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국내 15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난 2일, 보건소의 선별진료소와 대책상황반의 운영상황을 현장방문해 점검하며 행정력 총동원과 대응을 위한 예비비 집행을 주문했다. 이에 군은 예방물품 구입에 1억2천만 원, 지역 내 소독과 감염성폐기물 처리비, 홍보물 제작, 대책본부 운영에 2천만 원 등 총 1억 4천만 원의 예비비를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환경 살균·소독제,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을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 배부하고 홍보활동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노 군수는 “인근 지자체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함께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2020년 서천군 부서별 정책·현안 토론회’를 운영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부서별 정책·현안 사업에 대해 군수와 부서장, 팀장 간 토론회를 운영하여 중점과제와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서천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기획감사실을 비롯한 17개 부서의 99개 정책·현안 사업이 토론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토의 안건으로는 △서천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 추진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과 기초생활 보장 강화 △서천군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사업 △가칭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 설립 △홍원항 청정 국가어항으로 정비 △장항도시탐험역 민간위탁 추진 △안전서천을 위한 서천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추진 등이 논의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현안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서천군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3일간 토론회를 운영한 후 주요 정책 현장에 대해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 간 확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서천 군정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 서천군 공직자 대표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여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반부패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에 솔선수범할 것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공익을 수호하고, 정책수립과 집행 등 직무 수행과정에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을 것 △직무 수행과정에서 청렴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권한의 남용, 이권 개입과 알선 청탁 등을 하지 않을 것 △공직을 수행하면서 얻게 된 지식과 경험을 국가와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데 이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렴 1등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므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몸소 실천하고, 서천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재향군인회는 지난달 31일 향군회관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 등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뤄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화성건설 박환 대표는 지난 3일 화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관협력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2020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가스타이머콕 설치 지원 사업’에 활용해 가스안전 취약계층 세대의 화재사고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면 소재 요식업체 배꼽시계 서동구 대표는 지난달 31일 한산사랑후원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우한폐렴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각종 공연을 취소하고 나섰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립예술단은 2월 어린이 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앙코르)’, 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 공연은 어린이, 가족들이 주요 관객층이어서 전격 취소했다. 시립무용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공연도 취소됐다. 시는 찾아가는 공연이 지역 내 학교, 병원, 연구소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적용해 취소 결정했다. 시는 유료 공연의 입장권을 예매한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하고, 어린이 공연 외 취소되는 공연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연 취소 공지는 각 예술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민간예술단체에서 대관 공연 중인 작품들도 취소를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도 오는 7일로 예정됐던 ‘대보름 음악회’를 취소했다. ‘대보름 음악회’는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의 달빛에 어둠과 질병, 재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중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예방‧감시 활동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환경감시단’ 16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감시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산업단지‧공사장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감시활동과 불법소각 행위 예방 업무 등을 맡는다. 원서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14일까지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inso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인 만 21세~ 65세 시민 중 운전면허를 소지한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환경 분야 관련 직무 경험자,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대전시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시민의 힘으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촘촘한 감시체계를 갖춰 환경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대기환경개선 효과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따라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유입 및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오는 13일 예정된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의 ‘2020 밸런타인데이 러브콘서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과 세종, 충남 등 인근 지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러브콘서트의 경우 감염증 전파 우려와 대중장소 기피 현상 등으로 사실상 정상적인 공연에 어려움이 예상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까지 예약된 166매의 입장권은 개별적으로 안내한 뒤 전액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4일 예정됐던 논산 국방대학교 순회연주회도 국방대 측의 요청에 따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으로 이를 기념해 오는 9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성화합한마당 행사 역시 전면 취소됐다. 또한, 오는 8일 공주민주단체협의회 주관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는 취소, 6일 예정됐던 노인회장 이취임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행사는 연기‧취소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규모를 축소해 추진하기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추진키로 했던 범군민 중앙대제(태안읍)와 별주부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남면), 옷점조개부르기제(고남면) 등 대보름 행사를 긴급 취소했다. 군은 우한폐렴 감염 방지를 위해 정월대보름 전후로 실시될 예정이던 각종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소되는 행사는 8일 태안읍 경이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범군민 중앙대제’, 같은 날 남면 별주부 마을에서 개최 예정이던 ‘별주부 용왕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 및 고남면 고남4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옷점조개부르기제 등이다. 군은 오는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양해를 구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들이 감염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도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마시고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통신판매 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판매업 등록업소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4월말까지 관내 통신판매업 신고 업소 1,33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자는 폐업하였으나 통신판매업은 폐업신고하지 않은 업체 등을 조사해 일제 정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사업자등록상태 조회 및 통신판매업 신고서 등을 확인하고, 인터넷 홈페이지 운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해 국세청 사업자등록을 폐업하고도 통신판매업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등 말소대상 328개소를 확인, 직권 말소 처분 사전통지 및 의견 청취 안내문 발송을 완료했다. 군은 이달 19일까지 의견청취절차를 거친 뒤 정리대상 업소에 대한 직권말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신판매업 신고업소 일제정비를 통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지원사업’ 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2020년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 결과, 50팀 선발에 총 102팀이 신청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그동안 문화적 혜택이 많이 없었던 장애인, 직장인들의 신청도 크게 늘었다. ‘아산시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은 5인 이상의 악기동아리, 20인 이상의 합창동아리에 음악강사를 파견해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으로 24개 팀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를 2배로 확대해 50팀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1인 1악기 운동에 대해 알게 됐으며 악기를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되면서 아산시가 ‘1인 1악기’ 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생활 참여 확대를 위해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2020년 아산시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합격자 발표는 외부평가를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2월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관내 38개 마을 510명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2020년 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6개 시범마을을 시작으로 문해교실을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성인문해 교과서 중심의 정보문해, 금융문해, 생활문해, 안전문해,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해교실은 기본적으로 주 2회 2시간씩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체험학습, 특별·재량활동, 문해한마당, 영화·연극 관람, 졸업 지원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해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대부분 70대 이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육을 받지 못한 것이 평생의 한이 된 사례가 많아 군은 문해교실을 통해 소원을 이루고 공부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문해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버스 탈 때나 은행에 갈 때, 관공서에서 주위사람에게 물어보고 하던 불편이 없어졌고 이제는 손자 손녀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핸드폰 문자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보건소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산모도우미) 지원 사업으로 정부지원금 외 본인부담금을 일부 지원 중으로, 미 신청 대상자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전문교육을 수료한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산후회복(영양관리, 체조지원 등)과 신생아의 양육(목욕, 수유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로 최단 5일에서최장 25일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출산 가정으로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 이내 산모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 환급신청은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군은 2018년부터 정해진 소득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해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관내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 중에 있으며, 2018년 122명을 지원했으나 2019년 12월말 출생아 수 291명 중 178명(61.2%)에 대한 지원으로 전년대비 56명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제5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일까지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 운영은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인 관촌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뉴딜팀’과 대천 1~4동 주민이 대상인 ‘기초팀’, 기존 도시재생대학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팀’ 등 3개팀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보령시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오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 특별강의 ▲대상지 현황분석 및 지역자원 파악을 통한 사업아이템 구상, 도시재생사업 계획안 작성,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등 팀별수업 ▲팀별 주제에 맞는 사업추진 우수사례지 견학 등 모두 38시간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해 대천1~4동 주민센터 및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도시재생과(☎930-3886) 또는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930-387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