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는 3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복지재단과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위탁 운영자로 충남복지재단을 지정 승인함에 따라 진행했다.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 특성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인력 교육 △제공 기관 컨설팅 △현장 점검 지원 △신규 사업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복지재단의 위탁 운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위탁 운영해 왔으나 올해 말 위탁기간이 만료돼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충남복지재단에 위탁하게 됐다”며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도와 재단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113억 원을 투입해 총 26개 사회서비스 관련 사업을 추진, 1만 3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4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보급과 새해 영농계획 설계를 위해 2020년 1월 8일 사과반을 시작으로 2월 13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성과에 대한 종합평가와 새해 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에게 새해 영농 수행목표와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식량원예반(벼·고추), 사과, 배, 블루베리, 아로니아, 대추·체리, 농촌여성리더반, 농촌체험관광반으로 편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21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는 예산 농업의 현황과 미래를 전망하고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한 농업기술 등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지역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농업인 조직의 유대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청양] 신혜지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구기자의 세계화를 위해 평소 듣기 어려운 구기자주 제작 과정에서 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칠갑산 주변의 자연경관을 함께 담은 ASMR 영상물을 발표했다.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은 청각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쾌감을 주면서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소리와 영상을 뜻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영상물은 충남무형문화재 제30호로 등록된 둔송구기주 임영순 명인을 주인공으로 총 18편으로 제작됐다. 군은 제작된 영상물을 유튜브 플랫폼에 올려 청양구기자의 글로벌 홍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군은 또 정적인 ASMR 콘텐츠가 자칫 지루함을 줄 것을 감안해 2030 젊은 소비층을 겨냥, 테크노 트로트 가수 이박사와 테크노 DJ 1세대 바가지바이펙스써틴, 먹방 BJ로 알려진 떵개떵 등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으로 장르를 다양화했다. 현재 둔송구기주 ASMR 콘텐츠는 전 세계 60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서비스되고 있으며 조회수 역시 5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이박사와 DJ 바가지바이펙스써틴이 함께 작업한 구기자(Gojiberry)는 묘한 중독성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면서 조회수 10만 건을 돌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민의 건강과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잡은 시민운동장이 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거듭난다. 1997년 준공 이래 20여년이 넘게 시민의 체육·문화·여가활동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 온 시민운동장이 지속적인 낙후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018년 ▲천연 잔디구장 생육환경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탁구장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시민운동장 운동교실 사무실 보수공사 ▲충청남도 체육선수단 사무실 신설공사 ▲논산시 육상선수단 대기실 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현재 ▲일반 체육 단체 사무실(황산벌 탁구장) 보수공사 ▲시민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 공사 등이 금년도 말 준공을 목표로 실시 중이며, 향후 논산시민의 생활 체육 환경 및 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시설 노후화와 다양한 레포츠 문화 욕구 충족에 따라 인라인스케이트장 시설을 보수함으로써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언제 찾아도 불편함 없도록 시민운동장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공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충남 계룡시는 2020년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학생 승객이 많은 48번 노선을 기존 운행대수 5대에서 4대로 줄여 운행한다. 또 기존 40분이었던 배차간격을 50분 간격으로 평소보다 10분 늘려 배차한다. 시내버스 감차운행에 따른 노선 시간표는 계룡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방학으로 학생들의 이용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에 지장이 없도록 운행 시간 등을 조정해 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2번 노선은 예산 절감 및 운영 효율을 위하여 평일은 운행대수 8대 배차간격 14분, 공휴일은 운행대수 7대 배차간격 16분으로 조정하여 연중 운행 중에 있다.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 한해 시정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의 혁신 역량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도시 위상과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분석했다. 특히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서훈이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 추서되는 결실을 만들어냈으며, 석오 이동녕 선생 동상 건립과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애국충절의 도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천안시민은 물론 범 충청권이 연대해 이뤄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는 입장면 가산리 일원 47만여㎡ 규모에 조성될 세계적인 명품 축구공원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으며, 천안시가 중심이 돼 추진하고 있는 중부권 동서힁단철도 건설 사업 관련해서는 부분적인 예타 면제와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점을 돋보인 성과로 꼽았다. 또 시는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과 혁신역량에도 큰 획을 그었다고 자평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사업으로 224억 원 들여 ‘천안 SB플라자’를 개관해 천안시 8대 전략산업과 연구·개발(R&D)의 구심점
[sbn뉴스=천안] 김다정 기자 = 충남 천안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부선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 착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성영석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내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정동 일원에서 진행됐다. 두정역 북부출입구는 두정1교에 연접해 연면적 927.77㎡의 출입구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77억 원을 들여 두정역 북부출입구 신설과 함께 두정1교에 인도교를 설치하고 기존 남측 두정역에 에스컬레이터 4개소를 설치한다. 신설되는 북부출입구는 두정역 북부 인근 주민이나 학생 등 이용자들의 보행 동선 거리를 줄여 이동편의를 제고하고 기존역사 출입구 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두정1교 양측에는 인도교가 설치돼 협소한 보도로 인한 사고위험을 제거하고, 교량 양측 교차로의 회전반경을 확장해 시거 확보 및 사고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평균 1만5000여명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두정역은 그동안 외부 출입구가 한 개밖에 없어 북부권역 이용자들은 멀리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다. 두정역 북부
[sbn뉴스=당진] 김다정 기자 =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회장 도봉구청장 이동진)는 3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북한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10만 달러(약1억 1610만 원)를 기탁했다. 이번 기금 전달은 지난 5월 24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당시 김홍장 당진시장이 제안한 사항으로, 임시총회 이후 9월 열린 지방정부협의회의 2019년 정기총회에서 회원도시 만장일치로 최종 의결됐다. 당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들은 대한민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반면 북한의 5세 이하 아동들은 심각한 영양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만큼 인류 보편적 가치인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 내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실제로 2017년 유엔아동기금 통계에 따르면 북한의 5세 미만 어린이 사망률은 1천 명당 15명으로 우리나라의 3.3명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된 기금은 지방정부협의회의 뜻을 담아 유니세프가 북한 내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 개선 사업
[sbn뉴스=홍성] 김다정 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북문지 주변 도로가 30일 6시부터 양방향 통행로로 임시 개통됐다. 홍주읍성 북문지 우회 도로는 지난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 당시 기존도로 폐쇄가 불가하여 임시통행로로 개설했으나, 대형차량의 회전반경 미달로 수년간 일방통행 도로로 통제되어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사항을 호소해온 곳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19년 7월부터 통행로 정비공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고, 문화재청과의 협의와 설득을 통해 3개월 만인 지난 10월 최종설계승인을 받았다. 이어 군은 지난 11월 28일부터 북문지 주변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공사에 착수 했으며, 12월 30일부터는 통행로를 임시개통 하고 내년 1월 중으로 교통표지판 등 도로교통 시설물을 재정비 하여 북문지 주변 통행로 개통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동안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문화재 복원사업도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28일 오전 2시경 화양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가 소화기와 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집주인 A씨(91·여)는 잠을 자던 중 주방에서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소리를 듣고 밖으로 대피, 인근에 있던 화양면 기복리 마을이장을 찾아가 집에 불이 난 사실을 알렸다. 마을이장 정이진 씨는 김치냉장고 후면에서 시작돼 벽면으로 확대되고 있는 불길을 마을회관에 있던 소화기 4대를 사용해 불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다. 화양면 남여의용소방대원 12여 명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거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 등 집안 정리를 돕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노현인 현장대응팀장은“이번 화재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감지기와 소화기의 위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아직까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지 못한 세대는 조속히 설치해 가정 내 안전보호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1월 16일 오후 7시 30분 우송예술회관에서 디스커버리시리즈3‘동구 지역주민을 위한 2020 신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준 높은 고품격 클래식 음악으로 동구 지역주민들에게 새해 희망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돌아오는 신년음악회이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하다. 2020년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으로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유명한 곡들이 연주된다. 전임지휘자 류명우의 지휘봉 아래 빚어질 정교하고 아름다운 음악 속에, 대전시향의 악장 김필균폴의 바이올린,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서필의 협연이 더해져 수준 높고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주회는 ‘신년음악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왈츠를 포함한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베토벤의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서는 ‘슈테판왕 서곡’, ‘로망스’, ‘터키행진곡’ 등 아름답고, 희망 가득한 베토벤의 걸작들이 연주된다.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서필의 협연으로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레타 곡들이 이어진 후, ‘신년음악회’라면 빠질 수 없는 ‘
[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아산시보건소는 저소득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오는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해 영양개선과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우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상·하반기별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의 임산부, 출산·수유부나 60개월 미만 영유아를 둔 부모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이다. 신청은 주민등록 등본, 건강보험증, 소득확인서류(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증명서 중 1)등을 지참해 아산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2월부터 연말까지 대상자별 최소 6개월 이상,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식품 패키지 6종 중 개인 영양에 알맞은 식품패키지가 제공된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중앙·민간 등 각종 분야에서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세무와 사회복지, 보건, 안전, 환경 등 시정 각 분야에 대해 최선을 다한 결과 중앙단위 표창 10건, 충청남도 표창 12건, 민간 표창 5건 등 모두 27건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중앙단위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 2등급 ▲보건복지부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우수, 가족친화도시 재인증,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응급의료․감염병예방 관리 ▲법제처의 입법컨설팅 활용 우수조례 소관 지방자치단체 표창 ▲농촌진흥청의 농업인대학 우수기관상 등 10건이다. 충청남도 표창으로는 ▲지방세 체납액 징수 최우수 ▲나눔실천유공 최우수 ▲비상대비훈련 유공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우수 ▲규제혁신 시군평가 장려 ▲치매극복의 날 유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우수 ▲환경관리분야 환경보전 유공 ▲충남기술보급사업 유공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 등 12건으로 나타났다. 민간단체로는 제8회 에코시티 종합대상 및 녹색성장부문 대상 ․
[sbn뉴스=서산] 손아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소통과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으로 역대 최대 외부재원 1317억원을 확보하고,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73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의 실질적 첫 해인 2019년 서산시는 소통과 협업, 시민을 키워드로 자원회수시설, 터미널 이전 등 공공갈등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시민과 함께 만든 민선 7기 공약실천계획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으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최우수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대통령상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 ▲공공갈등관리 기관평가 행안부장관상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73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굵직한 공모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30년, 제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산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12건 902억원, 지방시행사업 31건 415억원 등 총 43건 1317억원으로, 이는 2019년 확보액인 1023억원보다 28.7%(294억원) 증가
[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활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평가’에서 공주시는 도내 15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시는 올해 112건의 건설자원을 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이 가운데 12건의 건설자원을 재활용하며 예산 2억 원을 절감했다.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록 등의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서비스다. 충남도가 2017년 구축해 운영 중으로, 도는 지난 11월 인사혁신처 주관 '2019년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정섭 시장은 “건설현장의 남는 자재를 다른 현장 또는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해 실질적인 혜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 행정의 표본”이라며, “시스템의 정착 및 자원정보 활용으로 원가절감 및 자원훼손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