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지난 9일 MBC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MAPOF THE SOUL : 7) 앨범이 선주문이 34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선 공개된 '블랙스완'이 아이튠즈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정상을 석권한 기록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친 앨범'이라고 했다"고 하며 기대를 보였다. 또한 세계적 관심 속에 퍼포먼스가 첫 공개되었던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슨 코든 쇼’에서의 맨발의 '블랙스완' 무대에 "정말 멋있었다"는 소감과 함께 "현대무용을 전공한 지민 씨는 몸 짓이 다르더라"고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유일한 현대무용 전공자인 지민은 '블랙스완' 이 공개된 후 남다른 춤 선에 이목이 집중되며 국내외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가 채 지나기도 전에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현재 (9일) 기준으로 현재 3000만 뷰를 넘어선 상태다.
[sbn뉴스=김연희 기자] 중국 우한실태를 고발해 유명세를 탄 시민기자 천추스가 실종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CNN방송은 시민기자 천추스가 지난 6일부터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CNN에 의하면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경찰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 등 자세한 설명은 듣지 못했다. 시민기자 천추스의 어느 친구는 천추스가 당국에 끌려갈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트위터에 로그인할 수 있는 계정 정보를 이 친구에게 남겼다고 한다. 그는 천추스의 트위터 계정에 천추스 어머니의 영상 메시지를 올렸다. 올라온 영상 메시지에서 천추스의 어머니는 "온라인의 모든 분, 특히 우한의 친구들에게 아들을 찾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간청한다"고 호소했다. 천추스의 친구는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그의 안전이 걱정되고 실종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점도 걱정된다"고 인터뷰를 했다.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처음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범죄자로 취급돼 입막음을 당한 후 사망한 의사 리원량에 이어 시민기자 천추스까지 실종되면서, 중국 정부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는 공개적인 비
[sbn뉴스=김연희 기자] TV조선이 10일 오전 10시부터 ‘2020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 미국 현지시각 9일 개최되는 시상식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이번 시상식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까지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오스카)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한국 영화의 역사적인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되어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0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의 진행을 맡은 평론가 이동진과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동진은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을 십년동안 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기대가 된 적은 처음이다. 특히 천만명이 넘게 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흥행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이번 아카데미상에 한국영화 최초로 6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는 것은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보는 재미가 완전히 다를 것이다. 최고의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시상식 중계에 참여하게 되어 즐겁고 영광이다”라며 기대감을 비쳤다. 또한 “이번
[sbn뉴스=김연희 기자]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와 입양한 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의 생일을 위해 딸 세연과 함께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이 몰래 자리를 비운 사이 딸 세연과 함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딸 세연이 자신이 입양되고 처음 맞는 엄마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던 것. 이에 세연과 진태현은 박시은을 위해 요리를 하고 집을 꾸몄다. 그리고 자신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과 카드까지 준비했다. 이후 박시은은 두 사람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파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쓴 카드를 보며 감동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딸 세연과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박시은은 "허니문 베이비라고 소개한다. 신혼여행에서 만났으니까"라고 딸 세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5년 전 신혼여행 때 방문했던 보육원에서 고등학생의 세연과 처
[sbn뉴스=김연희 기자]7일 그룹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 TV에서는 "BTS (방탄소년단) 'Black Swan' Dance Practice" 제목의 실전보다 더 완벽한 멤버들의 안무 연습 Full 영상이 게재되었다. 멤버들은 시작부터 숨을 죽이게 만드는 동작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환상적 군무를 보여주었다. 특히 지민은 가슴을 튕기는 'Bump, bump, bump' 에서 남다른 바운스로 가슴을 뛰게 했다. 또한 긴 동선을 이동하며 흐름을 이어가야 하는 독무에서의 유연한 춤 선은 감탄사가 나올 만큼 우아하게 표현됐다. 미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이 영상에서 지민의 man bun 스타일의 포니테일 헤어에 팬들은 정말 매료되었다 전하며 블랙스완의 첫 무대부터 연이어 공개된 연습 영상을 게재해 어려운 안무와 매력적인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을 했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투나잇 쇼'에 1년 5개월 만에 출연한다. 7일(한국시간) 미국 NBC '지미 팰런 투나잇 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지미 팰런 투나잇 쇼'로 컴백한다. 지미 팰런은 여러분의 질문을 원합니다. 방탄소년단에게 묻고 싶은 질문들을 보내주세요”라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출연을 알리는 포스터도 함께 게제해 기대감을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8년 9월 '지미 팰런 투나잇 쇼'에 출연해 '아이돌(IDOL)'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방탄소년단과의 방송에서는 지민의 캐릭터 ‘치미(CHIMMY)’ 머리띠를 하고 방송 진행해 큰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지민을 언급해 팬들로부터 브로맨스 지민과 지미의 우정을 환영하는 응원을 받아왔다. '지미 팰런 투나잇 쇼'는 미국 유명 코미디언 지미 팰런이 MC를 맡고 있는 심야 토크쇼로 저스틴 비버, 제니퍼 로페즈, 켈리 클락슨, 아리아나 그란데, 폴 매카트니, 다니엘 래드클리프, 잭 블랙, 엘리자베스 올슨 등 세계적인 유명 스타들이 출연하는 최고의
sbn뉴스=김연희 기자]'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되는 일요일을 맞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MC 송해(94. 본명 송복희)의 자동차, 휴대 전화, 큐카드 3가지가 없는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1927년 4월 황해도 재령군 출신의 송해는 6.25전쟁이 발발하고 월남한 후 23세에 한국군 통신병(전보병)으로 근무하면서 휴전협정을 알리는 모스부호를 직접 전보를 쳤던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내용은 송해가 MBC 공감토크쇼 '놀러와'300회 특집과 400회 특집, KBS 예능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직접 밝혔었다. 송해에게는 세 가지가 없다. 자동차, 휴대 전화, 큐카드다. 즉흥적으로 관객과 교감하기 위해서 안 쓴다고 한다. 방송에서 촬영이 있는 곳의 전날에 미리 내려가서 그 동네 목욕탕에서 주민들과 함께 목욕하면서 교감을 가진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나 더 붙이면 안티팬, 인터넷 투표에서 '안티팬 가장 없는 연예인'로, 조용필, 현숙과 함께 꼽혔다고 한다. 실제로 인터넷 기사에서 송해를 비난하는 댓글을 썻다가는 무지막지한 비추와 함께 댓글로 욕을 먹는다. 대부분은 오래사세요와 뉴스나 검색순위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나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문주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49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두살인 문주란은 부산 출신으로 1965년 중학교 3학년인 어린 나이로 부산MBC 톱 싱거 경연대회에서 〈보고싶은 얼굴〉로 1등을 한 뒤 1966년 2월 〈보슬비 오는 거리〉, 〈동숙의 노래〉, 〈봄이 오는 고갯길〉이 수록된 음반을 내면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 음반으로 그해 국제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무궁화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 1972년까지 TBC 가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67년에는 군사영화 《장렬 509 대전차대》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1967년과 1968년에는 MBC에서 주최한 MBC 10대 가수 가요제의 10대 가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1969년 한 방송국 PD와의 실연을 이유로 자살 미수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1970년 다시 컴백해 《문주란 독집》을 취입했다. 그 후 많은 음반을 발표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1972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 선정되었으나, 세종문화회관의 화재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맞기도 했다. 이후 1973년에 10대 가수 가요제에 또 다시 선정되고,
[sbn뉴스=김연희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남경읍을 조명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1회에서 베테랑 연기자인 동시에 뮤지컬 최고 스승으로 불리는 배우 남경읍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됐다. 45년차 베테랑 배우 남경읍. 그는 여전히 촬영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대본 연습을 하고 있었다. 뮤지컬 오디션도 꾸준히 보고, 체력 관리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악기 연주도 연습하는 그는 언제나 준비되어 있는 배우였다. 이날 남경읍은 어머니와의 애틋한 추억이 서린 흑석동을 찾았다. 어머니는 당시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며 오 남매를 뒷바라지했는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아들을 응원한 최고의 후원자였다고. 남경읍은 “어머니의 손을 잡으면 생선 가시에 찔린 그 손, 동상에 걸린 그 파란 손을 만지기가 힘들었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017년, 지병으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는 다시 잡을 길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남경읍은 “어머님이 항상 ‘경읍아, 남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해야지 가장 멋있다’ 그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너 끼 있어. 배우 해봐
[sbn뉴스=김연희 기자]'사랑의 불시착'이 갈수록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표치수역으로 출연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양경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양경원은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정만복(김영민 분)과 박광범(이신영 분), 김주먹(유수빈 분), 금은동(탕준상 분) 등과 함께 빛나는 존재감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표치수는 리정혁의 5중대 대원으로 급한 성격에 말도 거칠다. 윤세리에게 "시끄러운 애미나이"라고 면박을 주고 빨리 남으로 돌려보내려고 한다. 표치수는 윤세리와 앙숙처럼 지내지만 사실 속마음은 정이 많고 착하다. 츤데레 표치수를 연기하는 이는 양경원이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살인 양정원은 2010년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데뷔했고, 현재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단원이다. 양경원은 극 중 “후라이까지 말라우” 같은 실감 나는 북한 사투리와 능청맞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그동안 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뜨거운 여름’, ‘겨울공주 평강이야기',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나 할까?’ 등의 무대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실력파 배우다. 8일 오
[sbn뉴스=연예] 김연희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현빈과 오만석, 그리고 김영민의 날선 대치 상황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8일 오후 9시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는 리정혁(현빈 분)과 조철강(오만석 분)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정만복(김영민 분)까지 가세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앞서 조철강은 자신의 모든 비리가 밝혀져 궁지에 몰리자, 리정혁의 유일한 약점인 윤세리(손예진 분)를 붙잡아 그를 끌어내릴 생각으로 대한민국 서울로 향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뒤따라온 리정혁은 잠시나마 윤세리와 재회해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조철강은 두 사람에게 점차 가까워지며 위협을 가해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윤세리는 다시 만난 리정혁에 "가버린 줄 알았다"고 털어놨고, 리정혁은 "혼자서 안 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세리는 "난 내 모든 지위를 이용해서 조철강, 아니 누구에게라도 당하지 않게 하겠다. 나 믿고 이젠 가도 된다. 당신 세상으로"라고 리정혁을 안심시켰다. 조철강(오만석 분)은 이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눈물을 그치고 돌아온 윤세리를 위해 병사들은 생일을
[sbn뉴스=김연희 기자]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은 최근 로또복권 1등 당첨 예상 번호를 제공한다거나 심지어 가짜 1등 당첨 로또복권 용지를 게시하는 다수 업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로또복권 당첨 예상 번호를 제공한다는 많은 업체들이 소비자들로부터 가입비로 수십만 원의 비용을 받고 로또 번호를 제공하고 있지만, 그들이 제공한 번호가 더 당첨이 잘 되었다는 통계나 근거는 밝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동행복권 관계자는 “로또복권의 1등 당첨 확률은 약 814만 분의 1이며, 매 회차 독립된 확률로 추첨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무리 연구를 하더라도 당첨될 번호를 예측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동행복권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에 로또복권 892회차 허위 1등 당첨 로또복권 용지를 게시한 9개 업체 현황을 3일 공개했다. 적발된 업체는 로또박사, 해피로또, 로또코리아, 진주로또, 로또인, 스피드로또, 로또명가, 로또명인, 로또팀 등 9개 업체이다. 이들 업체들이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한 1등 당첨 로또복권 용지는 해당 회차에 발매되지 않았거나 그 구매일에 판매된 복권 중 1등 당첨
[sbn뉴스=김연희 기자]'이태원 클라쓰'에서 시청자들에게 강열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배우 김다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연출 김성윤)’ 3회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가 권력과 나이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SNS 스타이자 파워블로거인 조이서는 학교 안에서 같은 반 학생을 괴롭히는 구청장 딸의 모습을 영상을 찍어 폭로했다. 논란이 된 후 구청장 아내는 조이서를 찾아와 따귀를 때리며 패악을 부렸다. 조이서는 “가만히 있는 친구 괴롭히고 삥 뜯고 내 물건 함부로 썼잖아. 원래는 이 정도로 끝내려고 했는데 볼이 좀 따갑네. 이래서 가정 교육이 중요하다니까”라고 맞섰다. 그 모습을 지나가다 목격한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진정해라”며 구청장 아내를 만류했다. 그러나 조이서는 구청장 아내의 뺨을 때린 후 그 자리를 떠났다. 뒤따라온 박새로이는 조이서에게 “어른 뺨을 그렇게 치고 가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다. 그러나 조이서는 자신의 아빠가 구청장 아내 때문에 죽었다고 말했고, 박새로이는 잡고 있던 조이서의 팔을 놔줬다. 조이서는 택시를 탄 후 “뻥이야”라고 놀린 후
[sbn뉴스=김연희 기자] 8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현정화, 박찬숙, 이대훈, 김세진, 홍수환, 김병지가 총출동 했다.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이들의 가정사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 내 성공은 부모님 덕이다 VS 내 성공은 배우자 덕이다 현정화, 탁구 선수였던 아버지 덕분에 탁구 여제가 될 수 있었다. "제가 탁구 치는 폼이 아버지랑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김병지, 아내의 특급 내조 덕분에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저는 이사 날짜도, 새로 이사 간 집이 어딘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이대훈, 5살 때부터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다. "아버지가 태권도 관장님이셨는데 아버지보다는 선배님 같았어요" ◆ 자녀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뒷바라지해줄 거다 VS 스스로 노력해서 성공해야 한다 김세진, 이혼한 후 매일 아들에게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언제부턴가‘김세진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아이에게 상처가 되더라고요" 홍수환, 내 지도를 거부하는 권투 선수 아들 때문에 속이 터진다. "자기 아버지가 권투 세계 챔피언인데 왜 다른 코치를 찾아가냐고요" 김병지, 아들 세 명이 다 축구계의 슈퍼스타가 될 줄 알았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강원도 곰배령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점봉산(1424m)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에 자리한 곰배령(1164m)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야생화 천국이다. 점봉산 전체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생물권보존지역이라 입산이 금지되지만, 강선계곡부터 곰배령까지 약 5km에 생태 탐방 구간이 조성되어 귀하고 아름다운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장마가 오기 전까지 괴불주머니, 물참대, 개별꽃, 줄딸기 등 초여름 꽃이 발길을 잡는다. 강선계곡의 기후 특성으로 다른 지역에서 봄, 가을에 피는 꽃들도 볼 수 있다. 신선이 내려와 놀고 간다는 강선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울창한 숲의 비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특별하다. 인터넷으로 예약해야 하고, 탐방 인원을 하루 300명으로 제한하니 탐방 계획을 꼼꼼히 잡아야 한다. 설악산 대청봉과 마주 보는 점봉산(1424m)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존지역이다. 한반도에 자생하는 식물의 북방 한계선과 남방 한계선이 만나는 지점으로,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사람의 발길도 드물어 원시의 생태가 잘 보존되기 때문이다. 특히 정상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에 자리한 곰배령(1164m)은 '천상의 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