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소재 요식업소인 지향병천순대국의 한태석 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서천군에 기탁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주민이 직접 노후공원을 리모델링하는 주민참여형 공원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가 디자인하는 우리동네 푸른동네 조성’ 사업은 주민 단체, 공동체 등이 주거지 인접 노후공원 리모델링에 설계구상부터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새로운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 계획에 따라 시는 리모델링 공원을 선정하고, 설계단계는 물론 초화류 식재관리와 공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공원 조성 이후 공원 운영과 관리에 주민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시는 먼저 시범사업으로 2개소 대상지를 공모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시범사업을 토대로 주민들의 참여율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산할 방침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 또는 공동체는 주거지 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한 후 지역 내 주거지 인접 노후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구상과 사후 유지관리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다음달 28일까지 천안시도시건설사업소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지역공원에 대한 애착심 향상, 기존 관중심의 획일화된 공원이 아닌 실제 생활하는 주민들의 욕구가 반영된 공원이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지난 28일 충남 홍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전지부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준 공무원연금공단대전지부장, 김은미·문병오·김기철 군 의원, 김만곤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김진희 상록젬스키즈어린이집원장과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홍북읍 상록아파트 내 상록젬스키즈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고 홍성군의 운영에 합의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향후 20년간 상록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및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맡게 된다. 현재 홍성군에는 6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이번에 생기는 국공립어린이집은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생기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이번 협약이 가지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예산’이라는 주제로 오는 2월 3일부터 23일까지 총 21일간 윤봉길체육관에 실내놀이터를 개장해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료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실내놀이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동안은 시설점검 및 점심시간으로 운영되고 별도의 휴무일은 없다. 이용대상은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이며,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실내놀이터는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고 개장 첫날은 공연이벤트로 치어리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댄스경연대회, 일요일 오후에는 키다리아저씨 등 아이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에어바운스, 범퍼카, 키즈라이더, 트램플린, 꼬마레일기차, 미니농구대, 두더지게임,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노후된 어린이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해 선정기준에 따라 총 28대에 대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차량 1대당 500만원으로 정액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논산시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며, 조기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등 지원을 받았거나 국공립 시설 직영 차량은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접수된 신청자 중 우선순위(유상운송허가차량, 차령이 오래된 차량 순)에 따라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환경지도팀(☎041-746-5524)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최근 대전지역의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 시장의 혼란을 안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을 구성하고 나섰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주택가격은 40주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고, 청약경쟁률이 전국 광역시 중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분양한 유성구 복용동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3.3㎡당 1,500만원에 육박하는 등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의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대전시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1단계 대책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외지 투기세력(위장전입) 차단을 위해 주택청약 시 지역거주자 우선공급 거주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강화하고, 서구, 유성구에 한정돼 있는 적용 지역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지역거주자 우선공급 기준을 변경한 바 있다. 대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공동주택 사업비 검증단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2단계 대책으로, 지난해 11월 6일 국토부에서 지정한 분양가상한제 규제지역에 대전이 제외됨에 따른 민간택지의 고분양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증단은 ▲대학교수 1명 ▲공인회계사 1명 ▲감정평가사 1명 ▲주택관련 전문가 2명 ▲공공기관 임직원 2명 등 각 분야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현장체험 중심의 인턴 경험을 통한 정규직 채용 기회 제공과 기업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해 2020년 청년 인턴 지원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취업하고자하는 기업에서 직무체험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 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3개월간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에서 10%를 부담해 월 187만5000원을 3개월 간 지원하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29일부터 대전시청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등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접수는 1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대전 일자리시스템을 통해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대전시 관계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87개동 노후 슬레이트 주택을 대상으로 철거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6억 1,107만 원으로 주택은 물론 창고와 소규모 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지붕개량사업은 자부담이 발생하는 경우 신청자가 자진 포기하는 등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가구당 지원 금액이 427만원으로 지난해 302만원에 비해 40%이상 증액돼 저소득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슬레이트 철거 처리 지원금은 주거 여부에 따라 주택은 동(棟) 당 최대 344만 원, 주택 외 부속건물·창고·축사·공장 등 비주택은 동(棟) 당 최대 172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2021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건축물의 26%에 해당하는 1,586동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목표의 93%인 1,479동을 철거하는 등 목표 조기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비주택 슬레이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대전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정한 1군 발암물질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식품제조가공업 위생관리수준향상을 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해썹) 적용업소 지정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으로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가공의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물질 혼입이나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는 식품안전관리제도다. 현재 대덕구 관내 배추김치, 만두류, 빵류, 조미김 등 33곳의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62품목이 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년마다 대전지방식약청에서 실시하는 연장 심사 평가를 받아 해썹을 유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음료류, 초콜릿류, 떡류, 과자류 등 해썹 의무적용 대상 식품을 생산하는 제조업소가 2020년 12월까지 해썹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썹 인증 확산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정진일 위생과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청결한 제조시설을 항시 유지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소방시설 안전관리 유지를 위해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자체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은 건물의 사용 승인일이 속한 달까지 연 1회이상 소방시설 등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작동기능점검 등 자체점검을 실시해야한다. 그러나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고 점검을 대행해주는 업체에 의뢰할 경우 많은 비용이 들어 관계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열·연기감지기 측정기, 전기절연저항계, 전류전압측정계, 방수압력측정계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화재대책과(☎041-955-0262)로 문의 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재난현장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출동방해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소방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등 소방통로 구간 및 소방용수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위해 2월 한달 간 계도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119안전센터 현장대원 36명으로 편성된 2인 1조 단속반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위반 현황과 함께 불법 주·정차 현장 사진 및 동영상 등의 증빙 자료를 서천군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차가 소방활동을 위해 긴급 출동 시 ▲고의적으로 길을 비켜주지 않는 행위▲3회 이상 피양 요구에도 불응하는 행위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고의로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 시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대응을 하느냐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의 관건”이라며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통로 및 소방용수 확보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벌채 중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의 부산물(산림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해 지난 28일 목재 생산업 등록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산림 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산림 내에 버려진 목재를 팰릿으로 제조해 발전용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산림 바이오매스의 바이오 에너지를 활용해 신사업을 육성하고자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벌채 후 수집비용 문제로 방치된 산림 바이오매스는 전국적으로 연간 약 4백만㎥에 이르고 있는 실정으로, 산불위험과 산립재해에도 영향을 미쳐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림 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통해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에 따라 조림·풀베기 등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다"며 "수집에 소요되는 인력에 주민을 채용해 소득증진, 지역의 장비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천군은 발전용 목재 팰릿의 원료인 산림 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임도망을 확충하는 등 산물 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판교면 행복경로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새치염색 서비스’를 실시했다. 협의체는 그동안 고령화가 심화되어 가는 농촌의 현실을 반영해 지리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미용실을 방문하지 못하는 70세 이상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치염색 서비스를 추진해왔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서천역 등 서천군 일원에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신언달 서천군 민원봉사과장 등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장바구니, 항균 행주 등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도로명주소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군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군에서 개최하는 충남장애인도민체전, 한산모시문화제 등 각종 축제장 및 행사장 관내 다중시설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도로명주소 활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정착으로 청정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서한문을 소속 직원에게 발송하고, 연구정보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 서한문에는 원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부터 앞장서서 청렴을 실천하고, 금품이나 향응 수수는 물론 청렴성을 의심받을 행동은 일절 하지 않겠다는 공직자의 의지를 담았다. 또한, 연구정보원은 설 명절 전후 2주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공용물의 사적 사용 수익과 직위의 사적 이용 여부 점검, 공익신고자 보호 관련 점검, 갑질 신고 관련 점검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고미영 원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속적인 청렴 실천으로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