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경기도 평택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rsv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돼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13일 평택보건소는 지역 내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바이러스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rsv바이러스는 초기에는 감기 증상을 일으키며, 영유아나 면역 저하자, 고령자가 감염이 되면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산부인과를 거쳐간 신생아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동시에 신생아실 등 주요 시설을 방역했다"며 "해당 산부인과는 입원기간이 짧고 발병 신생아들도 대부분 퇴원 후 발병한 경우라 병원 폐쇄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rsv바이러스는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만큼 산후조리원이나 보육 시설 등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함에 따라 정부는 이를 토대로 '코로나19'로 정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이 같이 밝히며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환, '19'는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11일 WHO는 질병의 이름이 부정확해지거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리적인 위치와 동물, 개인 또는 사람들의 집단을 지칭하지 않고 발음이 쉬우면서도 질병과 관련이 있는 이름을 고려해 ‘COVID19’라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영어로 명명할 때는 ‘COVID19’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기 때문에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하기로 했고,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수용해 한글로는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는 것이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의 설명이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KBS1 ‘인간극장’을 통해 개그우먼 안소미가 사는 모습이 공개가 되고 있다. 어느 날, 15개월 된 딸을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나타난 이가 있으니 11년 차 개그우먼 안소미(31)다. 그녀는 왜 아기를 업고 무대에 올랐을까? 3년 전, 친구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안소미와 김우혁(32) 씨. 1년간의 뜨거운 연애를 하고 결혼한 그해 가을, 천사 같은 딸 로아가 태어났다. 쉼도 모르고 일을 했던 소미 씨. 딸이 태어난 건 행복이지만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은 쉬이 해결되지 않았는데.. “내가 할게”. 긴 고민 끝에 살림과 육아를 맡기로 한 우혁 씨. 하지만 종일 아빠와 함께 있었는데도 딸 로아는 엄마만 찾으며 울음을 그치지 않고 결국 초보 아빠 우혁 씨가 방송국으로 달려가기도 여러 번.... 우혁 씬 아내의 직장에서 눈치도 많이 봤지만, 로아는 단번에 개그맨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개그맨 실의 비타민이 되는가 싶더니 엄마 등에 업혀 개그콘서트 무대까지 서게 됐다. 딸 로아가 태어나고 더 열심히 일하게 됐다는 안소미. 바빠서 신혼여행도 못 갔던 부부는 시간을 내어 대천해수욕장을 찾았다. 사실 이곳은 어린 시절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하는 '쨍하고 뽕 뜰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장윤정-홍진영을 잇는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높아진 인기를 실감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많은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는 등 바쁘게 지내고 있으며, 특히 군대에서 인기가 '교주' 급이라고 밝혀 감탄을 모았다. 이어 트로트 선배 장윤정, 홍진영의 성대모사로 예능감을 뽐낸다. 선배들의 무대를 모니터 한다는 설하윤은 장윤정, 홍진영의 말투, 제스처 등을 완벽 재연했다고. 뿐만 아니라 신기한 콧구멍 개인기까지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무려 12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다는 설하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또한 그는 연습생 생활 동안 갈고닦은 댄스 실력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군다. 화끈한 춤사위에 안영미가 입을 틀어막는 등 출연진들의 감탄이 자자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가 커진다. 한편, 12년 간의 한을 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의 댄스 타임은 오늘(12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사상 최초로 3MC 모두 시식 중 음식을 뱉어냈다.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1번째 골목인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이 첫 방송된다. 공릉동 '기찻길 골목'은 최근 아기자기한 공방, 카페들이 생겨나고 있는 경춘선 숲길 옆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이 골목 안에만 유독 손님이 없었는데, 공릉동 '기찻길 골목' 상권이 죽은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종원이 경춘선 추억담을 얘기하면서 "내 고등학교 동창이 신대철"이라고 밝혀 요식업계의 대부가 아닌 뮤지션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백종원은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첫 가게로 자녀 사교육비를 위해 요식업에 뛰어든 '삼겹구이집'을 찾았다. MC 김성주는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학부모로서 날이 갈수록 치솟는 사교육비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사장님에 깊이 공감하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응원했다. 하지만 집에서 하던 그대로 주먹구구식의 요리를 선보이는 사장님의 모습에 크게 당황했고, 김성주는 급기야 삼겹구이 시식 도중 먹는 동시에 뱉어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현빈과 손예진의 가슴 아픈 사랑이 최지우 출연과 함께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1%, 최고 15.7%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50대 전 연령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로코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20.7%를 기록, 안방극장의 여심을 또 한 번 제대로 저격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9.3%, 최고 10.4%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서로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정한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정만복(김영민 분)과 5중대 대원들 역시 ‘
[sbn뉴스=김연희 기자]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피부가 보내는 구조신호에 대해 다룬다. 인체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 무게만 3kg으로 뇌보다 2배나 무겁고, 피부를 활짝 펼치면 18㎡에 달한다. 피부는 인체의 단순한 표면이 아니라 체온 조절, 감염 억제, 호르몬 생산까지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그런데, 피부 상태를 보면 다른 질환의 유무를 알 수 있다. 당뇨, 신장, 간 질환뿐 아니라 호르몬, 정신 질환까지 SOS 피부가 보내는 구조신호를 놓치지 마라. 2020년 2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피부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과 치료법, 피부로 간편하게 질병을 진단하는 첨단 기술까지 알아보자. ■ 무심코 넘긴 피부 질환, 원인은 몸 속에 있다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가려움증은 정민숙(47) 씨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팔, 다리엔 긁어서 생긴 상처가 가득하다. 피부과에도 여러 번 가봤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정씨의 가려움증. 그런데, 가려움증의 원인은 따로 있었다. 과연, 정민숙 씨의 가려움증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한때 몸무게가 130kg에 육박했던 김자은(30) 씨. 고도비
[sbn뉴스=김연희 기자] 종편 출범 이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돌파하는 무서운 광풍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6회 분은 전체 시청률 27.5%,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까지 치솟으며 6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부수는 놀라운 신기록 경신 질주를 이어갔다. 이날 ‘미스터트롯’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 1 데스매치’ 후반부 경연이 펼쳐지며 대이변의 소용돌이 속 총 20명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충격과 경악의 지각변동이 발생됐다. 먼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김경민과 묵직한 저음이 매력적인 신성이 15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맞대결을 펼쳤다. 겁 없이 자신을 지목한 막내의 패기에 신성은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받아쳤지만 김경민은 스무살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한 자태로 ‘가지마’를 열창,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후공에 나선 신성은 ‘녹슬은 기찻길’로 특유의 가습기 보이스를 뽐내며 유려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후반부 고음
[sbn뉴스=김연희 기자] '트로트퀸'의 맞장 대결 결과가 촉각을 곤두세운다. 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 이색 맞장 대결로 포문을 연 가운데 그 결과가 2회에서 공개돼 관심이 모아진다. '보이스퀸'의 스핀오프인 '트로트퀸'은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를 소화한 10인(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등)과 트로트 라이징 스타 10인(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등) 총20인의 트로트 대결 프로그램이다. 김용만이 MC로 나서는 가운데 지상렬을 리더로 한 보이스 팀과 윤정수가 리더로 나선 트로트 팀의 일대일 트로트 대결을 펼친 '트로트퀸'은 12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이어지는 맞장 대결로 두 팀의 승부를 가른다. 첫 무대는 일명 '음색퀸' 대결. 강렬한 보이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목소리 깡패로 소개된 트로트 팀의 나예원 대 얼마전 '꽁냥꽁냥'으로 데뷔한 꿀보이스 박민주가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은 무대로 박수를 이끈다. 남다른 가사 전달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나예원과 상큼한 비주얼부터 목소리까지 눈과 귀를 모두 잡는 박민주 중 누가 이날의 첫 번째 승리를 잡을지 예측불가 대결이 펼쳐진다. 두 번째 무대는 각팀의 '옥구슬' 대결로 보
[sbn뉴스=김연희 기자] '실화탐사대'에서 텔레그램 N번방과 39년 동안 폭력에 시달렸던 한 가정을 조명한다. 오늘(12일) 오후 10시 5분 방송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과 39년간 폭력에 시달린 가정이 전파를 탄다. 누군가로부터 문자 한 통을 받고 텔레그램 채팅방을 들어간 최주희(가명) 씨는 자신의 성관계 영상이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곳에는 자신의 본명은 물론 SNS 프로필 등 개인 신상을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었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피해 여성들의 불법 촬영물까지 공유되고 있었는데. 도대체 그 채팅방의 정체는 무엇일까? ‘실화탐사대’팀은 채팅방을 모니터한 결과,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성착취, 성노예 영상을 접할 수 있었다. 또한 2만 명 넘는 사람들이 음란물 방에 모여 그것들을 보고 조롱하며 즐기는 모습은 너무나 끔찍했다. 누가 이런 짓을 저지르는 것일까?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은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던 지인이었다는 것. 평소 집에도 데려다줄 정도로 친했던 사람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피해자는 더욱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을 능욕한 지인을 만나 입장을 들어보
[sbn뉴스=김연희 기자] 청중과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 겨울방학 특집이 시작된다. 12일(수)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진행된 공개 강연으로 꾸려진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서양 고전 열풍의 선봉장이자 서울대 명강연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가 '신화는 어떻게 권력을 만들었나'를 주제로 청중과 문답을 나눈다. 2년 전 김헌 교수의 수업을 함께했던 레이디 제인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최근 진행된 공개 강연 녹화에서 김헌 교수는 전문 분야 '신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스,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이야기가 눈길을 끌었다. 김헌 교수는 그의 성공 전략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동방 원정 성공에 확신이 없던 알렉산드로스는 부하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을 제우스의 아들로 칭했다는 것. 덕분에 약 10만의 군사로 페르시아 100만 대군을 물리치고 이스라엘과 이집트까지 정복한 알렉산드로스의 원정군은 적군과 싸우지 않고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리스 문화를 모방했던 로마의 이야기도 청중들에게 호응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팝핀현준의 비장의 무기는 무엇일까. 2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백 점짜리 아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팝핀현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딸 예술이는 친구들과 함께 집을 방문했고, 어머니는 팝핀현준에게 아이들을 잘 돌보라고 당부한 뒤 외출했다. 이번 기회에 딸에게 점수를 따기로 마음먹은 팝핀현준은 갖은 노력을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팝핀현준은 아이들 사이에 끼지 못한 채 겉돌았다. 이에 지칠 대로 지친 팝핀현준이 마침내 비장의 카드를 꺼냈다. 그가 꺼낸 물건을 본 아이들은 전과는 다르게 열렬히 환호했고, 팝핀현준 또한 뜨거운 아이들의 반응에 “내가 최고다”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아이들의 폭풍 관심을 불러온 팝핀현준의 필살기는 대체 무엇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철없는 아빠 팝핀현준을 백 점짜리 아빠로 만든 비장의 아이템은 1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옥택연이 새로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옥택연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 이하 ‘더 게임’)에서 캐릭터에 다채로운 변화를 일으키며 폭풍의 중심에 설 예정이다. 극 중 옥택연이 맡은 ‘김태평’은 사람의 죽음 직전을 보는 예언가다. 주어진 운명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믿으며 타인에 관심을 가지지 않은 인물이다. 하지만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이연희 분)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화를 맞게 된다. 이런 태평의 변화는 12일 방송되는 13~14회부터 폭발할 예정이다. 살인마 도경(임주환 분)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건에 개입, 극에 쫄깃한 재미를 더한다. 이 과정에서 죽음을 보는 능력을 십분 활용, 캐릭터 특징을 200% 보여줄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태평의 매력도 배가될 전망이다. 이전까지는 정재계 사람들의 죽음을 봐주던 예언가였다면, 앞으로는 살인을 막는 능력자로 업그레이드 되는 것. 정의롭고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시선을 사로 잡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감정도 한결 다양해진다. 도경과의 갈등이 증폭되며 태평이 감정을 폭발시키게 되는 것. 태평
[sbn뉴스=김연희 기자] "투혼을 불살랐다!" '포레스트' 박해진이 90kg가량의 물을 짊어진 '진흙범벅 등짐펌프 훈련'으로 값진 땀방울을 쏟아낸다. 박해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에서 한번 목표로 삼고, 입으로 내뱉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손에 넣는 강산혁 역을 맡았다.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집념과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익히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열연을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누구보다 일찍 출근해 업무를 준비해두고, 자발적 훈련을 진행하면서 미령 특수구조대원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구조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몸을 날린 동료 김만수(명재환)가 의식을 잃고 절벽 아래로 떨어지려는 순간, 로프를 끊고 김만수 팔을 잡아 구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박해진이 이를 악문 채 흙땀을 흘려내는 '진흙범벅 등짐펌프 훈련' 현장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강산혁이 더 숙달된 119특수구조대원이 되기 위해 등짐펌프 훈련을 받는 장면. 강산혁은 15리터가량의 소방 용수가 담긴 등짐펌프를 매고 경사진 산을 뛰어오르다, 발을 헛딛고 넘어지
[sbn뉴스=김연희 기자] 17전 16승 1무. 한국 여자 프로권투 사상 최초로 WBA 여자 페더급과 슈퍼페더급을 석권한 세계 챔피언, 최현미 선수가 12일,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출연한다. ▶이동욱 X 장도연, 대한민국 유일의 현 WBA 세계 챔피언을 만나다 프로 데뷔 후 13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무패의 챔피언 최현미 선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파이팅 포즈를 선보이며 등장부터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동욱은 상처로 가득한 챔피언의 주먹에 감탄하며 WBA(세계권투협회)와 IBF(국제복싱연맹)의 통합 타이틀매치를 앞둔 최현미 선수와 이야기 나눴다. 특히 그녀가 훈련 중인 미국의 체육관은 지금껏 30명가량 챔피언을 배출한 곳이다. 최현미 선수는 여성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그곳에서 훈련 중이다. ▶이동욱, 링 위에 서다 이동욱은 훈련 중인 최현미 선수를 찾아 훈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욱에게 직접 권투의 기본자세를 가르쳐주던 최현미 선수는 이동욱 훈련 모습을 보며 '정말 타고 나신 것 같아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직접 미트를 끼고 세계 챔피언의 주먹을 직접 느껴본 이동욱은 예상을 뛰어넘는 강력한 파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