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庚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엔 밝은 기운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세계적으로 구조변경의 시대였습니다.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으로, 공동의 이익이 자국 우선주의로 급격하게 기울어진 해였습니다. 국내 상황도 녹록치 않습니다. 현재 계층 간, 이념 간, 혹은 정치·사회 간 분열은 심각하고, 경제 전망 또한 밝지 않습니다. 대외 환경은 복잡하고 위험도 큽니다. 앞날을 가늠하기 어려운 엄중한 시기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해야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소임입니다. 우리군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조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기본소득 개념을 도입하고, 농업과 농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했습니다. 농업회의소를 만들고, 체계화 절차를 거치며 농업민주주의의 근육을 키웠습니다. 한쪽에만 몰려 있던 불공정 계약구조를 공정계약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조화로운 목표를 공유하고,군민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구축했습니다.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여러 단계 높였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군민 여러분의 편에서 생각하고 법령을 해석했습니다. 법률의 정의보다 더 높은 인간의 정의를 실천하고자 고민했습니다. 환경과 역사, 복지와 분배는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경자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충남도정은 착실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여러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해도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도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2020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쉽지 만은 않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3대 위기는 점점 심화되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견인할 새로운 먹거리와 발전전략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절실한 이유입니다. 또한 2020년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경제상황은 위태로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정치와 외교는 보다 복잡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야만 합니다. 특히 이제 민선7기가 중반부를 맞이합니다. 민선7기의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뿌린 씨앗의 싹들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충남도정에 박차를 가할 시기입니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의 위기 앞에서 도민 행복과 미래성장전략 마련에 더욱 힘차게 나서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대전교구 충남 천안 구룡동 성당이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쾌척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1일 도청 접견실에서 연말연시 성금 전달식을 통해 대전교구 천안 구룡동 성당으로부터 성금 203만 4000원을 전달받았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각종 복지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대전교구 천안 구룡동 성당은 천안 남부지역(통정·청룡동·풍세·광덕)의 그리스도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성당이며, 신자 규모는 1600여 명에 달한다.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읍장 조정환)은 지난 31일 장항스카이워크 앞 광장(서천군 장항읍 송림리)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해짐이 붉은 노을 문화행사 - 장항 「더」를 쏘아올리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다가오는 경자년을 힘차게 맞이하고 읍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장항읍이장단협의회, 장항읍주민자치회, 장항읍새마을협의회 및 장항읍새마을부녀회와 힘을 합쳐 개최한 행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풍물놀이·고고장구·플래시몹·줌바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문화 공연 △축시 낭송 및 새해 인사 △무료 떡국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올 한 해 장항읍은 주민자치회 전환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 등을 통해 읍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구슬땀을 흘린 한 해였다”고 언급하며 “내년에도 주민 화합과 장항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고층 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완강기는 일반 건축물의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돼 있어 건물 화재 발생 시 피난기구로 사용되며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로 구분돼 건물에 설치돼 있다. 완강기 사용 방법은 순서대로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완강기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평소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을 숙지하여 유사시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바람막이 시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이 없고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중동사거리와 옥룡주공아파트, 공주역 등 시내버스 승강장과 산성시장 순풍외과 앞 택시 승강장 등 16개소에 설치됐다. 특히 이번 시설은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2월까지 운영한 뒤 기온변화에 따라 3월까지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바람막이 시설은 철거, 보관한 뒤 재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직장인, 학생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승강장 바람막이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동산 관련 전산망을 활용해 ‘조상 땅 찾기 및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새해에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부여군은 총 673명에게 1,227필지 148만2,000㎡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여 2018년 551명 보다 실적이 많아 해당 서비스는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 미등기 토지,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현황을 지적공부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무료로 찾아주는 제도이다.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상속인에게 토지소재를 알려줌으로써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고,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로 제공된다. 조상 땅 찾기 신청 방법은 찾고자 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조회서비스가 가능하므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으며, 신청 시 필요서류는 토지소유자 본인일 경우 신분증,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며 대리인은 위임장 및 주민등록증 사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0년 논산시평생학습관 1분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방학특강은 물론 일반성인을 위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면서 일상을 배움으로 채우고, 심기일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1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운영되는 방학특강은 ▲무한장착~3D프린팅 ▲생활 속 과학원리 ▲1인방송의 모든 것-스마트폰으로 방송하기 ▲NIE, 지구촌 이슈 토론 ▲누구나 쉽게 웹툰 작품 만들기 ▲보드게임으로 만나는 한국사 등 아동과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3월까지 운영되는 성인강좌인 경우 ▲나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세상을 담는 스케치 ▲귀로 챙기는 건강 ▲내 몸을 살리는 약초이야기 ▲건강한 몸 펴기생활 ▲방송, 공감으로 通하라 ▲영화와 책으로 보는 여행, 그리고 나의 여행기 ▲夜나밤에 뜨개질 등 건강과 문학, 여행 등 9개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준비됐다. 수강신청은 오는 1월 2일부터 6일까지이며, 논산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충청지방통계청과 함께 개발한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지난 30일 공표했다.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및 건강 6개 분야 119개 지표로 구성된 이번 통계는 2018년 11월 1일 기준 금산군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금산군 자체 데이터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에서 입수한 기존 통계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해 작성된 행정통계로 개발됐다. 군은 올해를 시작으로 2년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작성해 금산군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토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독거노인 증가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시점에서 이번 통계 개발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금산군 노인복지 통계 결과가 우리군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결과는 금산군 홈페이지(www.geumsan.go.kr)내 금산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기획조정실 정보통계팀(☎041-750-225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는 공무원직접수행 연구용역 실시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시 식량산업 종합계획은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기관 자체적으로 수립한 중장기적 생산, 가공, 유통 계획이다. 시는 통합 RPC중심의 계열화, 논 타작물전환계획, 논·밭 식량작물 농가조직화 등을 목적으로 3월부터 행정을 비롯한 농협, 농업법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진행하며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개 시군 중 15개 시군만이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천안시를 비롯해 1개 시군이 선정됐다. 시는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 등 연간 50억 이상의 국비비관련 사업 신청자격을 우선 부여받아 5년간 52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식량산업 종합발전계획 선정 시군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의 각종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공공비축미 배정, 정부보급종 공급, RPC 벼 매입자금 추가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천안시 식량산업 5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한국나이로 평균연령 80세를 넘긴 할머니들로 구성된 충남 당진의 ‘회춘 유랑단’이 창단 2년차를 맞은 2019년에도 유쾌한 도전을 이어나갔다. 회춘 유랑단은 최고령 심태진 할머니(86세)를 비롯해 성기용(85세), 박정식(81세), 정월옥(81세), 이길자(80세), 정정례(77세), 손간난(74세), 김경숙(73세) 할머니로 구성돼 있는 아마추어 연극 동아리다. ‘문화예술창작소 내숭’을 운영 중인 문영미 대표가 그녀의 고향 정미면 산성리에서 할머니들과 의기투합해 지난 2018년 1월 결성한‘회춘 유랑단’은 그 해에 첫 작품으로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자 연극 ‘안국사 배바위’를 선보였다. 그해 7월 정미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떨리는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친 회춘 유랑단은 같은 해 12월 열린 제1회 충남아마추어연극제에서 단체 은상과 무대미술상을 깜짝 수상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균 나이 80세를 넘어선 2019년에도 할머니들의 유쾌한 도전은 계속 이어졌다. 2019년 1월 당진전문요양병원을 찾아 동년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국사 배바위 작품을 선보인 회춘 유랑단은 4월 열린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과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문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대 항목, 14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중 홍성군은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혁신 역량 강화 교육 실시와 적극행정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에 주력하는 한편 원탁회의, 토크콘서트 및 민·관 거버넌스 ‘홍성통’ 운영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적 농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전국 최초 통합아동복지센터 구축, 경찰서 등과 연계한 범죄예방 산책로 조성사업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사회적 가치를 강화하는 정책 수립, 군민 중심의 일하는 방식 혁신, 그리고 주요 정책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한 것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은 12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이상용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임하는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2018년 7월 2일 취임해 1년 6개월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재정확충으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동안 군이 강조해왔던 국‧도비 확보, 행정적 지원 등에 대해서 가교 역할을 하였으며, 변화와 개혁을 지향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해 귀감이 됐다. 특히 이상용 부군수는 지난 4월 6일 개통해 280만여명이 다녀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의 완공과 개통을 비롯해 삼국축제 및 사과축제 성공개최 등 산업형 관광도시로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일조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으며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올해 예산지명 1100주년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의 기획과 추진에 나서면서 ‘천백년의 역사, 향기가 가득한 예산’을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였으며, 구제역, AI 및 ASF(아프리카돼지열병)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업농촌의 경쟁력 확보와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6개 분야 38개 새기술 보급사업을 확정하고, 2일부터 23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접수한다. 단, 최근 3년 이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1000만 원 이상 보조사업을 수행한 농가는 2020년 사업을 신청할 수 없고 사업별 중복신청 또한 불가능하다. 2020년 시범사업은 ▲작물환경분야 ▲소득작물분야 ▲특화기술분야 ▲미래역량분야 ▲생활자원분야 ▲귀농귀촌분야 등 6개 분야에서 운영된다. 작물환경분야는 벼 밀묘소식 이앙,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벼 품종비교 시범포 운영, 밭작물 안정생산단지 육성시범, 토종작물 재배단지 조성사업 각 1곳이다. 소득작물분야는 배 국내육성 품종보급 2곳, 빅데이터 수집을 위한 스마트백엽상 보급 10곳, 혹서기 한우축사 지붕 방사열 차단 4곳, 벼 메뚜기 사육실증 1곳,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확대기술 보급 2곳, 바이오커튼 활용 돈사 냄새 저감기술 2곳, 고품질 씨마늘 생산 자율교환단지 육성 2곳,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2곳이다. 특화기술분야는 고추 재배환경 개선을 통한 안정생산 기반구축 1곳(20농가)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각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오는 마을제의 보전과 발전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 전통 마을제는 행정리 또는 자연마을 단위로 올리는 산신제, 장승제, 목신제, 우물제, 노신제, 동화제 등이다. 군은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마을제 보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마을제를 지내는 데 필요한 제물비 등을 지원, 지역전통문화 보전과 관광자원 발굴에 기여해 왔다. 지원을 희망하는 마을은 이장 등 대표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문화예술팀(940-2194)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