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020년도 시행예정인 읍면동 소규모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구성했다. 시는 올해 2월 28일까지 10주간 합동설계반을 운영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2월 말 해빙기가 도래하면 즉시 사업을 발주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합동설계반은 본청 희망마을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8명을 4개 반으로 편성했으며, 총 292건(사업비 60억1400만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설계를 실시한다. 각 반별로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지 조사측량과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조사 측량시에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및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조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민원발생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한 자체설계로 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거둬 지역개발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의 계획부터 설계, 준공에 이르기까지 본청 및 읍면동 직원의 철저한 관리와 업무 공유를 통해 직무능률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동차 선납(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1년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납세자에게 10%의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자동차세 선납신청은 논산시청 세무과(☏ 041-746-5446)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전화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 가능하다. 선납신청을 할 경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등도 가능하다. 지난 해 선납(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중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팀(☎041-746-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 지난해 자동차세 선납 실적은 19,431건, 32억6600만 원으로 작년 자동차세 총 부과액의 33%에 이른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접수한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은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인력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지원 등 6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과 중소 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신기술 보급·확산, 재해대응 기술이전, 특화작목 육성, 농촌 융·복합 산업 지원, 귀농·귀촌 정착지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이중·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 사업,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접수된 신청 농가와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041-950-6600)로 전화 문의하거나,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eocheon.go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서천군 농업대학’ 신입생 80명(채소과정 40명, e마케팅 과정40명)을 이달 6일부터 31까지 모집한다. 교육 일정은 3월 초 입학식을 시작으로, 주 1회 4시간씩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입학생은 총25회 1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단,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는 휴강한다. 신청 자격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거나 종사할 예정인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학 원서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farm.seocheon.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일 경우 31일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1-950-6622)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문산면 이장단 김재섭 회장, 권영치 씨, 문산면 부녀회 일동이 문산사랑후원회 나눔릴레이 후원에 참여하여 ‘문산 사랑 나눔인 38호, 39호, 40호’에 선정됐다.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020년 산림보호사업 7개분야 기간제근로자 52명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20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길등산지도사, 숲가꾸기지원 조사단 각 1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4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5명이다. 근로자들은 산불감시 및 예방, 산림병 해충 등 발생조사 및 방제, 숲가꾸기 예정지 조사, 숲길(등산로, 트레킹길 등) 서비스 제공, 산림피해 예방 및 신속한 피해 복구 등 각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1월 중 순차적으로 각 사업별 모집일정, 자격, 선발 기준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1차 서류전형 후 2차 면접(관련업무 실기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면‧동에서 직접 채용하는 산불감시원(20명)은 4개 면‧동별 신청기간 및 모집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면‧동사무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농림과 산림보호팀(☎042-840-2665)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20년 새해부터 카카오톡을 통한 생활불편 민원 접수 서비스를 충남 최초로 시행한다. 3일 시에 따르면, SNS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한 생활불편 민원접수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용 방법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공주시청을 검색해 채팅하기를 통해 메시지를 보내면 민원이 접수되며 처리결과도 쉽게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공주시청을 친구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공주시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활용한 민원접수 서비스 제공으로 기존 시청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걸어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불편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개편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올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고령인구에 편입되고, 2025년에는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3%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유사․분절적 사업 수행과 개별․경쟁적 제공 기관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사업 수행의 효율을 높이면서 다양한 돌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 1886명으로 전담 사회복지사 8명과 생활지원사 108명 등 116명의 인력이 해당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보령지역자활센터는 북부지역(주포, 주교, 오천, 천북, 청소, 청라)을, 보령효나눔복지센터는 남부지역(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동지역(대천1동~대천5동)을 담당하는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앞으로 노인의 욕구와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대상자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여 장기요양 진입을 예방하고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복)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접수 한다. 추진 계획에 따라 교육기획, 인력육성, 생활자원, 식량작물, 특화기술, 과수특작, 채소, 축산유통 등 8개 분야 46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37억 1천만원이며, 사업량은 총 8개 분야 46개 사업 106개소로 신청자격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법인, 작목반)로 사업장 주소지가 아산시(공고일 현재)이어야 한다. 사업신청서와 계획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담당지도사가 현지조사를 거쳐 영농규모, 사업추진 의욕 등을 정밀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 부의하게 된다. 아산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오는 2월 말경에 개최될 예정이며,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사업대상자가 최종 확정된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단체는 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신년음악회’ 무대를 연다. 국악연주단의 ‘신년음악회’는 악가무(樂歌舞)를 총 망라하는 화려하고 신명나는 무대로 무용, 성악, 대중가요, 줄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 042-270-8585)로 하면 된다.
[sbn뉴스=계룡] 손아영 기자 = 충남 계룡시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 시무식을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최홍묵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엑스포 성공개최, 시민행복 증진, 성장동력 마련을 목표로 한 2020년 주요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2019년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고 민선5기의 반환점을 돌아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오직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이끌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또 2020년 6가지 중점과제를 제시하며, 전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최 시장이 제시한 6가지 중점과제는 ▲2020계룡세계군문엑스포 성공 개최로 국방수도 건설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조성 ▲여유로운 삶이 있는 인구7만 자족도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부성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천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근무했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밀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개발 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2020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본격 근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날 오전 9시30분 ‘청춘너나들이(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샤크존2층)’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62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및 보안서약서를 작성하고 근무조건, 유의사항을 전달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은 시 본청 및 주요기관에 배치돼 업무보조, 민원응대, 현장조사 등의 행정보조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청년 정책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정책참여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아르바이트가 끝나는 이달 30일 간담회에서 근무 소감을 공유하고 성과 발표회를 통해 청년의 입장에서 정책제안도 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2일부터 30일까지 하루 6시간 근무하며 1일 6만 300원을 임금으로 받게 된다. 임금은 대전시 생활임금으로 고시된 금액이며 산재·고용보험 가입도 지원한다. 대전시 김가환 청년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제한적인 데다 청년실업률 10.6% 시대에 아르바이트 시장마저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사회경험도 쌓고, 시정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시책, 행정서비스 등 시민들이 알아두면 일상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담은 ‘2020년 대전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발간 된 ‘2020년 대전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에는 6개 분야 56개의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담겨있다. 주요내용은 ▲즐거운 대전 커플브릿지 준공,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1단계 조성 등 11개 ▲함께하는 대전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운영 등 5개 ▲따뜻한 대전 구직청년에게 면접용 정장 무료대여, 학교 밖 청소년 꿈 키움 수당 지원 등 13개 ▲잘사는 대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등 8개 ▲편리한 대전 바우처 택시 도입, 수소 저상 시내버스 도입 등 8개 ▲안전하고 깨끗한 대전 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시행, 대전광역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조례 제정 등 11개 정보로 구성돼 있다. 대전시는 ‘2020년 대전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동 주민센터 및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달라지는 시정 코너’를 개설해 시민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경자년(庚子年) 시작과 함께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힘찬 한 해의 출발을 다짐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이끌면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외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올해, 시민과 함께 ‘담대한 도전! 더 높은 비상!’을 꿈꾸며 ‘창문으로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온몸으로 나아가겠다”고 공직자들과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 이후 구만섭 권한대행은 새해 첫 업무로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천안종합사회복지관, 누리별장애인복지관 등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