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나도 순정이 있다.”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김응수가 아내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고백한다. 4일 방송되는 코미디 쇼 ‘스탠드업’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중년 남자의 뜨거우면서도 지고지순한 순정 이야기를 전격 푼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상 못 했던 김응수의 로맨틱한 면모에 관객들은 담임 선생님의 첫사랑 얘기를 듣는 학생마냥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김응수는 “제가 영화, 드라마만 100편을 했지, 연애는 딱 한 번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가 하면, “제 와이프 밖에 없습니다”라고 수줍게 속마음을 밝혀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그는 연극과 시절, 사랑 앞에서는 철벽이었던 과거를 고백하는 등 배우와 관객으로 처음 만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풀며 관객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또 많은 구애에도 흔들림 없었던 그가 아내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보는 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전격 선사한다고. “제일 잘한 일이 ‘우리 와이프와 결혼한 것”이었던 남자 김응수는 결혼기념일 아내에게 현찰 300만 원을 선물하며 마음도 더블로 표현하는 여유를 드러냈다고 해 시선을
[sbn뉴스=김연희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소주연이 응급 상황 속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소주연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을 연기하며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인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 9회에서는 돌담병원을 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민국(김주헌)의 모습과 김사부(한석규)가 타고 있던 버스 전복 사고가 나는 응급상황이 펼쳐진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퇴근을 준비하던 돌담병원 의사들이 찬바람과 함께 눈발이 흩날리는 것을 본 뒤, 혹시 모를 응급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퇴근을 미루고 병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장면을 통해 진정한 의사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소주연은 다른 돌담병원 멤버들과 함께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윤아름의 보여줬다. 이처럼 성숙한 모습도 잠시 족발, 치킨, 막국수 등 야식을 시켜도 되냐며 묻는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에서 돌담병원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했다. 또한 박은탁(김민재)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귀여운 실수를 하는 모습 또한 많은 시청
[sbn뉴스=김연희 기자] '날아라 슛돌이' 7살 이강인의 마르세유 턴이 소환된다. 2월 4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에서는 FC슛돌이의 4번째 평가전이 펼쳐진다. 지난 3번째 평가전에서 드디어 첫 승의 쾌거를 이룬 FC슛돌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승리의 맛을 본 FC슛돌이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해 이동국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박서진은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훈련을 한 것은 물론, 경기장에서도 자신감이 붙은 플레이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이 슛돌이 선배 이강인의 특급 개인기 마르세유 턴을 연습, 과연 실전 경기에서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이강인 형을 흉내 내며 연습에 열중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기특해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관련 '날아라 슛돌이' 3기 시절 7살 이강인의 놀라운 마르세유 턴 장면도 소환될 예정이다. 앞서 이강인은 7기 슛돌이 후배들과 영상 통화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명 아이들 모두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나중의 만남을 약속하
[sbn뉴스=김연희 기자]지난달 28일(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350회에서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배우 이훈이 아버지와 아들로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탄탄한 몸매와 화려한 액션 연기로 1990년대 터프가이의 대명사가 된 배우 이훈. 1994년 우연한 기회로 MBC 시사 코미디 ‘청년내각’에 출연한 그는 MBC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채시라의 동생 역으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당대 최고의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MC까지 꿰찬 뒤 장르 불문, 각종 예능과 드라마로 활약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에 뛰어든 이훈. 처음에는 잘되는 듯했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결국 30억 원대의 빚을 떠안고 사업을 접고 만다. 이후 개인회생절차를 밟은 그는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 3년째 빚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7년을 더 갚아야만 한다. 이날 이훈은 두 아들과 친해지고픈 마음에 함께 볼링도 치고 분식 데이트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첫째 아들 이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빠가 화내실 때는 거의 분노조절을 못 하셔서 제가 최대한 안 나대려고 해요”라고 밝혔다. 둘째 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방안,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 도는 4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한 ‘2020년 상·하수도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하수도 보급률 및 유수율 향상, 국·도비 보조사업 집행률 제고 등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상·하수도 관계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2020년 추진 계획 및 시·군 협조사항, 시군별 추진 계획 발표, 현안토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상하수도 보급률 향상 및 국·도비 보조사업의 집행 결과를 공유했으며 상수도 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올해 추진할 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올해 상수도 분야에서는 상수도 보급률 98.1% 달성을 목표로, △농어촌생활용수개발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소규모 수도시설 등 3개 분야에 1044억 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또 먹는물 수질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인 △노후정수장 정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스마트관망 인프라 구축 등 11개 분야에도
[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시킬 것 같은 스타' 1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약 1주일간 익사이팅 디씨 측이 진행한 투표에서 지민은 '얼어 죽을 것 같은 날씨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시킬 것 같은 스타'에 총 61.4%의 득표율을 보이며 1위로 올라섰다. 지민의 매력 순위는 '도발적인', '쩌는', '뛰어나다', '쾌활한'. '똘망똘망하다', '말끔하다' 등으로 확인됐다. 지민에 이어 이어 NCT 재민, 뉴이스트 황민현 등이 순위권에 등극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3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를 통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의 두 번째 컴백 트레일러 '아우트로 : 에고'(Outro : Ego)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에선 제이홉이 주자로 나섰다. 앞서 지난달 10일 정규 4집 컴백의 시작을 알린 첫 트레일러 '인터루드 : 섀도'에서는 슈가가 주인공을 맡았다. '아우트로 : 에고'는 '인터루드 : 섀도'나 선공개곡 '블랙 스완'과 달리 밝고 흥겨운 분위기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 sbn뉴스=김연희 기자]박선영(39) SBS 아나운서가 10년 넘게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고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후임을로 발탁됐다. 박 아나운서는 28일 SBS 파워FM(107.7㎒)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 주가 될 것 같다"며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청취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최대한 미루려고 했다. 제 입으로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아홉살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서울 출신으로 2007년 SBS 공채 15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5개월 만에 'SBS 8 뉴스' 주말 앵커로 발탁돼 화제가 됐다. '접속! 무비월드' MC와 올림픽 프로그램 MC, 메인 뉴스인 'SBS 8 뉴스' 메인 앵커우먼을 맡아 SBS의 간판 여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SBS 파워 FM의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메인 DJ, '궁금한 이야기 Y'의 메인 스토리 텔러 그리고 본격연예 한밤의 메인 MC를 맡았다. 2009년 'SBS 연예대상'에서는 아나운서상을 수상했다. 박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박선영의 씨네타운' 후임으로 나선 장예원 아나운서 '씨네타운' DJ로서 첫 방송을 마쳤다.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양하영이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된 '가요무대'는 최진희, 박우철, 장은숙, 조항조, 서지오, 김충훈, 이광조, 장보윤, 박진광, 강혜연, 정일송, 최유나, 양하영, 풍금, 임주리, 강성구, 현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19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 양하영은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가슴 앓이'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나는 나는 갯바위, 당신은 나를 사랑하는 파도 ~~’로 이어지는 ‘갯바위’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은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녀의 대표곡이다.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여덟살인 양하영은 지난 2018년 6월 충북 영동군에 본교를 둥 U1대학교(총장 채훈관)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980년대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양하영은 지속적으로 음악활동을 하면서 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해 후진 양성에 힘써 이번에 U1대 전임 교수로 발탁됐다. U1대는 지난해 아산캠퍼스를 개교하면서 뷰티케어, 미디어콘텐츠, 방송연예 등 한류문화 산업에 특화된 인재
[sbn뉴스=김연희 기자]가수 장은숙이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월 4일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최진희, 박우철, 장은숙, 조항조, 서지오, 김충훈, 이광조, 장보윤, 박진광, 강혜연, 정일송, 최유나, 양하영, 풍금, 임주리, 강성구, 현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가수 데뷔 43년 차에 195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예순 네살인 그녀는 여전히 싱글에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장은숙은 1970년대 ‘춤을 추어요’로 데뷔하자마자 빅 히트를 치며 ‘당신의 첫사랑’, ‘사랑’ 등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연고지도 없던 일본으로 건너가 과감히 일본 가요계에 도전해 데뷔 첫해 일본 유선대상 신인상 수상, 2000년 ‘운명의 주인공’으로 각종 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하며 총 2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지금은 기획사 대표로 일본 내 신인가수 배출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장은숙은 1977년 동양방송(TBC)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탄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이듬해인 1978년 17살의 어린나이에 기요계에 데뷔해 '춤을 추어요'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주부터 영하 11℃까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월동작물 등 농작물 동해 및 저온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철 온도가 높아 성장이 빨라지고 웃자람 현상이 있는 마늘의 경우 영하 8℃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되면 동해가 발생해 부직포나 비닐 등으로 추가 피복을 해주는 게 좋다. 또 토마토, 딸기, 화훼 등 시설원예작물은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난방기를 점검해야 한다. 과수는 생육재생기에 기온이 영하 15∼20℃까지 떨어지면 동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백색 페인트를 주간에 칠해주거나 반사필름 등 보온재로 피복해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재해대응팀장은 “올겨울 기온이 높아 월동작물들의 웃자람과 생장속도가 빨라졌다”며 “이번 한파는 물론, 봄철 과수 개화기 등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3일부터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자격은 만 6세(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온라인, 전화(ARS) 재충전, 전국 주민센터에서 발급 및 사용개시가 가능하다 카드는 발급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1인당 지원금이 9만 원으로 상향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이 없이 모두가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급과 사용에 대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매주 수요일 자동차세 체납차량의 번호판영치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선다. 현재 홍성군의 자동차세 체납건수는 6,199건, 체납액 8억 원으로 재정확보를 위해 강력한 처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자동차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관내 2회 이상, 관외(타시·도) 4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즉시 공매처분을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번호판 영상 인식시스템 등 첨단장비와 실시간 체납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대형주차장, 대로변, 아파트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은 물론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매월 모든 체납자에 대하여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월 3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 및 보수비를 지원하는 ‘2020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단지 내 보도블록 교체, 옥상방수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설치·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작년까지 314개 단지에 32억 8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60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주체가 지원 신청해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경우 입주자대표 선정 후 입주자 50%이상의 동의서를 첨부해 선정된 입주자 대표가 시청 건축과(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등 신청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또는 시청 건축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단지 선정은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소규모 노후 연립주택의 경우 입주민 대표, 관리단이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자동차의 배출가스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24억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500대분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보조금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서 차종·연식을 고려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따라 지급하며, 상한액은 3.5톤 미만은 300만 원(신차구매보조금 포함), 3.5톤 이상은 3,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유종이 경유인 차량을 제외한 신차 구매 시 폐차보조금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한다. 3.5톤 이상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 선정 후 4개월 이내에 신차를 구매할 때 폐차보조금기준가액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하며, 신청차량이 예산금액보다 많으면 제작연월일이 오래된 순서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 공공도서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행사, 동아리 활동 등의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천안시 소속 공공도서관 8개관(중앙, 아우내, 신방, 청수, 쌍용, 두정, 성거, 도솔)과 작은도서관 15개소 모두 해당된다. 시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해 즉시 대응 계획을 세우고 그 일환으로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모든 행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따라 도서관은 단계별로 마련한 대응책을 운영하고 사태가 진정된 후 도서관 프로그램와 행사를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된 것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29일 유관순열사기념관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3.1운동 기념 아우내봉화제도 취소하고, 정월 대보름, 3.1절 기념음악회 등 대형 행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잠정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