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올해를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 대도약의 해로 선언한 가운데 농산물 출하농가와 도시 소비자단체가 ‘도농상생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청양지역 500여 출하농가와 대전지역 소비자단체는 29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합동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청양군 푸드플랜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공동선언 내용은 ▲생산농가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 밥상을 책임지고 ▲소비자는 청양 농산물 구입으로 생산자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청양군은 푸드플랜을 중심으로 한 농정 네트워크를 통해 농업인 소득복지와 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책임질 계획이다. 청양군은 푸드플랜과 관련 공공형 운영체계 구측, 먹거리 시설기반 확충, 연중 기획생산체계 확보,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 육성 등 5대 분야 정책을 수립했다. 또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구성 ▲청양군먹거리위원회 구성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 ▲기획생산 조직화 ▲친환경농업 활성화 ▲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시행 ▲농산물 군수품질인증제 시행 ▲대도시 로컬푸드 판로 확대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사회적 경제 육성을 10가지 추진과제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우한폐렴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서는 우한폐렴 환자 이송 전용 구급차 및 전담요원 배치 운영 등을 통해 감염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감염 환자에 대한 단계별 대응 지침 자체 교육▲의심환자 이송 시 감염의 확산ㆍ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감염보호장비 착용 의무화 ▲환자 이송 후 복귀 시 구급차와 구급장비의 철저한 소독ㆍ멸균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2차 감염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은경 구급팀장은 “철저한 소독과 감염병 대응 매뉴얼 숙지 등 감염 확산 방지에 주력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여성·가족·청소년’이 행복한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관계 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고, 정책 분야별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와 시군,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청소년진흥원,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계획 설명, 건의사항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가칭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을 비롯한 경력단절여성 지원, 여성가족종합계획 추진, 청소년진흥원 이전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여성・가족・청소년 분야별 세부사업을 설명했다. 이 사업이 가시화할 시 여성에 대한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차별 없는 보편·포용적 가족 정책 추진,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2020년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으로 △가정폭력보호시설 퇴소 후 자립지원금 지원 △저소득・청소년 한부모 가족 양육비 확대 지원 △한부모가족시설 아이돌보미 파견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기본생활지원형 입소자 의료비 지원 신설 등을 설명하고 지역에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해 12월 16일 내놓은 전국 최초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출시 한 달을 맞았다. 참여적 기본소득 개념으로 지급된 정책발행 75억과 인센티브를 기반으로 시작된 굿뜨래페이는 지난 21일 기준 발행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굿뜨래페이는 전자식 지역화폐이기 때문에 발행액은 판매액과 동일하여 소비자들이 부여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굿뜨래페이는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에게 우선 혜택이 돌아가게 하면서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농업인들이 참여적 기본소득으로 받는 농민수당을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에게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다. 부여군이 굿뜨래페이를 정책 발행함으로써 소비력이 증대된 농민이 공적으로 받은 농민수당 등 참여적 기본소득 금액을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에게 사용하여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사회적 연대성이라는 사회 자본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 출시 한 달을 맞은 지역사회 중론이다. 현재 한 달여의 운영성과를 분석해 보면, 발행액은 100억 원, 지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오는 2월부터 지방세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부자 10,983명을 선정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하는‘지방세 성실납세자 금융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관내 거주 개인납세자로서 연간 3건, 5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정기예금ㆍ대출금리 우대(KEB하나은행 0.1%, 새마을금고 0.05%, 회덕농협 0.05%, 신규자에 한함), 환전 수수료 우대 등의 금융우대서비스를 1년 동안 제공하는 것이다. 금융우대서비스 이용방법은 구에서 발송한 성실납세자 확인서를 가지고 안내문에 기재된 서비스 내용을 확인한 후 본인이 희망하는 대덕구 관내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회덕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구민들의 성실 납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하여 구민들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 세무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 아산시 곳곳을 소개해주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시리즈가 3주만에 조회 수가 1만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콘텐츠는 아산 온천천, 신정호수공원, 은행나무길을 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직접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일상적이고 재미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관공서가 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시켜줬다는 평이다.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있는 최승원 주무관은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는 기획 의도가 성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유튜브 채널에는 총 23개의 콘텐츠가 소개돼 있으며 구독자는 약 440명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 #태안군,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신속민원처리과’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인허가 민원은 △건축 4,977건 △개발행위 3,122건 △산지전용 2,409건 △농지전용 526건 △개인하수 1,479건 등 총 1만 2,513건으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나, 인허가 담당자 통합근무가 자리를 잡아가며 신속한 협의가 가능해져 2018년 46.2일이었던 처리기간이 39.9일(단축률 9.7%)로 단축됐다. 지난해 군 신속민원처리과가 신설된 후 민원인들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했던 것이 한 곳에서 처리 가능해졌으며, △민원실 내 민원군수실 운영 △민원처리 흐름도 제작배포 △알기쉬운 허가절차 안내 매뉴얼 제작 배부 △지역 설계사무소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민원인의 편의 또한 증진됐다. 군은 올해 신규 시책으로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허가 담당자 티타임 확대’와 ‘복합민원 허가 신청지 합동점검’ 등을 통해, 보다 신속・정확한 인허가 업무 처리에 힘쓸 계획이다. 구승회 신속민원처리과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우한폐렴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예방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대외활동을 삼가고 반드시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등에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한폐렴 예방 행동수칙을 통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방 행동수칙 포스터 600장과 전단지 4000장을 각 읍‧면‧동에 배부해 홍보에 나서는 한편,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직원들에게 마스크 200개를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또한, 공주의료원 응급실에 마스크 1500개도 지원했으며, 향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자를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요 신청 대상사업은 농촌, 농업, 식량, 축산, 유통원예 등 7개 부문 125개 사업이다. 또한 주요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사업도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에 게재된 농식품사업 안내서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임업인, 생산자 단체 등은 농식품사업 시행지침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성 검토 등을 심사한 후 각 분야별 농정심의회 공개 심의를 거쳐 3월 중 충청남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이나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840-8704)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의 확대 운영을 통해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4년차를 맞아 그동안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제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공모사업의 사업유형을 지역특수성을 고려해 확대하고, 예산을 지난해 10억 원에서 올해 15억 원으로 증액했다. 또한 공모기간도 8월 집중공모에서 연중(1월~10월까지)으로 연장했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해 아동, 청소년, 청년, 여성,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월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예산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신청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주민참여예산제의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그동안 읍면동 자율적으로 실시하던 지역회의를 필수 회의로 변경하고, 3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발굴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추가 지역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과 전문강사 초빙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러한 주민참여예산의 활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0년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목표 달성을 위해 복지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원스톱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타운 조성 기본용역을 7천만원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산재된 복지시설을 집중 배치 방안과 주거와 복지 연계방안 등을 주 용역과업으로 삼았다. 복지시설 종사자와 유관기관의 폭넓은 의겸수렴과 함께 관내 복지관련 인프라와 일자리 현황등도 용역결과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오는 2월 용역에 착수해 늦어도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저소득층 자활 능력 및 근로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충남 홍성 지역 자활센터 신축에 들어간다. 총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1257일원에 내년 11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연면적은 832.86㎡, 부지면적 2,169.1㎡ 규모로 작업장 3곳과 상담실, 공동작업장, 생산품 매장, 대․소 회의실 등 근로 종합 편의시설이 집중 배치된다. 군은 올해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10월 중 삽을 뜰 계획이다. 군은 충남 홍성 지역 자활센터와 읍면 자활근로센터를 연계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읍면 자활근로센터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관내 농어촌민박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과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서천군에는 87개의 농어촌민박이 영업 중이며 대다수가 서면과 비인면 등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을 비롯해 연 2차례의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더욱더 안전한 농어촌관광 여건 조성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점검을 수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각 민박에 ‘농어촌민박 안전시설 설치 매뉴얼’을 비치하고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뉴얼에 따라 소방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중점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무허가 영업을 근절하기 위해 정식으로 등록된 농어촌민박에 인증 표지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농어촌민박의 안전관리 법령 강화에 맞춰 연 2차례 진행되는 서비스·안전 교육에서 소방·안전 교육 이수 시간을 연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렸고 강화된 농어촌민박 소방안전 기준을 적용하여 일산화탄소경보기와 가스누설경보기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건중 서천군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서천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와 농장단위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발생은 지난해 10월 9일 이후 4개월째 추가 발생이 없으나, 야생 멧돼지에서는 1월 28일까지 117건으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요 전파요인인 야생 멧돼지에 대해 6개 반 36명의 포획단을 구성, 28일까지 276두를 포획해 검사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야생 멧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농작물 피해 등 주민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만큼 대대적인 포획활동을 통하여 개체 수를 조절하고 질병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11개 양돈장에서 돼지 2만 2천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예찰·정밀검사 결과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8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5명이 위촉됐으며, 이들 강사는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관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총 23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군은 제도권 밖에 있던 저신용 소상공인에 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일반 소상공인에 총 18억 원을 지원해 금융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서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광업ㆍ제조업ㆍ건설업 및 운수업 10인 미만 △도·소매업, 각종 서비스업 5인 미만)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5천만 원(저신용 소상공업체 1천만 원)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대출금의 100%를 전액 보증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보령지점,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 단위농협, KEB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에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