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5일 청년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유에서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찬수 부시장, 각 분야의 전문가, 청년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년정책 추진성과 및 올해 아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내실 있는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역성과 결합한 공동체 가치 창출이라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중점 사업인 청년내일카드,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청년주간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2020년 아산시 청년정책이 아산시청년위원회가 운영한 2019년 시민정책마켓 ‘경청’을 통해 제안된 청년정책들이 적극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윤찬수 아산부시장은 “청년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청년 당사자가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의 주체로 세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이를 통해 청년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경제, 교통, 보건,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로 나눠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대책반, 산불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10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자(1일 14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각 담당 반에서 근무하며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사고 대비 ▲비상진료 및 방역 ▲나눔문화 확대 및 생활민원 처리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누수에 없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발생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042-840-2222)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특히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당번약국과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24시간 운영 편의점 17개소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명절 공백 기간에 진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에서 매년 10월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가 4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축제콘텐츠부문)’에 선정됐다. 지난해 Pre-엑스포로 개최된 軍문화축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뤄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37종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나라사랑 안보교육에도 일익을 담당해 왔다. 특히 올해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최하는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비하여 3개국의 해외군악대 초청, 다채로운 공연을 추진해 축제의 세계화를 꾀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2019년 개최된 전국의 축제 중에서 지역발전 및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한 축제로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를 대상으로 15명의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내달 20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2년 연속 도내 여성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마련, 실질적인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선다. 도는 16일 ‘2020년도 충청남도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보건복지부 수준으로 확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체계는 성폭력 방지법(1994년), 가정폭력 방지법(1997년), 성매매 방지법(2004년)이 차례로 제정되면서 구축됐으나 관련 시설 종사자의 임금 수준은 20여 년 가까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권익보호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임금 수준을 현실화하기 위한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지속 시행키로 했다. 지난해 도는 전국 일반 지자체 최초로 도내 여성 권익보호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운영하는 등 복지부 가이드라인의 80%에 못 미치던 임금 수준을 개선코자 노력해 왔다. 도의 가이드라인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2종의 임금테이블을 마련해 경력을 산정한 임금 기준을 적용하고, 급격한 인상에 따른 시설의 재정 부감을 완화코자 복지부 가이드라인의 10호봉까지 경력을 재산정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도내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1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감사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0개 아파트단지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주의 105건, 시정 20건, 권고 6건 등 총 131건의 부정사례를 적발하고, 2630만 원을 회수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주택관리업자 및 공사 용역 사업자 선정 부적정 24건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 수당 등 지급 부적정 15건 △장기수선계획 미이행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부적정 14건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성 및 운영 부적정 14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비 등 지출 사용 부적정 10건 △기타 54건 등이다. 도는 아파트 감사에 있어 단순 실수나 경미한 사항은 ‘주의’ 조치하고 반복·지속적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해당 감사는 입주민 등의 30% 이상 동의로 요청할 수 있다”며 “공동주택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도 가능하며, 철저한 감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감사위는 그동안 내실 있는 감사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옥향흑찰’ 등 자체 생산한 벼 우량종자를 2월 중순부터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유상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벼 종자는 ‘옥향흑찰’, ‘보람찰’, ‘청호’, ‘청아’, ‘다보’ 등 5품종 11톤이다. 2018년도 신품종으로 등록된 ‘옥향흑찰’은 검은색 찰벼로 쓰러짐에 강하고, 알이 굵어 밥에 넣었을 때 누룽지 향이 나며 씹는 식감이 우수해 떡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찰벼인 ‘보람찰’은 수량이 안정적이며 쓰러짐과 병해충에 강하고, ‘청호’는 내염성이 있어 간척지 재배에 알맞다. 아울러 ‘친들’, ‘해담’, ‘신농흑찰’ 등 40품종 6톤은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에서 직접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 분양의 신청 시기, 품종, 물량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답작팀(☎041-635-6021)에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최현구 연구사는 “도 농업기술원 대농민 전시포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자를 소량이라도 필요로 하는 농가에 분양키로 했다”며 “보급종 이외의 품종들은 농가에서 구하기도 어렵지만, 순도가 떨어질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재배 시 주의를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통지 없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불시 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판매시설,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불이 났을 때 직접적인 인명피해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위반행위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명령을 발부하고 조기 보완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탈출을 위한 공동주택 경량칸막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주출입구를 통해 대피할 수 없는 경우 거주자가 손쉽게 파괴하고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발코니의 한쪽 벽면이 얇은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피난 설비이다. 지난 1992년 7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3층 이상 아파트의 경우 베란다에 세대 간 경계 벽을 파괴하기 쉬운 경량칸막이로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을 두도록 해 1992년 이후에 지어진 3층 이상의 아파트에는 경량칸막이나 대피공간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경량칸막이의 존재를 모르고 수납공간 등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화재 등 비상 시 긴급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물건 적치 등을 삼가고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제14대 류석만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과 제9대 박효숙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행사가 15일 개최됐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대비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퇴비·액비 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지방농촌진흥기관(시·군 농업기술센터) 퇴비 부숙도 측정업무 담당자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 실습 교육, 사업·검사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퇴비 부숙도 측정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수강하고, 퇴비 부숙도 판정 지원 사업과 공익형 직불제 토양검사 진행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그동안 가축분뇨는 퇴비·액비화 기준 없이 무분별하게 농경지 등에 살포돼 농산물의 안전성을 떨어뜨리고, 생활·수질 환경의 주요 오염원으로 작용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를 도입하고, 퇴비·액비화 처리 방식에 부숙도 기준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축분뇨는 지정받은 시험연구기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서 퇴비 부숙도 검사를 한 후 농경지에 살포
[sbn뉴스=내포] 5급 승진 ▲균형발전담당관실 김옥선(행정) ▲정보화담당관실 한경아 ▲정보화담당관실 이영목 ▲군문화엑스포지원단(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파견) 박수웅 ▲자연재난과 최천규 ▲자연재난과 서동석 ▲출산보육정책과 구정서 ▲건강증진식품과 정항심 ▲경제정책과 이상국 ▲소상공기업과 정문수 ▲투자입지과 조진웅 ▲투자입지과 심주택 ▲국제통상과 정현섭 ▲미래성장과 박백용 ▲산업육성과 김형수 ▲에너지과 박정은 ▲내포신도시발전과 권호욱 ▲내포신도시발전과 임형균 ▲사회적경제과 최길락 ▲청년정책과 한소영 ▲문화정책과 김두환 ▲문화정책과 신희서 ▲문화정책과 김기남 ▲문화유산과 윤상임 ▲관광진흥과 강연순 ▲관광진흥과 조정림 ▲농업정책과 곽영수 ▲식량원예과 원길연 ▲농촌활력과 이창로 ▲산림자원과 김희성 ▲미세먼지대책과 김옥선(보건) ▲환경안전관리과 정도영 ▲환경안전관리과 이경석 ▲토지관리과 하덕수 ▲해양정책과 이상준 ▲수산자원과 정성진 ▲어촌산업과 황인성 ▲농업기술원 함인기 ▲농업기술원 윤덕상 ▲공무원교육원 정강용 ▲공무원교육원 한보현 ▲보건환경연구원 유우석 ▲보건환경연구원 이창균 ▲보건환경연구원 김우식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김선희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자살예방 사업을 더 강화한다. 군은 2019년 6월, 자살예방 협업사업 추진 보고회를 통해 ‘자살예방은 군정 전체의 문제’라는 인식을 공유, 전 부서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사업을 발굴 추진한 바 있다. 각 부서에서 발굴된 총 31개 자살예방 협업사업 중 22개 사업은 목표 대비 100% 이상 초과 달성됐으며 부서 평균 101%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민의 생명사랑,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홍보와 대민 교육 협업 부분이 높은 성과를 보였다. 또한, △가족행복도시 서천의 행복지표 개발 △한계마을 활력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 및 영상 제작 △민원인 자살예방 심리상담센터 운영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와 연계한 자살예방 등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자살예방 협업 사업도 추진됐다. 2019년 자살예방 협업사업 추진에 대한 실적 및 평가를 반영해 2020년에도 서천군은 자살예방에 대한 전 부서 협력을 지속, 자살예방 협업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 “협업사업의 작은 실적에 만족하지 않고 필요하면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도 살펴 앞으로도 실효성 있게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는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일교차가 커지는 추운 겨울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개최되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농협에 찾아가는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이동홍보관은 관내 13개 읍·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 3,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숫자 바로알기’, ‘뇌졸중·심근경색증 전조증상 및 대처법’, ‘신규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사업’,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사업’ 등에 대해 홍보하며 만성질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9대 건강생활수칙인 △금연 △술은 하루 한 두잔 이하로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 응급 증상 숙지 △발생 즉시 병원으로 가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과 평상시 심뇌혈관질환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군장에너지(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00kg, 260만 원 상당)를 지난 14일 기탁했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충남 서천군 한산면과 한산사랑후원회는 지역 주민들의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경운기를 이용하는 주민 80명에게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띌 수 있는 태양광 경광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