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령시 관내 농어촌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 5만㎡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임업‧어업 경영가구 중에서 실제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연간 20만 원(자부담 3만 원 포함)이며, 의료분야나 사행성 및 유흥업종을 제외한 외식, 미용실, 서점 등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 제한을 만 20세 이상부터 기존 만73세 이하에서 만75세 이하로 수혜범위가 확대됐다. 또한 신청 시 고령 및 장애인이 희망 시 직계존비속을 통한 대리발급이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NH은행 대천지점, NH은행 보령시청출장소 등 3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예방과 정비를 위해 2월부터 지속가능 계도과 단속 정비 시스템인 ‘불법유동광고물 자동 전화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불법 유동광고물 광고주에게 전화 자동응답기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광고물 허가(신고)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 광고물 불법행위를 줄여나가는 시스템이다. 자동 전화안내에도 불구하고 불법 광고물이 정비되지 않을 경우 불법 광고주에게 연속 발신전화로 안내하고, 불법광고물 게시자가 안내전화를 스팸 번호로 등록할 경우를 대비해 200개 발신 전용번호를 확보해 무작위로 전화를 돌리게 된다. 시는 본격운영에 앞서, 5개 자치구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매뉴얼 교육과 시범운영도 실시했다. 대전시 이희태 도시경관과장은 “앞으로 불법유동광고물 자동전화 안내서비스가 시행되면 불법광고 행위가 크게 감소될 것”이라며 “청정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내 대로변 교차로 10곳을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정 관리해 지난해 중앙평가에서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우수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유용미생물을 연간 150톤 무상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하는 미생물은 모두 3종으로 농업용(복합균), 축산용(유산균, 효모균)이며 토양지력 증진 및 가축의 소화율 향상에 도움을 주어 농축산물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2012년 개관한 미생물배양실은 유용미생물을 매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급량은 151톤으로 관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의 경우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급되며, 도시텃밭을 경작하는 대전시민에게도 월 10리터까지 무상으로 공급된다. 유용미생물 공급을 원할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면적 확인이 가능한 서류와 용기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첨단장비인 토양 원소분석기(ICP)를 활용해 농업인이 의뢰한 시료를 정밀분석, 결과를 신속하게 알려줌으로써 농가들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토양이 가진 여러 가지 원소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다원소 분석기를 도입, 농가 생산성을 높이면서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토양검정은 땅의 현재 영양 상태를 분석하는 것으로 알맞은 작물 선택과 필요한 비료 성분량 결정, 토양개량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청양농기센터는 특히 군 핵심 정책인 푸드플랜과 연계, 공공급식 및 로컬푸드 직매장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공급하는 첫 단계로 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농가 활용도 또한 해마다 높아져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인 2000건을 훨씬 상회하는 2600건의 검정실적을 보였다. 토양검정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해당 필지 5~6군데 지점에서 겉흙을 걷어내고 속흙을 채취해야 하는데 논이나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에서 450g 정도를 파내 봉투에 담은 뒤 분석을 의뢰하면 된다. 청양농기센터 관계자는 “알맞은 작물 선택과 물리적, 화학적 영양균형이 성공 농사의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3일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무역사절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일정으로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홍성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오는 13일까지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출서류를 군청 경제과 및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최종 선정된 기업에 항공료 일부, 현지 상담장, 교통편, 통역료 등을 지원하며, 파견 후 6개월 간 FTA활용지원센터의 사후관리로 수출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군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으로 기업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기업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담보 능력이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충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자금 업무협약을 맺고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해 총 72억 원의 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도 함께 출연해 연간 1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신용보증재단은 일반 소상공인에게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1인 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신용이 낮은 영세 상인에게는 3년 만기의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조건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보증을 선다. 특히, 보증심사 시 간이심사 기준표를 적용해 심사요건을 완화하고, 보증수수료율은 연 0.8%로 우대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월 말부터 출연금 소진시까지이며, 지원대상은 당진 지역에 사업장과 주소를 두고 사업 중인 소상공인 중 광업‧제조업‧건설업‧운송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타 업종의 경우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시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식품 영업자 지원 △건전하고 안전한 외식환경구축 △천안시만의 특색음식 육성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등 4개 분야로 이뤄져있다. 먼저 시는 장기 경제침체에 어려운 식품영업자 지원을 위한 ‘식품영업신고 특례시설 기준’을 제정해 식품안전 사각지역과 불법영업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전통시장, 행사장 등에서 건축물 용도외의 영업 신고가 불가했으나 영업신고 특례조례 제정으로 전통시장, 건설공사장 내 구내식장, 지자체 주관 행사장 등에서도 영업신고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외식성향 변화에 따른 다양한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해 처음으로 ‘음식점 반공기 주문제’를 시범 시행한다. 참여업소는 기본 공깃밥의 2분의 1을 기존 밥그릇보다 작은 밥그릇에 제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올해 천안시 지정음식점에서 시행하고 효과를 분석해 전업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으며, 참여업소에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천안시만의 특색음식 육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월 1일부터 서천읍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이 군청로를 제외한 지역은 20분으로 늘어나고 어린이보호구역 전 구간에 대해서는 양방향 모두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와 노약자의 보행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코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의 시범운영과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홀짝제로 운영되는 서천성당~세안약국 구간은 20분 단속이 유예되며, 기성상회~추억의 연탄구이 구간(어린이보호구역)과 서천특화시장 구간인 한산소곡주직판장~산우들 구간은 양방향 20분간 단속이 유예되고, 서천사거리~군청 구간은 양방향 10분 유예된다. 점심시간은 종전대로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 단속 유예된다. 다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즉시 단속구간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즉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 단속을 유예하고, 보행 안전을 위해 즉시 단속 구간 양방향 단속에 나선 만큼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30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장애인일자리 사업의 이해, 직장예절 알아보기, 문제 상황 해결하기,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참여자들의 질문,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노원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근로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 1월부터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명이 행정기관, 지역 내 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제3기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위촉, 2019년 특화사업 결산보고, 2020년 특화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2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총 15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박환 민간위원장이 연임으로 호선되어 선출됐다. 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에 이어 화재감지기 설치 사업, 보행보조기 지원 사업,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지속 실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계층에 화재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지난달 30일 시초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9년 운영실적 및 결산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고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교통질서 홍보, 범죄예방, 학생 안전 귀가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남 서천군 한산·마산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저출산, 고령화, 청년 일자리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31일 홍성군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청춘 그리고 충남, 행정체험연수 대학생과의 대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원춘 자치행정국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근무활동 영상 시청, 정책 아이디어 발표, 강평,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정체험연수 청년들은 이날 저출산 극복, 고령화 대책, 사회양극화 해소 등 7개분임으로 나눠 주제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특히 청년일자리 등 현재 체감하는 문제점을 격의 없이 직접 제안했고,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직장평가제도 운영 △워킹맘 지원정책 확대 △청년취업정책 홍보활성화 △부부마을 조성 △저출산‧고령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지원 △소령자 동아리 프로그램 지원 △노인 심장박동수 감지서비스 등이다. 정원춘 자치행정국장은 “잘 설계된 청년정책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를 극복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마음 놓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우한폐렴 확산에 따라 긴급 군정조정위원회의를 개최해 2월 3일부터 23일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운영할 예정이었던 실내놀이터를 전면취소하고, 1월 11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예산종합운동장 야외 눈썰매장은 2월 2일부로 운영을 종료키로 31일 결정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즉각적인 취소와 운영 종료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대책을 준수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1월 31일 오후 5시 현재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확산 추세에 있으며, 예산군보건소는 중국을 방문 또는 체류 후 14일 이내 발열과 폐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또는 1339(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충남·세종지구 청년회의소(JC)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이강규 JC 회장은 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년회의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역별 독거노인 및 자살 고위험군 현황을 JC에 제공하고, 자원봉사센터 집수리 전문봉사단과 연계 지원한다. JC는 반찬봉사 등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과 집짓기, 집수리 봉사활동,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을 협력·지원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는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들과 교통안전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변함없는 협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지구 JC의 회원 수는 16개 지구 77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