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적십자회는 지난 17일 화양주민자치센터에서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업에는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불고기와 콩나물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사랑담은 반찬나눔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은 주부들의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칼갈이 사업을 시행, 21일까지 300여 명의 주부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로 6년째 시행하는 칼갈이 사업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편의를 제공하고자 무뎌진 칼, 가위 등을 무료로 갈아줘 일상의 소소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된 사업이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약 120만 원 상당의 떡국 떡과 쇠고기를 지역 내 어르신 34세대에 전달했다. 장건용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며 “설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0일 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후원회는 올해 ‘문산면 제1회 경로 효(孝) 잔치’, ‘문산사랑후원회 후원자 지정서(감사장) 전달’, ‘문산행복사진관 운영’ 등의 신규 사업과 보행보조기 지원, 명절 나눔 물품꾸러미 전달,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지원 등 계속 사업을 포함해 총 9건의 사업을 추진토록 의결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2020년에는 문산사랑후원회의 사업 확대로 면민들이 후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효잔치를 통해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나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지난 20일 신직수 쌀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충남 서천군 판교면 취약계층에 친환경 쌀 10kg 50포를 후원했다. 신직수 대표는 매년 직접 경작한 친환경 쌀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판교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한산모시양조장을 공동 운영하는 유영호 씨는 지난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 제2기 위원 위촉 및 2019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노사분쟁 조정·중재단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도내에서 노사분쟁 발생 시 중립적으로 조정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산업 흐름에 따른 노사분쟁 원인 및 사례 분석 등 예방 활동은 물론, 분쟁사업장 사적조정 지원과 조정자 역할, 장기 분쟁 사업장 조정 중재자 역할도 맡는다. 주요 사업은 지역 노사갈등 조정 전문가 역량 강화, 노사갈등 조정 및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쟁 사업장 방문 등이다. 운영은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열고, 지역 내 조정 신청 및 분쟁 사업장 발생 시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임기는 2년이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충남은 제조업체가 많은 특성에 따라 노사분쟁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유성기업처럼 분쟁이 장기화 된 사례도 있다”라며 “노사갈등 조정·중재단을 통해 노사분쟁 장기화를 예방하고, 노사 간 상생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노사분쟁 조정 사례보고에서는 화승케미칼, 계룡시, 한울빌리지 노사분쟁 조정사례와 현담산업의 교섭촉진사례를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중동 정세 불안의 경제적 여파에 대비하고, 실물경제 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2020년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및 경제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실물경제 동향 점검(발제), 경제상황 진단 분석 결과 및 전망,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중동지역 불안에 따른 도내 수출입 등 실물경제 동향을 주제 발표했다. 김 본부장은 “미국-이란 간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최근 급격히 상승했으나, 미국의 무력대응 자제발표 이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유가가 소폭 상승할 시 원유기반 제품의 수출증가, 해양플랜트 발주 수요 증가, 수출단가 상승 등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유가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생산비용 증가로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해외 수요 둔화로 수출이 감소하고 국내 소비여력 축소에 따른 수입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중동국가의 내수 위축으로 주요 수출품목인 자동차 등 일부 품목 수출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충남의 대이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020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업 및 추진계획 안내, 센터별 협조사항 전달,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지속 증가하고,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특성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토론을 통해 도내 가족 형태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포용적 가족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도는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15개 시·군별 특성과 필요성을 고려해 △취·창업 △결혼이민자(외국인주민) △자녀(중도입국자녀) △배우자·가족 △일반주민 등 각 집단별 대표과제를 선정,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주민 대표자 회의를 분기별로 운영하고, 외국인주민의 도민 참여 소통 창구로 다문화정책자문회의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화재 없는 설 연휴를 위해 현장 행정에 초점을 맞춘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가 밝힌 최근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내 1일 평균 화재발생은 7.4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은 10.4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는 하루 평균 28.8% 증가한 수치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지난 8일부터 설 연휴가 끝나는 28일까지를 화재예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취약대상 소방관서장 현장방문 지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 단속 △소규모 취약시설 화재안전정보조사 추진 △화재취약대상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교육 등의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손정호 소방본부장은 13일부터 20일까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대형 판매시설, 역사, 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예방 및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연휴가 시작되는 23일 오후부터 도내 전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손정호 본부장은 “매년 명절에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안전 불감증으로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도민 여러분은 화재예방과 안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2020년 빈집재생(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주거환경개선과 안전사고예방 및 범죄예방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빈집재생사업을 펼친다. 빈집재생(활용)사업은 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및 농촌빈집정비사업과 별개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함께 써유’와 ‘더 행복한 공유주택’ 사업으로 진행된다. ‘함께 써유’는 도시지역(동, 읍) 내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3년 이상 공공용지 제공 동의자에게 1개동 최대 1,5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더 행복한 공유 주택’은 도시 및 농어촌 지역 빈집 및 공가를 리모델링 후 의무 임대기간(4년 / 무상) 동의자에게 1개동 최대 2,000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해 준다. 신청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14까지이며 재해위험 및 도시미관, 주민편의 시설 입지 적합성, 주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초수급자, 차상위, 기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주거 및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도시의 경관을 살리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청년의 주거안정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주택구입 자금 대출 시 최대 1억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각각 지원하는 것으로, 주택구입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 원, 전․월세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보령시 주택구입자금 또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 후 1개월 이내 전입 예정인 사람으로 무주택자 세대주여야 한다. 소득기준은 1인 가구 월 소득액 316만3000원 이하, 2인 가구 월 소득액 538만6000원 이하, 4인 가구 월 소득액 854만9000원 이하 등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거전용면적은 85㎡이하(읍·면지역 100㎡ 이하), 주택가격 3억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1억5000만 원 이하여야만 한다. 단, 직계 존·비속 가족의 주택 임대,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대상자, 국가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맞춤형 복지제도를 활용해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이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입점(SSM) 등 날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후생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급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중 직원 1인당 최대 20만 원씩 모두 2억8000만 원을 보령사랑상품권으로 구입·배분한 것이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10억 원 규모로 첫 발행됐으며, 올해도 15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2월말까지 10% 특별할인 판매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 특히, 현재까지 시 관내 도․소매업과 음식점, 숙박업 등 1018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가입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통시장 입점 업체도 가맹점으로 가입해 상품권을 받고 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이용도 권장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2월말까지 5% 할인 판매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매와 결제, 선물이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도 연말까지 10% 할인된다. 이밖에도 각 부서에서도 각종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열린 감사 구현 및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2월 6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25명을 공개모집한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불만사항, 공무원의 비위·부조리 등에 관한 사항을 제보하며 시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와 특정감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과정은 서류접수 후 심사 등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하고, 3월 중 위촉할 예정이며,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년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산시 감사담당관실(☎660-2415)로 문의하면 된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청렴시민감사관은 감사행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전국최고 수준의 청렴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019년도에 충남 기초단체(시)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우수)을 달성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월부터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민원인 편의 증진에 나선다.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는 민원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의 부재 등으로 인해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인허가 관련 민원이 갈수록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공무원뿐만 아니라 건축·토목 분야 전문가가 합동으로 상담을 진행해,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상담은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관련 공무원 및 관내 건축사회 및 측량협의회 회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설계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반적인 건축과정 △건축 및 개발행위 공사 관련 고충민원 △토지분할 및 농지·산지적용 등 개발행위 전 분야 등이며, 예약은 상담을 원하는 분야의 군청 해당 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은 이번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를 통해 민원인의 시간 및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정확한 상담으로 민원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담민원 사전예약제로 관련 사항들을 미리 준비해, 보다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