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과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은 민관협치를 위한 기본 안내 책자로서 '농업지원사업 안내서'를 발간, 1,400부를 농업회의소에 가입한 농업인들과 유관기관 등에게 정보제공 목적으로 배부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의 대표성을 담고 농정 파트너십을 구현하여 농업계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서, 현장 농업인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상향식 농업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농업인 중심의 협치농정을 추진하는 기구이다. 이번에 군에서 발간한 '농업지원사업 안내서'는 농정분야, 기술센터시범, 축산, 산림, 유통분야 등 250여가지의 농업관련 보조사업에 대하여 농업인이 쉽게 이해하고 알아볼 수 있도록 농정 부서별 지원사업을 요약, 정리하여 농업보조사업의 종류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광구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장은 “농업인 중심으로 바뀌는 새로운 협치 농정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민관협력 시스템이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지난 21일 서천읍에 위치한 광야교회 돌봄센터를 방문해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을 맞아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법과 응급처치법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는 안전 어린이’ 스티커 교재를 이용해 ▲소방서에서 하는 일 ▲화재 대피요령과 119신고요령 ▲지진대피요령 등을 교재에 스티커를 붙여가며 안전에 대해 즐겁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 상황 시 대처요령법도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일복지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박용목 국립생태 원장은 “우리나라 고유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멧돼지나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보호를 위한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유해야생동물들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선울타리, 전기식 목책기 등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을 농가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대전시는 약 2억 원의 국ㆍ시비 보조금을 자치구에 지원해 모두 94곳의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사업은 해마다 반복적으로 야생동물 피해가 발생하는 취약지역과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는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말부터 관할 자치구 환경부서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날로 증가하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포획포상금제도 계속적으로 실시한다. 포획 포상금제는 지금까지 피해 방지단의 자율적인 활동에 의지했던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전문 수렵인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할 경우에는 멧돼지는 5만원, 고라니는 3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 경감을 통한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구매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의 장애인 가구 및 2인 이상 다자녀가구의 영아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저귀의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매월 6만4000원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가 질병 및 사망, 입양가정, 부자 및 조손 등 한부모가정, 가정위탁 등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월 8만6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보령시보건소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 확인서),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산정금액 확인서를 구비해 신청하면 되고, 조제분유의 경우 질병 및 사망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진단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41-930-6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가바우처 통합‘국민행복카드’취급 업체인 BC카드와 삼성카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부동산 실명제의 일환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등록인증 스티커 부착과 더불어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업(소속)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는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 속 무등록 ·무자격자의 불법 중개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무자격자의 중개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성명,상호, 등록번호, 사진이 부착된 명찰을 패용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제 도입으로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의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공인중개사들도 보다 책임감 있는 중개행위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중개업소 이용 시 반드시 부동산 중개업소 스티커, 공인중개사 명찰을 확인해 자격이 있는 공인중개사에게 의뢰해 재산권을 보호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은 지난 22일 우성면에서 13번째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7기 들어 매년 2차례씩 시민과의 대화를 갖고 있다. 직원들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 있지만 평소 하는 일도 시민을 위하는 일인 만큼 중간보고를 통해 소통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지향하는 지방자치이고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산과 빈부 양극화, 불균형 문제 등 문제가 많은데 그때그때 듣고 고쳐 나가는 것이 민주주의고 공주시의 시정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수백억 들여 건물을 짓고 공장이 들어서는 것보다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된다면 그것이 오히려 더 행복한 일”이라며, “궁극적 목표는 바로 시민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올해 시정화두는 ‘적토성산 갱위강시’다. 시민의 뜻을 모아 다시 강한 시를 만들고자 한 의지를 담았다”며 “시 차원에서도 올 한해 직원 역량 제고를 통한 행정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마을 노후도로 보수 ▲행복 경로당 건립 ▲노인회관 싱크대 교체 ▲공주 가축시장 인도 개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설 연휴를 앞두고 20일부터 27일까지 군민 및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에 나선다. 군은 설 연휴 원활한 물류배송을 도모하고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택배업소와 요식업체 등 도로명주소 사용이 집중되는 현장을 찾아,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활용을 적극 독려했다. 특히 8개 읍·면의 주요 게시대에 홍보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택배사와 우체국 등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의 정착에 힘쓸 것”이라며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물 보수 및 관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0년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물 보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검사를 받은 후 10년이 경과된 동일단지가 형성된(건물명칭 동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소규모 공동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지붕개량, 외벽단열보강, 도로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조경·담장보수 등 공유시설물에 한정되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비해 관리 주체가 불분명한 상대적으로 노후가 심한 소규모 공동주택이 이에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세대당 160만 원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서천군은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선정해 지붕보수, 외벽보수공사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역시 총사업비 1억 3천만 원(군비 9천만 원, 자부담 4천만 원)을 확보하여 3개 단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은 2020년 2월 28일까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 건축팀(041-590-4033)으로 신청하면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주변을 항상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추진하는 안전문화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서천읍 남녀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와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들뜬 분위기로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지난 21일과 22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장항읍발전협의회와 서해해양조사사무소을 장항읍 좋은이웃 84, 85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84호로 선정된 장항읍발전협의회는 홀로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약, 샴푸 등 생필품이 담긴 선물세트 50상자를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85호로 선정된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해양수산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장항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을 맞아 장항읍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하고 싶어 생활이 어려운 3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금과 함께 싱싱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건넸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면내 저소득 50가구에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쇠고기와 떡국 떡, 김 등 위문품을 준비해 솔바람봉사단, 마을이장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2일 희망종천후원회 주관으로 종천면 2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겨울철 경로당 과일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희망종천후원회에서는 준비한 과일과 전병을 경로당 전달하고, 경로당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1일 희망종천후원회와 함께 종천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100가정에 설날을 맞이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명절맞이 사랑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21일 2020년 봄철 산불감시원 선발을 위한 서류심사와 체력검증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감시원 선발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생계와 건강, 실무경력, 기술 보유 및 업무추진 기여도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선발 기준을 마련하여 심사했으며, 면접을 끝낸 신청자들은 희리산휴양림 앞에서 등짐펌프를 메고 50m 달리기 체력검증도 함께 실시했다. 산불감시원 신청자 총 13명 중 서류전형(50%)과 체력검증(50%)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10명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90일간 산불방지계도와 무단소각행위에 대한 단속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