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골목'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동남아식 갈비탕 '바쿠테'를 한국식으로 응용한 신메뉴 '돼지등뼈갈비탕'을 제안 받은 '감자탕집' 아들 사장님은 백대표의 조언을 토대로 신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내놓기가 부끄럽다"며 연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은 '감자탕집'에 방문해 '돼지등뼈갈비탕'을 맛보았다. 직접 시식한 백종원은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는데.. 아들표 '돼지등뼈갈비탕'의 맛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감자탕집'에는 레트로 듀오 가수 '육중완 밴드'가 미리투어단으로 방문했다. 평소 '해장국 마니아'로 소문난 육중완은 '돼지등뼈갈비탕' 시식 후 "우리나라에 이런 맛이 있나?"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백종원에게 불맛 입힌 '갈비치킨' 메뉴를 전수받았던 '레트로 치킨집' 부부 사장님은 일주일 동안 갈비 소스 대량 조리 연습에 몰두했지만, 맛을 잡지 못해 고민에 빠졌는데 그 와중에 '천재 프로듀서' 그레이와 '괴물 래퍼' 우원재가 미리투어단으로 등장했다. 신메뉴 '갈비치킨'을 주문한 두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금잔디가 방송에서 공개 구혼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금잔디는 2월 5일 방송된 KBS '고고싱'에서 "자기보다 나이 어린사람은 남지로 보이지 않는다"며 연하는 사절한다고 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금잔디(박수연)는 강원 KBS 어린이 합창단 출신으로 2000년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으로 데뷔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고, 10여년 간 긴 무명 생활을 이어갔다. 2010년 예명으로 개명하고, 2012년 '오라버니'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박을 치며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고속도로 여왕으로 거듭났다. 2014년 제13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가수부문 우수상과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인기상을 수상했다. '오라버니', '여여', '어쩔 수 없는 사랑', '천년지기' 등 히트곡을 남긴 금잔디는 가창력, 외모, 화려한 무대 매너를 겸비해 여러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금잔디는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라버니'로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이 넘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신곡 ‘시치미’를 발매했다. 신곡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최근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발전 사업과 관련한 피해사례의 증가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당진시에너지센터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당진시가 지난 해 6월 에너지전환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설립한 당진시에너지센터는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 홍보, 컨설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에너지센터는 지난해 7개월 동안 총 108건의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농촌태양광 사업을 안내하고, 자가태양광 설치, 염해지태양광사업, 수상태양광 등 각종 태양광 사업에 대한 자문과 풍력발전소와 수소연료전지사업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태양광 사업과 관련한 분양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허위과장여부를 파악하고 분석해 대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사기피해 사전예방 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었음에도 주민 피해예방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양광발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계통연결이나 전력판매에 있어 시민들에게 유리한 방법을 찾아주었으며, 태양광사업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여러 건 조정해주기도 했다. 특히 총 9건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및 방지를 우려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오는 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행사와 수룡동 풍어제 행사를 취소하였고, 읍·면별로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행사도 취소 및 축소하였다. 또 홍주문화회관 기획공연 <오백에 삼십>, <뮤지컬 슈퍼스타 콘서트> 등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대관행사를 잠정 연기하였다. 군은 특히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전면중단하고 오는 14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을 휴관한다. 이어 군은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읍·면·유관기관단체에서 개최하는 행사, 공연, 모임 등도 취소 또는 연기해 줄 것을 권고했다. 한편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24시간 비상 방역반 운영, 읍·면에 마스크 670개 및 손 소독제 160병을 지급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군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윈도우 기초와 코딩을 가르치고 있다. 지난 3일 시작된 교육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코딩교육은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 논리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19년부터 초등교육과정으로 의무화됐다. 코딩의 코드(code)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데이터 처리 형식에 맞는 데이터 언어를 뜻하며, 그것을 수행(ing)하는 작업이 코딩이다. 군은 윈도우 기초에 이어 코딩과정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스크래치 코딩프로그램을 활용, 간단한 블록 게임을 만들어 보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사료작물의 적기 파종을 적극 당부할 계획이다. 겨울철 잦은 비와 한파로 보리 등 사료작물 생산량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청양농기센터는 오는 17일부터 각 축산 농가에 현장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여름철 사료작물을 제때 파종해 사료비 절감을 위한 고품질 조사료 확보를 도울 방침이다. 또한 월동 사료작물의 생육상황을 파악하면서 배수로 정비, 웃거름 주기, 논밭 밟아주기 등 현장기술 지원활동도 병행한다. 청양농기센터에 따르면, 영양가가 높아 축산 농가가 많이 이용하는 옥수수는 알곡과 줄기, 잎 전체를 담근먹이(엔실리지)로 사용할 수 있다. 가장 알맞은 옥수수 파종 시기는 보통 그 지역의 벚꽃이 만개할 때이며, 파종이 너무 늦어질 경우 생육기간이 짧아 수확량이 크게 떨어진다. 파종량은 종자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ha에 25~30kg 정도가 알맞다. 비료는 1ha에 질소 200kg, 인산과 칼리 150kg이며, 퇴비는 토양 비옥도에 따라 20톤 정도가 좋다. 질소비료는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50%씩 나누어 주고 인산과 칼리, 퇴비는 전량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아동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임신·출산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는 출생축하금을 첫째 아이부터 지급한다. 첫째아이는 30만원, 둘째아이는 50만원, 셋째 아이는 100만원씩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생아 출생 신고 시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 축하 용품을 받을 수 있고,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도 동시에 신청해 수혜자 부담금 20%(9만6000원)을 내면 1년 동안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임신부 우대 스토어 사업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부터 자율적으로 참여한 36개의 점포에서 임신부를 대상으로 5%~3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올해는 15개 점포가 추가로 참여해 총51개소에서 임신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다. 임신부 우대 스토어는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예비 산모를 위한 임신 전 무료 풍진검사를 제공하고 임신부에게는 엽산제, 철분제 지원, 모유수유교육 제공한다.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 100% 이하 가정의 출산(예정) 산모는 분만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이달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과세대상 물건의 누락과 탈루를 방지하고자 ‘2020년 세원발굴 현장조사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정책이 확대되며 행정목적 달성의 재정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장기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과세재원의 정체현상이 지속되어 과세 재원의 신규 발굴을 통해 지방세 수입규모 확대를 꾀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과세대장 토지이용과 실제 이용현황이 상이한 토지와 누락 건축물, 미신고 신규 건축물을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세무직 공무원 3개 반 21명의 현장조사단을 편성해 운영할 방침이다. 박범수 서천군 재무과장은 “누락, 탈루되는 세원을 통해 세입확충에 기여하고 납세자간 공평과세를 통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세원발굴 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이 우한폐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하고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인근 전북 군산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서천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각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자제와 단체급식을 중단하도록 조치했으며,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행동 수칙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내 민원 업무 처리 담당자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전 직원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손 소독제 구비 및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안내문을 게시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장항읍이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경계에 있는 만큼 왕래하는 인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유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민들 또한 개인위생과 예방생활수칙에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4일 충남 서천군 시초면 이장단협의회 이병선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현장 활동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고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 중 발생한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관련 개선사항 및 유사 사고 방지 대책 등의 논의로 현장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제는 현장 활동 및 출동 중에 발생되는 모든 사고가 해당되며 ▲중상(3주 이상 치료필요) 이상의 현장대원 사고 및 소방차 교통사고 ▲교차로에서 발생한 소방차 교통사고▲언론에 보도된 사고사례 등을 우선 선정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주헌 현장안전점검관은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해 소방대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수선 및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보조금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 관내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수선비용을 지원해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시설 가동 및 효율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지원내용은 A/S 기간이 경과되고 정상작동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수리할 경우 1가구당 최대 50만 원 내에서 총 수리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단순 점검비용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가구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고장신고를 접수하고 A/S전담 수리 업체의 수리 완료 후, 시청에 보조금 교부 신청을 하면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각종 검사비를 지원해 체계적인 산전관리로 모자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군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 임산부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 보건의료원 임산부 등록관리 대상자이며 산전검사・기형아검사・임신성당뇨검사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산전검사는 임신 12주 이내 실시하는 검사로 2만 5,000원 내에서 지원하며, 기형아검사(임신 16~18주)는 2만 1천 원, 임신성당뇨검사(임신 24~28주차)는 4천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군 보건의료원에 임산부 등록 후, 검사받은 결과지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검사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임산부 등록 관리 연계를 통해 임산부의 주기적 산전관리 및 산전・후 관리에 필요한 각종 지원 및 교육・홍보 등을 꾸준히 진행해, 관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조기 검진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관내 자가격리자 2명에 대한 능동감시 및 모니터링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지난 31일 긴급 구성된 ‘태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군의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방지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1일 관내 자가격리자가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말 내내 방역반을 운영해 보건의료원・터미널・작은영화관・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로컬푸드직매장・학교급식센터・전통시장 등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각 읍・면 경로당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의료원의 감염병관리팀 직원을 보강하고, 군청 각 부서 비상근무를 통해 어린이집・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한편, 청소년수련관・국민체육관(수영장)・신두리사구센터・고남패총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등을 완료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공직자들이 비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지난 그래미 리허설 연습 중 잠시 짬을 내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RM과 함께한 사진을 "미니모니"라는 글과 함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美 매체 올케이팝은 "미니모니"는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지민을 일컫는 애칭으로 지민은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팬들과 공유했다 알렸다. 이와 함께 키워드 "미니모니"는 바로 한국과 세계 트렌드에 등장하기 시작하며 한국 트렌드 2위까지 올라서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