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보통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특별한 사람들의 평범한 이야기를 비롯한 치열한 삶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 '형틀 목수'로 활약하고 있는 한나 씨 가족에 대해 집중 조명 한다. 2월 6일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남자 직원들을 진두지휘하는 30대 여성 반장 남한나씨에 대한 네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누구나 건설 현장 일이 삶의 터전을 형성하는 아주 중요한 일인 줄 알면서도 막상 자신이 하기에는 꺼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곳 경기도 수원시에 대를 이어 건설 현장에 뛰어든 가족이 있다. 도보로 5분 거리가 안 되는 두 빌라에서 3대가 함께 하는 남한나(37) 씨 가족이 그 주인공. 이들 가족의 아침은 조금 이르게 시작한다. 새벽 다섯 시 경 일어나, 아버지 재덕 씨와 아들 양민석(36) 씨, 며느리 남한나(36) 씨. 그리고 이제 막 합류한 시누이 양효주(34) 씨가 함께 출근을 준비한다. 아침 7시까지 현장에 도착해 일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두 수원 인근의 현장에서 종사하고는 있지만, 뿔뿔이 흩어져 일하는 상황. 추운 겨울, 매일 같이 반복되는 강도 높은 노동에 몸이 고생스러운 것
[sbn뉴스=김연희 기자] MBN이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이하 트로트퀸)을 방송한다 MBN 측은 “2월 5일 오후 11시에 ‘보이스퀸’에 이은 음악 예능 ‘트로트퀸’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트로트퀸’은 MBN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가구 8.6%, 분당 최고 12.7%)을 기록했던 ‘보이스퀸’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로트 장르를 불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참가자 10인(이미리, 박연희, 최연화, 조엘라 등)과 트로트 라이징 스타 10인(안소미, 김양, 우현정, 이승연 등), 총 20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출연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꺾기의 달인’, ‘음색퀸’, ‘흥신흥왕’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춘 화려한 트로트 대결을 펼친다. 특히 전통 트로트 장르를 소화하던 출연자들이 지금껏 보지 못한 반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방송인 김용만이 MC를 맡아 이들의 화려한 무대를 이끈다. 이어 각 팀의 리더로 지상렬, 윤정수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태진아, 김종민, 레이디 제인, 육중완, 이상민,
[sbn뉴스=김연희 기자]'다큐3일’에서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2월 5일 저녁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눈보라 속에서도 생명의 에너지를 뿌리에 모아 봄을 기다리는 나무처럼, 전나무 숲길과 선재길을 오가며 고요하고 치열하게 겨울을 나는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의 3일을 조명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인간과 자연이 가장 살기 좋은 해발고지 700m에 있다. 편백나무로 지은 숙소 안에는 TV와 냉장고가 없으며, 무선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다. 디지털 디톡스로 오감은 충만해진다. 별 색깔을 구별하고 눈이 오는 리듬을 세며 잔잔하게 밤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오대산 자연명상마을은 인간과 자연이 가장 살기 좋은 해발고지 700m에 있다. 편백나무로 지은 숙소 안에는 TV와 냉장고가 없으며, 무선 인터넷도 통하지 않는다. 디지털 디톡스로 오감은 충만해진다. 별 색깔을 구별하고 눈이 오는 리듬을 세며 잔잔하게 밤을 보내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지금,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기. 명상은 특정 동작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다. 좌선과 호흡부터 포옹과 리듬 체조, 차와 싱잉볼을 이용한 명
[sbn뉴스=김연희 기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혈당변동을 좌우하는, 식후 고혈당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누구나 혈당은 매순간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아주 좁은 범위에서만 안전하다. 그런데 하루에도 몇 번씩 혈당이 널을 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다면 한번쯤 내 몸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혈당의 변동이 치명적인 위험을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혈당 그래프가 쇠못처럼 솟았다 해 이 현상에 “혈당 스파이크”라는 이름도 붙였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혈당 스파이크가 당뇨병 진행을 앞당길 뿐만 아니라 당뇨병 합병증 더 나아가 심혈관질환의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큰 문제는 공복혈당이 정상이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 건강검진에서 주로 측정하는 공복혈당으로는 혈당 스파이크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치솟는 식후 혈당을 잡아야 당뇨, 더 나아가 혈관 건강까지 다스릴 수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과 증상, 혈당 변동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 극심한 식곤증의 원인을 찾아라, 널뛰는 혈당 바로잡기 프로젝트! 식사 후 극심한 피로감과 졸림을 호소하는 이
[sbn뉴스=김연희 기자]KBS 2TV 생생정보에서 거제도와 내도를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내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一運面) 와현리(臥峴里)에 속한 섬으로 면적 0.256㎢, 해안선길이 3.9㎞, 최고점 131m, 인구 33명(1999)이다. 안섬·모자섬이라고도 한다. 구조라리(舊助羅里)의 입구에 있으며, 와현리에서 남쪽으로 300m 해상에 위치한다. 부근에 외도(外島)와 서이말 등대가 있다. 외도(바깥섬)의 안에 있다 하여 내도라고 하였으며 옛날 대마도 가까이에 있던 외도(남자섬)가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내도(여자섬)를 향해 떠오는 것을 보고 놀란 동네 여인이 "섬이 떠온다"고 고함을 치자 그 자리에서 멈추었다는 전설이 전한다.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김과 굴 양식도 활발하다. 섬 전역에 동백나무가 우거졌고, 1982년 내도 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었다. 구조라 선착장에서 1일 3회 배가 운항된다. 거제도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진해만 입구에 가로놓여 있다. 62개의 부속섬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유인도는 10개 정도이다. 면
[sbn뉴스=김연희 기자] “‘숲 힐링 케미’에 적신호 점등!” ‘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가 아찔덥석 ‘어깨 허그’로 ‘강정 커플’의 설렘 케미를 폭발시킨다. 박해진-조보아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제작 IHQ, 스타포스, 가지콘텐츠)에서 각각 스페셜리스트로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추진력을 선보이면서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까지 된 비현실적인 로망남 강산혁 역, 파견된 미령 병원에서 탈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강산혁의 말 한마디에 스스로가 인정하는 가치를 찾겠다고 결심한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세 번의 커피 대란을 거쳐 미령 숲에서 마주하는 우연을 이어가면서 ‘끈끈한 숲 힐링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산혁과 정영재가 헤어진 후 몇 개월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미령 숲속 생활을 이어가고 있던 정영재와 119 특수구조대 대원으로 변신한 강산혁이 미령 숲 냇가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 “거기 비키시죠. 하수구 날벌레”라는 소리와 함께 아찔한 구출 허그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박
[sbn뉴스=김연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흥미진진한 ‘꼰대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2007년, 가려졌던 20대의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낸 ‘88만원 세대’의 저자이자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가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우석훈 박사는 "2019년 9월 BBC는 오늘의 단어로 ‘꼰대’를 선정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양에서도 이상한 현상이라고 주목한 한국의 꼰대 문화! 이들은 대체 누굴까.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꼰대 셀프테스트’에 참여했고, ‘차클’ 최고의 꼰대는 다름 아닌 강지영과 덕원으로 밝혀졌다는 후문. 1989년생인 강지영은 “후배가 인사도 없이 먼저 퇴근을 해 신경이 쓰인 적이 있다”라며 스스로를 ‘젊은 꼰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석훈 박사는 “부장님보다 먼저 퇴근하는 세대가 등장했다”라며 90년생과의 직장생활을 언급했다. 부장님 퇴근 시간만 기다리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칼.퇴’는 당연한 거라 생각하는 ‘90년대생’의 등장을 언급한 것. 개인적 생활과 성장이 없다면 과감히 퇴사하는 세대,
[sbn뉴스=김연희 기자]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해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소프라노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가수 배다해. 최근 그녀는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한 악플러가 배 씨가 나오는 영상이나 개인 SNS에 모욕적인 내용의 댓글을 쉼 없이 달거나 심지어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까지 일삼았다는 것. 아이디를 차단해도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악플을 써 온 악플러는 4년째 배 씨를 괴롭히고 있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인 가수 길건 씨도 최근 故 설리 씨와 故 구하라 씨를 추모했다가 악플러의 공격을 받았다. 악플러들은 도대체 왜 악플을 다는 것일까? '실화탐사대'는 악플 추적 업체를 통해 악플러들과 통화를 시도해봤다. 놀랍게도 대부분의 악플러는 본인이 악플을 썼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는데. 전문가들은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비해, 처벌 수위가 지나치게 낮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다. 수년간 되풀이되고 있는 악플 피해에 대해 '실화탐사대'에서는 악플이 얼마나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지 당사자들의 고백을 통해 생생하게 들어보고, 이를 근절할 방법을 고민한다. 한편, '실화탐사대'에서는 10년째 시체 안치실을 떠나지 못하는 한 남
[sbn뉴스=김연희 기자] ‘카피추’ 추대엽이 유병재 덕분에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된 것과 관련 유병재의 제안을 처음엔 거절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철, 박나래, 기리보이, '카피추' 추대엽이 출연하는 '누가 힙한 소리를 내었는가'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병재 덕분에 하루아침에 벼락 스타가 된 카피추는 유병재를 향해 "저한텐 유병재가 '유느님'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카피추는 처음에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카피추는 지난 10월 유병재의 채널에 첫 등장했다. 이후 표절 같은 창작곡 콘셉트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카피추는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의외의 장소에서 행사 섭외가 들어오는 것은 물론 광고 제안까지 받고 있다고. 특히 한 광고에서 이영애 다음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카피추가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아기상어라지만', '치키치키차카차카 차칸 며느리' 등 폭소를 유발하는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카피추가 이번엔 어떤 창작곡을 발표할지 기대가 커진다. 토크를 이어가던 중 카피추의 본캐 '추대엽'이 등장한다. 추대
[sbn뉴스=김연희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제작진이 드라마가 지닌 메시지와 의미에 대해 밝혀 오늘(5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급등하고 있다.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 게임:0시를 향하여'가 오늘(5일) 밤 8시 55분 9-10회를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작품이 담고 있는 진짜 의미와 메시지가 무엇인지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과 운명에 대한 드라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의 중심엔 죽음의 운명은 정해져 있다고 믿는 태평(옥택연)이 있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신비한 능력을 타고난 그는 유일하게 죽음이 보이지 않는 준영(이연희)을 만나게 되면서 20년 만에 재현된 0시의 연쇄 살인마 사건에 얽히게 된다. 그리고 이제 '더 게임'에서는 그 사건 뒤에 가려진 진실과 의 대면이 펼쳐지게 될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그만큼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는 인물과 그들 사이의 관계 설정에서 비롯된 사건과 그 뒤에 가려진 진실 등이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이어지며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극 중 인물과 그들 사이의 관계 설정은
[sbn뉴스=김연희 기자]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3'(2017)을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의 진솔한 대화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 정관 스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우 이동욱은 정관 스님을 만나 사찰 음식, 음식의 의미 등에 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샤론 스톤'으로 불린 사연 정관 스님은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호스트 이동욱이 사찰 음식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자 "수행을 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 답하며 한식과 다른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동욱은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한국의 사찰 음식을 알리고 있는 정관 스님에게 전 세계인들이 유독 한국의 사찰 음식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외신의 극찬을 받으며 '음식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스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또한 정관 스님은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고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서 수상까지 거머쥔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3'(2017)의 제작 비하인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처음 외신의 제안을 받았을 땐 단칼에 거절했지만, 결국 20명에 달하는 스태프들과 한 달 정도 함께 지내며 촬
[sbn뉴스=김연희 기자]코미디언 이홍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는 이홍렬이 섬마을 하숙생 전영록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개그맨이자 MC인 이홍렬은 전영록과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에 데뷔해서도 그 인연을 50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 새집에서 동고동락 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마을을 떠들썩하게 하는가 하면 어복에 도전할 예정이다.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일곱살인 이홍렬은 1979년 TBC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던 '가요대행진'의 MC로 방송에 데뷔했다. 1987년 서른 네살의 늦은 나이에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 1991년 학사 학위 취득한 후 바로 일본으로 출국해 어학 연수 후 1993년에 귀국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한때 공주영상대학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리센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지냈었고 오산대학교 이벤트연출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8년 또다시 유학을 위해 미국에서 1년 동안 머문 후 1999년 귀국했다. 2005년에는 자신이 배운 일본어를 모두 한데 모은 '이홍렬
[sbn뉴스=김연희 기자] 개그맨 지석진과 남창희가 집념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5일(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남창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염곡동은 서초구의 숨은 명당으로 대저택들이 즐비해있는 동네이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지석진과 남창희는 '지르박X단무지' 콤비를 결성해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강호동이 "유산슬 라인을 보여주고 싶은 것이냐"고 묻자, 지석진은 억울해 하며 적극 해명했다. 지석진이 '유라인'인 것을 인정하지 않자, 강호동이 직접 나서서 '지석진이 유라인인 증거'를 일목요연하게 꼬집었다. 또한 이경규가 지석진에게 "유재석 따까리(?)"라고 돌직구를 날리자, 지석진은 또 한 번 '욱'하며 동생인 유재석이 항상 먼저 자신에게 연락한다는 사실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지석진은 "내가 재석이 데리고 한 번 더 나오겠다"라며 유재석과의 동반 출연을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벨 도전에서 지석진과 남창희는 인지도 굴욕을 피하지 못했다. 이에 지석진은 "유재석이랑 같이 런닝맨 하는 지석진"으로, 남창희는 "조세호 친구"로 본인을 소개해 웃음을 더했다. 지석진
[sbn뉴스=김연희 기자] 배우 이재용이 '마이웨이'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5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신 스틸러 연기파 배우 이재용의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배우 이재용은 부산에서 극단 생활을 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연기에 대한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으로 영화 '억수탕'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후 이재용과 같은 부산 출신인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 출연했는데, 영화가 흥행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이재용은 당시 "'현역 아니냐, 실제로 어둠의 세계에 종사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강렬한 눈빛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았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어느덧 38년 차 배우 이재용은 최근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에서 '조흥견' 역을 맡아 악랄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중 차갑고 무서운 이미지와 달리, 현장에서 후배들에게 연기지도는 물론 다정한 대선배로서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딸로 출연 중인 배우 이열음과 연기 연습을 하는 모
[sbn뉴스=김연희 기자]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승환의 혹독한 겨울 산중 생활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의 좌충우돌 혹한기 템플 스테이가 그려진다. 어머니의 무시와 막말에 마음이 상한 아버지는 아들 승환과 함께 산속 절로 들어갔다. 평소 동경하던 자연인의 삶에 한껏 들떠 있던 아버지는 나무도 하고 장작도 패며 “오길 잘했다”면서 산중 생활에 만족해했다. 하지만 청소, 설거지에 이불 빨래까지 고된 수행과 더불어 며칠째 이어지는 고기 없는 식사에 점차 불만이 쌓여갔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어머니가 잘못했다며 제발로 찾아오기 전까지는 결코 집으로 가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해 과연 이들 부자의 좌충우돌 산중 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이번 기회에 아버지가 어머니의 사과를 받아내고 두 사람간 오랜 전쟁(?)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오랜만에 김포 본가를 찾아온 김승현을 반기던 어머니는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아들을 내쫓다시피 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