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이 군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줄 제3기 마을세무사를 2년 임기로 위촉, 세무 상담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도입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관련 상담이 필요한 모든 군민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위촉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새론세무법인(041-944-1171)에 전화로 요청할 수 있으며, 추가 상담이 필요할 경우 시간과 장소를 따로 정하면 직접 면담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은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고민을 해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1일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을 체험 위주의 생생한 교육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가칭)3・1운동 충남 백년의 집’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도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 경내 공동으로 건립을 추진 중인 교육시설이다. 공모 분야는 △다목적홀 활용 방안 등 공간 계획 ‘백가지 상상’ △배치 및 외부 공간 디자인 등 단지 계획 ‘백년의 자리 상상’ △전시실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콘텐츠 ‘미래 백년 상상’ 등이다. 공간 계획 분야의 경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지 계획 및 콘텐츠 분야는 도시계획·건축·조경, 전시·산업·환경·실내건축디자인 등 관련 전공자·종사자 등만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 접수는 다음달 13일까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작품은 부문별 제출규격에 따라 다음달 2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도는 분야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공모 작품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A형간염 감염 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도는 이달 중순부터 만성 B형간염 및 C형간염, 간경변 등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질병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A형간염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며, 접종 시기는 1차 상반기, 2차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예방접종 시 1980∼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1979년생의 경우에는 다음달 1일부터 항체검사를 통해 항체가 없는 사람에게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상병코드로 입원 또는 외래 진료 기록이 있는 20∼40대(1970∼1999년생) 가운데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을 제외한 약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대상 질환 진료 이력이 있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제공받아 접종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안내받은 대상자는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대상자 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 받지 못하는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에 나섰다. 도는 이달부터 ‘그룹홈·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추가 지원 지침’을 마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 수준을 복지부 가이드라인과 동일하게 맞추는 개선 대책을 시행한다. 현재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은 경력에 따라 임금이 인상되는 여타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그룹홈·공동생활가정·지역아동센터에 대해 동일한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도는 해당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체 호봉제를 적용해 연간 17억 7000만 원을 투입, 현행 국비 지원액 간 차액을 보전키로 했다. 이번 지침은 근무시설과 종사자별 직위, 경력을 반영한 1∼10단계 자체 호봉제를 적용하며 경력은 현 시설 근무 경력에 지자체로부터 경력증명서를 통해 인정받은 경력 등을 반영, 결정한다. 호봉은 확정된 경력을 ‘도 인건비 가이드라인’에 맞춰 정하고, 종사자 경력 및 승급은 시스템으로 등록·관리한다. 이번 지침은 △그룹홈 25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4개소 △지역아동센터 239개소 등 총 268개소 시설 종사자 634명을 대상으로 적용한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예방을 위한 방역에 고삐를 죈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가축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 특별현장 점검, 홍보 등 방역 강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경기 파주·연천 및 강원 철원·화천에서 야생멧돼지 ASF가 지속 확인되고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과 대만 등에서 AI가 계속 발생, 방역태세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인천 강화지역 소 사육농가에서 11건의 구제역 감염 항체가 검출돼 최대 축산단지가 밀집한 충남으로의 확산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양승조 충남지사는 15개 시군 시장과 군수에게 설 연휴기간 위험성을 고려,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도는 이와 별개로 다중이용 터미널 등 집합시설, 공공기관에 야산 및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는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마을방송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홍보를 병행한다. 이와 함께 △28개소 거점소독 운영강화 △과거 발생지역 등 취약농장 입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시군 간 재난대응 협력강화로 ‘더 안전한 충남’을 실현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선다. 도는 21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0년 제1회 안전정책협의회’를 열고, 재난안전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도와 시군 재난관련 국·과장,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대응, 2020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효율적 하천정비 등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다자녀(세 자녀 이상) 가구 및 독립·국가유공자 풍수해 보험료 지원 확대를 위한 시군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기본적인 가치로 모든 재난과 사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가정용 달걀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을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해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7년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신설 된 식용란선별포장업과 연계해 시행되는 것으로, 오는 4월(2019. 04. 25∼2020. 04. 24)이면 계도기간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정용으로 팔려면 시도지사 허가를 받은 식용란선별 포장업소에서 위생적으로 선별, 포장 등의 절차를 의무적으로 밟아야 한다. 도는 식용란선별포장업소에서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달걀을 과학적으로 선별·검란하면, 달걀의 위생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소비자들 역시 안심하고 달걀을 소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도내에는 11개소의 식용란선별포장업이 허가돼 있으며, 약 30∼40개소가 추가적으로 허가 신청 할 것으로 보인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 홍보 및 선별포장장 확보로 차질 없는 준비를 할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내달 8일까지 일선 시군에서 관리하는 임도시설 1458㎞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21일 밝혔다.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는 조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을 위해 설치한 산림 내 도로로, 평상시에는 일반 차량의 통행이 제한된다. 하지만, 이번 설 명절 전후로 산림보호구역과 일반 차량 통행이 어려운 위험 구간을 제외한 노선에 대해서는 한시적 출입이 허용된다. 다만, 차량진입 여부는 각 시군 산림부서에 사전 문의를 통해 지역과 노선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도는 묘지 관리를 위해 벌목,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 산림 훼손과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등을 무단으로 굴·채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벌초 및 성묘객의 편익을 위해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임산물 채취, 쓰레기 투기, 무단 벌목 등 산림 훼손 불법 행위와 산불피해 발생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용 시 안전사고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과거 2년 간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6월과 12월 연 2회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축률에 따라 최대 2만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를 55~60매 정도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현재 탄소 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 가입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http://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참여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직접 논산시청 환경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공동체 조직 구성에 있어 실무적 지침 등이 집약된 ‘공동체 활동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공동체 유형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체 성장 단계별 주요 특징과 조직 설립방법 등이 담겼다. 또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자연발생적 공동체와 특별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공동체, 리더의 역할이 필요한 공동체 등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도는 이 책자를 각 시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중간조직, 충남도서관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유재룡 도 공동체정책과장은 “공동체 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 공동체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려는 사람들이 본 안내서에 실린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례 접하면 좋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많은 시사점과 간접경험을 얻어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지난 17일 대전광역시 K-water 인재개발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열린 ‘2020 응용생태공학회 기술발표대회’에서 ‘2020 응용생태기술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2020 응용생태공학회 기술발표대회’는 (사)응용생태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수자원공사가 후원하며 생태학적 원리를 응용하는 생태영향 최소화, 환경오염 저감 등을 활성화한 우수 기술 사례를 시상하여 환경산업과 생태학의 융합을 장려하고 생태기술 혁신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2020 응용생태기술공모전’에서는 응용생태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활성화하고 사회기여를 확대하기 위해 학계, 연구소, 기업체 등이 참가하여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국립생태원 생태안전연구실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외래생물 관리 기술을 응용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침입성 반수생포유동물 포획 기술’을 주제로 응모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국립생태원장은 기조강연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국립생태원의 연구방향’을 제시했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생태계의 생물다양성과 생태학적 원리를 규명하는 기초생태연구를 기반으로, 생태계 안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식품 식용유지류 등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기획수사를 실시해 식품표시광고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3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은 ▲ 생산·작업일지 및 원료수불부 등 서류 미 작성 ▲ 표시사항 미표시 제품을 사용 목적으로 보관 ▲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 질병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허위·과대광고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 판매 위반 등이다.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 조사결과 동구 A업체는 생산작업 일지 등 서류를 작성하지 않고 참맛기름 제품을 제조해 3,600kg(일금 1,800만 원 상당)을 판매했다. 동구 B업체는 들깨기피가루를 제조·가공해 자가품질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1kg씩 포장해 음식점에 43kg(일금 30만 1,000원 상당)을 판매했고, 제품보관 냉장창고에 무표시 상태로 52kg을 보관하다 표시기준 위반으로 적발됐다. 특히, 서구 C업체는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면서 영업장 옆 통로에 제품명을 표시하고 항암(종양)작용, 함염작용, 합병증예방 등 부당한 표시와 광고를 하면서 에버에퓨터버섯균사체 10박스(일금 567만 원 상당)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월 7일까지 2020 아산형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시는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활기차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아산시 주민참여 마을만들기는 ‘같이의 가치’, ‘협동의 힘’으로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이웃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시민들 스스로 만든 자발적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아산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공모분야는 ▲아산시민 70%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민주적 시민공동체 ▲입주자대표회의·부녀회·노인회 등 아파트 공동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분야이다. 시는 해당 분야별로 공동체 육성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금을 지급한다. 진입단계에서 최대 300만원 지원, 발전단계는 최대 700만원 지원하며 2021년부터는 1천만 원 이상 지원하는 자립단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처음 14개 공동체 참여로 시작된 이번 공모는 지난해 34개로 140%이상 늘었다”며 “참여 공동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4일간의 설 연휴 동안 충남 보령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4일부터 시작될 설 연휴를 앞두고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과 눈썰매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천북굴단지, 대천항, 오천항 등 겨울별미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를 홍보하고 나섰다. 낭만의 겨울바다를 내려다보며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설 연휴 기간 쉬지 않고 운영한다. 운영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보령무궁화수목원(성주면 성주리 251-8)의 겨울철 이용률을 높이고, 상대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수목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눈썰매장도 설 명절 당일인 25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6~27일 정상 운영한다.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고, 튜브 눈썰매 대여료 2000원만 있으면 이용이 가능하다. 눈썰매장은 슬로프 77m, 폭 9m의 규모이다. 해안선을 따라 대천항까지 왕복 2.3km 구간을 오가며 백사장과 바다 풍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0년 농촌마을 주민 생활여건 개선과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올해 행정 주도가 아닌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스스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 '정이 있는 동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 6억원을 투입해 부석면 월계2리 등 7개 읍·면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농촌마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고 참여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농촌현장 포럼을 시작으로 ▲선행사업 ▲마을만들기 사업(자율) ▲마을만들기 사업(종합)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가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인지면)과 기초생활거점사업(부석면, 팔봉면, 성연면)도 총180억원의 사업비(2020년 50여억원)를 4년간 연차적으로 투입해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팔봉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지면은 공사착공, 부석면ㆍ성연면은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