 노래를 끝낸 조성모는 장인, 장모님이 ‘미스터트롯’ 찐팬이라면서 “장인, 장모님께 점수도 따고 트롯맨 F4와 동네 형, 동생으로 편하게 놀다 가고 싶다”며
[sbn뉴스=김연희 기자] 트로트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날이 왔다. 특별MC 가애란 아나운서까지 초청! 6시 내고향 네박자 경연 대회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참가자는 예산 슈퍼스타 신성, 미모 센터 노지훈, 트롯돌 황윤성, 막둥소 김경민. 쟁쟁한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 대회가 시작된다. 첫 번째 참가자는 예산의 아들 신성. 잔망스러운 표정과 함께 시작된 트로트는 마을 주민들의 흥을 끌어올리는데 더할 나위 없다. 그 흥을 이어 받아 다음 무대는 비글미를 자랑하는 황윤성의 차례. 트롯돌의 간드러진 노래와 춤사위로 무대를 장악! 섹시한 허리 댄스까지 추는데. 여기에 다른 네박자 멤버들도 출사표를 던진다?! 과연 최고의 섹시남은 누구일지 기대해 보자. 미모 센터 노지훈은 절절한 트로트를 선곡. 어머니들의 마음은 물론, 가애란 아나운서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데. 여심을 저격한 노지훈의 트로트는 어떤 곡이었을지도 집중할 포인트다. 첫소절부터 가슴을 뻥 뚫어버리는 성량! 막둥소 김경민의 무대는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데 그만이다.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무대 매너는 누구보다 노련한 김경민의 무대로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트로트 실력은 막상막하! 개인기는 웃음 폭
[sbn뉴스=김연희 기자] 드라마 '십시일반’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 이들의 관계가 궁금하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십시일반'이 7월 22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시청자를 찾아온다.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사람들이 유명 화가의 수백억 대 재산을 두고 펼치는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십시일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택에 모인 아홉 명의 관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보통의 가족과는 조금은 다른, 일반적이지 않은 이들의 관계가 보는 순간 호기심을 자아낸다. 먼저 화가 인호(남문철 분)를 중심으로 형성된 가족 관계가 눈에 띈다. 무엇보다 화가의 친딸 빛나(김혜준 분)의 존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거 내연녀 지혜(오나라 분)와 전(前) 부인 설영(김정영 분), 두 명의 여자가 있음에도 자식은 빛나밖에 없어 더욱 주목된다. 이에 화백의 집에서 만난 지혜와 빛나가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대할지, 화가는 자신의 유일한 딸 빛나를 어떻게 대할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이어 화가의 동생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에게는 친동생은 물론 아버지가 다른 이부동생 독고철(한수현 분)이 있
[sbn뉴스=김연희 기자] 흉가는 영적인 존재가 많다고 하여 공포체험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성지 같은 곳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되면 더욱 위험을 감수하고 찾아다닌다고 하는데. 여기 경상북도 경산시에도 사람들의 오금을 저리게 하는 대표적인 장소가 있다. 바로 경산 코발트 광산이다. 무당들도 가기 꺼릴 정도로 영적인 기운이 강하다는 이곳에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공포체험을 위해 방문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곳은 어떤 곳이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사람들이 많이 죽은 곳, 귀신 나오는 곳’ 광산의 진실은? 경산 코발트 광산을 둘러싼 수많은 괴담은 수십 년 전부터 떠돌고 있고 언제부터인가 공포 체험을 즐기는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꼭 가봐야 하는 대표적 장소가 됐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과거 광산 옆에는 섬유공장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인 모를 화재가 계속 발생하면서 이를 견디지 못한 공장 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이후 들어선 안경공장, 구두공장 역시 인명피해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사건 사고의 원인은 모두 코발트 광산 때문이라는데. 더욱 놀라운 이야기는 단순히 귀신을 본다는 것이 아닌 현재까지도 사람의 뼈가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지난 5월 2020년 ‘걸음아 나 살려라 10cm 더-1편 기적의 걷기’에 이어 ‘2편 젊은 걷기’를 소개한다. 전문가들의 인터뷰와 실제 이 걷기법으로 기적을 경험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내 몸을 살리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방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밝히는 걷기 운동의 기적! ‘10cm’만 더 신경 쓰면 몸도 마음도, 인생도 젊어질 수 있다. 걷기는 하지의 단순하고 자동적인 동작이 아닌 뇌와 전신의 모든 기관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종합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노화로 인한 신체 및 인지 기능의 저하는 걷기 방식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개인의 걷기 형태는 노화 과정에서의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내 몸을 젊게 만드는 ‘똑똑한 걷기’ 방법은 무엇일까?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대국민 건강 프로젝트로 ‘보폭 10cm 더 넓혀 걷기’를 제안한다. 기존 보폭보다 10cm 넓히는 것만으로도 신체기능을 강화하면서 인지기능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 가능해진다. 젊음을 되찾아주는 10cm 보폭 넓혀 걷기 올해로 데뷔 44년차인 인기
[sbn뉴스=김연희 기자] ‘아내의 맛’ 정동원과 장민호가 30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짱친으로 거듭난 ‘트롯 파트너 화보’ 현장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7회에서는 ‘미스터트롯’에서부터 이어진 특급 케미로 화보까지 함께 촬영하게 된 정동원과 장민호가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우정 업그레이드’ 파트너 화보를 통해 ‘1일 1동원, 1일 1민호’를 부르는 눈부신 비주얼 순간들을 투척, 심멎을 안길 전망이다. 정동원은 장민호와 촬영할 예정인 영화 ‘킹스맨’ 콘셉트 화보를 위해 14년 인생 처음으로 바버샵에 입성, 신세계를 경험했던 상황. 영문도 모른 채 정동원을 따라온 ‘트롯둥이’ 임도형도 마찬가지로 난생처음 방문한 바버샵이 신기한 듯 이리저리 둘러보며 연신 감탄과 함께 놀라움을 터트려냈다. 바버샵에 다소 낯설어하던 정동원도 시간이 지나자 내 집처럼 편안한 듯 온몸을 맡기고는, 면도부터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꼬마 신사로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쫙 빼입은 정동원은 화보 현장을 찾아 장민호를 만났고, ‘美친 슈트발’을 장착한 두 사람은 ‘킹스맨’
[sbn뉴스=김연희 기자]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군인들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 5월 16일 새벽 탱크와 총을 앞세운 군인들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해 한강 다리를 건너는데. 그때 한강 다리는 이미 진압군에 의해 봉쇄된 상태였다. 쿠데타를 포기할 것인가 고민에 빠진 박정희 소장. 그 사이 쿠데타군과 진압군 간의 교전이 벌어진다. 박정희 소장이 이끄는 쿠데타군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역사저널 그날>에서 확인할 수 있다. 5.16 쿠데타는 사전에 누설됐다! 쿠데타가 일어나기 한 달 전, 장면 국무총리는 박정희 소장이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받는다. 쿠데타 계획이 사전에 누설된 것이었다. 장면 국무총리는 육군참모총장 장도영 중장에게 진상 파악을 지시하는데. 이미 계획이 누설된 쿠데타가 어떻게 성공했을까? 쿠데타 거사 일을 세 번이나 연기한 속사정은 무엇인지, 5.16 쿠데타의 뒷이야기를 <역사저널 그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망한 청년 장교 쿠데타 세력이 되다? 당시 김종필을 비롯한 젊은 엘리트 장교들은 부패한 군 상층부를 바꿔보자는 정군운동을 벌인다. 때마침 육군참모총장에게 퇴
[sbn뉴스=김연희 기자] 21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에서는 사람들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4대강 사업의 현재를 조명한다. 10년 전, ‘PD수첩’은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 실체를 추적했다. 4대강 살리기를 표방한 한반도대운하사업이었다는 핵심 제보자의 증언과 함께 관심이 집중됐지만, 당시 외압으로 방송이 보류되면서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4대강사업을 꾸준히 비판해온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4대강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3년이 지난 지금, 수문은 열리고 강은 흐르고 있을까. 10년 전 4대강 사업의 실체를 폭로했던 제보자가 다시 ‘PD수첩’을 찾았다. 제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복원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집권 직후 정부는 낙동강과 금강·영산강에 있는 6개 보의 수문을 열면서 모니터링을 시작했고, 이후 수문 개방으로 자연성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보 처리 방안을 결정할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원회)가 구성됐다. 기획위원회는 학계에서 통용되는 지표와 분석기법으로 금강과 영산강 유역에 설치된 3개 보를 해체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결론을 내
[sbn뉴스=김연희 기자]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전통의 본고장. 임진왜란 중에 더 빛난 조선시대 명문가, 풍산 류씨의 집성촌인 하회마을은 일반적인 민속촌과 다르게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을이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도 600년 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는 하회마을 사람들.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에서 그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다큐멘터리 3일> 제작진은 영광의 타이틀 뒤에 숨겨진 하회마을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았다. 전통의 중심, 불천위 제사 마을 중심에 자리 잡은 충효당은 조선시대 최고 벼슬을 지내고 ‘징비록’ 집필을 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종갓집이다. <다큐멘터리 3일> 팀은 취재 첫날(음력 5월 5일) 이곳에서 마을 최대 규모의 불천위 제사 과정에 함께할 수 있었다. 하회마을 제사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다채로운 빛깔을 자랑하는 15종의 떡. 마을 며느리들이 모두 모여 한나절 내내 빚고 굽고 찌고 기름을 발라야 떡이 완성된다. 그렇게 완성된 떡을 쌓아 올리는 일은 서애 15대 종부(宗婦) 이혜영 씨의 담당. 5년 전 종부의 자리를 물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5, 66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영숙(이정은 분)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달(천호진 분)은 동생의 흔적을 찾으러 동분서주하고 옥분(차화연 분)은 그런 영달이 누구보다 안쓰럽다. 나희(이민정 분)와 규진(이상엽 분)은 누구도 아닌 서로를 위해서 결혼 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한편 지원이(찬희 분)가 무단결석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재석(이상이 분), 남자답게 그를 호출하는데. 지원아 세상엔 여자는 많아. 물론 ‘다식이’는 한명 뿐이지만. 연홍(조미령 분)이 떠난 용주 시장에 어슬렁거리며 영업을 방해하는 사채업자들 VS 시장 상인들. 갈등은 심화되고 그 가운데 초연은 전화 한 통을 받는데.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