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17일부터 명절 성수용품 제조와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시는 안전총괄과 민생사법팀, 충남도청 민생사법경찰팀,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명절 성수용품 등의 원산지 거짓표시, 혼동표시, 미표시 단속과 유통기한 경과식품 판매, 위생불량상태 등 식품위생법 전반에 대한 지도·단속을 펼친다. 단속대상은 대형마트, 상설시장, 전통시장, 영세 제조업소 등 광범위하게 이뤄지며,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 송치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 모두가 믿고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관내 9만 6000여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2020년 소상공인・자영업 맞춤 사업’에 1,173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경영개선자금 및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자영업닥터제 운영 ▲1인 영세자영업자 인건비 지원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노란우산공제 지원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 등이다. 사업별 주요내용은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사업’의 자금규모는 1,14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며,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시에서 보전해준다.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로 진행할 경우 총 2년 치 신용보증수수료의 25%가 지원돼 저렴하게 신용보증 담보를 활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1분기 지원(500억 원)분에 대해 16일부터 접수한다. ‘자영업 닥터제’사업은 경영애로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가의 컨설팅, 시설개선자금 지원 사업으로 올해 9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3월경 업체 모집 후 6월 이후부터 지원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수돗물 브랜드 변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묻는다. 대전시는 시민정책토론 창구 ‘대전시소_대전시가 제안합니다’를 통해 ‘대전 수돗물 브랜드 바꾸는 것이 좋을까요?’에 대한 온라인 공론장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소’는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대전시가 시민과 함께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투표해 토론하는 창구다. 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이번 공론은 대전시 도시 브랜드 슬로건을 ‘대전이쥬’로 변경하게 됨에 따라 대전 수돗물 브랜드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대전 수돗물 브랜드 ‘이츠수’는 대전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이츠대전’에서 착안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2008년 시민공모전을 통해 신규 브랜드 ‘한빛수’가 선정됐지만, 여론조사 결과 ‘이츠수’를 유지하기로 결정된 바 있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모바일)에 접속해 ‘이츠수’를 유지할지, ‘한빛수’로 변경할지, 새로운 브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민선7기 중반에 접어드는 올해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해 8대 핵심과제를 심화·발전시키고,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충남 실현을 위한 미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도 공공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분야별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우선 8대 핵심과제를 보완,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심화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과제를 통해서는 △행복키움수당과 공공기관 아이키움 시간 확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지원 등을 추진, 출산·보육 친화 환경을 선도한다.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에서는 △치매 어르신 등 조기발견시스템 구축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 시행 △경로당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등을, ‘더불어 잘 사는 충남’ 과제에서는 △양극화 대응 기반 구축 및 양극화 해소 ‘지역사회협약모델’ 도입 추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보완·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진흥원 출범 △창업마루 ‘나비’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도는 14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가 치매관리 사업에 대한 정책 자문을 구하기 위해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서태평양지역사무소가 추진 중인 ‘고령화 관련 행동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문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산군 치매안심센터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고령화 담당부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치매·고령화 사업 관련 브리핑 및 면담, 센터·보건소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의 추천으로 이번 자문을 맡게 된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우수한 치매관리 사업을 펼쳐 지난해 전국 치매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조기검진·등록관리 △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예산군 치매안심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현재 도는 ‘치매 국가 책임제’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에 치매안심센터 총 16개소를 설치, 상담·검진·관리 등 선도적인 치매사업을 추진 중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6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상담·조기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1월 안에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연납제도를 시행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선납 신고·납부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 3항에 의거해 해당기간 내에 1년간 납부할 세액을 한 번에 신고하고 납부하면 1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신청유무와 상관없이 공주시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를 대상으로 5만 2천 건, 107억을 일괄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선납 후 타 시·도로 주소지를 이전한 경우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 분으로 부과된다. 이밖에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ARS(1899-2777)로도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며, 1월 연납분은 자동이체가 안 되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김정식 세무과장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절차 없이 일괄 부과·고지하게 됐다”며, “납세자에게는 세테크의 기회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진단’에서 전국 지자체 평균 79.22점 보다 크게 높은 96.67점(1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하며 최고 등급인 ‘A(양호)’등급을 받았다. 특히 군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개인정보 관리 부분 우수기관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로, 중앙부처·자치단체·지방공기업 등 전국 77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2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다. 군은 개인정보 수집부터 파기까지의 관리 실태를 점검해 부족한 점을 발굴·개선함으로써 관리수준을 향상해왔으며,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가입 △개인정보접속기록관리시스템 구축 △개인정보보호 학습시스템 운영 △PC 개인정보 정비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그간 노력한 결과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에서 운영하는 부여군 평생학습관이 2020년 제1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0년 제1기 평생교육 정규강좌 수강인원은 4개 과정 48개 과목 1,007명으로,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모집과정은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커피바리스타 2급> 등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능력향상과정 8개, <아름다운 캘리그라피>, <홈메이드 제과제빵>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생활문화과정 19개, <음택 풍수지리 형세론>, <부동산 경매> 등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경쟁력업그레이드과정 17개,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하기>, <어르신 ABC 영어교실>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과 여가를 위한 실버대상 프로그램 4개로 구성되어 있다. 모집 대상은 부여군민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 뒤, 오는 2월 3일(월)부터 5월 1일(금)까지 주 1회 또는 2회 과정으로 12~15주간 운영된다. 2020년 제1기 평생교육 정규강좌는 지난 11월 실시한 수강생 대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의 프로그램 분석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총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양화면 시음리, 외산면 만수리 일대에 노후 배수관로 7km 정비 등 수도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군의 유수율·누수율은 상수도 유수율 66.8%, 누수율 32.4%의 수준으로 현대화사업(k-water) 및 노후 배수관로 교체 사업을 통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업무 추진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노후 배수관로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 방지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 갈수기 및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 및 유수율 제고에 따른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누수율 및 유수율 제고를 통한 위생적이며 맑고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주민 물 복지를 향상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 #대천해수욕장, #천안, #천안시, #천시의회, #아산, #아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청소년미래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5일 새로운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맞는다. 2013년 문을 연 센터는 공간이 협소해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을 초래했었다. 이에 충남 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작년 7월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재개관하는 센터는 요리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댄스실, 청소년 특성화실, 야외에서 스트레칭 운동시설 등의 공간이 새롭게 마련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새롭게 단장한 금산청소년미래센터을 통해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청소년이 꿈을 품고 날개를 펴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동절기(11월~2월)에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시~19시, 토·일요일에는 09시~18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이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020년 개인지방소득세의 지자체 신고 전환에 따라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소득세는 법인 및 개인의 소득을 대상으로 과세하는 지방세다. 법인지방소득세는 2015년(2014년 귀속)부터 지자체신고로 전환되었으나, 개인지방소득세는 역량강화, 인력확보 등 6년의 준비 끝에 올해 1월 1일부터 지자체신고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어 세무서장이 소득세와 함께 처리하던 개인지방소득세는 올해부터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신고·납부해야한다. 납세자는 납세지에 관계없이 전국 시·군·구청에서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함을 통해서도 신고서를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에 위택스 사이트로 신고자료가 연계되어 클릭 한번으로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양도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의 예정신고 및 확정신고, 토지 등 매매차익 예정신고는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된 경우 국세 신고기한 보다 2개월 연장된다. 시는 제도운영 초기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연작 후유증으로 땅 힘이 많이 떨어진 농경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유용미생물(EM)을 연중 무료 공급한다. 유용미생물은 매주 목요일 청양읍 소재 본소와 매주 금요일 정산면 소재 동부지소 배양실에서 1인당 60ℓ까지 공급된다. 청양농기센터는 지난해 군내 8800여 농가에 약 48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하면서 친환경농업 발전을 견인했다. 유용미생물은 토양 속 무기성분 활용을 높이고 염류 집적을 방지하며 유기물을 분해해 농작물에 필요한 당, 질소 등을 합성함으로써 생육을 좋게 한다. 또한 살균, 살충 물질을 생성해 병해충 저항성을 높이면서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축사에 적용할 경우 유해미생물 생성 억제와 유기물 발효 촉진, 악취 감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의 이점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활동을 잠시 쉬는 시기 힘이 떨어진 토양에 유용미생물을 뿌려 작물 재배환경을 개선하기 바란다”면서 “유용미생물은 여러 번 연속해서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관내 운행 시내버스 노선 중 45개 노선(75대)에 대해 책임노선제를 시범 운행한 결과 버스 관련 민원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책임노선제를 시범 운행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버스 불편사항 관련 접수민원은 월 평균 21건으로, 책임노선제 시행 전인 지난해 1~9월 평균 52건보다 59%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책임노선제 시행 한 달 전인 10월 접수 민원도 24건으로, 책임노선제 시행 전 자체 사전교육 및 홍보활동 등으로 민원 감소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민원 건수는 전화민원 및 시청 홈페이지 민원접수 등을 통해 집계됐다. 민원 유형별로는 ‘결행’이 월 평균 13건에서 3건으로 약 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친절’이 80%(월 평균 5건→1건), ‘배차시간 미준수’가 60%(월 평균 5건→2건) 감소했다.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은 1개 노선을 3개 업체가 공동 운행하는 공동배차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서비스 제공 주체가 불분명해 버스업체의 서비스 개선 의지가 부족하고 이용 시민의 불편이 가중돼왔다. 책임노선제는 버스업체별로 노선을 나눠 책임지고 버스를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농식품부 신규시책인 농촌협약 시범도입 신청을 위해 지난 13일 홍성군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 정책위원회는 농식품부 농촌협약 제도의 시범도입 선정을 위하여 홍성군에서 발 빠르게 구성한 민관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군 부군수 주재로 민·관·학 등 지역개발전문가 20명이 참석하여 농촌협약 신규시책 제도설명과 홍성군 시범도입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자문 순으로 진행했다. 기존의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점 단위 개별 공모선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전체에 사업효과를 확산시키는데 한계점이 있다고 판단돼왔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농식품부는 농촌협약을 통해 지자체가 스스로 지역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5년간 국비 최대 300억 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작년 말 충남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농촌협약 마스터플랜 수립계획을 착수하였으며, 이번 위원회는 시범도입 신청서에 대한 전문가 자문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했다. 군은 오는 17일 농식품부에 시범도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연말까지 농촌협약 정책위원회와 함께 마스터플랜 수립을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에 나섰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1,000개 법인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선정했다. 지방세 탁상달력은 세목별 납세정보를 월별, 일자별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제작 했으며, 고지서 없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납부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 등을 탁상달력 앞면과 뒷면에 국세정보와 함께 제공해 연중 지속적인 납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은 납세자의 이해증진을 우선 고려하여 제작했으며,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알 수 있어 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가산세와 같은 납세자의 불이익이 해소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