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귀성객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집중되는 △버스정류소 2개소 △판매시설 1개소 △영화관 1개소이다. 군 안전총괄과, 지역경제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도시가스 공급업체 JB 주식회사 등을 합동안전점검반으로 구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주요 구조부의 변형·균열·누수 등 결함 △전기·가스·기계 설비의 작동상태 및 안전성 △관계자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서천군은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시설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출입제한 등 조치완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자는 물론,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두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문제, 이대철)는 지난 7일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의 올해 첫 시작을 A씨 가정에서 진행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 소부사 마을(이장 함형수)은 지난 7일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이웃사랑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일 농촌치유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치유농업의 이해와 국내·외 치유농장 운영사례’ 책자를 발간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치유농업의 개념과 범위 등이 체계적으로 정립되지 않았으며 치유효과나 가치에 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책자에 그동안 치유농업의 산업화를 위해 연구하고, 축적한 농촌진흥청의 자료를 참고해 △치유농업의 기본개념 △국내 연구 추진현황 △국내·외 치유농장 운영사례 등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농업은 생산에 초점을 둔 1차 산업이나 가공제품 판매에 머물지 않는다”며 “관광농업을 넘어 휴식과 건강, 정신적 안정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사회적 농업을 실현하는 치유농장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http://cnningup.chungnam.go.kr/main.cs)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꿀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봄철이 다가오기 전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꿀벌 기생충 구제약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꿀벌 질병 예방 교육은 관내 꿀벌 사육 농가 약 150호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꿀벌 질병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을 초빙해 양봉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양관리, 질병 예방법 등 농가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봉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대표적인 질병인 꿀벌응애, 노제마병 및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약품을 구매해 오는 30일부터 3월 말까지 관내 338농가(4만 2,814군)에 조기 공급할 계획이다. 꿀벌 3종 질병 중 ‘꿀벌응애’는 꿀벌에 기생하는 진드기로 꿀벌의 발육이 정지되거나 불구가 되는 피해를 가져오며 ‘노제마병’은 일벌이 날지 못해 기어 다니게 되고 여왕벌의 산란력을 잃게 하는 고질적인 질병이다. 또한 ‘토종벌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는‘낭충봉아부패병’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유충이 번데기가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 독립영농경력 10년 이하(예정자 포함),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선발된 후계농업인에게는 가구당 최대 3억원의 정책자금 대출(연 2%), 농신보 보증 지원,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기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었던 상환기간이 2020년 이후 실행되는 대출금액에 대해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늘어난다.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금지원과 교육지원 등 혜택이 많은 만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새해를 맞아 오는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동일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 주포면과 대천1동을 시작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동 ▲ 10일 웅천읍과 주산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3일에는 청소면과 청라면 ▲14일에는 오천면과 천북면 ▲15일에는 성주면과 대천3동 ▲16일에는 미산면과 대천5동 ▲17일에는 남포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이 '2020 교육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1기는 2월초부터 6월 말, 2기는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로, 과정은 기능․어린이 취미교실에 24개 과목 490명,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7과목 340명, 자활지원에 3과목 60명 등 모두 34개 과목에 890명이다. 취미교실로는 컴퓨터와 한춤, 서예, 가요, 한자, 한지공예, 캘러그라피,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 등이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해 다이어트요가, 원목가구, 우드버닝, 영어회화, 줌바 댄스, 가죽공예 등 야간반도 운영한다. 어르신 여가문화교실로는 정보화교육과 건강체조, 단전호흡, 한글교실이, 자활지원 교육으로는 홈패션과 컴퓨터자격증, 양재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65세 이상과 다자녀 가정, 18세 이하는 무료이다. 단,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93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능·취미교실을 효율적으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3,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농업리더반을 시작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했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 핵심기술과 주요 농정시책 교육으로 지역 주산작목의 경쟁력과 농업 경영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대두됐던 내용 등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서 총 2개 과정이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농업리더반에서는 이·통장, 농촌지도자,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 임원과 생활개선회원 등을 대상으로 농정 현안과제 이해와 농산업분야에서의 4차 산업혁명, 창의적 감성농업에 대한 농업경영마인드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또 종합반에서는 벼, 마늘, 생강, 고추의 재배기술 등에 관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부분에 대해 해결책도 제시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의 리더이신 여러분들이 변화의 중심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도 사업의 발굴, 추진, 평가까지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가 되는 서산형 3농 혁신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농어민 수당을 신규로 지급하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9년 5월 31일 기준 태안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작성된 이번 통계 보고서는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영농 등 총 7개 부문 128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통계에 따르면 태안군 노인(만 65세 이상)은 1만 8,218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인구 중 65~69세가 5,062명(27.7%)으로 가장 많았다. 노인가구 중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43.8%(5,456가구)를 차지했으며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51.6%였다. 노인 만성질환 진료로는 치주질환 진료가 가장 많았으며, 간질환을 제외한 질환(당뇨·고혈압·관절염·치매 등) 모두 여자의 비율이 남자보다 더 높았다. 군은 이번 노인복지통계를 토대로 보다 정확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3년 주기 통계를 작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태안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회적 가치 실현 그리고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2020년 문화누리카드 신청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6세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원하는 지원금으로, 올해는 지난해 8만원보다 1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9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6천6백여만 원을 확보해 733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드 발급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면‧동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 여행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 한해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여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2020년 홍주문화회관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문인화, 서예, 풍물 등 3개 강좌로 각 20명씩 연중 모집(선착순)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각각 주 1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작품 활동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회관(☎ 634-0021, 630-9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2020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세부사업내용은 총 5개 분야(▲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88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2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로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월 31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이하(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신축․개축․재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다. 고정금리(연리 2%) 및 변동금리(대출시점에 금융기관에서 고시하는 대출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조건 역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가구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며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344만원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이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정리 대상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복지부 사망 의심자 거주·생존 여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대상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관련 무단 전입여부 등이다. 조사는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전입신고 미실시자에 대한 확인·안내, 주민등록말소·거주불명등록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증 발급 등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사실조사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 고려해 2분의 1에서 4분의 3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
[sbn뉴스=배주연 기자]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2금융권에서 밀려나 사채 시장으로 내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햇살론 서민대출 출연기간을 5년 연장하고 규모의 확대하는 등 금융 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의 보증을 통해 완만한 지원 기준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생계자금 대출을 8~9%대로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으로써 목적에 따라 생활비대출, 채무통합, 추가대출 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자격조건은 신용 1~9등급으로써 연 소득 4,500만원 이하인 3개월 이상 근로중인 직장인 및 사업자로 4대 가입, 미가입, 계약직, 파견직 등 구분 없이 근로소득만 확인된다면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현재 연체중이거나 3개월 이내 또는 10일 이상 계속된 연체 건수가 4회 이상 된 경우 등 연체가 빈번 할 시에는 부결사유에 해당됨으로 신청 전 꼼꼼히 관리가 필요하다. 햇살론 이용 시 중금리 서민대출인 사잇돌2와 동시 진행도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취급은행인 상호금융과 상호저축에서 진행 할 수 있다. 지점방문 없이 온라인을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해 빠른 가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