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16일 태권도 동계 합동전지훈련을 위해 서천군을 찾은 태권도팀의 전지훈련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동계 태권도 전지훈련은 올해 창단한 서천군청 실업태권도팀과 합동으로 전주기린중학교, 성정중학교, 한성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 경기, 충남, 전북권 12개 태권도팀 300여 명이 참여해 서천 군민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8일부터 22일까지 15일 동안 동계 합동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서천군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태권도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그동안 각종 체육시설 확충과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 전지훈련 기간 내 선수단의 지역 체류로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화물자동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금산군 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주차시설을 지정‧운영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허용 대상시설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종합주차장 및 금산군 종합운동장 2개소다.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시간 내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축제 및 행사 등의 개최 시에는 주차장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이 밤샘주차 시설로 지정된 곳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선진 교통질서 문화정착을 위해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손아영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지정 및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19개소, 보건기관 30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3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해외오염지역 입국자관리 등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 특이 동향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대책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가족 친지방문과 국내·외 활동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서 먹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은 경기활성화 및 소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의 토지면적 기준에 관한 임시특례가 시행기간 만료로 2019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제도 변경 사항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해 1월 1일부터 개발부담금 부과기준 면적이 도시지역은 990㎡이상, 비도시지역은 1,650㎡이상 개발사업에 따른 관청에 인가(변경인가 포함)를 받게 되면 개발부담금 부과대상이 된다. 또한, 각각의 개발사업 면적이 2,700㎡이하인 경우에는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으로 개발비용을 산정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개발비용 산정의 간소화 및 투명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위면적당 표준비용이 약5.4% 상향조정되었다. 한편, 개발부담금은 택지개발, 산업단지, 관광단지, 도시개발, 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체육시설, 공부상 또는 사실상 지목변경을 수반되는 사업 등 일정 면적이상의 개발사업인 경우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부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지형별 단위 면적당 표준비용 단가는 산지 42,210원/㎡, 산지 외 31,310원/㎡이며 개발비용으로 공제되는 표준단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제3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제3기 마을세무사로 윤성노 세무사와 박상륜 세무사 등 2명을 위촉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상담 지원에 돌입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및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에는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2차 상담도 가능하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지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등 총 2만 7,872호를 공급하는 2020년 대전광역시 주택공급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대전시 주택건설공급계획에 따라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2만 2,369호와 다세대‧다가구‧연립주택 등 5,503호로 모두 2만 7,872호다. 이 중 임대주택은 3,448호, 분양주택은 1만 8,921호며, 이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분양은 1만 5,651호다. 지역별 아파트 공급계획은 동구에 홍도동1구역 재건축 419호를 비롯해 1,073호가 공급되고, 중구에는 선화B구역 재개발 862호등 3,751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서구는 탄방동1구역(숭어리샘)재건축 1,974호 등 4,937호의 공급이 예정돼 있고, 유성구는 둔곡지구에 3,762호 갑천 친수구역 1,2블럭 등 1만 1,847호, 대덕구는 읍내동 회덕 지역주택조합 761호가 공급된다. 공급방식별로는 민간건설 1만 1,560호로 52%를 차지하고, 정비사업 8,563호로 38%, 공공건설은 2,246호로 10%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올해 대전에서는 이미 공급을 마친 아파트 6,779호와 단독·다가구 5,647가구 등 모두 1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020년 역점시책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국가직 전환을 앞두고 재난대응 역할 강화와 민선7기 약속사업의 충실한 이행, 이상기후 변화, 초고층 건축물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재난취약계층 증가 등 정책여건과 환경변화를 고려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 ▲선제적 현장대응과 통합지휘권 확보를 위한 본부 차원의 신속기동팀 운영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 보급 및 상시 훈련시설 확충 ▲기성119안전센터 신설 및 안전체험관 건립 ▲소방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화재진압·인명구조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정보조사 ▲소방드론 현장 배치 ▲화생방 분석차 활용 특수사고 대응 ▲응급 이송 환자 생존율 제고를 위한 특별구급대 운영 등이 핵심이다. 아울러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시점인 오는 4월 1일에 맞춰 안전도시 대전 실현에 국가 소방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치법규 등 제도도 견고히 정비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소방공무원 국가직시대 원년으로 국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과 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김상경 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이 15일 취임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청양의료원의 진료환자 수와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청양의료원에 따르면, 김 원장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청양, 다함께 행복한 미래’를 목표로 정형외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채용한 이후 환자 수는 2018년 5만8149명에서 2019년 8만800여명으로 40%, 진료 수입은 49.3% 이상 증가했다. 청양의료원은 또 치매환자 조기검진과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센터를 신축, 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5대 암 건강검진이 가능한 건강검진센터 설치를 추진, 주민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군민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우리 군이 비록 의료 취약지역에 속하지만 1차 진료만큼은 어느 지역에 견줘도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동시에 아우르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운영 중인 ‘유성썰매장’이 도심 속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성구는 학생들의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며 건강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월 30일부터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에서 유성썰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성눈썰매장은 전통썰매장, 눈썰매장 외에도 ‘눈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 평균 약 900여 명의 아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에는 ‘눈꽃 마술쇼’, ‘인간컬링대회’, ‘설 맞이 전통놀이 대회’도 열려 유성썰매장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28일까지 열리는 유성눈썰매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설날(25일)은 휴장한다. 입장요금은 성인과 아동 구분 없이 1시간에 1,000원이며 이용료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부돼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겨울은 특히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눈이 그리운 아이들이 유성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쌓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실 생활에서 공감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사업을 지속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예산장터에서 국밥, 국수, 국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를 함께 풀어내는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020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연출우수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에 기여한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해 노고를 알리고 잠재성이 입증된 지역 축제들을 선정해 이들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시상식이다. 특히 이번 제8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축제 접수로 인해 심사위원회가 당초 계획보다 14일을 단축한 지난해 12월 27일에 접수를 조기 마감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시상 부문은 △축제콘텐츠 △축제관광 △축제경영 △축제예술/전통 △축제글로벌명품 △축제프로그램 연출우수 등으로 경쟁력 확보와 발전가능성, 지역브랜드 가치, 축제의 성과 등을 평가 기준으로 심사해 총 30개의 축제를 선정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경쟁력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축제프로그램 연출우수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밖에도 충남도 축제로는 계룡세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황선봉 충남 예산군수가 14일부터 21일까지 예산군내 12개 읍면에 대한 연두순방을 실시하는 가운데 주민 건의사항을 발 빠르게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황 군수는 15일 오가면 행정복지센터를 연두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가면 오촌1리 정만순 부녀회장은 마을 노인회관 앞 노인보호구역 내 지방도 618호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이 갓길까지 연결되지 않아 일부 차량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갓길로 운행을 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며, 오촌1리 마을 버스승강장은 노후화로 인해 빗물이 새는 등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황 군수는 주민 안전 위협요인 해소를 위해 민원 현장을 점검한 후 갓길에 차선규제봉을 즉각 설치하도록 조치하고 버스승강장 역시 즉각적인 보수 조치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교통과는 당분간 차선규제봉으로 차량의 갓길 운행을 방지한 뒤 해빙기 이후 갓길까지 과속방지턱을 연장 설치해 안전 위해요소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연두순방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한 경우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보건소는 생명사랑팀의 새해 첫 사업인 “2020년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으로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팀은 기존 정신보건팀의 자살예방업무에서 분리 및 독립되어 홍성군의 자살예방사업에 전문성을 가하고자 올해 신설된 팀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농한기 농촌마을의 신체 및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주민활력을 증가시키고, 추운 겨울 신체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홍성군에서 2012년부터 시행된 장수사업이다.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이 되면 3년 간 건강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마을 당 1년 15회 운영된다. 필수교육인 자살예방교육을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웃음치료, 건강 체조, 공예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주민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홍성군은 1개 보건소, 11개 보건지소, 14개 보건진료소에서 각각 1개소씩 총 26개 마을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26개 마을에서 390회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5,850명이 참여하였다. 2020년에도 마을특성에 맞춘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인들의 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인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와 (재)당진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울, 천안·아산권 소재 대학생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행복기숙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하는 기숙사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와, 천안 동남구의 천안행복기숙사 두 곳이며, 선발되어 입사하는 학생의 본인 부담금은 월 10만원 수준으로 타지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의 거주비용 경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당진장학회에서는 홍제동행복연합기숙사 입사생 40명(남 30명, 여 10명)과 천안행복기숙사 입사생 20명(남 10명, 여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적과 소득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동점자 발생 시에는 소득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입사신청서를 작성해 당진장학회 사무소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이번 기숙사 입사생 선발 공고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재)당진장학회,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거나 당진시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당진장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020년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기간으로 정해 다양한 교통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교통사고 발생 처리 및 교통소통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유지해 교통불편 신고 등을 접수한다는 계획이다. 터미널, 천안역 등 귀성객이 몰리는 지역에서는 택시 등 영업용 차량의 승차거부, 호객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사업용차량 불법행위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천안추모공원과 천안공원묘원 등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서는 주변 교통 혼잡 요인 사전 제거하고, 천안터미널에서 추모공원까지 시내버스 임시운행(운행횟수 9회), 도로변 불법행위 단속,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 교통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과 귀성객 안전수송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1월 31일까지 ‘2020 찾아가는 음악선생님’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화활동 활성과 문화생활을 통한 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을 추진하고 생활문화 음악(악기, 합창)동아리에 강사료를 지원해준다.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은 5인 이상의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악기동아리 또는 20인 이상 합창동아리가 신청대상이며, 동아리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을 통해 강사를 파견한다. 신청방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아산시청 문화관광과(041-540-2068)로 우편 또는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온 1인 1악기 갖기 운동의 대표사업인 찾아가는 음악선생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